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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6g38PH_QcTc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영적 전투(02)] 사역자와 수호천사의 영적 계급과 무기는 실제로 어떠한가?(에베소서 6:10~20)_2024-05-07(화)
https://youtu.be/6g38PH_QcTc

 

1. 들어가며

  성경의 말씀은 비유적인 말씀이 아니라 실제 상황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을 할 때에는 성경말씀만 공부할 것이 아니라 실제로 경험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천국에 대해 말씀을 들을 때에도 성경에 기록된 천국에 대해서도 알아야 할  뿐만 아니라 실제 천국에서의 삶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천국에 성도들이 살 집이 있다는 것은 알지만 그 집이 둘째하늘에 있는지 셋째하늘에 있는지, 그리고 그 집의 규모가 과연 몇 층짜리이며, 각 층마다 무엇이 들어있는지를 잘 모른다. 그것은 천국의 실제상황을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안을 열어서 보면 이것은 현장중계가 가능하다. 이렇듯 영적 싸움도 마찬가지이다. 내가 싸우는 대상은 귀신들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한다. 그리고 내가 귀신들과 대항할 때 싸우는 무기들과 나를 돕는 천사들이 어떻게 포진되어 있는지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우리가 영적 싸움을 할 때에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영적인 무기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나를 돕는 수호천사들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어떤 무기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가 그들을 어떻게 일할 수 있도록 부릴 수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2. 사역자는 누구를 가리키며 어떤 종류의 사역자가 있는가?

   사역자란 영적으로 볼 때, 흰옷 입은 수호천사가 아니라 전투 수호천사가 달라붙은 사람을 가리킨다. 이러한 사람은 평신도에서도 있을 수 있고 목회자에서도 있을 수 있다. 다시 말해서 그가 참된 사역자인지는 그를 지키는 수호천사를 통해서도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예수님의 이름을 사용해서 사역한다고 하지만 주의 사역자들 중에는 가짜도 있다는 것이다. 사역자들 중에 거짓선지자 내지는 거짓 교사가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거짓 사역자의 특징은 무엇인가? 그것은 첫째로 수호천사가 안 보인다는 것이다. 영안을 열린 분이 보았을 때에 수호천사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둘째는 생명책에서도 그 이름이 발견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거짓 사역자라고 해도 그에게 영적인 무기가 없거나 영적이 계급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거짓 사역자에게도 역시 참된 사역자와 동일하게 영적인 계급도 있고 영적인 무기들도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악한 영에게 속하여 사역하는 거짓 사역자도 영권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거짓 사역자에게는 전투수호천사가 전혀 없다. 그러므로 본인이 비록 영적인 무기들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사용하고 있기에 다른 사람의 보기에는 사역자처럼 보일지라도 그는 가짜인 것이다. 그러므로 가짜 사역자도 역시 귀신을 축사하고, 병든 것을 고치고, 예언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가짜 사역자들은 자기들은 영적인 무기들을 갖고 있지만 영적인 무기를 들고 있는 전투 수호천사가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악한 천사들이 그의 뒤에 포진해 있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에게는 능력이 나타난다고 해서 무조건 그를 하나님의 사역자라고 판단해서는 아니 된다.  

 

