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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o0O9lW3fDyc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사역자 바울의 일생(4)] 사역자 바울에게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어떤 부부였는가?(롬16:3~4)_2024-01-05(금) https://youtu.be/o0O9lW3fDyc [또는 https://tv.naver.com/v/45422977]

 

1. 들어가며

  바울의 회심과 선교여정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인물들이 성경에 있다. 이들의 이름은 다음과 같다. 바울에게 안수하여 시력을 회복케하고 성령의 은사를 받게 한 다메섹 도성의 아나니아, 구브로 태생의 헬라파 유대인으로서 1차 전도여행을 같이 떠났던 바나바, 2차 전도여행의 동행자였던 선지자 실라, 2차 전도여행 때에 사역후계자로 선택된 디모데, 안디옥 출신의 의사로서 사도행전을 기록한 누가, 두아디라 성의 옷감 장사로서 빌립보 교회를 세운 루디아, 2차 전도여행 중 고린도에서 아르바이트하다 만났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다. 그럼 이들은 대체 어떤 사람들이었을까? 그리고 이들은 대체 사도 바울에게 어떤 영향을 끼친 것인가? 그리고 바울의 일생에 있어서 브리스길라 아굴라 부부의 역할을 무엇이었는가? 확실한 것은 바울은 이들을 만나면서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뜻과 섭리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이해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의 헌신을 집중 조명해 봄으로서, 사람과의 만남을 통한 하나님의 뜻이 어떠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2. 바울을 변화시킨 8인의 인물들, 하나님은 왜 그들을 바울에게 붙여주셨는가?

  바울이 하나님의 사람 곧 하나님의 사역자로 부름을 받아 쓰임받을 때에 그를 변화시키거나 그에게 영향을 끼쳤던 인물들은 누구인가? 그들을 조사해보면, 하나님께서 왜 바울에게 이러한 인물들을 붙혀주셨는지를 짐작할 수 있게 해 준다. 왜냐하면 바울의 가슴 속에는 이들의 헌신이 녹아있기 때문이다. 그럼, 하나님께서는 왜 바울에게 이들을 붙여준 것인가?

  첫째, 아나니아는 바울로 하여금 회심하게 하고 영적 은사의 세계를 열어주기 위해서 붙여준 인물이다. 바울은 이전까지 영적은 특별은사를 받은 적이 없었다. 그는 아나니아의 안수를 통하여 성령세례를 받았으니, 그때 방언과 방언의 은사를 받았을 것이다. 그리고 병고침의 은사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고린도전서 12:8~10을 보면, 바울은 성령의 특별은사 9가지를 다 받은 자였다. 그것은 그가 회심할 때에 아나니의 안수가 시작이었고 그후에도 은사들이 그에게 내려왔을 것이다.

  둘째, 바나바는 바울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역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도록 붙여준 인물이다. 바나바는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었고 성품이 좋아서 위로의 아들이라 불렸다. 그러므로 그가 사람을 만나면 다른 사람들과 연합이 가능할 정도가 되었다. 바울이 회심하여 예루살렘에 방문했을 때에도 그를 예루살렘 교회에 소개해준 인물이 바나바였고, 그가 안디옥교회에 파송을 받아 담임목사가 되었을 때에도 고향 다소에 물러가 있는 바울을 찾아가 함께 동사목회를 시작한 사람도 바나바였다. 그리고 몇년후 A.D.47년경 성령의 지시를 받아 바울과 함께 1차 전도여행을 함께 떠난 자가 바나바였다. 바나바는 항상 바울로 하여금 어떤 시작을 열어준 자였다.

  셋째, 실라는 바울로 하여금 은사사역의 부족한 부문을 메꾸어주도록 붙여준 인물이다. 그는 예루살렘 교회에서 예루살렘 총회결과를 안디옥교회에 알리도록 파송받은 예루살렘교회의 선지자였다. 그는 바울을 만나 깊은 감동을 받았고 그래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지 않았으며, 바울이 2차전도여행을 출발할 때 바울과 같이 따라갔던 인물이다. 그런데 영안을 열어서 보니, 이 사람은 영분별의 은사와 영판단의 은사가 충만한 사람이었다. 그런데 바울은 나중에 살펴보겠지만 영안이 열리기는 열렸지만 귀신을 잘 보지 못했다. 그런데 빌립보에서 점치는 귀신들린 여종에게서 귀신이 누군지를 보고 알려준 사람이 바로 실라였다. 그래서 바울이 자신이 가진 영권으로 귀신을 쫓아낼 수 있었다.

