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메시야 탄생의 비밀(1)] 태어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인가 마리아의 아들인가?(마1:16)_2023-12-18(월)
https://youtu.be/FneHAuor5t8 [또는 https://tv.naver.com/v/45419558]
1. 들어가며
태어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인가 아니면 마리아의 아들인가? 우리는 성경의 기록을 통하여,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또한 마리아의 아들이시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되어서 태어난 아기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도 되시며 마리아의 아들도 되는 것인가? 그것의 숨겨진 비밀은 사실 처녀가 임신하는 것 속에 들어 있다. 그런데 오늘날에 로마 카톨릭(천주교)에서는 예수님을 낳았던 마리아를 가리켜 '하나님의 어머니'라고 부른다. 천주교는 마리아를 거의 신격화하다시피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과연 개신교에서는 마리아를 '하나님의 어머니'로 보는가 아니면 메시야 탄생에 있어서 태를 빌려준 여인으로 보고 있을까?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마리아에게서 태어난 예수께서 과연 누구의 아들인지를 조목조목 살펴봄으로서 예수님에 대한 바른 신앙고백이 무엇인지를 살펴보도록 하자.
2. 예수님은 요셉의 아들인가 마리아의 아들인가?
우리는 마태복음 1장을 통하여 예수님의 부계의 조상들을 만나게 된다. 예수님의 조상들로는 우리가 잘 아는 바와 같이 아브라함도 있고 다윗도 있다. 그리고 예수님의 바로 윗대 조상은 마리아의 남편으로서 요셉이다. 그렇다면 요셉은 예수의 아버지일까? 법적으로는 분명히 그렇다. 요셉은 마리아의 남편이며, 그가 마리아와 결혼했으니, 마리아가 낳은 아기 예수는 법적으로는 분명 요셉의 아들인 것이다.
하지만 마태복음의 기자는 예수님을 요셉의 아들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쭉쭉쭉해서 이런 식으로 계보를 나열하고 있는데, 요셉에 이르러서는 "요셉이 예수를 낳고"라고 기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어떻게 기록되어 있는가?"...맛단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마1:15~16). 왜 마태복음의 기자는 예수님을 요셉이 낳은 아들이라고 기록하지 않고, 요셉과 약혼한 마리아가 낳은 것이라고 기록하고 있을까? 그것은 요셉이 비록 마리아의 남편이기는 하지만, 예수님은 자신의 씨가 들어간 아들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실 요셉은 어느 날 마리아와 정혼을 하게 된다. 그리고 1년 뒤에 혼례를 치르게 되는데, 1년이 되기 전에 아뿔사! 마리아의 배가 불러온 것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그것을 알아차린 것이다. 그러자 요셉은 이것을 놓고 깊이 생각하다가 파혼하기로 결단을 한다. 하지만 꿈에 한 천사가 나타나 정혼한 마리아를 자기 집으로 데려가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녀가 아들을 낳게 될 터인데 그러면 그의 이름을 '예수'라 지으라고 한다. 그러자 요셉의 의심은 풀려진다. 이에 성령으로 잉태된 상태에 있는 마리아를 자기의 아내로 맞아들인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마리아가 아이를 낳게 되는데, 그때까지 요셉은 마리아의 순결을 지켜준다. 그리고 얼마 있다가 아들을 낳게 된다. 그리고 아들의 이름을 '예수'라고 짓는다. 그러므로 태어난 아기 예수는 씨로 본다면 결코 요셉의 아들은 아니다. 요셉의 씨가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법적으로는 '요셉의 아들'이 된다(눅3:23, 4:22, 요1:45, 6:42).
눅3:23 예수께서 가르치심을 시작할 때에 삼심 세쯤 되시니라 사람들이 아는 대로는 요셉의 아들이니 요셉의 위는 헬리요
눅4:22 그들이 다 그를 증언하고 그 입으로 나오는 바 은혜로운 말을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 사람이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요1:45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요6:42 이르되 이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 그 부모를 우리가 아는데 자기가 지금 어찌하여 하늘에서 내려왔다 하느냐
3. 헬라어 동사로 보면,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인가 마리아의 아들인가?