3. 사역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영적인 무기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그렇다면 참된 사역자들은 어떤 영적인 무기들을 가지고 있을까? 사실 영적인 무기들은 육의 눈으로도 심지어 영의 눈으로도 보이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에게는 그것을 볼 수 있는 은사를 주시어 보게하실 수가 있다. 하나님의 은사의 세계는 다양한 것이다. 그래서 오늘날 축사하는 사역자들이 과연 영적인 무기를 가지고 있는지 면밀히 검토를 해 보았다. 그랬더니 귀신축사를 하는 사역자들에게는 영적인 무기들이 들려져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축사사역자들을 보니, 오른손에는 칼이 들려져 있었고, 보통은 왼손에는 방패가 들려져 있었다. 그리고 등 위에는 화살을 가지고 있는 사역자도 있었다. 그런데 어떤 사역자는 공격용 무기만을 가지고 있어서 오른손에는 칼을 가지고 있으며, 왼손에는 철장을 가지고 있었다. 아마 이러한 분들은 방어를 하지 않아도 방어가 잘 되는 분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그러므로 이러한 사역자는 주로 귀신축사 전문사역자라고 말할 수 있다. 결국 사역자들이 사용할 있는 무기들에게는 양날이 선 검과 방패, 활과 철장 등이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무기들이라도 영적 계급이 높아질수록 무기들은 그 크기가 커진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양날이 선 검이라도 상체높이의 크기의 검이 있고, 머리에서 무릎 높이의 검이 있으며, 전신높이의 검이 있는 것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양날 검에 불이 붙어 있는 화염검을 가지고 있는 사역자도 있는 것이다. 그리고 방패도 영관급까지는 동그란 작은 방패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자기 앞에 날아오는 적의 화살을 방패를 사용해 요리저리 막아낸다. 그래서 자기의 머리와 가슴을 보호한다. 하지만 장성급이 되면 네모난 방패가 되어서 상체를 보호할 크기가 방패가 되고, 머리에서 무릎 높이 크기의 방패가 되기도 하며, 전신높이의 방패가 되기도 한다. 그리고 화살도 그냥 화살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역자에게는 불이 타고 있는 불화살이 있다. 

 

4. 사역자를 지키고 돕기 위해 파송된 수호천사의 모습과 숫자는 어떻게 되는가?

  그렇다면 사역자를 지키고 돕기 위해 파송된 수호천사는 어떠한 모습을 취하고 있으며 숫자는 과연 얼마나 되는가? 사역자는 사실 자기만 영적인 무기를 들고 있는것이 아니다. 자기를 돕는 수호천사도 역시 사역자와 동일하게 같은 종류의 무기들을 들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만일 사역자가 칼과 방패를 들고 있으면 전투 수호천사들도 칼과 방패를 들고 있으며, 만일 사역자가 칼과 철장을 들고 있으면, 전투 수호천사들도 칼과 철장을 들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사역자의 무기와 수호천사의 무기가 동일하기 때문에, 사역자의 특성을 천사도 동일하게 갖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사역자가 등에 활을 가지고 있으면 역시 전투수호천사들도 역시 등에 활을 들고 있다.

  그렇다면 전투 수호천사의 숫자는 과연 얼마나 될까? 그것은 계급이 높아짐에 따라 전투 수호천사의 숫자가 많아진다는 것이다. 그런데 위관급은 전투 수호천사의 날개는 한 쌍이다. 그러나 영관급 이상은 전투 수호천사의 날개가 두 쌍이다. 참고로 예수님께서 직접 부리시는 천사장들 곧 미가엘이나 가브리엘 천사장은 날개가 세 쌍이다. 그래서 전투 수호천사의 숫자를 헤아려보면, 첫 줄에는 1명, 둘째 줄에는 2명이 서 있다. 그리고 셋째 줄에는 4명, 넷째 줄에는 6명... 이렇게 두 명씩 늘어난다. 그래서 열째 줄에는 20명의 수호천사들이 있다. 사역자의 계급이 낮을수록 몇 줄 안 서 있고, 사역자의 계급이 높을수록 상당히 많은 줄로 서 있다. 예를 들어 별이 2~3개 정도 되면 전투수호천사는 20~90명 정도다. 그리고 별이 4개이면 전투 수호천사는 110명 정도이다. 

  그렇다면 전투 수호천사의 계급은 어떤 계급장을 달고 있을까? 그것은 사역자보다 한 단계 아래의 

 

5. 전투 수호천사는 언제 어떤 일에 투입되는 것인가?

  전투 수호천사는 그럼 언제 투입이 되는가? 그것은 영적인 싸움을 할 때다(엡6:12). 사역자가 귀신과 전투를 벌일 때 전투 수호천사가 투입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전투 수호천사라고 할지라도 사역자가 명령을 내리기 전까지 그들은 안 움직이다. 예를 들어, 전투 수호천사에게 "저 귀신들을 묶어"라고 명령을 내려야 천사들이 움직인다. 그래서 귀신을 묶는다. 그런데 천사가 그 귀신을 묶은 다음에는 가많이 있다. 다음 명령을 기다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천사는 알아서 아는 천사는 없다. 나에게 붙여준 천사도 역시 나의 명령에만 순종할 뿐, 명령이 없으면 더이상 일을 수행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사역자는 천사가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명령을 잘 내려야 한다. 그러므로 귀신과 싸울 때에는 자신의 전투 수호천사가 일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명령을 잘 내려야 한다. 이때 천사에게 내릴 수 있는 명령으로는 "나를 돕는 천사들아, 저 놈의 눈을 찔러", "가슴도 찔러", "머리통을 깨버려", "불로 태워", "철장으로 묶어(결박)", "음부로 데리고 가" 등이 있다.  

