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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O4oFDfY42xA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축사치유 3단계] 귀신을 쫓을 수 있는 예수님의 이름 이해하기(막16:17~18)_2023-09-12(화)

https://youtu.be/O4oFDfY42xA [또는 https://tv.naver.com/v/40877105]

 

1. 귀신을 쫓으려면 왜 예수의 이름을 사용해야 하는가?

  귀신을 쫓을 때에 왜 우리는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해야 하는가? 그것은 사람과 귀신 그리고 예수님 사이에 그 권세와 능력에 있어 서로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벧후2:11). 귀신은 원래 천사로 창조되었기에 인간보다 훨씬 뛰어나다. 왜냐하면 그들은 원래 하나님의 말씀을 이룰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존재로 창조되었기 때문이다(시103:20). 그들이 범죄하여 비록 하늘에서 쫓겨나 귀신이 되었어도, 그들은 여전히 천사로서의 힘과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지혜롭다. 그러므로 우리 인간은 우리 인간만이 가진 힘과 능력 그리고 지혜로 그들을 맞서기가 쉽지 않다. 그들이 가진 것들은 사실 인간보다 훨씬 더 강하고 뛰어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귀신을 쫓아낸다는 것은 사실 불가능한 일이다.

  그렇다면 우리 인간들은 영영 귀신의 지배를 받고 살아야 하는가? 아니다. 왜냐하면 비록 인간이 귀신보다 더 약할지라도 예수의 이름을 사용해 그 귀신들을 쫓아낼 수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 인간의 힘으로는 귀신을 쫓아낼 수 없지만, 예수 이름의 권세를 힘입어 귀신에게 명령하면 귀신을 우리의 몸으로부터 쫓아낼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믿는 자들에게 따라오는 표적들 중에 하나로서, 오직 유일하게 예수의 이름을 사용해야 하는 사역을 알려 주셨다. 그것은 예수의 이름 안에서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라고 하셨다(막16:17~18). 고로 우리가 새 방언을 말할 때에도 굳이 예수의 이름을 사용하지도 않아도 되며, 병든 사람을 고칠 때에도 역시 굳이 예수의 이름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귀신을 쫓아낼 때만큼은 예수의 이름을 사용해야 한다. 왜냐하면 귀신이 우리 인간들보다 힘과 능력 그리고 지혜의 면에서 훨씬 뛰어나기 때문이다. 

막16:17~18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2. 예수님은 누구신가?

  그렇다면 왜 귀신들은 예수의 이름을 사용하면 우리의 말(명령과 선포)에 복종하는가? 그것은 예수의 이름이 첫째는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이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둘째는 인간으로 오신 예수께서 귀신들의 통치자인 마귀와 싸워서 승리하셨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누구신가? 그것에 대해 그동안 알려진 바에 따르면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자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이것은 3년 동안 예수님을 따라다녔던 베드로의 신앙고백에서 나왔다(마16:16). 하지만 그러한 계시는 베드로 본인으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것이었다. 사실 이러한 사실만을 믿어도 우리는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교회가 될 수 있다(마16:18).

  그러나 마귀와 귀신으로부터 완전히 이기려면, 예수님이 누군지를 더 밝히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공관복음서에는 나오지 않고 오직 요한복음에만 나오는 신앙고백이 더 필요하다. 그것은 예수님이 바로 '주 하나님'이라는 것이다(요20:28). 이것은 도마가 고백한 신앙고백이다. 도마는 예수께서 사람으로 오셨지만 그분이 본래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알아차린 것이다. 왜냐하면 어떤 사람이라도 한번 죽으면 절대 살아서 돌아올 수 없고, 설령 죽었던 자가 다시 살아 돌아온다고 할지라도, 문을 닫았는데도 그냥 들어올 수 있는 존재로 오지는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수께서는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는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행하셨으며, 문들을 닫아 놓았는데도 자유롭게 왕래하셨다. 하지만 그분이 영이 아니라는 것은 제자들이 그분을 만질 수 있었기 때문이며, 또한 그분에게 건넨 음식도 맛있게 잡수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도마는 3년 반 동안 예수님을 따라다니면서 들었고 보았던 모든 것이 다 사실이라는 것을 깨닫고는 즉시 예수님을 자신의 주 하나님이라고 고백하였던 것이다. 그렇다. 예수님은 구약시대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계시하셨던 여호와께서 육신을 입고 아들의 모양으로 오신 분이시다. 그러므로 죽고 부활하신 후에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자리에 되돌아가셨으니 그분은 현재 하나님의 보좌에 앉아 계시며, 모든 만물을 주관하고 계신다. 다시 말해 그분이 알파와 오메가이자, 처음과 마지막이며, 시작과 마침이신 분이신 것이다(계1:17, 2:8, 21:6, 22:13). 

