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동영상URL https://youtu.be/qWI0Jzuxoso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성도들이 영적 전쟁에서 사용하는 무기로서 '불'은 어떤 것인가?(계20:7~10)_2023-03-27(월)

https://youtu.be/qWI0Jzuxoso [또는 https://tv.naver.com/v/34630370]

 

1. 성도들이 영적 전쟁에서 사용하는 무기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성도들이 가나안 일곱 족속으로 일컬어지는 귀신들과 싸울 때에, 어떤 무기들을 사용할 수 있는가? 이때 성도들이 사용할 수 있는 무기들에는 기본적으로 칼과 불, 방망이(철장)와 진노의 포도주 등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성도들이 사용할 수 있는 영적 무기들에게는 이것들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이 밖에도 성돋르은 화살, 창 등 다양한 무기들을 활용할 수가 있다. 그런데  성도들이 영적 전쟁에서 사용하는 이러한 무기들의 특징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바로 이것들이 모두 심판을 위한 도구요 징계의 도구로 쓰인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이 영적 전쟁에서 사용하는 도구로서, 심판의 도구가 아니라 살리는 도구로 쓰이는 것들 곧 생수(물)나 떡, 기름 등은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나 심판의 가장 강력한 도구의 하나는 '불'은 매우 강력하다고 할 수 있다. 보통 우리는 이러한 불을 '성령의 불'이라고 용어로 사용한다. 그러나 실제는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불'이라고 하는 것이 더 옳다. 그러나 그냥 불이라는 말보다는 성령의 불이라고 해야,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불이라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사역할 때에는 보통 '성령의 불'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2. 성도들의 영적 무기로서 불은 어떻게 해서 주어진 것인가?

  성도들이 귀신들과 싸움에서 이길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주신 도구들이 있다. 그것 가운데 '불'은 매우 강력한 도구다. 그런데 성도들도 이제 이 불을 다 사용할 수 있게 된 데에는 주 예수님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믿는 자들에게 위임해주실 때에 그 불을 사용할 수 있는 권한도 함께 주셨기 때문이다(마28:18). 그래서 연약한 우리 인간이라도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들을 상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귀신들은 원래 천사들이었기 때문에, 사실 우리 인간들보다 더 능력이 많다. 그러므로 인간의 힘으로서는 귀신을 상대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자신의 이름을 믿는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귀신을 쫓을 때에는 항상 "이 더러운 귀신아, 주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라고 명하는 것이다. 그런데 예수께서 승천하시면서 주신 이러한 예수의 이름은 하늘[안]과 땅[위]의 권세를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 그렇지만 예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시기 전만 해도, 땅의 권세는 마귀의 것이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도 마귀가 '이 세상 임금(왕)'이라고 인정해주셨기 때문이다(요12:31, 14:30, 16:11). 그럼, 어떻게 되어서 마귀는 이 세상 임금이 될 수 있었는가? 그것은 그가 최초의 인간인 아담에게서 이 세상 만물에 대한 통치권을 빼앗았기 때문이다. 원래 이 세상 만물은 아담에게 주어진 것이었다(창1:28).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만물을 지으시고 그 만물의 통치권을 아담에게 주셨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담이 뱀의 말에 순종함에 따라 마귀의 종이 되어버렸고(롬6:16), 그때 만물의 통치권이 아담에게서 마귀에게로 넘어가게 되었다(눅4:5~6). 그런데 그것을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이것을 되찾으신 것이다. 왜냐하면 마귀가 죄없으신 예수님을 불법적으로 죽였기 때문이다. 그때 마귀가 인간 위에 군림하는 사망권세를 죄없는 예수님에게 잘못 적용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활하신 예수께서 이 세상의 권세를 차지하게 되신 것이다(계1:17~18). 그리하여 예수께서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차지하게 되신 것이다(마28:18). 그러므로 이제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쓰시는 무기들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3. 영적 무기로서 불은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가?

