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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SrTpDS7E5JI

3월특별새벽집회 둘째날입니다.

제목: 예레미야강해(21) 회개와 천국복음 관점에서 본 유다의 마지막 네 왕들의 최후 교훈(렘21:11~22:30)_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https://youtu.be/SrTpDS7E5JI [또는 https://tv.naver.com/v/33751793]

 

1. 남유다 왕국의 최후 4명의 왕들은 누구인가?

  남유다 왕국은 르호보암을 시작으로 시드기야왕으로 끝이 난다. 그렇다면 남유다의 최후의 네 명의 왕들은 누구였는가? 놀랍게도 그들 중 3명은 요시야왕의 아들들이고, 1명은 요시야왕의 손자다. 정리하면 이렇다. 남유다의 제16대 왕은 요시야왕이다. 요시아가 39세에 므깃도에서 전사하자, 그의 넷째 아들 여호아하스(살룸)가 뒤를 잇는다. 남유다 17대 왕 여호아하스는 23세에 왕위에 등극하여 3개월을 통치하고 애굽으로 끌려가서 죽는다. 이방 땅에서 객사한 것이다. 그리고 애굽에 의해 남유다에 여호야김(엘리야김)이 그 뒤를 잇는다. 여호야김은 남유다 18대 왕으로 25세에 등극하여 11년 통치하는데, 이때 바벨론의 1차 침공(B.C.605)과 2차 침공(B.C.602)을 받는데, 여호야김이 바벨론 군사에 의해 죽임당해 예루살렘 성밖으로 짐승의 시체처럼 버려진다. 그리고 이제는 바벨론에 의해 여호야긴(고니야, 여고냐)이 그 뒤를 잇는다. 남유다 19대 여호야긴왕은 18대 왕이었던 여호야김의 아들로서 차기 보위에 오르게 되는데, 그가 18세에 등극하지만 3개월을 통치한 뒤에, 친애굽 정책을 표방하고 바벨론에 대항하다가, 바벨론의 3차 침공(B.C.598)을 받아 자신의 모친과 함께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다. 그리고 거기에서 무려 37년간 죄수복을 입고 감옥에서 생활한다. 그리고 바벨론은 시드기야를 왕위에 앉힌다. 남유다 20대 시드기야왕은 요시야의 셋째 아들로서 21세에 등극하여 11년간 통치하다가, 바벨론의 4차 침공(B.C.588)을 받아 항복하게 되는데, 이때 시드기야의 아들들은 왕 앞에서 죽임을 당했으며, 자신은 두 눈이 뽑혀 바벨론으로 옮겨진 후 사망한다. 이렇듯 남유다 최후 4명의 왕들 중 요시야의 세 명의 아들들과 요시야왕은 39세를 넘기지 못하고 모두가 단명한다. 다만 메시야의 씨의 보존을 위해 여호야긴왕만 죽지 않고 바벨론에서 아들을 낳는데 그가 바로 스알디엘이고, 스알디엘의 아들이 스룹바벨이다. 스룹바벨은 B.C.537년 바벨론에서 1차 귀환 시 인솔자로 예루살렘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여호야긴왕을 끝으로 더 이상 남유다에서 다윗의 후손으로 왕이 나타나지 못한다. 

 

2. 회개와 천국복음이란 무엇을 가리키는가?

  '회개와 천국복음'이란 회개를 통하지 않고는 천국에도 들어갈 수 없고(마4:17), 저주로부터도 해방될 수 없다(출20:5, 요일1:9)고 외치고 있는 동탄명성교회의 슬로건을 가리킨다. 그렇다면 '회개'라는 것은 왜 그렇게 중요한가? 그것은 회개를 하지 않고서는 첫째, 천국에 들어가는데 필요한 죄사함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마26:28). 뿐만 아니라 둘째, 저주의 원인인 귀신을 우리 몸에서 쫓아낼 수가 없기 때문이다(요일3:8). 그러므로 누구든지 죽는 그날까지 회개를 실천하고 살아야 한다. 그런데 이때 받는 '죄사함'이란 사람의 영혼에 필요한 것이고, 귀신 축사는 사람의 육체에 필요한 것이다.

