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동영상URL https://youtu.be/jzwP9e9Ncjo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예레미야강해(26) 남유다의 바벨론 포로 70년이 가르쳐주는 영적 교훈(렘25:12~38)_2023-03-09(목)

https://youtu.be/jzwP9e9Ncjo [또는 https://tv.naver.com/v/34139641]

 

1. 하나님께서는 남유다에 대한 심판을 어떻게 말씀하셨는가?

  하나님께서는 남유다의 운명에 대해 '바벨론 포로 생활 70년'이라고 말씀하셨다(렘25:11). 그때 남유다가 폐허가 됨으로 놀랄 일이 일어날 것이며, 남유다의 백성들은 70년 동안 바벨론의 왕을 섬기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2.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의 포로 기간을 얼마로 말씀하셨는가?

  하나님께서는 남유다가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멸망당할 것이며, 일부는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뒤에 70년간 바벨론의 왕을 섬기다가, 70년이 마치게 되면 다시 고토로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하셨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는 남유다 백성들이 70년 동안 바벨론 왕을 섬긴다고 말씀하셨는가? 왜 하나님께서는 바벨론 포로 생활을 70년이라고 말씀하신 것인가? 70년이라는 기간은 과연 어떤 의미가 있는가? 이것에 대해 지금까지 나온 해석을 보면 총 3가지로 나뉜다. 첫째, 70년은 예루살렘 성이 파괴되어 황무한 채로 지내는 기간이다. 둘째, 한 인간의 출생부터 죽음까지의 기간이다(시90:10). 셋째, 얼마인지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어떤 구체적인 시간이다. 사실 이 셋은 다 틀린 해석은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예루살렘 성이 황무한 채로 있는 기간으로서 70년을 어떻게 보는가? 학자에 따라 2가지로 보는데, 하나는 바벨론의 1차 침공(B.C.605)에서 바사 왕 고레스의 해방령으로 인한 제1차 포로 귀환(B.C.537년)으로 온다. 그러면 68년 정도의 기간이 된다. 또 하나는 예루살렘의 멸망(B.C.586년)에서부터 제2성전인 스룹바벨 성전 건축(B.C.516년)까지의 기간으로 본다. 이것은 딱 70년이다. 하지만 아무래도 바벨론의 왕을 섬긴다는 표현에 따르면, 그 시작점은 B.C.605년의 제1차 포로로부터 시작하여, B.C.597년 2차 포로, 그리고 B.C.586년 3차 포로까지 잡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끝나는 시점을 보면, 제1차 포로 귀환(B.C.537년), 제2차 포로 귀환(B.C.458년), 제3차 포로 귀환(B.C.445)으로 잡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다니엘 연대기의 저자는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 실제적인 것은 다르다면서, 바벨론의 1차 침공은 B.C.590.10.10에 있었으며, 바벨론의 1차 포로 귀환은 B.C.502.09.24에 있었다고 한다. 그러면 바벨론 포로 기간은 딱 70년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실제적으로 성전 파괴는 B.C.588년에 있었으며, 제2성전 준공은 B.C.517년에 있었다고 한다. 그러면 바벨론의 포로 기간은 69년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고로 남유다의 바벨론 포로 기간은 약 70년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3. 왜 70년인가?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 남유다의 바벨론 포로 기간을 70년이라고 말씀하셨는가 하는 그 의도를 살펴보자. 남유다의 포로 기간은 실제적으로 약 70년의 시간이었다. 하지만 성경에 나오는 숫자는 실제적인 숫자임과 동시에 상징적인 숫자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70년은 '7' 곱하기 '10'이라고도 볼 수 있다. 여기서 '7'은 완전수를 가리키며, '10'은 충만한 수를 가리킨다. 이런 의미로 70년이라는 숫자를 풀면, 바벨론 포로 생활 70년이라는 뜻은 이스라엘 민족이 범죄한 것에 대하여, 죄값을 치르는 완전하고도 충분한 시간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그렇다. 이스라엘 민족이 지은 죄들로 인하여 이스라엘 민족은 필연적인 심판을 자초하였던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정하신 기간으로서, 70년은 남유다 백성들이 필연적으로 죄값을 담당해야 했던 시간이었던 것이다. 