  넷째, 디모데는 바울이 가는 곳마다 손과 발이 되어주고 후계자가 될 수 있도록 붙여준 인물이다. 루스드라 태생의 디모데는 1차전도여행 중에 만났고 2차전도여행 중에 바울이 선택한 사람이었다. 그런데 그의 외할머니 유니게와 어머니 로이스는 유대인이었는데, 아버지는 헬라인이어서 할례를 행하게 한 다음 동행하게 하였다. 그리하여 그는 2차 전도여행, 3차 전도여행 그리고 로마 여행에 이르기까지 함께 있으면서 바울의 손과 발이 되어진 인물이다. 나중에는 바울이 개척했던 에베소 교회의 담임목사로 부임하게 된다. 

  다섯째, 의사 누가는 바울의 건강을 챙겨주고 선교역사를 기록하게 하려고 붙여준 인물이다. A.D.34년경 바울이 비록 아나니아의 안수를 통해서 잃어버린 시력이 다시 회복되었지만 완전한 것은 아니었다. 그러다가 2차 전도여행 때였다. 그가 무시아에서 큰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그래서 드로아에 잠시 들렀는데 거기서 아마도 도진 눈병을 치료하기 위함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거기서 바울은 환상을 보고 선교지역을 유럽으로 잡는다. 그때부터 바울을 동행하여 죽는 날까지 함께 했던 인물이 바로 의사 누가다. 의사 누가는 역사에도 조예가 깊었으니, 바울의 선교사역과 이전의 베드로전 선교사역을 듣고 확인하여 사도행전을 기록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바울의 선교일정을 오늘 우리들도 알게 된 것이다. 

  여섯째, 루디아는 바울에게 물질후원자로 붙여준 인물이다. 루디아는 마케도냐의 첫성 빌립보에 와서 장사하고 있던 두아디라 성의 자색 옷감 장사였다. 그런데 그녀는 유대인이었다. 마침 빌립보에서는 회당이 없었기에 안식일에 강가에 나와 기도하다가 바울을 만난 것이다. 그래서 바울로부터 복음을 듣고 개종한다. 그리고 바울일행을 자기 집에 모셔 빌립보 교회가 탄생하게 한 여인이다. 그렇지만 안디옥교회로부터 받은 선교비가 떨어진 상태였는데, 이때 얼마의 선교비를 바울에게 보낸 사람이 바로 루디아였다. 그녀는 바울에게 최초의 개인 물질 후원자가 되어준 인물이다.

  마지막으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는 바울에게 평생 물질로 후원하고 뿐만 아니라 기도의 후원자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붙여준 인물들이다. 이들 부부는 바울의 가슴에 평생동역자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가슴에 사무치도록 알게 해 주었다. 이들 부부에 대해서는 조금 있다가 더 상세하게 살펴볼 것이다. 

 

3.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붙여준 8인의 인물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가?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붙여준 8인의 인물들은 그 특징이 있다. 첫째로, 이들은 바울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하고 사역으로 나아가도록 문을 열어준 인물들이었다는 것이다. 아나니아와 바나바 그리고 실라가 여기에 해당한다. 둘째로, 이들은 바울의 사역을 위해 한시적으로 혹은 계속해서 바울의 사역을 위해 헌신했다는 점이다. 한시적으로 도운 사람은 루디아 한 사람 뿐이고, 나머지 디모데와 누가,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는 바울에게 평생을 헌신하면서 후원했던 인물들이었다는 점이다. 

 

4. 바울이 8인의 인물들과 교제하면서 깨닫게 된 사실은 무엇인가?

