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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q82hoXDXhTs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영권시리즈(3)] 영권이 시작되는 출발점과 크기는 어떻게 결정되는가?(마17:14~20)_2023-07-07(금)

https://youtu.be/q82hoXDXhTs [또는 https://tv.naver.com/v/38328236]

 

1. 영권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하면 영권을 높일 수가 있는가?

  영권이란 영적인 세계 곧 귀신과 천사들을 비롯하여 우주 만물을 제어할 수 있는 권세와 능력을 가리킨다. 그런데 보통 이것은 말로 한다. 물론 말로 할 수 없을 때에는 마음으로 해야 한다. 즉 말로 귀신들에게 명령했을 때에 귀신이 복종하게 하는 권세가 영권이요, 말로 천사들에게 명령했을 때에 천사들이 우리의 명령을 받고 와서 수종을 들게 하는 권세가 영권이다. 그리고 자연 만물에 명령을 했을 때 그들도 역시 우리의 말에 순종한다면 그 사람은 영권 있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영권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것은 첫째로 회개하고, 둘째로 악한 영들과 싸워야 하며, 셋째로 방언으로 기도하되 대적하는 방언기도를 해야 한다. 그러면 영권이 올라간다. 

 

2. 나의 영권이 올라갔다는 것을 우리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나의 영권이 올라갔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로, 귀신과 천사와 자연 만물에 명령을 해 보는 것이다. 그래서 그것들이 명령에 복종하고 순종한다면 내 영권이 올라간 것이다. 둘째로, 영안이 열린 사람에게서 자신의 영적인 계급이 어느 정도인지를 물어보는 것이다. 예를 들어 축사와 신유사역을 하는 자의 계급을 보면, 대령 계급 정도는 되어야 한다. 원활하게 그러한 사역을 하려면 별 1~2개 정도는 되어야 하며, 자신이 귀신들로부터 해를 받지 않고 사역하려면 별 3~4개 정도는 되어야 한다. 셋째로, 자신의 믿음의 크기를 보면 알 수 있다.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 그대로 믿어지고 있다면 그는 지금 영권이 올라가고 있는 것이요, 주의 종이 하는 말이 그대로 믿어진다면 영권이 올라가고 있다는 증거다. 왜냐하면 우리의 믿음의 분량만큼 명령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믿음이 없이 명령하는 것은 그냥 말에 지나지 않는다. 영계가 그 말대로 움직이지 않기 때문이다. 

 

3. 영권의 크기는 무엇과 일치하는가?

  고로 우리가 가진 영권의 크기는 우리가 가진 믿음의 크기와 일치하는 것이다. 믿음이 크면 영권도 큰 것이며, 믿음이 작으면 영권도 작은 것이다. 예를 들어 귀신더러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고 명령했는데, 귀신이 나오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영권이 작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천사에게 "나를 돕는 하늘의 군대천사들은 지금 OOO 집사에게 내려옵니다. 그래서 그에게 역사하고 있는 악한 영을 예수의 이름으로 결박 결박 결박하여, 음부로 끌어갑니다."라고 명령했는데, 천사가 내려와서 귀신들을 붙잡아 음부로 끌어가면 영권이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구약시대에 영권이 있던 사람은 딱 네 사람 뿐이다. 모세와 여호수아, 엘리야와 엘리사다. 그런데 이들의 경우를 보면, 그들은 말한 대로 된다는 믿음을 가졌다. 주님께서도 모세에게 "네 말이 내 귀로 들린 대로 내가 시행하리라"고 하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호수아 장군은 남부 가나안 족속의 5개 연합군을 무찌를 때에,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 그리할지어다(수10:12)"라고 명령할 수 있었던 것이다. 왜 그랬는가? 그는 모세가 홍해를 가르는 장면을 눈으로 직접 보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믿음으로 선포하면 말한 대로 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고로 믿음이 작으면 영권도 작게 나타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우리가 귀신더러 "너는 성령의 불을 받으라"고 명령했을 때에 귀신에게 아무런 해가 가지 않는다면 아직 믿음이 없거나 작은 것이요, 그때 귀신이 그 명령을 받고 불에 타면서 괴로워한다면 그는 영권을 상당히 갖고 있는 자라고 할 수 있다. 

