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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하나님은 한 분인가 아니면 세 분인가? 삼위일체를 주장하는 자들은 비록 속으로는 하나님을 세 분으로 믿고는 있지만 그렇게 말하면 성경에서 하나님이 한 분이라고 하는 말씀과 충돌될까싶어, 셋이지만 그것은 곧 하나다 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들을 말한다. "하나님은 분명 한 분이시다. 하지만 그 안에는 각기 다른 세 위격들이 있다" 사실 이들이 예수께서 하나님이심과 성령님께도 하나님이심을 말하는 것은 당연히 옳은 것이다. 하지만 이들이 주장하는 것들 중에는 받아들일 수가 없는 것들이 있다. 그것들로는  하나님은 만세 전부터 세 인격(세 분)으로 존재해 왔으며(심지어 구약시대에도), 그 세 인격(세 분)이 협의하여 창조사역을 했고, 앞으로도 영원히 하나님은 세 인격(세 분)으로 존재하실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들이다. 이 말대로 그대로 본다면 이는 삼신론이라고 해서 과언이 아닐 것이다. 좀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현재 삼위일체론자들은 삼신론적 삼위일체를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과연 이 주장이 성경적인 것일까?


2. 하나님은 한 분이라는 신구약의 인물들과 성경상의 증거들
  먼저 확실히 우리가 정리해야 할 것은 하나님은 분명히 한 분이라는 사실이다. 하나님은 결코 세 분이 아니다. 그 증거들을 살펴보자.


1)예수님의 증거
  그 이유로써 첫째로, 인성을 입고오신 예수님께서 그렇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자 다음을 보라.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마19:17), "너희의 아버지는 한 분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이시니라(마23: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막12:29)",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니(요5:44)" 어디 또 그뿐인가?


2)신약성경의 증거들

가. 사도바울의 증거
  둘째로, 사도바울도 하나님은 한 분이라고 분명하게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할례자도 믿음을 말미암아 또한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롬3:30)",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게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있고(고전8:6)", "그 중보자는 딱 한 편만 위한 자가 아니나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갈3:20)",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니라(엡4:6)"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딤전2:4)"


나. 신약시대 다른 주의 종들의 증거
  셋째로, 주의 종들이었던 다른 사도나 주의 종들도 하나님은 한 분이라고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약2:19, 요일2:20). 그렇다. 하나님은 분명 세 분이 아니라 한 분이신 것이다.


3)구약성경의 증거들
  넷째로, 구약시대에 살았던 주의 종들 특히 모세와 여러 왕들과 여러 선지자들도 다 하나님은 오직 한 분이라고 증언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 모세오경과 다윗왕과 히스기야왕이 증거한 것을 보라.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하나인) 여호와이시니(신6:4)", "이제는 나 곧 내가 그인 줄 알라. 나 외에는 신이 없도다(신32:39)" "여호와여...주와 같은 이가 없고 주 외에는 하나님이 없나이다(대상18:20/다윗왕)", "그룹들 위에 계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천하만국에 홀로 하나님이시라(왕하19:15/히스기야왕)".
  특히 천국에 있는 하나님의 보좌를  보았던 구약시대 이사야 선지자는 하늘에 높이 들린 보좌에 오직 한 분이신 여호와께서 그곳에 앉아계시더라고 증언하고 있다(사6:1~3). 그리고 이사야선지자는 계속해서 하나님은 오직 한 분이라고, 다른 이는 없다고 거듭거듭 말했다. 그의 증언들을 들어보자.
 "나 외에 신이 있겠느냐 과연 반석이 없나니 다른 신이 있음을 내가 알지 못하노라(사44:8)",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해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 밖에 다른 이 없는 줄을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사45:5~6)",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나니 나는 공의를 행하며 구원을 베푸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땅의 모든 끝이여 내게로 도리켜 구원을 받으라. 나는 하나님이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사45:21b~22)"
  이 말은 무슨 뜻인가? 여호와 하나님 외에 또 다른 하나님이 안 계시다는 뜻이다. 만약 구약시대에 성자 하나님께서 다른 인격으로써 따로 존재하고 있었고 그분이 하나님이셨다면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다고 말해서는 절대 아니 된다. 다른 위격으로 성자가 계시는데 어찌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그렇다. 구약시대에 성자께서 인격적으로 분리된 채 따로 존재하지 않으셨다. 오직 여호와께서만 홀로 하나님으로 계셨던 것이다. 그분만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으로부터 2천년전 약속에 따라 여호와께서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셨다. 그래서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을 예수님께서 나타내 보이신 것이다.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시다(요1:14)