  바울이 이상과 같은 8일의 인물들과 교제하면서 깨닫게 된 것만남의 소중함과 축복이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복주실 때에 은사와 능력으로도 복을 주신다. 그리고 회개를 통하여 저주로부터 벗어나는 축복도 주신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축복은 바로 사람의 축복이다. 왜냐하면 누구와 만나서 교제하느냐에 따라 축복의 방향과 내용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만남을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

  하지만 바울은 자신에게 붙여준 바나바와 피차 싸운 일이 있었다. 선교는 사적인 감정에 흔들려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서였다. 그것은 1차 전도여행 때에 전도수행원으로 따라왔다가 중간에 돌아가버린 마가 요한을 2차 전도여행 때에 다시 데려갈 것인지에 대해 바나바와 충돌한 것이다. 바나바는 데려가자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바울은 그것을 용납하지 않았도 결국 바나바와 결별했다. 하지만 그것은 그의 앞길에 엄청난 어려움을 초래했다. 왜냐하면 안디옥교회가 더 이상 그를 선교사로 파송해주지 않았으며, 그에게 선교비도 지원해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2차 전도여행 중간부터는 자비량 선교를 해야 했다. 그것은 힘든 여정이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한시적으로 루디아를 붙여주시고 영구적으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를 붙여준 것이다. 

  그리고 바울은 바나바와의 충돌사건을 통해서 자기 안에는 엄청나게 많은 영들이 들어있다는 것을 발견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그는 회개를 통해서 이러한 영들을 내보내기 시작하는데, 바울이 자신의 달려갈 길을 다 마치고 하나님으로부터 부름을 받을 무렵에는 더이상 바울 속에 악한 영들이 남아있지 않을 정도로 깨끗하게 졌음을 확인할 수가 있다. A.D.67년경, 바울은 마지막으로 써보낸 디모데후서에서 디모데에게 이렇게 말했다.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 요한을 데리고 오라. 그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딤후4:11)" 이제 바울은 평생 앙금을 갖고 있던 마가 요한을 자신의 아들처럼 여기는 사람으로 탈바꿈되어 있었던 것이다. 왜 그러한 사람이 되었는가? 자기 속에 있던 악한 영들을 회개를 통해 내보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바울이 평생 회개하면서 내 보낸 영들에게는 어떤 영들이 있었을까? 그것에는 혈기분노의 영, 대적하게 하는 영, 거역의 영, 싸움 다툼의 영, 분열하게 하는 영, 밀어내게 하는 영, 헤어지게 하는 영, 살인의 영, 상처주는 영, 상처받게 하는 영, 교만의 영, 분리의 영 등이 있다. 그런데 이러한 영들을 공부해보니 바울은 무당쪽에서 내려온 악한 영들이 많이 역사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아마도 자신이 속해 있던 지파가 베냐민 지파인데, 이스라엘의 초대왕 사울도 베냐민 지파였고 그가 엔돌의 신접한 여인(무당)을 찾아간 것과도 관련이 있어 보인다. 

 

5. 바울에게 가장 지대한 영향을 끼쳤던 평신도 후원자로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어떤 부부였는가?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는 바울의 선교사역 중반 때에 만난 사람들이었는데, 이들 부부는 바울의 평생 후원자가 되어주었을 뿐만 아니라 바울 사후에도 바울의 후계자였던 디모데까지 도와준 아주 특별한 인물이다. 그렇다면 그들은 왜 바울의 평생 후원자가 될 수 있었을까?

  첫째,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그들과의 만남을 주선해 주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둘 다 같은 직업을 갖게 하셨기 때문이다. 아굴라는 본도 태생의 유대인이었다. 그런데 그가 아마도 노예신분으로 로마에 갔다가 주인의 딸(?)로 추정되는 브리스길라를 만난 것인데, 브리스길라가 그 유대인을 사랑하여 그와 결혼하게 된다. 브리스길라는 로마식의 이름은 브리스가의 애칭이다. 왜냐하면 로마의 유명한 가문에 '브리스가' 가문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A.D.49년경 로마의 4대 황제였던 글라우디오(재위 A.D.41~54)가 유대인 추방령을 내린다. 유대인들은 이달리야를 떠나가라는 것이었다. 그런데 브리스길라는 남편을 따르기로 결정한다. 동족보다, 평안한 삶보다는 남편을 따라서 남편이 갖고 있는 신앙을 따르기로 결정한 것이다. 그래서 그녀는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남편을 따라 로마를 떠난다. 그래서 정착한 곳이 고린도였다(A.D.49~52). 그런데 고린도에서 텐트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가 선교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찾아온 바울을 만난 것이다. 그런데 바울도 갈리기아의 다소 성에서 살고 있을 때, 12살 무렵 성인식을 치른 후, 거기에서 텐트만드는 기술을 배우고 익혔던 것이다. 어찌 이것을 우연이라고 할 수 있을까?