  뿐만 아니라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이 쫓겨나가는 두 번째 이유는 예수께서는 귀신들의 왕 마귀를 이기셨기 때문이다. 예수께서는 인간의 육신을 입으신 가운데 마귀와 싸우셨다. 먼저는 육체로 계실 때에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마귀와 한판 승부를 벌여 3대0으로 승리하셨다(마4:1~11). 이때는 40일간 금식한 상태인지라 인간의 육체가 가장 약해 있을 때였다. 하지만 마귀의 시험을 물리치시고 승리하셨다. 그러자 마귀가 물러갔다. 하지만 3년 반이 지난 후 마귀는 정치 지도자와 종교 지도자들을 꼬드겨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게 했다. 하지만 마귀는 그때 불법을 저지른 것이다. 왜냐하면 죄짓지 아니한 인간을 마귀가 공격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죄 없으신 예수님을 불법적으로 정죄하여 죽게 했으니, 마귀는 그때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주님께 반납하고 음부에 빠져서 지금까지 나오지 못한 상태로 있다. 다시 말해 십자가에서 마귀는 예수님에게 완전히 패배했으며, 자신의 권한을 예수님에게 다 빼앗겼던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의 이름으로 마귀의 졸개들인 귀신들을 쫓아낼 수가 있는 것이다. 

 

3. '예수'라는 이름의 뜻은?

  그렇다면 '예수'라는 이름 자체는 어떤 뜻을 가지고 있는 것인가? 그것은 2가지 뜻을 내포하고 있다. 왜냐하면 2가지 단어가 합쳐진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는 '구원'이라는 단어요 또 하나는 '여호와'라는 단어다. 고로 예수라는 이름의 뜻은 '여호와께서 구원하신다' 혹은 '여호와는 구원이시다'라는 뜻이다. 고로 우리가 예수의 이름을 부른다는 것은 여호와께서 우리를 구원하신다는 것을 만방에 선포하는 일이 되며, 예수께서 구약시대에 여호와이셨는데 그분이 우리를 구원하러 오셨다는 것을 선포하고 알리는 것이 된다. 그렇다. 예수라는 이름 자체가 범상치 않았던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이름도 사실은 그의 부모나 조부모가 지어 준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천사를 시켜 그의 이름을 '예수'로 지으라고 그의 부모인 요셉과 마리아에게 알려 주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라는 이름을 통해서도 우리는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임마누엘 하신 분이심을 알게 되며(마1:23), 예수라는 이름 자체가 우리를 죄와 죽음과 마귀로부터 구출할 수 있다는 것을 선포하는 것이 된다(마1:21).

 

4. 성도들은 예수님의 이름을 어디에 사용할 수 있는가?

  그렇다면 성도들은 예수님의 이름을 어디에 사용할 수 있는가? 귀신을 쫓는 데에만 예수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 있는가? 아니다. 예수라는 이름은 다음과 같이 4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첫째로, 그분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에 사용할 수 있다(요14:13~14). 그러면 예수님께서 당신의 이름으로 우리가 구한 것을 시행해 주신다고 하셨다. 그분이 이 땅에 있을 때에는 아들이셨지만 천국에서 하나님으로 계시기 때문이다. 둘째, 그분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을 때에 사용할 수 있다(막16:17, 행16:18). 왜냐하면 예수라는 이름은 하나님의 이름이자 마귀로부터 승리했던 이긴 자의 이름이기 때문이다. 셋째, 그분의 이름은 치유하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베드로는 성전 미문에 앉아 있던 나면서부터 못 걷게 된 이를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일으켜 세웠다. 그러자 그는 일어나서 걸으며 뛰어다니면서 예수님의 이름을 증언했다. 마지막으로 그분의 이름을 믿고 부를 때에 사용할 수 있다. 그러면 우리가 구원을 받는다(롬10:9~10). 예수를 주님이라고 곧 예수님을 가리켜 구약의 여호와라고 믿고 시인하는 사람이 구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5.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했는데도 귀신이 쫓겨나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 성도들에게 주어진 최대의 특권은 암행어사의 마패처럼 예수의 이름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도할 때에도 예수의 이름을 사용하면 응답이 되어진다. 그리고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에게 명령해도 귀신은 떠나간다. 그리고 질병이라도 예수의 이름으로 우리가 명령하고 선포하면 그대로 된다. 질병이 떠나가고 건강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떤 성도는 아무리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해도 귀신도 떠나지 않고 질병도 떠나지 않는다고 하소연을 한다. 그러면 우리는 이것이 대체 무엇 때문인가를 진단해 보아야 한다. 우선 우리가 알 것은 모든 만물은 하나님 아버지의 허락하심 하에 다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그런데 귀신은 이미 자신에게 주어진 하나의 권한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죄를 짓게 되면 사람을 자신의 밥으로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우리가 죄를 짓게 되면 그놈들이 우리 몸속으로 들어와서 우리를 괴롭히되, 우리의 소중한 것들을 도둑질하고 우리를 죽이고 우리를 멸망시킬 수가 있는 것이다(요10:10).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낼 수 있다는 것도 진리이지만, 귀신들도 죄짓는 자에게 질병을 주고 가난을 주며 심지어 죽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것은 그들이 하나님으로부터 허락받은 권한이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믿음으로 우리에게 허락된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에게 잘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가 죄에서 떠난 상태에서 그리고 동시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있을 때에, 귀신에게 어떤 명령을 내리는 것이다. 그러면 귀신도 이런 경우에는 꼼짝 못하고 있다가 떠나가게 되는 것이다. 

 

2023년 09월 12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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