4)신구약성경에 등장하는 또다른 증거들
  그런데 더욱더 흥미로운 사실은 다섯째로, 신구약에서 공히 하나님은 여럿(특히 셋)을 포함하고 있는 하나가 아니라 홀로 하나이신(monos=the only, alone) 한 분이라고 증거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 앞에서 히스기야가 기도하여 이르되 그룹들 위에 계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천하만국에 홀로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천지를 만드셨나이다(왕하19:15)" "하나님은 복되시고 유일하신(monos) 주권자이시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요(딤전6:15)" "영원하신 왕 곧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monos)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영원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딤전1:17)" "곧 우리 구주 홀로 하나이신(monos) 하나님께(유1:25)" "홀로 하나이신(monos) 주재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유1:4b)"
  그렇다. 하나님은 만세전부터 영원까지 홀로 한 분이시다. 한 본질에 세 위격이 있지만 한 분이신 것이다. (삼신론적) 삼위일체를 주장하는 자들은 하나님께서는 영원전에는 한 분이셨는데, 만세전에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영원히 아들이 밖으로 나왔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하나님을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부가 성자보다 먼저 계셨다는 주장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즉 성자는 아들이지만 성부와 그 순서와 서열에 있어서는 차등이 없는 것이라고 말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어찌 이러한 주장을 논리라고 말하는 것인가? 이것은 말장난에 불과하다. 여러한 주장들은 여호와도 하나님이요 예수님도 하나님으로서 처음부터 선재하고 계셨음을 근거로 제시하기 위해 일부러 만들어낸 말들에 불과하다. 하나님께서 영원전에는 한 분이셨으나 만물을 하시기 전에 아들이 아버지로부터 나오셨다는 것은 하나님을 두 분 하나님으로 만들 위험성이 아주 많아진다. 만약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아버지와 아들로 존재하셨다는 것이 정말 맞는 주장이고, 만약 그러한 사실을 믿지 못하면 이단이 되거나 지옥에 간다면 왜 구약시대 성도들은 단 한 사람도 아버지 하나님이 계시고 아들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몰랐음에도 천국에 들어갈 수가 있었다는 말인가? 구약시대 성도들은 전부 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며, 인류의 구원을 위해 보내주실 메시야를 믿고자신의 죄를 회개함으로 다 천국에 들어갔다. 그들에게 두 분 하나님은 안 계셨다. 오늘에 시대에 들어와서는 인류의 메시야로 오신 예수께서 메시야이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믿지만, 구약시대 성도들은 하나님을 아버지 하나님과 아들 하나님이 각각 따로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몰랐다. 그래도 다 천국에 들어간 것이다. 그들은 처음부터 하나님을 한 분으로 믿었던 것이다.


3. 창조사역은 삼위의 공동작품인가? 아니면 하나님 한 분의 작품인가?
  한편 삼위일체 주장자들은 하나님께서는 만세전부터 성부와 성자와 성령으로 존재하셨다면서 그 근거로서 창조사역에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함께 사역했다고 주장한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창1:~2이라는 것이다. 그들은 인간창조사역에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회의가 있었으며 그분들이 협동해서 인간을 만들었다고까지 주장한다(창1:26).

