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tra Form
동영상URL https://youtu.be/SrTpDS7E5JI

3월특별새벽집회 둘째날입니다.

제목: 예레미야강해(21) 회개와 천국복음 관점에서 본 유다의 마지막 네 왕들의 최후 교훈(렘21:11~22:30)_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https://youtu.be/SrTpDS7E5JI [또는 https://tv.naver.com/v/33751793]

 

1. 남유다 왕국의 최후 4명의 왕들은 누구인가?

  남유다 왕국은 르호보암을 시작으로 시드기야왕으로 끝이 난다. 그렇다면 남유다의 최후의 네 명의 왕들은 누구였는가? 놀랍게도 그들 중 3명은 요시야왕의 아들들이고, 1명은 요시야왕의 손자다. 정리하면 이렇다. 남유다의 제16대 왕은 요시야왕이다. 요시아가 39세에 므깃도에서 전사하자, 그의 넷째 아들 여호아하스(살룸)가 뒤를 잇는다. 남유다 17대 왕 여호아하스는 23세에 왕위에 등극하여 3개월을 통치하고 애굽으로 끌려가서 죽는다. 이방 땅에서 객사한 것이다. 그리고 애굽에 의해 남유다에 여호야김(엘리야김)이 그 뒤를 잇는다. 여호야김은 남유다 18대 왕으로 25세에 등극하여 11년 통치하는데, 이때 바벨론의 1차 침공(B.C.605)과 2차 침공(B.C.602)을 받는데, 여호야김이 바벨론 군사에 의해 죽임당해 예루살렘 성밖으로 짐승의 시체처럼 버려진다. 그리고 이제는 바벨론에 의해 여호야긴(고니야, 여고냐)이 그 뒤를 잇는다. 남유다 19대 여호야긴왕은 18대 왕이었던 여호야김의 아들로서 차기 보위에 오르게 되는데, 그가 18세에 등극하지만 3개월을 통치한 뒤에, 친애굽 정책을 표방하고 바벨론에 대항하다가, 바벨론의 3차 침공(B.C.598)을 받아 자신의 모친과 함께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다. 그리고 거기에서 무려 37년간 죄수복을 입고 감옥에서 생활한다. 그리고 바벨론은 시드기야를 왕위에 앉힌다. 남유다 20대 시드기야왕은 요시야의 셋째 아들로서 21세에 등극하여 11년간 통치하다가, 바벨론의 4차 침공(B.C.588)을 받아 항복하게 되는데, 이때 시드기야의 아들들은 왕 앞에서 죽임을 당했으며, 자신은 두 눈이 뽑혀 바벨론으로 옮겨진 후 사망한다. 이렇듯 남유다 최후 4명의 왕들 중 요시야의 세 명의 아들들과 요시야왕은 39세를 넘기지 못하고 모두가 단명한다. 다만 메시야의 씨의 보존을 위해 여호야긴왕만 죽지 않고 바벨론에서 아들을 낳는데 그가 바로 스알디엘이고, 스알디엘의 아들이 스룹바벨이다. 스룹바벨은 B.C.537년 바벨론에서 1차 귀환 시 인솔자로 예루살렘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여호야긴왕을 끝으로 더 이상 남유다에서 다윗의 후손으로 왕이 나타나지 못한다. 

 

2. 회개와 천국복음이란 무엇을 가리키는가?

  '회개와 천국복음'이란 회개를 통하지 않고는 천국에도 들어갈 수 없고(마4:17), 저주로부터도 해방될 수 없다(출20:5, 요일1:9)고 외치고 있는 동탄명성교회의 슬로건을 가리킨다. 그렇다면 '회개'라는 것은 왜 그렇게 중요한가? 그것은 회개를 하지 않고서는 첫째, 천국에 들어가는데 필요한 죄사함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마26:28). 뿐만 아니라 둘째, 저주의 원인인 귀신을 우리 몸에서 쫓아낼 수가 없기 때문이다(요일3:8). 그러므로 누구든지 죽는 그날까지 회개를 실천하고 살아야 한다. 그런데 이때 받는 '죄사함'이란 사람의 영혼에 필요한 것이고, 귀신 축사는 사람의 육체에 필요한 것이다.