우리는 성경 말씀을 통하여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이시며 동시에 마리아의 아들로서 사람이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탄생에 관한 말씀을 헬라어로 보면, 두 개의 단어가 동시에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첫째는 아버지가 자식을 보았다는 의미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그것은 헬라어 동사인 '겐나오'를 통해 확인할 수가 있다. 이 단어를 영어로 번역하면 'beget'이다. 예수님의 탄생 기사에서 아버지가 자식을 본다는 동사는 사실 여러 번 나온다. 예를 들어 마태복음 1장의 족보에 보면,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에 나오는 '낳는다'는 표현이 전부 다 '겐나오'라는 동사다. 더욱이 마태복음 1:16의 말씀에 보면, '겐나오'라는 단어가 두 번이나 사용되고 있다. 우선 마1:16의 말씀을 헬라어에서 직역해 보자.
마1:16[헬라어 직역] 그런데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자식으로 보았다(겐나오), 그녀로부터 그리스도라고 말해지고 있는 바 예수께서 자식으로 보여졌다(겐나오).
앞부분에서 요셉이 자식을 본 것은 '겐나오'라는 동사의 직설법 과거 능동태 구문이 사용되고 있으며, 뒷부분에서 예수께서 자식으로 낳아지신 것은 '겐나오'라는 동사의 직설법 과거 수동태 구문이 사용되고 있다. 이때 수동태는 신적 수동태로서 하나님께서 주어이시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자식을 본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하나님으로 인하여 잉태된 아들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이때부터 아들을 보셨기 때문에 아버지도 되시는 것이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아버지와 아들이 동시에 존재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둘째, 어머니가 자식을 낳았다는 의미에서 예수님은 '마리아의 아들'이기도 하다. 우리는 누가복음의 예수 탄생 기사에서 마리아가 예수님을 낳았다는 말씀을 보게 된다. 그것은 동사 '틱토'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말씀은 누가복음 2장 7절에 나온다. 이 말씀을 헬라어 원문에서 직역하면 다음과 같다.
눅2:7[헬라어 직역] 그리고 그녀가 그녀의 아들로 맏이(장자)를 낳았다. 그리고 그녀는 그를 포대기로 쌌다. 그리고 그녀가 그를 구유 안에 눕히고 있었다. 왜냐하면 여관 안에 그들에게 장소가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때 '낳았다'는 말은 동사로 '틱토'가 쓰였다. 이는 어머니가 자식을 낳았을 때에 사용하는 단어다. 그러므로 마리아는 분명 자신의 태중에 아기를 잉태한 것이고, 열 달 동안 키웠던 것이며, 또한 출산의 과정을 통해서 아들을 낳은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난 예수님은 분명 '마리아의 아들'이기도 하다.
4. 마리아는 하나님의 어머니인가 예수의 어머니인가?
그렇다면 마리아는 하나님의 어머니인가 예수의 어머니인가? 우리는 위에서 예수께서는 법적으로는 요셉의 아들이며, 실제로는 하나님의 아들이자 마리아의 아들이라는 것을 살펴보았다. 그렇다면 마리아는 대체 누구인가? 로마 카톨릭에서는 마리아를 '하나님의 어머니'라고 믿는다. 그렇지만 성경에서는 그러한 용어가 발견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들은 교회가 정한 교리를 그대로 믿고 따르고 있다.