  사실 사람이 죄를 지으면 2가지 결과가 나타나게 된다. 하나는 하늘에 있는 행위책에 자신의 죄가 기록된다. 이때 그 책에 기록된 죄가 남아 있는 자는 결국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 그리고 또 하나는 범죄를 빌미로 귀신이 우리 육체 속에 들어온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창3:14의 말씀에 따라 귀신들이 범죄한 사람의 몸속에 합법적으로 들어올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죄를 짓게 되면 회개를 통하여, 행위책에 있는 죄를 예수님의 피로 덮어야 한다. 그럴 때 둘째 사망 곧 지옥의 형벌을 면하게 된다. 그리고 회개를 하되, 내가 지은 죄 뿐만 아니라 내 조상들이 지은 죄까지 회개해야 한다. 왜냐하면 회개하지 않은 죄가 있다면 그것으로 말미암아 역사하고 있는 악한 영들이 3~4대까지 대물림하여 내려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가 3대째 믿는 가정이라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군가가 자기 조상들의 죄를 회개하여 후손으로 내려가는 귀신들을 처리했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회개하지 않았다면 예수믿는 가정이라도 저주가 지속될 것이다. 

 

3. 예수님을 믿는 자는 죄를 짓는다 해도 벌을 받지 아니하는가?

  어떤 사람은 예수님을 믿게 되면 자신이 죄를 짓는다고 해도 이미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자신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죄를 용서하셨기 때문에 벌을 받지 아니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것은 틀린 말이다. 죄를 지었으면 반드시 벌을 받아야 하는데, 예수님을 믿게 되면 둘째 사망의 해를 받는 벌은 면제가 된다. 그러나 이 땅에 육체가 받아야 할 벌은 누군가가 반드시 받아야 끝이 난다. 그러나 범죄에 대한 벌이 당장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그것은 아직 죄가 덜 찼기 때문이다. 그렇다. 반드시 죄값은 누군가가 치러야 한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벌을 받지 아니하는 방법을 일러 주셨다. 그것은 자신과 자신의 조상들이 지은 죄를 자백하는 것이다. 그러면 그 자백으로 인하여 하늘에 있는 행위책에서도 죄가 덮어지게 됨으로 죄를 용서받게 될 뿐만 아니라, 그 죄로 인하여 내게 역사하고 있는 악한 영들(귀신들)이 떠나감으로 내가 깨끗함을 받을 수가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예수님을 믿고 있다는 이유 하나로 인하여 벌을 받지 아니한다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는 사실이다. 아직 죄가 관영하지 않아서 벌을 받고 있지 않는 것일 뿐 언젠가는 반드시 벌을 받게 된다. 그 벌의 대표가 바로 일찍 죽는 것이다. 자기 집안에 일찍 죽는 사람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면 지금은 자신의 조상들이 지은 죄가 가득 차서 벌을 받고 있는 중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렇더라도 우리에게는 조상들이 지은 죄에 대한 벌을 받지 않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있다. 그것이 바로 자백함으로 자신과 조상들이 지은 죄를 자백하는 것이다. 

 

4. 회개와 천국복음 관점에서 보았을 때, 남유다 최후 4명의 왕들의 특징은 어떠한가?