  또한 하나님이 세 분이라는 근거로서 태초에 하나님(엘로힘)께서 하늘들과 땅을 창조하셨는데, 하나님에 대한 '엘로힘이라는 명칭이 복수형태가 그것을 증거한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천지를 창조하신 분은 홀로 한 분이신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이 아니라,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창조하였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것은 궤변(詭辯)이다

  그렇지 않다. 하나님은 만세전부터 홀로 한 분으로 존재하셨다. 그리고 홀로 한 분이신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것이다(사44:24). 하지만 그 하나님께는 홀로 말을 내뱉어 말씀하심으로 천지를 창조하셨기에, 신약성경의 기자들은 태초에 말씀이 하나님을 향하여 있었으며 그 말씀을 통하여 그 말씀에 의하여 천지만물이 창조되어졌고, 그 말씀이 없이는 하나도 되어진 것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이다(요1:1~3, 골1:15~17). 그때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영인 성령을 보내 창조사역을 도왔던 것이다(창1:2). 그러므로 하나님을 세 분으로 나누려고만 하지 말고, 한 분이신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셨다는 구약성경의 기자들의 증언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그렇다. 오직 성경은 한 분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셨다고 증거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삼위일체 주장자들은 하나님이 홀로 창조하신 것이 아니라 세 분 하나님이 각각 따로 있는 상태에서 천지만물을 함께 창조하셨다고 주장한다. 아니다. 그렇다면, 이사야서와 욥기와 열왕기하에 기록된 증언들은 다 거짓말이는 것인가? "네 구속자요 모태에서 너를 지은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만물을 지은 여호와라. 홀로(alone) 하늘을 폈으며 나와 함께 한 자 없이 땅을 펼쳤고(사44:24)" "그가 홀로(alone) 하늘을 펴시며(욥9:8), "여호와여 주는 천하만국에 홀로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천지를 만드셨나이다(왕하19:15)"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 그분은 홀로 천지를 창조하신 것이다. 여호와께서 인격적으로 따로 존재하고 있는 성자와 성령과 더불어 협의하여 창조하신 것이 결코 아닌 것이다. 
  그래서 삼신론적 삼위일체론자들은 인간창조에 있어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함께 창조했다는 증거로서 창1:26의 말씀을 대표적인 예로 든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창1:26a)". 여기에 보면, 사람을 창조하시련느 하나님이 '우리'라는 인칭대명사를 쓰고 있으니, 이것이 바로 인간창조시에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함께 했다는 것을 증거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것도 바른 주장이 아니다. 우리에게 구약성경을 전달해 준 이스라엘 사람들은 단 한 사람도 창1:26에 나오는 "우리"라는 인칭대명사를 '성부와 성자와 성령'으로 보지 않는다. 거기에 나오는 '우리'는 한 분이신 하나님께서 거기에 있는 천사들과 협의한 것이라고 주석하고 있다. 그렇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함께 사역하신 것이 아니라 홀로 계신 하나님께서 홀로 그 일을 행하신 것이다. 사실 하나님께서는 어느 시기엔가, 추정컨데 둘째날에(?) 보이지 않는 천사들을 창조하셨다(이스라엘 랍비들은 그렇게 주석하고 있다). 그러니, 이미 지어진 천사들은 하나님께서 창조사역을 하시는 것을 보면서 매우 기뻐 노래했던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빠짐없이 욥은 증언한다(욥38:4~7). 그때 홀로 하나이셨던 하나님께서 천사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자, 이제 우리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고...(창1:26a)" 다시 말해,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실 시기에는 이미 천사들이 창조되어 있는 상태였기에,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사실 때에 그들과 말씀하셨던 것이다. 시편103:19~22을 읽어 보자.
시103:19-22 여호와께서 그의 보좌를 하늘에 세우시고 그의 왕권으로 만유를 다스리시도다 20 능력이 있어 여호와의 말씀을 행하며 그의 말씀의 소리를 듣는 여호와의 천사들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21 그에게 수종들며 그의 뜻을 행하는 모든 천군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22 여호와의 지으심을 받고 그가 다스리시는 모든 곳에 있는 너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또한 삼신론적 삼위일체 주장자들은 성자께서 창조사역에 함께 했었다고 신약성경을 제시하기도 한다. 그들이 주장하는 성경구절 중 몇 개(요1:1~3, 골1:15~16)만을 살펴보자.
요1:1-13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골1:15-16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16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그러나 이 구절들을 정확히 보라. 선재하신 성자께서 성부와 함께 창조사역을 하셨다라기보다는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심으로 즉 당신의 입술을 사용해 말을 밖으로 내보심으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셨다는 것을 말해준다. 천지창조사역은 역시 구약의 증언들처럼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서 행하신 단독사역인 것이다. 이 창조사역은  결코 독립적으로 존재하던 성자와 성령이 성부와 함께 협력하여서 행하신 일이 아니다. 홀로 한 분이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심으로 그리고 그의 영을 보내어 창조사역을 하신 것이다.