그럼 로마 카톨릭에서는 언제 마리아를 '하나님의 어머니'라고 결정했던 것일까? 그것은 두 번이나 있었다. 한 번은 A.D.431년 에베소 공회의에서 그렇게 결정한 것이고, 또 한 번은 A.D.451년 칼케돈 공회의에서 그렇게 결정한 것이다. 에베소 공의회에서는 당시 콘스탄티노플의 대주교였던 네스토리우스가 주장한 것 곧 '마리아는 그리스도의 어머니(크리스토토코스)다'라는 것을 이단으로 정죄했고, 마리아는 '하나님의 어머니(데오토코스)다'라는 것을 정통 교리로 확정했다. 지금 와서 보면 마리아는 예수의 어머니요 그리스도의 어머니인 것이 맞다. 오히려 하나님의 어머니라는 표현이 잘못된 것이다. 만약 그렇게 부른다면, 마리아는 하나님보다 더 높여진 존재가 되기 때문이다. 세상에 어찌 피조물을 가리켜 하나님보다 위에 있는 존재라고 부를 수 있는가? 하지만 로마 카톨릭에서는 마리아를 신적 존재로 믿으려 하기 때문에 마리아를 가리켜 '하나님의 어머니'라고 부르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개신교에서는 A.D.431년 에베소 공회의를 정식 공회의로 인정하지 않았다. 그리고 A.D.451년 칼케돈 공회의만 정식 공회의로 인정하고 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칼케돈 공회의에서 마리아를 '하나님의 어머니'라고 재결의했다는 사실이다. 얼마나 아이러니한 일인가? 우리는 교회 회의에서 결정된 교리들 중에 이처럼 헛점이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진정 믿고 따라야 할 것은 성경 뿐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성경에서는 단 한 번도 예수님을 '하나님의 어머니'라고 칭한 적이 없다. 다만 '예수의 어머니'라고만 나온다(막3:31, 눅8:19, 요2:1,3, 행1:14).
막3:31 그 때에 예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와서 밖에 서서 사람을 보내어 예수를 부르니
눅8:19 예수의 어머니와 그 동생들이 왔으나 무리로 인하여 가까이 하지 못하니
요2:1 사흘째 되던 날 갈릴리 가나에 혼례가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요2:3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행1:14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5. 예수께서는 어떻게 마리아의 태중에 잉태되셨는가?
일반적으로 아기는 남자와 여자가 만나 서로 사랑함으로 여자의 자궁 속에 잉태가 된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렇게 잉태되지 않았다. 그것은 성령으로 된 것이기 때문이다(마1:20). 그것은 마치 창세기 1장에 나오는 아담의 창조와 비슷하다. 왜냐하면 양쪽 부모의 씨가 합쳐져서 사람이 되지 않는 경우는 첫 사람 아담과 마지막 아담이신 예수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날 꿈속에서 요셉에게 나타난 천사의 말을 헬라어 원문으로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너는 네 아내 마리아를 데려오는 것을 두려워하려고 하지 말라. 왜냐하면 그녀 안에 잉태된(아버지가 자식을 보게 된) 것은 거룩한 영으로부터이기 때문이다(마1:20)." 그렇다. 예수께서는 성령의 역사로 인하여 하나님의 씨가 마리아의 자궁 속에 들어가서 잉태가 된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직접적인 부친은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 되며, 하나님은 그분의 아버지가 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모든 사람은 두 사람에게서 태어난다고 말한다. 한 사람은 첫 사람 아담이며, 또 한 사람은 둘째 사람이자 마지막 아담이신 예수님이신 것이다(고전15:47,45). 모든 사람은 첫 사람으로부터 육적으로 태어난다. 그러고 나서 주 예수님을 믿음으로 둘째 사람이자 마지막 아담이신 예수님으로부터 영으로 거듭 태어난다. 사람은 첫 사람 아담으로부터 육의 생명을 물려받으며, 이어서 마지막 아담으로부터 영의 생명을 물려받아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예수께서 마리아의 자궁 안에 임신이 될 때에 그 아기 속에는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이 함께 들어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도 요한은 태어난 예수님을 '독생자'라고 불렀다(요3:16). 이는 예수께서 아버지의 생명을 가진 채 태어난 아버지의 아들이기 때문이다.
6. 마리아가 예수의 어머니라고 불리울 수 있는 것은 무슨 이유 때문인가?
마리아가 예수의 어머니 곧 예수님의 육신의 어머니라고 불리울 수 있는 이유는 대체 무엇인가? 그것은 그녀가 하나님이 자신의 태중에 넣어 준 하나님의 씨를 받아서 10달 동안 키웠고 또한 낳았기 때문이다. 하나님 편에서 보면,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을 자식으로 보기 위하여 마리아의 태를 빌려서 사용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첫 사람 아담처럼 흙으로 예수의 육신을 만들지 않았다. 말씀이 육신이 되게 하셨다(요1:14). 그리하여 말씀이 그대로 마리아의 태중에 잉태가 된 것이다.