  회개와 천국복음의 관점에서 볼 때, 남유다의 최후 4명의 왕들의 특징은 성경 말씀과 정확히 일치한다. 첫째, 심는 대로 거두게 되듯이 죄를 심는 자는 죽음을 거두게 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히스기야왕의 아들 므낫세가 너무나 많은 우상숭배의 죄를 지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의 후손 3~4대에 그 죄값을 물었다는 것을 정확히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므낫세는 아몬을 낳고 아몬은 요시야를 낳았으니 요시야왕은 므낫세의 손자다. 그리고 제17대 여호아하스(살룸)와 제18대 여호야김, 제20대 시드기야왕은 다 요시야의 아들들이었다. 그리고 제18대 여호야김왕의 아들인 여호야긴이 그 대를 이었다. 그리고 남유다는 철저히 파괴되었고 사람들은 죽임당했고 유린당했다. 이것은 심는 대로 거둔다는 것을 정확히 말해 준다. 둘째, 아무리 죄를 많이 지었어도 회개하면 죄용서를 받고 천국에 들어가게 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므낫세왕이 그렇게 죄를 많이 지었으며, 그 죄가 바로 남유다의 멸망의 최종적인 요인이었다는 것을 성경은 증언한다(왕하24:3~4). 그런데 므낫세는 천국에 들어갔다. 왜냐하면 그가 죽기 전에 회개하고 죽었기 때문이다. 이는 아마도 히스기야왕의 기도 덕분이 아닌가 생각된다. 셋째, 하나님께서는 우상숭배의 죄를 자손 3~4대까지 반드시 묻는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므낫세왕의 3대 후손들은 다 요시야왕의 아들들인데, 이들 여호아하스, 여호야김, 시드기야는 모두들 비참하게 죽었으며, 나라를 멸망으로 이끌어 간 장본인이 되고 말았다. 

 

5. 나와 내 후손들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우리는 므낫세왕이 저질렀던 우상숭배의 죄 때문에 그의 3~4대 후손인 요시야왕의 아들들(여호아하스, 여호야김, 시드기야)과 손자 여호야긴 때에 남유다가 멸망당했다는 것을 배웠다. 우상숭배의 죄값을 3~4대까지 묻겠다던 출애굽기 20:5의 말씀이 그대로 재현된 것이다. 그렇다. 하나님의 심판은 반드시 있을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행한 대로 보응하실 것이다. 그러나 어떠한 죄라도 회개를 하게 된다면 그는 자신이 지은 죄를 전부다 용서받게 된다. 그러므로 나와 후손들을 진정 위한다면 우리는 진정 회개를 실생활화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의 몸과 손과 발 어디에도, 악한 영이 달라붙어 있지 않게 해야 한다. 

 

 

2023년 03월 02일(목)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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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명성교회 2023.03.02 09:54

    1. 남유다 왕국의 최후 4명의 왕들은 누구인가?

      남유다 왕국은 르호보암을 시작으로 시드기야왕으로 끝이 난다. 그렇다면 남유다의 최후의 네 명의 왕들은 누구였는가? 놀랍게도 그들 중 3명은 요시야왕의 아들들이고, 1명은 요시야왕의 손자다. 정리하면 이렇다. 남유다의 제16대 왕은 요시야왕이다. 요시아가 39세에 므깃도에서 전사하자, 그의 넷째 아들 여호아하스(살룸)가 뒤를 잇는다. 남유다 17대 왕 여호아하스는 23세에 왕위에 등극하여 3개월을 통치하고 애굽으로 끌려가서 죽는다. 이방 땅에서 객사한 것이다. 그리고 애굽에 의해 남유다에 여호야김(엘리야김)이 그 뒤를 잇는다. 여호야김은 남유다 18대 왕으로 25세에 등극하여 11년 통치하는데, 이때 바벨론의 1차 침공(B.C.605)과 2차 침공(B.C.602)을 받는데, 여호야김이 바벨론 군사에 의해 죽임당해 예루살렘 성밖으로 짐승의 시체처럼 버려진다. 그리고 이제는 바벨론에 의해 여호야긴(고니야, 여고냐)이 그 뒤를 잇는다. 남유다 19대 여호야긴왕은 18대 왕이었던 여호야김의 아들로서 차기 보위에 오르게 되는데, 그가 18세에 등극하지만 3개월을 통치한 뒤에, 친애굽 정책을 표방하고 바벨론에 대항하다가, 바벨론의 3차 침공(B.C.598)을 받아 자신의 모친과 함께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다. 그리고 거기에서 무려 37년간 죄수복을 입고 감옥에서 생활한다. 그리고 바벨론은 시드기야를 왕위에 앉힌다. 남유다 20대 시드기야왕은 요시야의 셋째 아들로서 21세에 등극하여 11년간 통치하다가, 바벨론의 4차 침공(B.C.588)을 받아 항복하게 되는데, 이때 시드기야의 아들들은 왕 앞에서 죽임을 당했으며, 자신은 두 눈이 뽑혀 바벨론으로 옮겨진 후 사망한다. 이렇듯 남유다 최후 4명의 왕들 중 요시야의 세 명의 아들들과 요시야왕은 39세를 넘기지 못하고 모두가 단명한다. 다만 메시야의 씨의 보존을 위해 여호야긴왕만 죽지 않고 바벨론에서 아들을 낳는데 그가 바로 스알디엘이고, 스알디엘의 아들이 스룹바벨이다. 스룹바벨은 B.C.537년 바벨론에서 1차 귀환 시 인솔자로 예루살렘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여호야긴왕을 끝으로 더 이상 남유다에서 다윗의 후손으로 왕이 나타나지 못한다. 