4. 예수님은 만세전부터 계시던 성자가 성육신하신 것인가? 아니면 구약에 여호와 하나님으로 나타나셨던 그분 곧 홀로 한 분이신 하나님께서 성육신하신 것인가?
  그렇다. 삼신론적 삼위일체론들의 주장은 상당 부분이 잘못 되어 있다. 하나님은 만세전부터 세 분으로 존재하신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한 분으로 존재하셨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한 분이셨고 또한 우리가 들어갈 천국에서도 한 분 하나님이시다. 창조사역도 홀로 한 분이신 하나님께서 홀로 천지를 창조하신 것이다. 그리고 홀로 한 분이신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할 때에 천사와 의논하신 것이다. 그러다가 지금으로부터 2천년 전에 하나님께서는 눈에 보이는 하나님 즉 사람의 형상을 입고 이 세상에 들어오신 것이다. 

  그렇다면 성육신 전에 하나님은 과연 어떠한 모습으로 존재하신 것일까 역시 하나님은 항상 한 분으로 계셨다. 그분이 바로 구약시대에는 여호와 하나님이신 것이다. 그런데 한 분이신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속죄를 피를 흘리기 위해 사람의 형체 즉 종의 형체를 입고 이 세상에 들어오셨다. 그분이 바로 아들이신 예수님이시다. 이것을 우리는 성육신사건이라고 부른다(요1:14). 그렇게 해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눈에 보이는 형태로 나타나신 것이다. 그분이 바로 아들의 이름으로 오신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신성에 있어서는 여호와 하나님과 같지만, 그의 인성에 있어서는 마리아의 도움을 받아 사람으로 태어나신 마라아의 아들인 것이다. 홀로 한 분이셨던 하나님께서 인간구원을 위해 마리아의 태를 빌어서 사람으로 태어나신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볼 수 없는 하나님을 우리의 눈으로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때부터 하늘에 계신 하나님은 아버지라 불리웠고, 이 땅에 계신 하나님은 아들이라 불리웠다. 한 분이신 하나님께서 아버지와 아들로 나뉘었을 뿐만 아니라 인격도 둘로 나누어진 것이다. 우리가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한 분이신 하나님은 무소부재하신 분임을 기억해야 한다. 이것은 오직 하나님만이 갖는 속성으로서 하나님만이 동시존재가 가능한 것이다. 그러므로 홀로 한 분이신 하나님께서 아들로 이 세상에 오셨다고 할지라도 하늘에는 여전히 하나님이 계신 것이다. 아들로 이 세상에 오신 한 분이신 하나님, 그분은 이 세상에 오셔서 해야 할 일을 다 감당하셨다. 그러므로 그분이 죽으실 때에 "다 이루었다"고 고백하신 것이다. 그리고 그분은 하늘에 되돌아가셨다. 그러므로 만약 우리가 지금 죽어서 부활의 몸을 입고 천국에 들어간다면, 우리는 모든 사역을 완성하시고 다시 하늘로 복귀하신 후에 하나님의 보좌에 앉아계신 예수님을 보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육신을 입고 오셨다가 지상사역을 마치시고 다시 하늘로 올라가 하나님의 보좌에 앉으셨기 때문이다.
  그런데 삼위일체주장자들은 아직껏 하나님께서는 만세전에도 세 위격(실제로는 세 분)으로 존재하셨고, 만세 후에도 세 위격(실제로는 세 분)으로 존재하신다고 굳게 믿고 있다. 하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다. 슥14:9을 읽어 보라. 하나님께서 만세 후에도 오직 홀로 하나이실 것임을 분명하게 선포하고 있다. 원래부터 하나님은 한 분이셨고 다른 신들은 없기 때문이다.