  사실 사람이 죄를 지으면 2가지 결과가 나타나게 된다. 하나는 하늘에 있는 행위책에 자신의 죄가 기록된다. 이때 그 책에 기록된 죄가 남아 있는 자는 결국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 그리고 또 하나는 범죄를 빌미로 귀신이 우리 육체 속에 들어온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창3:14의 말씀에 따라 귀신들이 범죄한 사람의 몸속에 합법적으로 들어올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죄를 짓게 되면 회개를 통하여, 행위책에 있는 죄를 예수님의 피로 덮어야 한다. 그럴 때 둘째 사망 곧 지옥의 형벌을 면하게 된다. 그리고 회개를 하되, 내가 지은 죄 뿐만 아니라 내 조상들이 지은 죄까지 회개해야 한다. 왜냐하면 회개하지 않은 죄가 있다면 그것으로 말미암아 역사하고 있는 악한 영들이 3~4대까지 대물림하여 내려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가 3대째 믿는 가정이라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군가가 자기 조상들의 죄를 회개하여 후손으로 내려가는 귀신들을 처리했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회개하지 않았다면 예수믿는 가정이라도 저주가 지속될 것이다. 

 

3. 예수님을 믿는 자는 죄를 짓는다 해도 벌을 받지 아니하는가?

  어떤 사람은 예수님을 믿게 되면 자신이 죄를 짓는다고 해도 이미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자신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죄를 용서하셨기 때문에 벌을 받지 아니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것은 틀린 말이다. 죄를 지었으면 반드시 벌을 받아야 하는데, 예수님을 믿게 되면 둘째 사망의 해를 받는 벌은 면제가 된다. 그러나 이 땅에 육체가 받아야 할 벌은 누군가가 반드시 받아야 끝이 난다. 그러나 범죄에 대한 벌이 당장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그것은 아직 죄가 덜 찼기 때문이다. 그렇다. 반드시 죄값은 누군가가 치러야 한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벌을 받지 아니하는 방법을 일러 주셨다. 그것은 자신과 자신의 조상들이 지은 죄를 자백하는 것이다. 그러면 그 자백으로 인하여 하늘에 있는 행위책에서도 죄가 덮어지게 됨으로 죄를 용서받게 될 뿐만 아니라, 그 죄로 인하여 내게 역사하고 있는 악한 영들(귀신들)이 떠나감으로 내가 깨끗함을 받을 수가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예수님을 믿고 있다는 이유 하나로 인하여 벌을 받지 아니한다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는 사실이다. 아직 죄가 관영하지 않아서 벌을 받고 있지 않는 것일 뿐 언젠가는 반드시 벌을 받게 된다. 그 벌의 대표가 바로 일찍 죽는 것이다. 자기 집안에 일찍 죽는 사람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면 지금은 자신의 조상들이 지은 죄가 가득 차서 벌을 받고 있는 중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렇더라도 우리에게는 조상들이 지은 죄에 대한 벌을 받지 않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있다. 그것이 바로 자백함으로 자신과 조상들이 지은 죄를 자백하는 것이다. 

 

4. 회개와 천국복음 관점에서 보았을 때, 남유다 최후 4명의 왕들의 특징은 어떠한가?

  회개와 천국복음의 관점에서 볼 때, 남유다의 최후 4명의 왕들의 특징은 성경 말씀과 정확히 일치한다. 첫째, 심는 대로 거두게 되듯이 죄를 심는 자는 죽음을 거두게 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히스기야왕의 아들 므낫세가 너무나 많은 우상숭배의 죄를 지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의 후손 3~4대에 그 죄값을 물었다는 것을 정확히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므낫세는 아몬을 낳고 아몬은 요시야를 낳았으니 요시야왕은 므낫세의 손자다. 그리고 제17대 여호아하스(살룸)와 제18대 여호야김, 제20대 시드기야왕은 다 요시야의 아들들이었다. 그리고 제18대 여호야김왕의 아들인 여호야긴이 그 대를 이었다. 그리고 남유다는 철저히 파괴되었고 사람들은 죽임당했고 유린당했다. 이것은 심는 대로 거둔다는 것을 정확히 말해 준다. 둘째, 아무리 죄를 많이 지었어도 회개하면 죄용서를 받고 천국에 들어가게 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므낫세왕이 그렇게 죄를 많이 지었으며, 그 죄가 바로 남유다의 멸망의 최종적인 요인이었다는 것을 성경은 증언한다(왕하24:3~4). 그런데 므낫세는 천국에 들어갔다. 왜냐하면 그가 죽기 전에 회개하고 죽었기 때문이다. 이는 아마도 히스기야왕의 기도 덕분이 아닌가 생각된다. 셋째, 하나님께서는 우상숭배의 죄를 자손 3~4대까지 반드시 묻는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므낫세왕의 3대 후손들은 다 요시야왕의 아들들인데, 이들 여호아하스, 여호야김, 시드기야는 모두들 비참하게 죽었으며, 나라를 멸망으로 이끌어 간 장본인이 되고 말았다. 