  둘째, 하나님께서 이들 부부의 눈을 열어 바울이 하나님의 사역자인 것을 보게 해 주었고 평생 헌신할 마음을 주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의 눈에 바울은 달라보였고 하나님의 사역자인 것이 가슴에 들어왔다. 그러자 그들은 자기의 집에 바울을 모셔서 선교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었고(고전16:19), 그후부터 평생을 바울의 선교사역을 물질로 그리고 기도로 후원하게 된다. 그래서 바울이 고린도를 떠나 수리아로 가려고 할 때에 그를 따라나선다(행18:18~28). 그리고 에베소에 남게 되는데(A.D.53), 에베소에 있을 때에도 자기의 집을 교회로 내어준다(행18:26). 그리고 글라우디오 황제가 사망하자(A.D.54) 이제는 로마로 복귀한다(A.D.54~55년경). 그리고 로마에서도 자기의 집을 교회로 내어준다(롬16:5). 아마 이들 부부가 로마로 간 것은 바울이 장차 땅끝인 서바나로 전도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바울이 3차 전도여행 중에 고린도에 잠시 머물러 있을 때에 써 보낸 로마서를 보니, 그의 선교계획이 나와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서바나를 향한 그의 전도여행에 로마교회가 후원자가 되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써 놓았기 때문이다(롬15:22~24).

  더욱더 놀라운 사실은 이들 부부의 선교후원이 바울로서만 끝난 것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들 부부는 바울의 순교이후에도 계속해서 바울의 후계자였던 디모데를 돕기 위해 에베소로 갔고 거기에서 디모데를 도와주었기 때문이다(딤후4:11). 다시 말해, 바울이 로마 감옥에서 일시적으로 풀려나 서바나 전도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2차로 로마감옥에 수감된 이후, 로마의 네로 황제에 의해서 순교를 하게 되는데, 순교 이후에도 이들 부부는 에베소로 가서 디모데의 사역을 도와주었기 때문이다. 

 

6. 바울의 가슴 속에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는 어떤 사람이었는가?

  그렇다면 바울의 가슴 속에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는 어떤 사람이었는가? 그것을 알 수 있는 것은 이들 부부가 로마로 복귀해 로마교회의 일원이 되어있을 때에, 이들 부부를 향한 바울의 마음을 바울이 로마서에 고스란히 기록해놓았기 때문이다(롬16:3~4). 

롬16:3-5 너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4 그들은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들의 목까지도 내놓았나니 나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그들에게 감사하느니라 5 또 저의 집에 있는 교회에도 문안하라 내가 사랑하는 에배네도에게 문안하라 그는 아시아에서 그리스도께 처음 맺은 열매니라

  그렇다. 바울의 가슴 속에 브리스길라 아굴라 부부는 주의 나라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목숨까지도 내놓을만한 놀라운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었다. 이들 부부는 사실 선교사 바울에게서 성경을 배워 알렉산드리아 출신의 학자 아굴라를 가르칠 정도로까지 자랐다(행18:24~26). 하지만 이들 부부는 끝내 목회자의 길을 걸어가지는 않았다. 그리고 그들은 평신도로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봉사를 끝까지 고수했던 것이다. 그들은 텐트만드는 일로 평생을 감사했고,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삶을 살았던 것이다. 주님께서 보실 때에 과연 우리는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할까? 이들 부부가 보여준 놀라운 믿음의 길은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놀라운 감동으로 다가온다. 