5. 왜 삼위일체를 주장하는 자들은 삼위일체 교리를 고집하는 것일까?
 그렇다면 왜 삼위일체론자들은 굳이 하나님을 한 분이라고 말하지 않고 삼위일체의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려고 하는 것일까? 예수님이 분명 사람이기는 하지만 예수님도 하나님과 똑같이 동일한 신성한 본질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된 이상 어떤 정의가 필요했다. 그래서 사람으로 이 세상에 오셨지만 예수님도 하나님의 반열에 올리려하니, 하나님은 아버지도 계시고 아들도 계시지만 다른 분이 아니라 한 분이라는 이상한 논리를 주장한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잘못된 정의로 인하여 지금까지 하나님을 한 분이 아니라 세 분이라고 생각하게 만들어버린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삼신론적 삼위일체론자들 때문에사탄마귀만 쾌재를 부르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왜냐하면 사탄의 입장에서 본다면, 삼신론적 삼위일체 신앙을 가지고 있는 자가 많을수록, 믿는 자들도 미혹하기 쉽고 종교다원주의로 끌어들이기 쉽기 때문이다. 즉 아버지 하나님이 계시고 아들 하나님이 계시다고 하니, 어머니 하나님도 계시다는 이단들의 주장이 쉽게 먹힐수가 있는 것이다.그래서 아직까지 천주교인은 성령의 자리에 어머니 하나님 즉 마리아를 앉혀놓고 있으며,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장길자를 앉혀놓고 있고, 신천지에서는 이제 김남희를 앉히려 하고 있는 것이다. 이 모든 여신 이단들이 다 바벨론 종교에서 나왔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창10장에 나오는 니므롯의 아내 세미라미스가 여인들의 실체이다. 여러분 중에 혹시 중세시대 때에 삼위일체 하나님을 그린 그림을 본 적이 있는가? 거기에 보면, 남자 셋이 등장한다. 삼신론인 것이다. 거기에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남자 셋으로 그려져 있거나, 성부는 할아버지로, 성자는 어른으로, 성령은 비둘기의 형태로 그려져 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그림은 남자 둘에 여자가 하나가 등장하는 그림도 있다는 사실이다. 그 여자가 누구겠는가? 바로 마리아인 것이다. 아니다. 하나님을 여럿 하나님으로 만들려하지 말라. 하나님은 한 분이시다. 하나님은 홀로 한 분이라고 믿어야 한다. 그래야 장길자 같은 여인이 나타나서 "내가 바로 어머니 하나님이다"라고 말하면, 즉시 "너는 이단이야, 어떻게 하나님이 둘이며 셋이 될 수 있어?"하며 딱 잘라말하면 끝이다. 하나님을 둘이나 셋으로 나누기 시작하니까, 이만희라는 자가 자기를 자칭 성령이요 보혜사라고 주장하는 일까지 생기는 것이 아닌가? 어찌 한낱 인간주제에 자신을 무소부재하고 자존하며 전지전능하며 영원불변하신 하나님이라고 주장할 수 있다는 말인가? 그래서 삼신론적 삼위일체 하나님 신앙이 위험하다는 것이다. 만약 홀로 한 분이신 하나님을 삼신론적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믿다보면, 하나님은 당연이 여러 명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 중에는 알라신도 있다고 믿기 쉬워진다. 그러니 하나님을 두 분이나 세 분으로 나누려고 하지 말고, 한 분 하나님으로 보려고 노력해보라. 새로운 시야가 열리게 될 것이다.