 

4. 바벨론 포로 70년이 들려주는 영적인 교훈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남유다의 바벨론 포로 70년이 들려주는 영적인 의미는 무엇인가? 그것은 첫째,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죄값을 물으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지은 죄에 대해서 반드시 벌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개인이나 민족이 담당해야 할 죄값은 일종의 필연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기간이 얼마 정도 되는지는 하나님만이 정하신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한번 어떤 벌을 정하셨으면, 어느 누구도 그것을 바꿀 수가 없다. 또한 그 죄값을 피해갈 수도 없다. 그 죄값을 반드시 치러야 하는 것이다. 예외는 아무도 없다. 심지어 하나님께서 이 땅에 사명자로 보내신 사람이라 할지라도 예외는 없다. 반드시 죄값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둘째, 회개하는 자나 사명이 있는 개인이나 민족은 죄값을 받기는 받지만 긍휼이 있는 심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심판의 세기와 강도는 조금 낮춰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더라도 심판을 피해갈 수는 없다. 하나님께서도 그 벌을 허락하시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죄는 반드시 벌하시는 공의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하지만 회개를 많이 하거나 공적을 많이 쌓아 둔 조상들을 둔 경우에는 그 벌의 세기가 약간 다르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훨씬 심판의 강도가 약해질 수가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어떤 사람이 자기 조상들이 지은 죄와 자신이 지은 죄로 인하여 그 죄가 가득찬 시점에 살고 있다고 치자. 그러면 그가 범죄하면 반드시 벌을 받게 된다. 그 시간과 장소와 사람까지 이미 다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때 그 벌의 강도는 회개하는 자가 있다면 놀랍게도 그 벌이 감해지거나 약해지는 것이다. 그렇더라도 그 벌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오늘날 나와 내 조상들이 지은 죄로 인하여 그 진노의 잔이 내게 쏟아지는 중에도 긍휼이 있는 심판을 받기를 원한다면, 첫째는 자기와 자기 조상들이 지은 죄를 회개하는 것이요, 또 하나는 선을 쌓는 것이다. 왜냐하면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마12:35)"고 주님께서 직접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5. 오늘날 우리 개인과 나라의 복과 하나님의 진노는 어떻게 결정되는가?

  그러므로 오늘날 자신이 지금 하나님으로부터 벌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면, 그것은 만세 전부터 예정된(이미 정해진 채 있는) 벌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와 자기 조상들이 지은 죄가 쌓여서 그 죄를 벌할 때가 되어서 벌을 받는 것이다. 반대로, 지금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면, 그것은 2가지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하나님께서 만세 전부터 그 사람을 쓰시기 위해 준비해 두신 그릇이어서 그 사명에 충실하고 있어서일 가능성이 있다. 또 하나는 그동안 나와 내 조상들이 후손들이 복을 받을 수 있는 일들을 해 왔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의 후손들은 그렇게 힘들게 살지 않아도 복을 받고 살 수가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복을 받아야 할 그릇에 복이 가득 찬 상태가 되었기 때문에 조금만 노력해도 복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하나님의 진노는 없고 다만 징계만 있을 뿐이라고 말하는데 그것은 옳지 않다. 왜냐하면 그것이 징계(훈련을 위한 댓가 지불)이든 아니면 하나님의 진노(쌓은 죄에 대한 댓가 지불)이든 상관없이 죄에 대해서는 반드시 하나님께서 벌하신다는 원칙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은 사람의 죽음까지도 포함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그렇다고 하나님의 진노를 받는다고 해서 모두가 다 지옥에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진노는 모든 사람이 다 받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다만 회개하는 자가 있다면 하나님께서는 진노 중이라 할지라도 긍휼을 베푸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회개하자. 회개야말로 우리가 하나님의 진노를 받는 중에서 긍휼을 입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2023년 03월 09일(목)

정병진목사

 

 

  • ?
    동탄명성교회 2023.03.09 09:25

    1. 하나님께서는 남유다에 대한 심판을 어떻게 말씀하셨는가?