 

5. 나와 내 후손들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우리는 므낫세왕이 저질렀던 우상숭배의 죄 때문에 그의 3~4대 후손인 요시야왕의 아들들(여호아하스, 여호야김, 시드기야)과 손자 여호야긴 때에 남유다가 멸망당했다는 것을 배웠다. 우상숭배의 죄값을 3~4대까지 묻겠다던 출애굽기 20:5의 말씀이 그대로 재현된 것이다. 그렇다. 하나님의 심판은 반드시 있을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행한 대로 보응하실 것이다. 그러나 어떠한 죄라도 회개를 하게 된다면 그는 자신이 지은 죄를 전부다 용서받게 된다. 그러므로 나와 후손들을 진정 위한다면 우리는 진정 회개를 실생활화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의 몸과 손과 발 어디에도, 악한 영이 달라붙어 있지 않게 해야 한다. 

 

 

2023년 03월 02일(목)

정병진목사

20230302_093756.jpg

 

20230307_233438.jpg

 

20230301_194117.jpg

  • ?
    동탄명성교회 2023.03.02 09:54

    1. 남유다 왕국의 최후 4명의 왕들은 누구인가?

      남유다 왕국은 르호보암을 시작으로 시드기야왕으로 끝이 난다. 그렇다면 남유다의 최후의 네 명의 왕들은 누구였는가? 놀랍게도 그들 중 3명은 요시야왕의 아들들이고, 1명은 요시야왕의 손자다. 정리하면 이렇다. 남유다의 제16대 왕은 요시야왕이다. 요시아가 39세에 므깃도에서 전사하자, 그의 넷째 아들 여호아하스(살룸)가 뒤를 잇는다. 남유다 17대 왕 여호아하스는 23세에 왕위에 등극하여 3개월을 통치하고 애굽으로 끌려가서 죽는다. 이방 땅에서 객사한 것이다. 그리고 애굽에 의해 남유다에 여호야김(엘리야김)이 그 뒤를 잇는다. 여호야김은 남유다 18대 왕으로 25세에 등극하여 11년 통치하는데, 이때 바벨론의 1차 침공(B.C.605)과 2차 침공(B.C.602)을 받는데, 여호야김이 바벨론 군사에 의해 죽임당해 예루살렘 성밖으로 짐승의 시체처럼 버려진다. 그리고 이제는 바벨론에 의해 여호야긴(고니야, 여고냐)이 그 뒤를 잇는다. 남유다 19대 여호야긴왕은 18대 왕이었던 여호야김의 아들로서 차기 보위에 오르게 되는데, 그가 18세에 등극하지만 3개월을 통치한 뒤에, 친애굽 정책을 표방하고 바벨론에 대항하다가, 바벨론의 3차 침공(B.C.598)을 받아 자신의 모친과 함께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다. 그리고 거기에서 무려 37년간 죄수복을 입고 감옥에서 생활한다. 그리고 바벨론은 시드기야를 왕위에 앉힌다. 남유다 20대 시드기야왕은 요시야의 셋째 아들로서 21세에 등극하여 11년간 통치하다가, 바벨론의 4차 침공(B.C.588)을 받아 항복하게 되는데, 이때 시드기야의 아들들은 왕 앞에서 죽임을 당했으며, 자신은 두 눈이 뽑혀 바벨론으로 옮겨진 후 사망한다. 이렇듯 남유다 최후 4명의 왕들 중 요시야의 세 명의 아들들과 요시야왕은 39세를 넘기지 못하고 모두가 단명한다. 다만 메시야의 씨의 보존을 위해 여호야긴왕만 죽지 않고 바벨론에서 아들을 낳는데 그가 바로 스알디엘이고, 스알디엘의 아들이 스룹바벨이다. 스룹바벨은 B.C.537년 바벨론에서 1차 귀환 시 인솔자로 예루살렘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여호야긴왕을 끝으로 더 이상 남유다에서 다윗의 후손으로 왕이 나타나지 못한다. 