6. 나오며
  지금은 미혹의 시대다. 하나님도 삼위일체 하나님이라고 말을 하고 있지만 사실은 세 분 하나님을 믿고 있는 자가 많다. 성도들이여, 이제 이 말씀을 듣고 더 이상 삼신론자들의 기만에 속지 말라. 하나님은 만세전부터 만세후까지 한 분이셨고 한 분이시다. 예수님은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아들의 이름으로 오신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본 자는 아버지를 본 것이라고 했던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의 영원한 간증이시므로, 천국에 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보았을 때에 우리는 즉시 예수님을 보게 될 것이다. 그렇다. 보좌에 앉아 계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시다. 홀로 한 분이신 하나님 자신이시다. 오직 홀로 한 분이신 하나님만이 바로 예수님이신 것이다. 이제는 한 분이신 하나님만을 섬기자. 그래야 천국에 들어가서 헷갈리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이 영원토록 세 분인 줄 알고 들어갔는데 거기에서 하나님이 한 분이신 것을 알면 얼마나 놀라겠는가? 홀로 한 분이신 하나님을 찬양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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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들어가며 우리는 왜 오늘도 방언으로 기도하는가? 똑같은 말을 반복하는 방언기도, 어쩌면 말이 아니며 알아들을 수도 없는 방언기도를 왜 하는가? 어떤 분들은 방언기도는 귀신의 장난이라고 말하기도 하고, 의미없는 말의 되풀이로서 다른 종교에서도 나...
    Date2019.08.15 By갈렙 Views1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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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언 예찬론과 무용론, 과연 어떻게 볼 것인가?(고전14:13~30)

    방언, 그것은 과연 신령한 은사이며 은사 중에서도 가장 탁월한 은사일까? 그리고 그것이 어느 교단에서 말하는 것처럼 구원의 표징이나 성령세례의 증거라도 되는 것인가? 아니면 그 반대로 방언, 그것은 아무 쓸데 없는 공허한 울림인 것인가? 더 나아가서, ...
    Date2015.01.11 By갈렙 Views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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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교리와 칼빈의 전적 타락교리는 과연 성경적일까?

    그동안 한국교회는 구원론에 있어서 엄청난 실수를 범해왔다. 그것은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고 한 것이 아니라 믿음을 가지면 이미 구원을 얻었다고 가르쳐왔다는 것에 기인한다. 그런데 그렇지 않다. 요한복음 3장 16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사 보내신 ...
    Date2014.11.12 By갈렙 Views6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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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믿는 자들이 받아야 할 것은 성령인가 아니면 성령의 은사인가?

    오늘날의 많은 성도님들이 헷갈려 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믿는 자들이라도 성령을 또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을 갖는 것입니다. 왜나하면 오순절계통에서는 믿는 자라도 성령의 세례를 또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령세...
    Date2016.05.16 By갈렙 Views1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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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이 성령모독이요 성령훼방인가?(막3:22~30)

    지금 한국교회는 사사시대에 돌입한 느낌이다. 사사시대가 되었을 때, 사람들은 자기들의 옳은 소견대로 행하였다(삿21:25). 기독교회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어떤 부류에서는 지금도 사도의 직분이 존재하며, 예언과 방언과 치유가 있다고 주장하는 부류도 있...
    Date2015.01.20 By갈렙 Views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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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령과 선포의 강력한 효능(마4:1-11)_2013-12-08

    명령과 선포의 강력한 효능(마4:1-11) 기록된 말씀을 선포하고 그에게 떠나갈 것을 명령하는 것은 가장 효과적으로 마귀를 물리치는 방법이다. 영계와 물질계를 아우르는 강력한 권세는 과연 어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인가? 그것은 기도 많이하는 목회자나 세...
    Date2014.11.25 By갈렙 Views5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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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명성교회 개척교회이야기(28)_담임목사의 역할_2008-05-20

    개척교회 이야기(28) 2008년 5월 20일(화) 제목 : 담임목사의 역할 어제(2008.5.19/월)는 모처럼 장신대 신대원 동기모임에 나가게 되었다. 몇 사람을 제외하고는 전부 12만에 처음으로 본 얼굴들이다. 처음엔 얼굴이 예전과는 약간씩 다르게 보인 듯 했으나, ...
    Date2014.11.24 By갈렙 Views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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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명성교회 개척교회이야기(27)_사람이 복이다_2008-05-07