 

4. 영권을 믿음이라는 관점에서 설명한다면?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라고 히브리서 기자는 말했다(히11:1). 다시 말해, 여기서 믿음이라는 것은 내가 말한 것이 영계에서도 그대로 통한다는 것을 갖는 믿음을 가리킨다. 고로 믿음이란 이 세상의 보이는 물질계에서 보이지 않는 영계로 들어가게 해 주는 통로 역할을 해 준다. 그러므로 영권을 사용하려면, 누구든지 이 믿음의 다리를 건너야 한다. 그래야 영계에서도 통하는 말을 할 수가 있다. 고로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있는 사실은 믿음이란 이 세상에서 보이지 않는 영계 안으로 들어가게 해 주는 통로가 되어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영을 작동시키는 동인이 되는 것이다. 즉 사람은 자신이 가진 혼이 아니라 영을 작동시키야 영권을 사용할 수 있는데, 믿음은 바로 그 도구인 것이다. 그때 비로소 우리는 자기 자신 속에 잠자고 있는 영을 깨울 수 있고 작동시킬 수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드디어 자신의 영이 영계로 들어가서 일을 하기 시작하면, 영계에서도 어느 정도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귀신도 제어할 수 있고, 천사도 부릴 수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귀신을 쫓아낼 수도 있고, 천사를 시켜 사람을 치유케 할 수도 있다. 사실 치유는 하늘에 있는 치유천사가 와서 치료하는 것이므로, 사람에게서 치유가 일어나려면 천사가 그 사람의 말을 들어야 한다. 

 

5. 영권은 곧 대령이나 별을 달아야 사용할 수 있는가?

  영권은 대체적으로 대령 이상의 계급장을 가지고 있을 때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렇다면 이제 이등병이나 일등병 곧 예수님을 믿은 지 얼마 안 된 사람은 이러한 영권을 전혀 사용할 수 없는가? 그건 아니다. 예를 들어 전쟁이 났을 때를 생각해 보라. 그때에 대대장이나 연대장만 총을 쏠 수 있는가? 아니다. 말단 이등병도 얼마든지 총을 쏠 수가 있다. 그리고 그 총으로 상대방의 대대장이나 연대장을 맞춰서 죽일 수도 있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아무리 작은 믿음을 가졌다고 할지라도 자신이 그 믿음을 사용할 수만 있다면, 그는 얼마든지 영적 싸움에 나가서 승리할 수 있으며, 자신보다 더 높은 계급의 영들도 때려 눕힐 수가 있다. 이러한 일은 영계에서는 믿음이 있으면 얼마든지 그러한 것이 가능하다는 믿음이 있을 때다. 그러므로 거듭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누구든지 귀신을 축사할 수 있고, 병든 자를 치유할 수 있으며, 천사에게 명령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요일5:4, 히1:14). 다만 그러한 믿음이 없거나 작아서 그러한 명령을 차마 발설하지 못하는 것 뿐이다. 그리고 그러한 믿음이 없기에 귀신에게 아무리 명령해도 귀신들이 잘 복종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믿음'이라는 것을 알고 그 믿음을 키워 나가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에 대한 해답을 사도 바울이 이미 성경에 써 놓았다. 그것은 로마서 10:17의 말씀으로서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이다. 즉 말씀을 들어야 한다. 그래서 "아, 이러한 것들이 얼마든지 가능하구나"하고 깨달아야 한다. 동의를 해 줘야 한다. 그래야 믿음이라는 도구를 다른 데에 사용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 예수님께서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했던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해 주셨다. 

마17:19~20 이 때에 [9명의] 제자들이 조용히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우리는 어찌하여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20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 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그렇다. 믿음이 있으면 귀신이 쫓겨나가게 하고 자연 만물도 복종시킬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믿음을 향상시키려면 반드시 해야 할 일이 하나 있으니,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종들은 저렇게 살았구나!" 하는 것을 듣고 감사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에게도 그러한 일이 생기면, 그와 같은 믿음을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그리고 명령하고 선포할 때에 기적이 일어나는 것이다.

 

2023년 07월 0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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