      하나님께서는 남유다의 운명에 대해 '바벨론 포로 생활 70년'이라고 말씀하셨다(렘25:11). 그때 남유다가 폐허가 됨으로 놀랄 일이 일어날 것이며, 남유다의 백성들은 70년 동안 바벨론의 왕을 섬기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2.하나님께서는 바벨론의 포로 기간을 얼마로 말씀하셨는가?

      하나님께서는 남유다가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멸망당할 것이며, 일부는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뒤에 70년간 바벨론의 왕을 섬기다가, 70년이 마치게 되면 다시 고토로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하셨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는 남유다 백성들이 70년 동안 바벨론 왕을 섬긴다고 말씀하셨는가? 왜 하나님께서는 바벨론 포로 생활을 70년이라고 말씀하신 것인가? 70년이라는 기간은 과연 어떤 의미가 있는가? 이것에 대해 지금까지 나온 해석을 보면 총 3가지로 나뉜다. 첫째, 70년은 예루살렘 성이 파괴되어 황무한 채로 지내는 기간이다. 둘째, 한 인간의 출생부터 죽음까지의 기간이다(시90:10). 셋째, 얼마인지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어떤 구체적인 시간이다. 사실 이 셋은 다 틀린 해석은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예루살렘 성이 황무한 채로 있는 기간으로서 70년을 어떻게 보는가? 학자에 따라 2가지로 보는데, 하나는 바벨론의 1차 침공(B.C.605)에서 바사 왕 고레스의 해방령으로 인한 제1차 포로 귀환(B.C.537년)으로 온다. 그러면 68년 정도의 기간이 된다. 또 하나는 예루살렘의 멸망(B.C.586년)에서부터 제2성전인 스룹바벨 성전 건축(B.C.516년)까지의 기간으로 본다. 이것은 딱 70년이다. 하지만 아무래도 바벨론의 왕을 섬긴다는 표현에 따르면, 그 시작점은 B.C.605년의 제1차 포로로부터 시작하여, B.C.597년 2차 포로, 그리고 B.C.586년 3차 포로까지 잡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끝나는 시점을 보면, 제1차 포로 귀환(B.C.537년), 제2차 포로 귀환(B.C.458년), 제3차 포로 귀환(B.C.445)으로 잡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다니엘 연대기의 저자는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 실제적인 것은 다르다면서, 바벨론의 1차 침공은 B.C.590.10.10에 있었으며, 바벨론의 1차 포로 귀환은 B.C.502.09.24에 있었다고 한다. 그러면 바벨론 포로 기간은 딱 70년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실제적으로 성전 파괴는 B.C.588년에 있었으며, 제2성전 준공은 B.C.517년에 있었다고 한다. 그러면 바벨론의 포로 기간은 69년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고로 남유다의 바벨론 포로 기간은 약 70년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3. 왜 70년인가?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 남유다의 바벨론 포로 기간을 70년이라고 말씀하셨는가 하는 그 의도를 살펴보자. 남유다의 포로 기간은 실제적으로 약 70년의 시간이었다. 하지만 성경에 나오는 숫자는 실제적인 숫자임과 동시에 상징적인 숫자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70년은 '7' 곱하기 '10'이라고도 볼 수 있다. 여기서 '7'은 완전수를 가리키며, '10'은 충만한 수를 가리킨다. 이런 의미로 70년이라는 숫자를 풀면, 바벨론 포로 생활 70년이라는 뜻은 이스라엘 민족이 범죄한 것에 대하여, 죄값을 치르는 완전하고도 충분한 시간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그렇다. 이스라엘 민족이 지은 죄들로 인하여 이스라엘 민족은 필연적인 심판을 자초하였던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정하신 기간으로서, 70년은 남유다 백성들이 필연적으로 죄값을 담당해야 했던 시간이었던 것이다. 