 

6. 나오며

  사람이 귀신을 쫓아낼 수 있는 3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는 하나님에게 귀신을 쫓아내주세요라고 부탁하는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회개를 하지 않은 사람에게서 귀신을 쫓아주지 아니한다. 그러므로 회개하고 하나님께 귀신을 쫓아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둘째는 내가 직접 명령하는 것이다. 이럴 때에는 내가 영적 계급이 높을수록 유리하다. 그리고 명령을 했는데도 귀신이 떠나가지 아니하면 고문을 해야 한다. 불로 태우든지, 칼로 잘라버리든지, 불로 태우든지, 머리를 깨부수든지. 그러므로 불을 사용하지 못하거나 영적 무기들이 없는 분들은 귀신을 쫓아낼 때 애를 먹는 것이다. 셋째는 천사를 시키는 것이다. 나를 돕도록 하나님께서 보내주어 상시 대기하고 있는 전투 수호천사를 부리는 것이다. 이들에게 귀신을 잡아뽑으라고 명령하든지, 이들을 칼로 찌르라고 명령하든지, 귀신을 결박하여 음부로 끌고가라고 하는지 하는 명령을 내리는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는 사람 몸 속에 들어있는 귀신을 쫓아낼 수가 있는 것이다. 우리 모든 성도들은 누구든지 회개하고 기도하고 전투방언기도로 영권을 높이고 뿐만 아니라 직접 귀신과 싸워 전투역량을 높임으로 귀신들을 내보낼 수 있는 강력한 전사가 되어야 할 것이다. 

 

2024년 05월 07일(화)

정보배 목사

 

 

  • ?
    동탄명성교회 2024.05.09 21:28

    1. 들어가며

      성 말씀은 비유적인 말씀이 아니라 실제 상황을 말씀하고 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을 할 때에는 성경 말씀만 공부할 것이 아니라 실제로 경험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천국에 대해 말씀을 들을 때에도 성경에 기록된 천국에 대해서도 알아야 할 뿐만 아니라 실제 천국에서의 삶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천국에 성도들이 살 집이 있다는 것은 알지만 그 집이 둘째 하늘에 있는지 셋째 하늘에 있는지, 그리고 그 집의 규모가 과연 몇 층짜리이며, 각 층마다 무엇이 들어 있는지를 잘 모른다. 그것은 천국의 실제 상황을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안을 열어서 보면 이것은 현장 중계가 가능하다. 이렇듯 영적 싸움도 마찬가지이다. 내가 싸우는 대상 귀신들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한다. 그리고 내가 귀신들 대항하여 싸우는 무기들과 나를 돕는 천사들이 어떻게 포진되어 있는지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우리가 영적 싸움을 할 때에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영적인 무기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나를 돕는 수호천사들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어떤 무기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가 그들을 어떻게 일할 수 있도록 부릴 수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2. 사역자는 누구를 가리키며 어떤 종류의 사역자가 있는가?