    개척교회 이야기(27) 2008년 5월 7일(수) 제목 : 사람이 복이다 나는 원래 사람중심의 사람이 아니다. 하지만 사람은 변하는가보다. 지금으로부터 약 15년 전 어느 날이었다. 네트워크 은사사역에 대해 공부할 때였다. 거기서 사람을 분류할 때면, 흔히들 “이 ...
    Date2014.11.24 By갈렙 Views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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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명성교회 개척교회 이야기(9)_나의 기도하는 것보다 더욱 이루시는 하나님_2007-10-10

    개척교회 이야기(9) 2007년 10월 10일(수) 제목 : “나의 기도하는 것보다 더욱 이루시는 하나님” 오늘도 저희 내외는 새벽이 즐겁다. 상쾌한 동탄의 아침 공기를 가르며, 이 신도시의 새벽을 깨우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는 발걸음 가운데, 오늘도 하나님께서 ...
    Date2014.11.24 By갈렙 Views6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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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명성교회 개척교회 이야기(8)_저희 학원을 빌려 쓰십시오. 기꺼이 빌려드리겠습니다_2007-10-03

    개척교회 이야기(8) 2007년 10월 3일(수) 제목 : “저희 학원을 빌려 쓰십시오. 기꺼이 빌려드리겠습니다.” 지난 주일저녁예배의 일이다. 여느 예배하고는 사뭇 다른 예배였다. 저희 교회 역사상 함께 동역할 교역자 세 분이 모두 함께 예배드리는 첫 시간이었...
    Date2014.11.24 By갈렙 Views5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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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명성교회 개척교회 이야기(7)_야고보와 초대교회_2007-09-19

    개척교회 이야기(7) 2007년 9월 19일(수) 제목 : “야고보와 초대교회” 지금으로부터 5년전인 2002년 10월경 예루살렘에서 “야고보, 요셉의 아들, 예수의 형제”라는 이름이 새겨진 석회석 유골함이 발견되었다. 그러자 전 세계 기독교인은 물론 고고학자, 신학...
    Date2014.11.24 By갈렙 Views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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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명성교회 개척교회 이야기(6)_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한 진리여라_2007-09-12

    개척교회 이야기(6) 2007년 9월 12일(수) 제목 :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한 진리여라” 얼마전 우리 동네 시범단지에서 메타폴리스 동쪽편에 위치해 있는 동탄신도시 교회 목사님들의 회합이 있었다. 너도 나도 초청해 준 목사님이 고마워, 손에 손에 음료수상자...
    Date2014.11.24 By갈렙 Views6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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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명성교회 개척교회 이야기(5) 네가 들어갈 수 없다면 그들이 나오게 하라_2007-08-29

    개척교회 이야기(5) 2007년 8월 29일(수) 제목 : “네가 들어갈 수 없다면 그들이 나오게 하라” 오늘도 나는 오는 9월부터 시작될 동탄명성교회 제1기 알파코스를 알리기 위해,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 아파트 비상구를 바삐 내려가고 있다. “주여, 누구의 손에...
    Date2014.11.24 By갈렙 Views6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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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동탄명성교회 개척교회 이야기(4)_내가 하나님의 일을 하면 하나님께서 내 일을 해주신다!_2007-08-15

    개척교회 이야기(4) 2007년 8월 15일(수) 제목 : “내가 하나님의 일을 하면 하나님께서 내 일을 해주신다!” 지난 2007년 3월 4일, 우리 가족은 거실에 함께 모여 첫주일예배를 드렸습니다. 하지만 시작과 더불어 걱정도 앞섰습니다. 과연 이 아파트 거실 교회...
    Date2014.11.24 By갈렙 Views6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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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명성교회 개척교회 이야기(35)_저 넓은 세계를 향해_2008-08-08

    개척교회 이야기(35) 저 넓은 세계를 향해 2009년 8월 8일(토) 교회를 개척한 지 벌써 2년 6개월이 다 되어간다. 왜 이리 시간이 빨리 흘러가는지 모르겠다. 아직까지 이렇다할 것 하나 주님 앞에 내놓을 것이 없는데, 시간은 인정사정없이 나를 훓고 지나가버...
    Date2014.11.24 By갈렙 Views5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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