     

    4. 바벨론 포로 70년이 들려주는 영적인 교훈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남유다의 바벨론 포로 70년이 들려주는 영적인 의미는 무엇인가? 그것은 첫째,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죄값을 물으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지은 죄에 대해서 반드시 벌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개인이나 민족이 담당해야 할 죄값은 일종의 필연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기간이 얼마 정도 되는지는 하나님만이 정하신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한번 어떤 벌을 정하셨으면, 어느 누구도 그것을 바꿀 수가 없다. 또한 그 죄값을 피해갈 수도 없다. 그 죄값을 반드시 치러야 하는 것이다. 예외는 아무도 없다. 심지어 하나님께서 이 땅에 사명자로 보내신 사람이라 할지라도 예외는 없다. 반드시 죄값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둘째, 회개하는 자나 사명이 있는 개인이나 민족은 죄값을 받기는 받지만 긍휼이 있는 심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심판의 세기와 강도는 조금 낮춰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더라도 심판을 피해갈 수는 없다. 하나님께서도 그 벌을 허락하시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죄는 반드시 벌하시는 공의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하지만 회개를 많이 하거나 공적을 많이 쌓아 둔 조상들을 둔 경우에는 그 벌의 세기가 약간 다르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훨씬 심판의 강도가 약해질 수가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어떤 사람이 자기 조상들이 지은 죄와 자신이 지은 죄로 인하여 그 죄가 가득찬 시점에 살고 있다고 치자. 그러면 그가 범죄하면 반드시 벌을 받게 된다. 그 시간과 장소와 사람까지 이미 다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때 그 벌의 강도는 회개하는 자가 있다면 놀랍게도 그 벌이 감해지거나 약해지는 것이다. 그렇더라도 그 벌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오늘날 나와 내 조상들이 지은 죄로 인하여 그 진노의 잔이 내게 쏟아지는 중에도 긍휼이 있는 심판을 받기를 원한다면, 첫째는 자기와 자기 조상들이 지은 죄를 회개하는 것이요, 또 하나는 선을 쌓는 것이다. 왜냐하면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마12:35)"고 주님께서 직접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5. 오늘날 우리 개인과 나라의 복과 하나님의 진노는 어떻게 결정되는가?

      그러므로 오늘날 자신이 지금 하나님으로부터 벌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면, 그것은 만세 전부터 예정된(이미 정해진 채 있는) 벌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와 자기 조상들이 지은 죄가 쌓여서 그 죄를 벌할 때가 되어서 벌을 받는 것이다. 반대로, 지금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면, 그것은 2가지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하나님께서 만세 전부터 그 사람을 쓰시기 위해 준비해 두신 그릇이어서 그 사명에 충실하고 있어서일 가능성이 있다. 또 하나는 그동안 나와 내 조상들이 후손들이 복을 받을 수 있는 일들을 해 왔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의 후손들은 그렇게 힘들게 살지 않아도 복을 받고 살 수가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복을 받아야 할 그릇에 복이 가득 찬 상태가 되었기 때문에 조금만 노력해도 복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하나님의 진노는 없고 다만 징계만 있을 뿐이라고 말하는데 그것은 옳지 않다. 왜냐하면 그것이 징계(훈련을 위한 댓가 지불)이든 아니면 하나님의 진노(쌓은 죄에 대한 댓가 지불)이든 상관없이 죄에 대해서는 반드시 하나님께서 벌하신다는 원칙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은 사람의 죽음까지도 포함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그렇다고 하나님의 진노를 받는다고 해서 모두가 다 지옥에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진노는 모든 사람이 다 받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다만 회개하는 자가 있다면 하나님께서는 진노 중이라 할지라도 긍휼을 베푸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회개하자. 회개야말로 우리가 하나님의 진노를 받는 중에서 긍휼을 입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2023년 03월 09일(목)