      사역자란 영적으로 볼 때, 흰옷 입은 수호천사가 아니라 전투수호천사가 달라붙은 사람을 가리킨다. 이러한 사람은 평신도에도 있을 수 있고 목회자에도 있을 수 있다. 다시 말해서 그가 참된 사역자인지는 그를 지키는 수호천사를 통해서도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예수님의 이름을 사용해서 사역한다고 하지만 주의 사역자들 중에는 가짜도 있다는 것이다. 사역자들 중에 거짓 선지자 내지는 거짓 교사가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거짓 사역자의 특징은 무엇인가? 그것은 첫째로 수호천사가 안 보인다는 것이다. 영안 열린 분이 보았을 때에 수호천사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둘째는 생명책에서도 그 이름이 발견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거짓 사역자라고 해도 그에게 영적인 무기가 없거나 영적 계급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거짓 사역자에게도 역시 참된 사역자와 동일하게 영적인 계급도 있고 영적인 무기들도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악한 영에게 속하여 사역하는 거짓 사역자도 영권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거짓 사역자에게는 전투수호천사가 전혀 없다. 그러므로 본인이 비록 영적인 무기들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사용하고 있기에 다른 사람 보기에는 사역자처럼 보일지라도 그는 가짜인 것이다. 그러므로 가짜 사역자도 역시 귀신을 축사하고, 병든 것을 고치고, 예언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가짜 사역자들은 자기들은 영적인 무기들을 갖고 있지만 영적인 무기를 들고 있는 전투수호천사가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악한 천사들이 그의 뒤에 포진해 있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에게 능력이 나타난다고 해서 무조건 그를 하나님의 사역자라고 판단해서는 아니 된다. 

     

    3. 사역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영적인 무기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그렇다면 참된 사역자들은 어떤 영적인 무기들을 가지고 있을까? 사실 영적인 무기들은 육의 눈으로도 심지어 영의 눈으로도 보이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에게는 그것을 볼 수 있는 은사를 주시어 보게 하실 수가 있다. 하나님의 은사의 세계는 다양한 것이다. 그래서 오늘날 축사하는 사역자들이 과연 영적인 무기를 가지고 있는지 면밀히 검토를 해 보았다. 그랬더니 귀신축사를 하는 사역자들에게는 영적인 무기들이 들려져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축사 사역자들을 보니, 오른손에는 칼이 들려져 있었고, 보통은 왼손에는 방패가 들려져 있었다. 그리고 등 에는 화살을 가지고 있는 사역자도 있었다. 그런데 어떤 사역자는 공격용 무기만을 가지고 있는데 오른손에는 칼을 가지고 있으며, 왼손에는 철장을 가지고 있었다. 아마 이러한 분들은 방어를 하지 않아도 방어가 잘 되는 분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이러한 사역자는 주로 귀신축사 전문사역자라고 말할 수 있다. 결국 사역자들이 사용할 있는 무기들에는 양날이 선 검과 방패, 활과 철장 등이 있다. 그런데 이러한 무기들이라도 영적 계급이 높아질수록 무기들은 그 크기가 커진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양날이 선 검이라도 상체 높이 크기의 검이 있고, 머리에서 무릎 높이의 검이 있으며, 전신 높이의 검이 있는 것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양날 검에 불이 붙어 있는 화염검을 가지고 있는 사역자도 있다. 그리고 방패도 영관급까지는 동그란 작은 방패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자기 앞에 날아오는 적의 화살을 방패를 사용해 요리저리 막아낸다. 그래서 자기의 머리와 가슴을 보호한다. 하지만 장성급이 되면 네모난 방패가 되어서 상체를 보호할 크기 방패가 되고, 머리에서 무릎 높이 크기의 방패가 되기도 하며, 전신 높이의 방패가 되기도 한다. 그리고 화살도 그냥 화살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역자에게는 불이 타고 있는 불화살이 있다. 

     

    4. 사역자를 지키고 돕기 위해 파송된 수호천사의 모습과 숫자는 어떻게 되는가?