     

    2. 회개와 천국복음이란 무엇을 가리키는가?

      '회개와 천국복음'이란 회개를 통하지 않고는 천국에도 들어갈 수 없고(마4:17), 저주로부터도 해방될 수 없다(출20:5, 요일1:9)고 외치고 있는 동탄명성교회의 슬로건을 가리킨다. 그렇다면 '회개'라는 것은 왜 그렇게 중요한가? 그것은 회개를 하지 않고서는 첫째, 천국에 들어가는데 필요한 죄사함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마26:28). 뿐만 아니라 둘째, 저주의 원인인 귀신을 우리 몸에서 쫓아낼 수가 없기 때문이다(요일3:8). 그러므로 누구든지 죽는 그날까지 회개를 실천하고 살아야 한다. 그런데 이때 받는 '죄사함'이란 사람의 영혼에 필요한 것이고, 귀신 축사는 사람의 육체에 필요한 것이다.

      사실 사람이 죄를 지으면 2가지 결과가 나타나게 된다. 하나는 하늘에 있는 행위책에 자신의 죄가 기록된다. 이때 그 책에 기록된 죄가 남아 있는 자는 결국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 그리고 또 하나는 범죄를 빌미로 귀신이 우리 육체 속에 들어온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창3:14의 말씀에 따라 귀신들이 범죄한 사람의 몸속에 합법적으로 들어올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죄를 짓게 되면 회개를 통하여, 행위책에 있는 죄를 예수님의 피로 덮어야 한다. 그럴 때 둘째 사망 곧 지옥의 형벌을 면하게 된다. 그리고 회개를 하되, 내가 지은 죄 뿐만 아니라 내 조상들이 지은 죄까지 회개해야 한다. 왜냐하면 회개하지 않은 죄가 있다면 그것으로 말미암아 역사하고 있는 악한 영들이 3~4대까지 대물림하여 내려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가 3대째 믿는 가정이라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군가가 자기 조상들의 죄를 회개하여 후손으로 내려가는 귀신들을 처리했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회개하지 않았다면 예수믿는 가정이라도 저주가 지속될 것이다. 

     

    3. 예수님을 믿는 자는 죄를 짓는다 해도 벌을 받지 아니하는가?

      어떤 사람은 예수님을 믿게 되면 자신이 죄를 짓는다고 해도 이미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자신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죄를 용서하셨기 때문에 벌을 받지 아니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것은 틀린 말이다. 죄를 지었으면 반드시 벌을 받아야 하는데, 예수님을 믿게 되면 둘째 사망의 해를 받는 벌은 면제가 된다. 그러나 이 땅에 육체가 받아야 할 벌은 누군가가 반드시 받아야 끝이 난다. 그러나 범죄에 대한 벌이 당장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그것은 아직 죄가 덜 찼기 때문이다. 그렇다. 반드시 죄값은 누군가가 치러야 한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벌을 받지 아니하는 방법을 일러 주셨다. 그것은 자신과 자신의 조상들이 지은 죄를 자백하는 것이다. 그러면 그 자백으로 인하여 하늘에 있는 행위책에서도 죄가 덮어지게 됨으로 죄를 용서받게 될 뿐만 아니라, 그 죄로 인하여 내게 역사하고 있는 악한 영들(귀신들)이 떠나감으로 내가 깨끗함을 받을 수가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예수님을 믿고 있다는 이유 하나로 인하여 벌을 받지 아니한다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는 사실이다. 아직 죄가 관영하지 않아서 벌을 받고 있지 않는 것일 뿐 언젠가는 반드시 벌을 받게 된다. 그 벌의 대표가 바로 일찍 죽는 것이다. 자기 집안에 일찍 죽는 사람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면 지금은 자신의 조상들이 지은 죄가 가득 차서 벌을 받고 있는 중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렇더라도 우리에게는 조상들이 지은 죄에 대한 벌을 받지 않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있다. 그것이 바로 자백함으로 자신과 조상들이 지은 죄를 자백하는 것이다. 