    정병진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동영상URL
1205 [임파테이션(5)] 엘리사에게 임파테이션이 더 강해진 이유는 무엇인가?(왕하2:6~11)_2023-06-28(수) 1 file 갈렙 2023.06.28 83 https://youtu.be/Utbsu1RMocw
1204 [그리스도인의 율법관(21)] 왜 성막은 그리스도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가?(출25:8, 요1:14)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1 file 갈렙 2024.03.06 60 https://youtu.be/UT91x0ZHB9k
1203 [창세기앵콜방송] 창세기강해(123) 제 정신으로 돌아온 이삭과 에서의 때늦은 회한(창27:38~28:5)_2023-05-09(화) file 갈렙 2023.05.08 74 https://youtu.be/USQEMYF21Yk
1202 제목: 창세기강해(131) 의로운 자 야곱의 반격과 불의한 자 라반의 퇴각(창31:30~55)_2021-06-25(금) file 갈렙 2021.06.25 155 https://youtu.be/URRy_LsvpKU
1201 창세기강해(74) 아브라함이 이미 받은 저주와 아브라함이 앞으로 받을 복(창12:1~4)_2021-04-21(수) file 갈렙 2021.04.21 177 https://youtu.be/UrIYtaSijZM
1200 [천국의실상(5)] 천국에서 셀 수 없는 큰 무리는 누구를 가리키는가?(계7:9~17)_2023-04-26(수) file 갈렙 2023.04.26 114 https://youtu.be/UQZtAumWHKo
1199 신부(37) 아가서강해(27) 천국에서 왕권신부, 왕후신부, 비빈신부, 시녀신부는 어떤 서열을 가리키는가?(아가6:8~9)_2021-10-22(금) file 동탄명성교회 2021.10.22 256 https://youtu.be/UP82SaCHbMU
1198 동방박사들은 언제 베들레헴에 도착했으며그들이 보았던 그 별의 정체는 무엇이었는가?(마2:1~10)_2019-12-24(화) 갈렙 2019.12.24 996 https://youtu.be/uoXLUVrfDgg
1197 [성령강림절(5)] 방언은 믿는 이의 '표적'인가 성령의 ‘은사’인가?(고전12:4~11)_2023-05-24(수) 1 file 갈렙 2023.05.24 105 https://youtu.be/uoeT4SdCoSY
1196 그리스도인들이 심판날에 진노를 받게 되는 가장 중요한 실제적인 이유는 무엇인가?(롬2:1~9)_2019-06-28(금) 갈렙 2019.06.28 127 https://youtu.be/uMtHI7nPrJ0
1195 사울왕은 왜 폐위당할 수밖에 없었으며 다윗은 왜 하나님에 의해 왕으로 세움을 받았는가?(삼상16:1~13)_2019-12-10(화) 갈렙 2019.12.10 226 https://youtu.be/Ulzr8hUEJ7M
1194 창세기강해(34) 단 한 번의 범죄로 인하여 아담이 잃어버린 것은 무엇이었는가(창3:8~12) file 갈렙 2021.03.04 207 https://youtu.be/UKoEMjcE9W4
1193 바른 회개(03) - 왜 회개해야 하는가?(03) 회개없이 귀신을 온전히 쫓아낼 수 없으니까(마12:43~45)_2020-11-26(목) file 갈렙 2020.11.26 270 https://youtu.be/UkCeK5O8SmM
1192 추수감사의 절기인 수장절에 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초막에 거주하라고 했는가?(레23:33~44)_2019-10-31(목) 갈렙 2019.10.31 220 https://youtu.be/uJB7f6Z4HBI
1191 [요한계시록강해보완(26)] 새 예루살렘 성의 내부 모습과 그 성 안에 살고 있는 자들의 모습은?(계21:1~10)_2023-11-14(화) 2 file 갈렙 2023.11.14 86 https://youtu.be/UiVwZWu7FH4
1190 창세기강해(123) 제 정신으로 돌아온 이삭과 에서의 때늦은 회한(창27:38~28:5)_2021-06-16(수) file 갈렙 2021.06.16 133 https://youtu.be/ugpE9Ipoews
1189 바른 회개(04) 왜 회개해야 하는가?(04) 회개없이는 영안이 열리지 않으니까(행9:10~19a)_2020-11-27(금) file 갈렙 2020.11.27 311 https://youtu.be/uGF_DsredyM
1188 사도행전강해(74) 복음전도자의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가?(행17:10~15)_2022-11-24(목) 1 file 갈렙 2022.11.24 95 https://youtu.be/UFYJ3vm6Eig
1187 창세기강해(69) 고대 한자 속에 담겨있는 바벨탑 이야기(창11:1~9)_2021-04-15(목) 갈렙 2021.04.15 254 https://youtu.be/UfrS0PNl3Vo
1186 교회는 언제 없어지게 되는가?(벧전2:9)_2020-01-21(화) 갈렙 2020.01.21 147 https://youtu.be/UEg2hZtnuKU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74 Next
/ 74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