     

    2. 회개와 천국복음이란 무엇을 가리키는가?

      '회개와 천국복음'이란 회개를 통하지 않고는 천국에도 들어갈 수 없고(마4:17), 저주로부터도 해방될 수 없다(출20:5, 요일1:9)고 외치고 있는 동탄명성교회의 슬로건을 가리킨다. 그렇다면 '회개'라는 것은 왜 그렇게 중요한가? 그것은 회개를 하지 않고서는 첫째, 천국에 들어가는데 필요한 죄사함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마26:28). 뿐만 아니라 둘째, 저주의 원인인 귀신을 우리 몸에서 쫓아낼 수가 없기 때문이다(요일3:8). 그러므로 누구든지 죽는 그날까지 회개를 실천하고 살아야 한다. 그런데 이때 받는 '죄사함'이란 사람의 영혼에 필요한 것이고, 귀신 축사는 사람의 육체에 필요한 것이다.

      사실 사람이 죄를 지으면 2가지 결과가 나타나게 된다. 하나는 하늘에 있는 행위책에 자신의 죄가 기록된다. 이때 그 책에 기록된 죄가 남아 있는 자는 결국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 그리고 또 하나는 범죄를 빌미로 귀신이 우리 육체 속에 들어온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창3:14의 말씀에 따라 귀신들이 범죄한 사람의 몸속에 합법적으로 들어올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죄를 짓게 되면 회개를 통하여, 행위책에 있는 죄를 예수님의 피로 덮어야 한다. 그럴 때 둘째 사망 곧 지옥의 형벌을 면하게 된다. 그리고 회개를 하되, 내가 지은 죄 뿐만 아니라 내 조상들이 지은 죄까지 회개해야 한다. 왜냐하면 회개하지 않은 죄가 있다면 그것으로 말미암아 역사하고 있는 악한 영들이 3~4대까지 대물림하여 내려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가 3대째 믿는 가정이라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군가가 자기 조상들의 죄를 회개하여 후손으로 내려가는 귀신들을 처리했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회개하지 않았다면 예수믿는 가정이라도 저주가 지속될 것이다. 

     

    3. 예수님을 믿는 자는 죄를 짓는다 해도 벌을 받지 아니하는가?