     

    4. 회개와 천국복음 관점에서 보았을 때, 남유다 최후 4명의 왕들의 특징은 어떠한가?

      회개와 천국복음의 관점에서 볼 때, 남유다의 최후 4명의 왕들의 특징은 성경 말씀과 정확히 일치한다. 첫째, 심는 대로 거두게 되듯이 죄를 심는 자는 죽음을 거두게 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히스기야왕의 아들 므낫세가 너무나 많은 우상숭배의 죄를 지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의 후손 3~4대에 그 죄값을 물었다는 것을 정확히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므낫세는 아몬을 낳고 아몬은 요시야를 낳았으니 요시야왕은 므낫세의 손자다. 그리고 제17대 여호아하스(살룸)와 제18대 여호야김, 제20대 시드기야왕은 다 요시야의 아들들이었다. 그리고 제18대 여호야김왕의 아들인 여호야긴이 그 대를 이었다. 그리고 남유다는 철저히 파괴되었고 사람들은 죽임당했고 유린당했다. 이것은 심는 대로 거둔다는 것을 정확히 말해 준다. 둘째, 아무리 죄를 많이 지었어도 회개하면 죄용서를 받고 천국에 들어가게 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므낫세왕이 그렇게 죄를 많이 지었으며, 그 죄가 바로 남유다의 멸망의 최종적인 요인이었다는 것을 성경은 증언한다(왕하24:3~4). 그런데 므낫세는 천국에 들어갔다. 왜냐하면 그가 죽기 전에 회개하고 죽었기 때문이다. 이는 아마도 히스기야왕의 기도 덕분이 아닌가 생각된다. 셋째, 하나님께서는 우상숭배의 죄를 자손 3~4대까지 반드시 묻는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므낫세왕의 3대 후손들은 다 요시야왕의 아들들인데, 이들 여호아하스, 여호야김, 시드기야는 모두들 비참하게 죽었으며, 나라를 멸망으로 이끌어 간 장본인이 되고 말았다. 

     

    5. 나와 내 후손들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우리는 므낫세왕이 저질렀던 우상숭배의 죄 때문에 그의 3~4대 후손인 요시야왕의 아들들(여호아하스, 여호야김, 시드기야)과 손자 여호야긴 때에 남유다가 멸망당했다는 것을 배웠다. 우상숭배의 죄값을 3~4대까지 묻겠다던 출애굽기 20:5의 말씀이 그대로 재현된 것이다. 그렇다. 하나님의 심판은 반드시 있을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행한 대로 보응하실 것이다. 그러나 어떠한 죄라도 회개를 하게 된다면 그는 자신이 지은 죄를 전부다 용서받게 된다. 그러므로 나와 후손들을 진정 위한다면 우리는 진정 회개를 실생활화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의 몸과 손과 발 어디에도, 악한 영이 달라붙어 있지 않게 해야 한다. 

     

     

    2023년 03월 02일(목)