 

 

2024년 01월 05일(금)

정보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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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명성교회 2024.01.08 20:24

    1. 들어가며

      바울의 회심과 선교 여정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인물들이 성경에 있다. 이들의 이름은 다음과 같다. 바울에게 안수하여 시력을 회복케 하고 성령의 은사를 받게 한 다메섹 도성의 아나니아, 구브로 태생의 헬라파 유대인으로서 1차 전도여행을 같이 떠났던 바나바, 2차 전도여행의 동행자였던 선지자 실라, 2차 전도여행 때에 사역 후계자로 선택된 디모데, 안디옥 출신의 의사로서 사도행전을 기록한 누가, 두아디라 성의 옷감 장로서 빌립보교회를 세운 루디아, 2차 전도여행 중 고린도에서 아르바이트하다 만났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다. 그럼 이들은 대체 어떤 사람들이었을까? 그리고 이들은 대체 사도 바울에게 어떤 영향을 끼친 것인가? 그리고 바울의 일생에 있어서 브리스길라 아굴라 부부의 역할 무엇이었는가? 확실한 것은 바울은 이들을 만나면서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뜻과 섭리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이해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의 헌신을 집중 조명해 봄으로서, 사람과의 만남을 통한 하나님의 뜻이 어떠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2. 바울을 변화시킨 8인의 인물들, 하나님은 왜 그들을 바울에게 붙여 주셨는가?

      바울이 하나님의 사람 곧 하나님의 사역자로 부름을 받아 쓰임받을 때에 그를 변화시키거나 그에게 영향을 끼쳤던 인물들은 누구인가? 그들을 조사해 보면, 하나님께서 왜 바울에게 이러한 인물들을 붙여 주셨는지를 짐작할 수 있게 해 준다. 왜냐하면 바울의 가슴 속에는 이들의 헌신이 녹아 있기 때문이다. 그하나님께서는 왜 바울에게 이들을 붙여 준 것인가?

      첫째, 아나니아는 바울로 하여금 회심하게 하고 영적 은사의 세계를 열어 주기 위해서 붙여 준 인물이다. 바울은 이전까지 영적별 은사를 받은 적이 없었다. 그는 아나니아의 안수를 통하여 성령세례를 받았으니, 그때 방언과 방언의 은사를 받았을 것이다. 그리고 병 고침의 은사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고린도전서 12:8~10을 보면, 바울은 성령의 특별 은사 9가지를 다 받은 자였다. 그것은 그가 회심할 때에 아나니의 안수가 시작이었고 스후에도 은사들이 그에게 내려왔을 것이다.

      둘째, 바나바는 바울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역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도록 붙여 준 인물이다. 바나바는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었고 성품이 좋아서 위로의 아들이라 불렸다. 그러므로 그가 사람을 만나면 다른 사람들과 연합이 가능할 정도가 되었다. 바울이 회심하여 예루살렘에 방문했을 때에도 그를 예루살렘교회에 소개해 준 인물이 바나바였고, 그가 안디옥교회에 파송을 받아 담임목사가 되었을 때에도 고향 다소에 물러가 있는 바울을 찾아가 함께 동사목회를 시작한 사람도 바나바였다. 그리고 몇 년 후 A.D.47년경 성령의 지시를 받아 바울과 함께 1차 전도여행을 함께 떠난 자가 바나바였다. 바나바는 항상 바울로 하여금 어떤 시작을 열어 준 자였다.

      셋째, 실라는 바울로 하여금 은사 사역의 부족한 부문을 메꾸어 주도록 붙여 준 인물이다. 그는 예루살렘교회에서 예루살렘 총회 결과를 안디옥교회에 알리도록 파송받은 예루살렘교회의 선지자였다. 그는 바울을 만나 깊은 감동을 받았고 그래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지 않았으며, 바울이 2차전도여행을 출발할 때 바울과 같이 따라갔던 인물이다. 그런데 영안을 열어서 보니, 이 사람은 영 분별의 은사와 영 판단의 은사가 충만한 사람이었다. 그런데 바울은 나중에 살펴보겠지만 영안이 열리기는 열렸지만 귀신을 잘 보지 못했다. 그런데 빌립보에서 점치는 귀신들린 여종에게서 귀신이 누군지를 보고 알려 준 사람이 바로 실라였다. 그래서 바울이 자신이 가진 영권으로 귀신을 쫓아낼 수 있었다.