      어떤 사람은 예수님을 믿게 되면 자신이 죄를 짓는다고 해도 이미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자신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죄를 용서하셨기 때문에 벌을 받지 아니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것은 틀린 말이다. 죄를 지었으면 반드시 벌을 받아야 하는데, 예수님을 믿게 되면 둘째 사망의 해를 받는 벌은 면제가 된다. 그러나 이 땅에 육체가 받아야 할 벌은 누군가가 반드시 받아야 끝이 난다. 그러나 범죄에 대한 벌이 당장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그것은 아직 죄가 덜 찼기 때문이다. 그렇다. 반드시 죄값은 누군가가 치러야 한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벌을 받지 아니하는 방법을 일러 주셨다. 그것은 자신과 자신의 조상들이 지은 죄를 자백하는 것이다. 그러면 그 자백으로 인하여 하늘에 있는 행위책에서도 죄가 덮어지게 됨으로 죄를 용서받게 될 뿐만 아니라, 그 죄로 인하여 내게 역사하고 있는 악한 영들(귀신들)이 떠나감으로 내가 깨끗함을 받을 수가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예수님을 믿고 있다는 이유 하나로 인하여 벌을 받지 아니한다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는 사실이다. 아직 죄가 관영하지 않아서 벌을 받고 있지 않는 것일 뿐 언젠가는 반드시 벌을 받게 된다. 그 벌의 대표가 바로 일찍 죽는 것이다. 자기 집안에 일찍 죽는 사람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면 지금은 자신의 조상들이 지은 죄가 가득 차서 벌을 받고 있는 중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렇더라도 우리에게는 조상들이 지은 죄에 대한 벌을 받지 않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있다. 그것이 바로 자백함으로 자신과 조상들이 지은 죄를 자백하는 것이다. 

     

    4. 회개와 천국복음 관점에서 보았을 때, 남유다 최후 4명의 왕들의 특징은 어떠한가?

      회개와 천국복음의 관점에서 볼 때, 남유다의 최후 4명의 왕들의 특징은 성경 말씀과 정확히 일치한다. 첫째, 심는 대로 거두게 되듯이 죄를 심는 자는 죽음을 거두게 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히스기야왕의 아들 므낫세가 너무나 많은 우상숭배의 죄를 지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의 후손 3~4대에 그 죄값을 물었다는 것을 정확히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므낫세는 아몬을 낳고 아몬은 요시야를 낳았으니 요시야왕은 므낫세의 손자다. 그리고 제17대 여호아하스(살룸)와 제18대 여호야김, 제20대 시드기야왕은 다 요시야의 아들들이었다. 그리고 제18대 여호야김왕의 아들인 여호야긴이 그 대를 이었다. 그리고 남유다는 철저히 파괴되었고 사람들은 죽임당했고 유린당했다. 이것은 심는 대로 거둔다는 것을 정확히 말해 준다. 둘째, 아무리 죄를 많이 지었어도 회개하면 죄용서를 받고 천국에 들어가게 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므낫세왕이 그렇게 죄를 많이 지었으며, 그 죄가 바로 남유다의 멸망의 최종적인 요인이었다는 것을 성경은 증언한다(왕하24:3~4). 그런데 므낫세는 천국에 들어갔다. 왜냐하면 그가 죽기 전에 회개하고 죽었기 때문이다. 이는 아마도 히스기야왕의 기도 덕분이 아닌가 생각된다. 셋째, 하나님께서는 우상숭배의 죄를 자손 3~4대까지 반드시 묻는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므낫세왕의 3대 후손들은 다 요시야왕의 아들들인데, 이들 여호아하스, 여호야김, 시드기야는 모두들 비참하게 죽었으며, 나라를 멸망으로 이끌어 간 장본인이 되고 말았다. 

     

    5. 나와 내 후손들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우리는 므낫세왕이 저질렀던 우상숭배의 죄 때문에 그의 3~4대 후손인 요시야왕의 아들들(여호아하스, 여호야김, 시드기야)과 손자 여호야긴 때에 남유다가 멸망당했다는 것을 배웠다. 우상숭배의 죄값을 3~4대까지 묻겠다던 출애굽기 20:5의 말씀이 그대로 재현된 것이다. 그렇다. 하나님의 심판은 반드시 있을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행한 대로 보응하실 것이다. 그러나 어떠한 죄라도 회개를 하게 된다면 그는 자신이 지은 죄를 전부다 용서받게 된다. 그러므로 나와 후손들을 진정 위한다면 우리는 진정 회개를 실생활화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의 몸과 손과 발 어디에도, 악한 영이 달라붙어 있지 않게 해야 한다. 

     

     

    2023년 03월 02일(목)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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