    정병진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동영상URL
773 사도행전강해(98) 바울이 혼자였음에도 공회 앞에서 위축되지 않았던 이유는(행23:1~11)_2023-01-19(목) file 갈렙 2023.01.19 83 https://youtu.be/Ia-ZnFICKGA
772 사도행전강해(97) 바울은 왜 로마시민권을 사용했을까?(행22:17~30)_2023-01-18(수) 1 file 갈렙 2023.01.18 181 https://youtu.be/x16p4r_6aiY
771 사도행전강해(96) 왜 유대인들은 바울의 전도를 끝내 받아들이지 않았을까?(행22:1~23)_2023-01-17(화) 1 file 갈렙 2023.01.17 94 https://youtu.be/N7QhkUad_mM
770 사도행전강해(95) 자신을 죽이려한 예루살렘 시민들 앞에서 바울은 어떻게 자신을 변호했는가?(행21:37~22:21)_2023-01-06(금) 1 file 갈렙 2023.01.06 87 https://youtu.be/P21_asblAXw
769 사도행전강해(94) 사명자의 길 곧 결박과 환난 그리고 하나님의 지키심(행21:27~36)_2023-01-05(목) 1 file 갈렙 2023.01.05 103 https://youtu.be/41UKahTn9eM
768 사도행전강해(93) 예루살렘 도착한 바울이 결례를 행한 것은 과연 옳은 선택이었나?(행21:17~26)_2023-01-04(수) 1 file 갈렙 2023.01.04 256 https://youtu.be/29lVqbp5qWk
767 사도행전강해(92) 바울은 자신에게 주어진 예언과 사명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했는가?(행21:1~16)_2023-01-03(화) 1 file 갈렙 2023.01.03 76 https://youtu.be/sDO6bFyCA0A
766 사도행전강해(91) 바울의 고별설교(2) 바울의 교회론과 목회자의 4가지 주의할 사항(행20:28~38)_2022-12-30(금) 1 file 갈렙 2022.12.30 114 https://youtu.be/_KZrFhMUi00
765 사도행전강해(90) 바울의 고별설교(1) 바울이 전한 복음의 핵심 4가지는 무엇이었나?(행20:13~27)_2022-12-29(목) 1 file 갈렙 2022.12.29 156 https://youtu.be/nbgKGxZkYN0
764 사도행전강해(89) 왜 초기교회는 안식일이 아니라 주일에 모여 예배하고 성찬을 나눴을까?(행20:7)_2022-12-28(수) 1 file 갈렙 2022.12.28 88 https://youtu.be/gKQaVxqPWGY
763 사도행전강해(88) 초기 교회 성도들은 안식일에 모였는가 주일에 모였는가?(행20:7)_2022-12-27(화) file 갈렙 2022.12.27 91 https://youtu.be/-PhXsRzrhHU
762 사도행전강해(87) 바울의 제3차 전도여행과 드로아에서 일어난 놀라운 기적(행20:1~12)_2022-12-23(금) file 갈렙 2022.12.23 84 https://youtu.be/O11G4EEkXxA
761 사도행전강해(86) 두란노사역의 부흥에 따른 사탄이 거센 공격은 어떻게 끝났나?(행19:20~41)_2022-12-22(목) file 갈렙 2022.12.22 76 https://youtu.be/B2LLJiF93bE
760 사도행전강해(85) 두란노사역을 더 힘있게 만들어 준 놀라운 사건은 무엇이었나?(행19:13~19)_2022-12-21(수) file 갈렙 2022.12.21 71 https://youtu.be/E3S4R_f9oFM
759 사도행전강해(84) 바울이 두란노서원에서 전했던 하나님의 나라는 어떤 것이었나?(행19:8~12)_2022-12-20(화) file 갈렙 2022.12.19 102 https://youtu.be/whGJHhw2fVE
758 사도행전강해(83) 에베소에서 처음 시도된 획기적인 선교전략은 무엇인가?(행19:8~12)_2022-12-16(금) file 갈렙 2022.12.16 70 https://youtu.be/HszzehqFgM0
757 사도행전강해(82) 왜 사도 바울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으로 세례를 주지 않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었는가?(행19:4~5)_2022-12-15(목) file 갈렙 2022.12.15 205 https://youtu.be/9gaQT-a2zD8
756 사도행전강해(81) 요한의 세례 주 예수 이름의 세례 그리고 성령세례의 차이(행19:1~7)_2022-12-14(수) file 갈렙 2022.12.14 93 https://youtu.be/wNuEujrs1bY
755 사도행전강해(80) 에베소 성도들은 성령을 받지 못한 것인가 성령의 세례(은사)를 받지 못한 것인가?(행19:1~7)_2022-12-13(화) file 갈렙 2022.12.13 102 https://youtu.be/U1aIVXorgLw
754 사도행전강해(79) 평신도 선교사 부부와 성경학자 아볼로의 아름다운 만남(행18:18~28)_2022-12-09(금) file 갈렙 2022.12.09 60 https://youtu.be/XnM7gpT8zNM
Board Pagination Prev 1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 94 Next
/ 94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