      넷째, 디모데는 바울이 가는 곳마다 손과 발이 되어 주고 후계자가 될 수 있도록 붙여 준 인물이다. 루스드라 태생의 디모데는 1차 전도여행 중에 만났고 2차 전도여행 중에 바울이 선택한 사람이었다. 그런데 그의 외할머니 유니게와 어머니 로이스는 유대인이었는데, 아버지는 헬라인이어서 할례를 행하게 한 다음 동행하게 하였다. 그리하여 그는 2차 전도여행, 3차 전도여행 그리고 로마 여행에 이르기까지 함께 있으면서 바울의 손과 발이 되어진 인물이다. 나중에는 바울이 개척했던 에베소교회의 담임목사로 부임하게 된다. 

      다섯째, 의사 누가는 바울의 건강을 챙겨 주고 선교 역사를 기록하게 하려고 붙여 준 인물이다. A.D.34년경 바울이 비록 아나니아의 안수를 통해서 잃어버린 시력이 다시 회복되었지만 완전한 것은 아니었다. 그러다가 2차 전도여행 때였다. 그가 무시아에서 큰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그래서 드로아에 잠시 들렀는데 거기서 아마도 도진 눈병을 치료하기 위함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거기서 바울은 환상을 보고 선교 지역을 유럽으로 잡는다. 그때부터 바울 동행하여 죽는 날까지 함께 했던 인물이 바로 의사 누가다. 의사 누가는 역사에도 조예가 깊었으니, 바울의 선교 사역과 이전의 베드로교 사역을 듣고 확인하여 사도행전을 기록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바울의 선교 일정을 오늘 우리들도 알게 된 것이다. 

      여섯째, 루디아는 바울에게 물질 후원자로 붙여 준 인물이다. 루디아는 마케도냐의 첫 성 빌립보에 와서 장사하고 있던 두아디라 성의 자색 옷감 장였다. 그런데 그녀는 유대인이었다. 마침 빌립보에서는 회당이 없었기에 안식일에 강가에 나와 기도하다가 바울을 만난 것이다. 그래서 바울로부터 복음을 듣고 개종한다. 그리고 바울 일행을 자기 집에 모셔 빌립보교회가 탄생하게 한 여인이다. 그렇지만 안디옥교회로부터 받은 선교비가 떨어진 상태였는데, 이때 얼마의 선교비를 바울에게 보낸 사람이 바로 루디아였다. 그녀는 바울에게 최초의 개인 물질 후원자가 되어 준 인물이다.

      마지막으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는 바울에게 평생 물질로 후원하고, 뿐만 아니라 기도의 후원자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붙여 준 인물들이다. 이들 부부는 바울의 가슴에 평생 동역자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가슴에 사무치도록 알게 해 주었다. 이들 부부에 대해서는 조금 있다가 더 상세하게 살펴볼 것이다. 

     

    3.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붙여 준 8인의 인물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가?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붙여 준 8인의 인물들은 그 특징이 있다. 첫째로, 이들은 바울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하고 사역으로 나아가도록 문을 열어 준 인물들이었다는 것이다. 아나니아와 바나바 그리고 실라가 여기에 해당한다. 둘째로, 이들은 바울의 사역을 위해 한시적으로 혹은 계속해서 바울의 사역을 위해 헌신했다는 점이다. 한시적으로 도운 사람은 루디아 한 사람 뿐이고, 나머지 디모데와 누가,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는 바울에게 평생을 헌신하면서 후원했던 인물들이었다는 점이다. 

     

    4. 바울이 8인의 인물들과 교제하면서 깨닫게 된 사실은 무엇인가?

