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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부르심(4)] 내가 하나님이 보내신 사명자라는 것은 어떻게 알 수 있는가?(1)(요1:35~42)_2023-07-12(수)

https://youtu.be/458olLo_A70 [또는 https://tv.naver.com/v/38328363]

 

1. 사람의 영혼은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사람은 육체만 있는 존재가 아니라 영혼까지 가진 존재다. 사람이 사람이 되는 것은 사람의 육체에 영혼이 결합될 때다. 그렇다면 영혼은 대체 언제 어디에서 만들어지는가? 우리가 아는 정보에 따르면, 사람의 육체는 엄마의 자궁 속에서 만들어진다. 물론 이때 인간의 힘은 개입되지 않는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만드시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영혼은 어떠한가? 영혼은 사람의 육체가 만들어질 때 함께 창조되는 것인가? 아니다. 성경은 그렇게 말씀하고 있지 않고 있다. 사람의 영혼은 사람의 육체가 만들어지고 난 후, 어느 순간에 육체 속에 집어넣어지기 때문이다. 그렇다. 인간의 영혼은 이미 창조되어서 일정 기간 살고 있다가, 사람의 육체 속에 보내지는 것이다. 그래서 전도서 기자는 이렇게 말한다.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간다"(잠12:7). 그렇다. 사람은 하나님에 의해 창조된 채 있다가 엄마가 아이를 잉태한 지 3~4개월 정도 지나면 엄마의 자궁에 있는 아이에게로 보내어지는 것이다. 참고로 사람이 창조되는 장소는 하늘 본향으로서(히11:13~16), 실제는 천국에 있는 한 켠인 낙원이라고 불리는 장소이다. 

 

2. 엄마의 자궁에 있는 아이 속에 들여보내는 영혼은 어떻게 결정되는가?

  엄마의 자궁 속에 보내어지는 영혼은 하나님께서 정하여 보내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 태어나는 모든 사람은 다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이 땅에서 태어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영혼을 보내실 때에는 그 아이가 태어날 나라와 가정 그리고 그 아이가 장차 감당할 직책과 사명까지 정하신 후에 보내시는 것이다. 그리고 보내어지는 아이의 남성과 여성을 결정하여 보내신다. 뿐만 아니라 낙원에서 자라고 있는 아이의 나이도 정하여 보내신다. 

 

3. 이 땅에서 살다간 성경의 인물들 중에 사명자였던 자들의 고백은 무엇인가?

  이 세상에서 살다간 성경의 인물들 중에는 사명자들이 있다. 그런데 그들은 한결같이 고백하기를 하나님께서 자기를 태중에서부터 당신의 종으로 지었고 부르셨다는 것이다. 그러한 사람들로는 이사야, 예레미야, 사도 바울이 있다. 

사49:1 섬들아 내게 들으라 먼 곳 백성들아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태에서부터 나를 부르셨고 내 어머니의 복중에서부터 내 이름을 기억하셨으며 

사49:5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나니 그는 태에서부터 나를 그의 종으로 지으신 이시요 야곱을 그에게로 돌아오게 하시는 이시니 이스라엘이 그에게로 모이는도다 그러므로 내가 여호와 보시기에 영화롭게 되었으며 나의 하나님은 나의 힘이 되셨도다 

렘1:5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갈1:15~16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16 그의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셨을 때에 내가 곧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고

 

4. 자신이 하나님께서 이 땅에 사명자로 보내신 사람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이 땅에 사는 사람들 중에는 하나님께서 정하시어 사명자로 보낸 이들이 있다. 이들이 하는 일은 이 땅에 사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고 그래서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역할을 한다. 그렇다면 자신이 이러한 사명자라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그것은 적어도 다음 몇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는 육신을 가졌기에 이 세상에서 육신을 위해 살아가기는 하지만 자꾸 영적인 일에 관심이 가져지게 된다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자신이 행하는 일도 소중하다고 느끼지만, 그것이 이 땅에서 자신이 사는 목적이 아니라는 생각을 늘 하게 된다. 즉 영적인 세계 곧 하늘나라가 궁금하고, 성경이 궁금하고, 하나님을 알고 싶고, 말씀을 사모하는 것이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안드레와 요한 같은 경우도 바로 이러한 부류에 속한다. 이들은 원래 갈릴리 토종 어부였다. 안드레는 자신의 형 베드로와 함께 벳새다 출신의 어부로서 약간 도회지와 같은 가버나움에 이사 와서 살고 있었다. 그리고 요한은 자신의 형인 야고보와 자신의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오래전부터 가버나움에서 살고 있었다. 특히 야고보와 요한은 예루살렘에 생선을 납품하기 위해 예루살렘에 집을 소유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안드레와 요한은 항상 영적인 일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세례 요한이 요단강에서 세례를 줄 때에 그리로 가서 세례 요한의 제자가 되었다. 왜냐하면 세례 요한은 선지자로서 메시야가 아닌가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례 요한은 자신은 메시야가 아니라고 하면서 자신은 장차 나타날 메시야의 신발끈을 풀기에도 감당하지 못할 자라고 말했다. 그리고 자신은 물로 세례를 주지만 메시야는 성령과 불로 세례를 줄 것이라고 했다.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했다. 그러자 안드레와 요한은 예수님을 찾아간다. 왜냐하면 둘은 늘 영적인 것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렇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명자는 이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기는 하지만 그에게는 어떤 사명이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채 있기에 늘 영적인 것에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다. 

 

5. 자신이 사명자인 사람은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가?

  자신이 사명자인 사람의 두 번째 특징은 그 사람의 속사람(영)의 나이가 성숙하다는 것이다. 사실 사람이 이 땅에 태어나면 그 사람은 1년마다 한 살씩 나이를 먹는다. 그래서 청년이 되고 어른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속사람도 이와 비슷하다. 속사람도 이 땅에 보내어질 때 자신이 가진 나이가 있다. 그 나이로부터 시작하여 나이를 먹어가는 것이다. 물론 일평생 살면서 영적인 나이가 한 살도 먹지 못하는 사람도 있기는 있다. 하지만 보통은 10년에 한 살씩 먹는 것 같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좀 더 살펴보기로 하고, 자신이 사명자인 사람의 특징의 하나가 바로 성숙하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나이가 다른 사람에 비해 더 먹은 채로 이 땅에 보내어졌기에, 다른 또래의 아이들과는 달리 비범해 보이고 성숙해보인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또래 아이들과 논다면 항상 거기에서 대장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이런 사람들은 자기보다 나이가 작은 동생들과 친하게 지내기보다는 자기보다 더 훌륭하고 뛰어난 사람들과 가까이 지낸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외부에서 볼 때에는 그 아이가 일찌감치 철이 든 사람처럼 보이는 것이다. 또한 영적으로 성숙한 사람의 특징이 있으니, 그것은 어떤 고난과 역경이 자신에게 찾아온다고 할지라도 그것에 결코 낙심하거나 동요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고난을 잘 견뎌내는 것이다. 지치지도 아니한다. 혹 실패를 거듭해도 결코 낙망하지 않으며, 끊임없이 계속해서 도전해 본다는 것이다. 이런 자는 하나님으로부터 이 땅에 사명자로 태어나는 것이다. 다음 시간에도 이어서 사명자의 특징에 대해서 계속해서 살펴볼 것이다. 

 

 

2023년 07월 12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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