  '불'은 참 신기한 도구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 있는 불은 모든 물질을 태울 수 있지만, 음부(지옥)에 있는 불은 지옥에 있는 것들과 귀신들은 태우지 못하기 때문이다. 거기에서 불은 단지 죽은 사람의 영혼만을 태워 고통을 준다. 그렇다. 이 세상 안에 있는 불로서는 귀신들을 뜨겁게 하거나 태울 수가 없다. 또한 지옥에 있는 불로도 귀신들을 결코 태울 수 없다. 그런데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불은 귀신을 태울 수 있고 그들에게 고통을 안겨줄 수 있다. 그런데 그것일 최종적으로 적용될 때는 요한계시록 20장에 나오는 말씀처럼, 곡과 마곡의 전쟁 후에 하나님께서 귀신들의 영들인 용과 짐승과 거짓선지자를 불못에 던져넣으실 때다. 그러면 그때 귀신들은 불못에 들어가서 세세무궁토록 고통을 받게 될 것이다. 사실 요한계시록 20;10의 말씀을 원문으로 보면, '고통을 받으리라'는 말의 헬라어 단어는 '바사니죠'인데, 이 단어는 '고문하다. 고통을 주다. 괴롭게 하다'라는 뜻을 지녔다. 그러니까 귀신들이라도 최후심판 후에는 불못에서 고통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그때에는 그들도 역시 그 불에 데이고 불에 태워지는 고통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바로 이러한 불을 지금 우리 성도들에게 주셔서, 귀신에게 고통을 가할 수 있게 허락하신 것이다. 이 얼마나 놀라운 특권인가?

 

4. 신구약시대에 불은 어떤 용도로 사용되었는가?

  구약시대에 불은 보통 하나님께서 죄지은 인간을 심판하는 도구로 쓰셨다. 창세기 19장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하늘에서 불과 유황을 내려 죄악이 가득찬 소돔과 고모라를 다 태워버리셨다(창19:24). 또한 레위기 10장에 보면, 제단의 불을 잘못 사용한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하늘에서 내려온 불에 의해 타져 죽고 만다(레10:1~2). 그리고 민수기 16장에 보더라도, 자신들도 제사장이 되게 해 달라고 요청했던 250명 족장들이 하늘에서 내려온 불로 인하여 다 타서 죽는 장면이 나온다(민16:35). 또한 열왕기상 18장에 보면, 엘리야가 번제단의 제물과 장작과 물을 하늘에서 불을 내려서 다 태우는 장면이 나온다(왕상18:38).이 때도 불은 자연에서 만들어진 불이 아니라 하늘에서 내려온 불이었다. 그러므로 구약시대의 하늘에서 내려왔던 불은 이 세상에 있는 물질을 다 태우는 용도로 쓰였다. 그중에서 죄지은 사람도 포함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불은 신약시대에도 마찬가지 용도로 계속해서 쓰였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불들 중에 어떤 불은 귀신들에게 고통을 가할 수 있는 불이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 자신이 소멸하는 불로서(히12:29, 겔1:26~27), 만약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다거나 반항하는 천사들에게 그 불로써 그들을 심판하시고 징계하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백보좌 심판 후에 타락한 천사들이 들어갈 불못에서의 불은 귀신들에게 심각한 고통을 안겨줄 것이다. 그런데 바로 그 불을 하나님께서 우리 믿는 이들에게 지금 주셔서 귀신을 제압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이다. 

 

5. 성도들은 귀신들에게 고통을 가하는 불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가?

  귀신들은 잘 알고 있었다. 그들은 때가 되면 무저갱 곧 불못에 들어가게 된다는 사실을 말이다(눅8:31). 그러므로 예수께서 이 지상에 계실 때에 어떤 귀신은 때가 이르기 전에 자기들을 불못에 던져넣지 말기를 간절히 구하였다(마8:29, 막5:7). 그것은 무저갱 곧 불못의 불은 자신들도 고통을 느끼는 불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예수께서 가다라 지방의 귀신을 쫓아내실 때에, 주님께서는 이 불을 사용하셨다. 왜냐하면 이미 그들이 그 고통 가운데에 예수님께 하소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마8:29, 막5:7). 그런데 예수께서 승천하시면서 이 불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우리들에게 허락하셨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귀신들에게 고통을 안겨주는 이 불을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므로 만약 우리가 귀신에게 떠나갈 것을 명령했는데도, 그 귀신이 우리의 말을 듣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 귀신에게 이 불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불은 귀신도 뜨거워서 견딜 수 없는 불이다. 그러므로 귀신이 잘 떠나가지 않는다면, 이렇게 불을 사용하라. 명령하기를 "귀신들은 하늘로부터 오는 불을 받으라. 귀신들은 이 뜨거운 성령의 불을 받으라. 이제 귀신들은 이 불로 태워질지어다. 귀신들은 이 불로 인해 태워져! 태워져! 태워져! 더 파삭하게 태워져, 꼬들꼬들하게 태워져, 지글지글 볶아져서 태워져!"라고 선포하라.  이것을 2시간만 해 보라. 악한 영들은 자발적으로 떠나게 될 것이다. 