      그렇다면 사역자를 지키고 돕기 위해 파송된 수호천사는 어떠한 모습을 취하고 있으며 숫자는 과연 얼마나 되는가? 사역자는 사실 자기만 영적인 무기를 들고 있는 것이 아니다. 자기를 돕는 수호천사도 역시 사역자와 동일하게 같은 종류의 무기들을 들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만일 사역자가 칼과 방패를 들고 있으면 전투수호천사들도 칼과 방패를 들고 있으며, 만일 사역자가 칼과 철장을 들고 있으면, 전투수호천사들도 칼과 철장을 들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사역자의 무기와 수호천사의 무기가 동일하기 때문에, 사역자의 특성을 천사도 동일하게 갖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사역자가 등에 활을 가지고 있으면 역시 전투수호천사들도 등에 활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전투수호천사의 숫자는 과연 얼마나 될까? 그것은 계급이 높아짐에 따라 전투수호천사의 숫자가 많아진다는 것이다. 그런데 위관급은 전투수호천사의 날개는 한 쌍이다. 그러나 영관급 이상은 전투수호천사의 날개가 두 쌍이다. 참고로 예수님께서 직접 부리시는 천사장들 곧 미가엘이나 가브리엘 천사장은 날개가 세 쌍이다. 그래서 전투수호천사의 숫자를 헤아려 보면, 첫 줄에는 1명, 둘째 줄에는 2명이 서 있다. 그리고 셋째 줄에는 4명, 넷째 줄에는 6명... 이렇게 두 명씩 늘어난다. 그래서 열째 줄에는 20명의 수호천사들이 있다. 사역자의 계급이 낮을수록 몇 줄 안 서 있고, 사역자의 계급이 높을수록 상당히 많은 줄 서 있다. 예를 들어 별이 2~3개 정도 되면 전투수호천사는 20~90명 정도다. 그리고 별이 4개이면 전투수호천사는 110명 정도이다. 

      그렇다면 전투수호천사의 계급은 어떤 계급장을 달고 있을까? 그은 사역자보다 한 단계 아래의 계급장을 달고 있다.

     

    5. 전투수호천사는 언제 어떤 일에 투입되는 것인가?

      전투수호천사는 그럼 언제 투입이 되는가? 그것은 영적인 싸움을 할 때다(엡6:12). 사역자가 귀신과 전투를 벌일 때 전투수호천사가 투입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전투수호천사라고 할지라도 사역자가 명령을 내리기 전까지 그들은 안 움직다. 예를 들어, 전투수호천사에게 "저 귀신들을 묶어"라고 명령을 내려야 천사들이 움직인다. 그래서 귀신을 묶는다. 그런데 천사가 그 귀신을 묶은 다음에는 가만히 있다. 다음 명령을 기다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천사는 알아서 는 천사는 없다. 나에게 붙여 준 천사도 역시 나의 명령에만 순종할 뿐, 명령이 없으면 더 이상 일을 수행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사역자는 천사가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명령을 잘 내려야 한다. 그러므로 귀신과 싸울 때에는 자신의 전투수호천사가 일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명령을 잘 내려야 한다. 이때 천사에게 내릴 수 있는 명령으로는 "나를 돕는 천사들아, 저 놈의 눈을 찔러", "가슴도 찔러", "머리통을 깨버려", "불로 태워", "철장으로 묶어(결박)", "음부로 데리고 가" 등이 있다.  

     

    6. 나오며

      사람이 귀신을 쫓아낼 수 있는 3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는 하나님에게 귀신을 쫓아내주세요라고 부탁하는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회개를 하지 않은 사람에게서 귀신을 쫓아주지 아니한다. 그러므로 회개하고 하나님께 귀신을 쫓아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둘째는 내가 직접 명령하는 것이다. 이럴 때에는 내가 영적 계급이 높을수록 유리하다. 그리고 명령을 했는데도 귀신이 떠나가지 아니하면 고문을 해야 한다. 불로 태우든지, 칼로 잘라 버리든지, 불로 태우든지, 머리를 깨부수든지 말이다. 그러므로 불을 사용하지 못하거나 영적 무기들이 없는 분들은 귀신을 쫓아낼 때 애를 먹는 것이다. 셋째는 천사를 시키는 것이다. 나를 돕도록 하나님께서 보내 주시어 상시 대기하고 있는 전투수호천사를 부리는 것이다. 이들에게 귀신을 잡아 뽑으라고 명령하든지, 이들을 칼로 찌르라고 명령하든지, 귀신을 결박하여 음부로 끌고 가라고 하든지 명령을 내리는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는 사람 몸속에 들어 있는 귀신을 쫓아낼 수가 있는 것이다. 우리 모든 성도들은 누구든지 회개하고 기도하고 전투방언기도로 영권을 높이고 뿐만 아니라 직접 귀신과 싸워 전투 역량을 높임으로 귀신들을 내보낼 수 있는 강력한 전사가 되어야 할 것이다. 

     

    2024년 05월 07일(화)

    정보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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