      바울이 이상과 같은 8의 인물들과 교제하면서 깨닫게 된 것은 만남의 소중함과 축복이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복 주실 때에 은사와 능력으로도 복을 주신다. 그리고 회개를 통하여 저주로부터 벗어나는 축복도 주신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축복은 바로 사람의 축복이다. 왜냐하면 누구 만나서 교제하느냐에 따라 축복의 방향과 내용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만남을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

      하지만 바울은 자신에게 붙여 준 바나바와 피차 싸운 일이 있었다. 선교는 사적인 감정에 흔들려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서였다. 그것은 1차 전도여행 때에 전도 수행원으로 따라왔다가 중간에 돌아가버린 마가 요한을 2차 전도여행 때에 다시 데려 갈 것인지에 대해 바나바와 충돌한 것이다. 바나바는 데려가자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바울은 그것을 용납하지 않았 결국 바나바와 결별했다. 하지만 그것은 그의 앞길에 엄청난 어려움을 초래했다. 왜냐하면 안디옥교회가 더 이상 그를 선교사로 파송해주지 않았으며, 그에게 선교비도 지원해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2차 전도여행 중간부터는 자비량 선교를 해야 했다. 그것은 힘든 여정이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한시적으로 루디아를 붙여 주시고 영구적으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를 붙여 준 것이다. 

      그리고 바울은 바나바와의 충돌사건을 통해서 자기 안 엄청나게 많은 영들이 들어 있다는 것을 발견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그는 회개를 통해서 이러한 영들을 내보내기 시작하는데, 바울이 자신의 달려갈 길을 다 마치고 하나님으로부터 부름을 받을 무렵에는 더 이상 바울 속에 악한 영들이 남아 있지 않을 정도로 깨끗해졌음을 확인할 수가 있다. A.D.67년경, 바울은 마지막으로 써 보낸 디모데후서에서 디모데에게 이렇게 말했다.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 요한을 데리고 오라. 그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딤후4:11)" 이제 바울은 평생 앙금을 갖고 있던 마가 요한을 자신의 아들처럼 여기는 사람으로 탈바꿈되어 있었던 것이다. 왜 그러한 사람이 되었는가? 자기 속에 있던 악한 영들을 회개를 통해 내보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바울이 평생 회개하면서 내보낸 영들에게는 어떤 영들이 있었을까? 그것에는 기 분노의 영, 대적하게 하는 영, 거역의 영, 싸움 다툼의 영, 분열하게 하는 영, 밀어내게 하는 영, 헤어지게 하는 영, 살인의 영, 상처주는 영, 상처받게 하는 영, 교만의 영, 분리의 영 등이 있다. 그런데 이러한 영들을 공부해 보니 바울은 무당쪽에서 내려온 악한 영들이 많이 역사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아마도 자신이 속해 있던 지파가 베냐민 지파인데,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도 베냐민 지파였고 그가 엔돌의 신접한 여인(무당)을 찾아간 것과도 관련이 있어 보인다. 

     

    5. 바울에게 가장 지대한 영향을 끼쳤던 평신도 후원자로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어떤 부부였는가?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는 바울의 선교 사역 중반 때에 만난 사람들이었는데, 이들 부부는 바울의 평생 후원자가 되어 주었을 뿐만 아니라 바울 사후에도 바울의 후계자였던 디모데까지 도와준 아주 특별한 인물이다. 그렇다면 그들은 왜 바울의 평생 후원자가 될 수 있었을까?

      첫째,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그들과의 만남을 주선해 주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둘 다 같은 직업을 갖게 하셨기 때문이다. 아굴라는 본도 태생의 유대인이었다. 그런데 그가 아마도 노예 신분으로 로마에 갔다가 주인의 딸(?)로 추정되는 브리스길라를 만난 것인데, 브리스길라가 그 유대인을 사랑하여 그와 결혼하게 된다. 브리스길라는 로마식의 이름 브리스가의 애칭이다. 왜냐하면 로마의 유명한 가문에 '브리스가' 가문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A.D.49년경 로마의 4대 황제였던 글라우디오(재위 A.D.41~54)가 유대인 추방령을 내린다. 유대인들은 이달리야를 떠나가라는 것이었다. 그런데 브리스길라는 남편을 따르기로 결정한다. 동족보다, 평안한 삶보다는 남편을 따라서 남편이 갖고 있는 신앙을 따르기로 결정한 것이다. 그래서 그녀는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남편을 따라 로마를 떠난다. 그래서 정착한 곳이 고린도였다(A.D.49~52). 그런데 고린도에서 텐트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가 선교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찾아온 바울을 만난 것이다. 그런데 바울도 리기아의 다소 성에서 살고 있을 때, 12살 무렵 성인식을 치른 후, 거기에서 텐트 만드는 기술을 배우고 익혔던 것이다. 어찌 이것을 우연이라고 할 수 있을까?