 

 

2023년 03월 27일(월)

정병진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동영상URL
1074 사무엘하강해(08) 다윗 언약, 그것은 무슨 언약의 완성인가?(삼하7:8~17) file 갈렙 2022.01.12 172 https://youtu.be/Ct4cWqoX3O8
1073 [요한계시록강해보완(39)]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성령의 특별한 명칭 3가지는 무엇인가?(계4:5, 5:6)_2023-11-30(목) 1 file 갈렙 2023.11.30 262 https://youtu.be/ctRzUtIl1kQ
1072 [그리스도인의 율법관(51)] 어떻게 하면 나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제사를 드릴 수 있을까?(엡5:2)_2024-04-12(금) file 갈렙 2024.04.12 221 https://youtu.be/cufEGv27HhM
1071 히브리서가 가르쳐주는 아브라함이 믿었던 하나님은 대체 누구였는가?(히11:8~16)_2019-09-17(화) 갈렙 2019.09.17 277 https://youtu.be/CVNyhl1h4AA
1070 알레고리 해석이 불러온 대참사, 하나님의 교회(안상홍증인회) 무엇이 잘못된 것인가?(갈4:21~31)_2020-03-05(목) 갈렙 2020.03.05 197 https://youtu.be/Cw_p68NsAHE
1069 요한계시록의 기독론(06) 예수께서 주 하나님이신 이유는 무엇인가?(05)(계4:10~11)_2022-05-03(화) file 갈렙 2022.05.03 153 https://youtu.be/CxT21ZS9uFc
1068 이름과 예언에 나타나 있는 예수님의 탄생은 하나님의 오심인가 아들의 오심인가?(마1:18~25)_2018-12-24(월) 갈렙 2018.12.24 236 https://youtu.be/d-wBf-3tXoE
1067 예수 믿는 사람들은 십계명을 몰라도 전혀 상관이 없는가?(계21:8)_2019-07-18(목) 갈렙 2019.07.18 235 https://youtu.be/d018lRalmYs
1066 [하나님의 경륜(09)] 그리스도 곧 생명주는 영은 우리의 어느 부분에 거처하시는가?(요3:5~6)_2024-01-15(월) 1 file 갈렙 2024.01.15 924 https://youtu.be/d1h9z4-Fygg
1065 사람이 회개하지 않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인가?(딤전4:1~2)_2018-09-18(화) 갈렙 2018.09.18 336 https://youtu.be/d3ockxIR7Oo
1064 회개와 천국복음(17) 구원얻는 믿음이란 무엇인가(5)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다(4)(히2:14~15)_2020-08-07(금) file 갈렙 2020.08.07 412 https://youtu.be/d78T-I0N0v8
1063 창세기강해(138) 사람의 모든 말과 행위는 지금도 기록되고 있다(창35:16~26)_2021-07-02(금) file 갈렙 2021.07.02 144 https://youtu.be/DA-UUIgEtoo
1062 출애굽기강해(08) 애굽에 내린 둘째 재앙부터 아홉째 재앙까지(출8:1~10:29)_2021-09-20(월) 1 file 동탄명성교회 2021.09.20 164 https://youtu.be/dau8EHnZCds
1061 [온라인새벽기도회] 출애굽기강해(09) 장자죽음재앙과 유월절의 시작(출11:1~12:14)_2021-09-21(화) 1 file 동탄명성교회 2021.09.20 179 https://youtu.be/dC9488AHyxY
1060 하늘의 종족과 땅의 종족(빌3:12~14)_2020-02-04(화) 갈렙 2020.02.04 146 https://youtu.be/dCqjsVj2lUc
1059 사무엘상강해(25) 사울의 두 번째 불순종이 가져온 돌이킬 수 없는 결과들(삼상15:1~35)_2021-12-15(수) file 동탄명성교회 2021.12.15 271 https://youtu.be/DcTqOXcz_q8
1058 [온라인새벽기도회] 창세기강해(171) 야곱의 삶과 그의 죽음이 남기고 간 위대한 영적 교훈(창49:28~50:14)_2024-08-26(월) file 갈렙 2024.08.25 17 https://youtu.be/DdB9K54bNpg
1057 [기도의 비밀(4)] 하나님께서는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천사를 보내신다(눅1:5~19)_2023-05-02(화) file 갈렙 2023.05.02 246 https://youtu.be/DDUzupEkm7s
1056 우리는 진정 왜 감사를 해야 하는가?(눅17:11~19)_2019-10-24(목) 갈렙 2019.10.24 270 https://youtu.be/dep1J9ax2BI
1055 회개와 천국복음(28) 구원얻는 믿음이란 무엇인가(16) 예수님은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이시다(2)(마18:18~20)_2020-08-18(화) file 갈렙 2020.08.18 186 https://youtu.be/dEsCY_IGCt4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75 Next
/ 75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