그렇다면 아기 예수께서 마리아의 태중에 있을 때에 마리아의 피가 예수님께 넘어간 것일까? 아니다. 만약 엄마의 피가 태중의 아기에게로 그대로 흘러 들어간다면 죽는 아이가 나올 것이다. 왜냐하면 엄마와 아기가 각각 다른 혈액형을 가진 사람도 많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A형의 혈액형을 가진 엄마가 B형의 아기를 가질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만약 A형의 피를 B형의 사람에게 수혈하면 B형의 사람은 금방 사망한다. 그러므로 엄마의 피가 태아에게 직접 들어가지는 않는 것이다. 그럼 태중의 아기는 어떻게 산소를 공급받으며 성장하는가? 그것의 비밀은 탯줄에 있다. 탯줄에서 치환이 일어나는 것이다. 모친과 아기를 연결해 주는 탯줄 안에는 두 개의 동맥과 두 개의 정맥이 들어 있다. 두 개의 동맥을 통해서는 엄마에게 있는 영양분과 산소가 아기에게로 들어간다. 그리고 두 개의 정맥을 통해서는 거꾸로 아기에게서 나오는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엄마가 받아서 처리한다. 뿐만 아니라 탯줄을 통해서 엄마로부터 호르몬도 공급되고 항체도 전달된다. 그리하여 면역체계가 잘 가동되도록 도와준다. 이러한 탯줄은 임신 4주부터 형성되기 시작하는데, 임신 3개월이 되면 영양 공급이 시작된다. 탯줄의 크기는 약 1~2.5cm 크기에서 최대 5cm까지 커지며, 길이는 최대 50cm까지 길어진다. 그런데 탯줄에는 신경조직이 없어 탯줄을 자를 때 엄마도 안 아프고 아기도 안 아프다. 성경은 말한다. 마리아가 자기의 아들 곧 맏이를 낳았다('틱토')고 말이다(눅2:7). 그렇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되는 과정에 마리아를 들어 쓴 것이다. 하나님의 성육신의 과정에 사람을 들어 쓰신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 사람이 참여하게 되면 그만큼의 상이 하늘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천국에 가 보면 마리아가 이미 받은 상이 있고 요셉이 이미 받은 상이 각각 따로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7. 나오며
예수님의 탄생 과정에 가장 중요하게 역사한 것은 성령님이시다(마1:20, 눅1:35). 성령께서 하나님의 생명이 씨로서 마리아의 태중에 잉태되도록 역사하셨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첫 사람 아담이 하나님의 창조 과정을 통하여 사람이 되었듯이, 예수께서도 하나님의 창조 과정을 통하여 사람이 되셨다. 단, 첫 사람 아담은 성인으로 창조되었고, 마지막 아담은 아기로 창조되어 엄마의 태중에서 성장의 과정을 거치게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하나님이 자식을 본 것이므로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또한 마리아가 태중의 아기에게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고 호르몬과 항체를 공급하여 10달 동안 키운 다음에 태어나게 했기 때문에, '마리아의 아들'이기도 하다. 즉 예수님은 신성으로는 하나님이시지만 인성으로는 사람이신 것이다. 그래서 100% 하나님이시면서 100% 인간인 예수께서 이 세상에 탄생하게 된 것이다. 이제 우리는 100% 하나님이신 예수님 때문에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을 물려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100% 인간이신 예수님 때문에 속죄의 은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하나님으로 오셨기에 영원한 아버지의 생명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또한 동시에 그분이 사람으로 오셨기 때문에 그분이 피흘리심으로 우리 죄가 속죄함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행하신 일이다. 그리고 마리아와 요셉에게는 천사를 보내 그 일이 일어나는 것에 동의를 구하셨다. 그때 마리아와 요셉은 기꺼이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수용하였다. 그리하여 이 세상에 그리스도이시자 구주이신 예수께서 탄생하게 된 것이다.
2023년 12월 18일(월)
정보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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