      둘째, 하나님께서 이들 부부의 눈을 열어 바울이 하나님의 사역자인 것을 보게 해 주었고 평생 헌신할 마음을 주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의 눈에 바울은 달라보였고 하나님의 사역자인 것이 가슴에 들어왔다. 그러자 그들은 자기의 집에 바울을 모셔서 선교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고(고전16:19), 그후부터 평바울의 선교 사역을 물질로 그리고 기도로 후원하게 된다. 그래서 바울이 고린도를 떠나 수리아로 가려고 할 때에 그를 따라나선다(행18:18~28). 그리고 에베소에 남게 되는데(A.D.53), 에베소에 있을 때에도 자기의 집을 교회로 내어준다(행18:26). 그리고 글라우디오 황제가 사망하자(A.D.54) 이제는 로마로 복귀한다(A.D.54~55년경). 그리고 로마에서도 자기의 집을 교회로 내어준다(롬16:5). 아마 이들 부부가 로마로 간 것은 바울이 장차 땅끝인 서바나로 전도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바울이 3차 전도여행 중에 고린도에 잠시 머물러 있을 때에 써 보낸 로마서를 보니, 그의 선교 계획이 나와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서바나를 향한 그의 전도여행에 로마교회가 후원자가 되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써 놓았기 때문이다(롬15:22~24).

      더욱더 놀라운 사실은 이들 부부의 선교 후원이 바울로만 끝난 것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들 부부는 바울의 순교 이후에도 계속해서 바울의 후계자였던 디모데를 돕기 위해 에베소로 갔고 거기에서 디모데를 도와주었기 때문이다(딤후4:11). 다시 말해, 바울이 로마 감옥에서 일시적으로 풀려나 서바나 전도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2차로 로마 감옥에 수감된 이후, 로마의 네로 황제에 의해서 순교를 하게 되는데, 순교 이후에도 이들 부부는 에베소로 가서 디모데의 사역을 도와주었기 때문이다. 

     

    6. 바울의 가슴 속에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는 어떤 사람이었는가?

      그렇다면 바울의 가슴 속에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는 어떤 사람이었는가? 그것을 알 수 있는 것은 이들 부부가 로마로 복귀해 로마교회의 일원이 되어 있을 때에, 이들 부부를 향한 바울의 마음을 바울이 로마서에 고스란히 기록해 놓았기 때문이다(롬16:3~4). 

    롬16:3~5 너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4 그들은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들의 목까지도 내놓았나니 나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그들에게 감사하느니라 5 또 저의 집에 있는 교회에도 문안하라 내가 사랑하는 에배네도에게 문안하라 그는 아시아에서 그리스도께 처음 맺은 열매니라

      그렇다. 바울의 가슴 속에 브리스길라 아굴라 부부는 주의 나라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목숨까지도 내놓을 만한 놀라운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었다. 이들 부부는 사실 선교사 바울에게서 성경을 배워 알렉산드리아 출신의 학자 아굴라를 가르칠 정도로까지 자랐다(행18:24~26). 하지만 이들 부부는 끝내 목회자의 길을 걸어가지는 않았다. 그리고 그들은 평신도로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봉사를 끝까지 고수했던 것이다. 그들은 텐트 만드는 일로 평생을 감사했고,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았던 것이다. 주님께서 보실 때에 과연 우리는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할까? 이들 부부가 보여 준 놀라운 믿음의 길은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놀라운 감동으로 다가온다. 

     

     

    2024년 01월 0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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