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구원(14)] 예수께서는 만세전에 구원으로 예정한 자들만을 위해 죽으셨는가?(마1:20~23)_2024-06-06(목)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바른 구원(14)] 예수께서는 만세전에 구원으로 예정한 자들만을 위해 죽으셨는가?(마1:20~23)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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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2. 예수께서는 선택한 자들 곧 그를 천국에 들여보내기로 만세전에 예정한 사람만을 위해 죽으셨는가?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실 때에 과연 하나님께서 구원하기로 만세전에 예정한 사람만을 위해 죽으셨는가? 그렇다고 대답하는 이가 있다. 이들을 가리켜 흔히들 '칼빈주의자들'이라고 말한다. 이들은 그리스도의 속죄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적용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그 근거는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을 위해 죽으셨다면 당연히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아야 하는데 그렇지 않는 것을 보니, 예수께서는 모든 사람을 위해 죽으신 것이 아니라 택자들만을 위해 죽으신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과연 이 말은 진실일까?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가설이 잘못되었다. 왜냐하면 사람이 구원을 받지 못하는 것은 예수께서 모든 사람을 위해 대신 죽으셨지만 그러한 사실을 믿음으로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성경이 증거하는 것은 무엇인가? 

 

3. 예수께서 택자만들을 위해 죽으셨다고 주장하는 성경적 근거는 무엇인가?

  예수께서 만세전에 구원하기로 예정된 사람들만을 위해 죽으셨다고 하는 성경적인 근거는 무엇인가? 적어도 다음과 같은 3가지 증거가 있다.

  첫째, 마1:21의 말씀에 보면, 예수께서는 자기의 백성을 그들의 죄로부터 구원할 자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과연 이 말씀은 예수께서 택자만을 위해 죽으셨다고 하는 근거가 되는 말씀인가?

  둘째, 요10:15과 26의 말씀에, 예수께서는 양들만을 위해 목숨을 바치셨다고 말씀하고 있고, 예수께서는 주님의 양이 아니기 때문에 믿지 않는다고 말씀하셨다는 것이다. 

  셋째, 마20:28에 보니, 예수께서는 자기의 목숨을 모든 사람을 위해 대속물로 내주신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26:28에 보니, 예수께서 흘리신 피는 모든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흘리신 피가 아니라 많은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흘리신 피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 

 

4. 성경이 증거하고 있는 바른 속죄란 대체 어떤 것인가?

  그렇다면 진정 성경이 증거하고 있는 속죄관은 대체 어떤 것인가? 과연 성경은 예수께서 누구를 위해 피흘려 죽으셨다고 말씀하고 있는가? 그것은 명확하다. 성경에서는 예수께서 택자들만을 위해 죽으셨다고 하는 성경구절은 하나도 없다. 하지만 예수께서는 모든 사람을 위해 죽으셨다고 하는 말씀을 수두룩하기 때문이다. 

  첫째, 고후5:14에서는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둘째, 딤전2:4에서 보면,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면 진리를 아는데 이르시기를 원하시느니라"고 말씀하고 있다.

  셋째, 딤전2:6에서는 예수께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속전으로 내어주셨다고 말씀한다. 

  넷째, 딛2:11에 따르면,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은혜를 베푸시고 있다고 증언한다.

  다섯째, 히2:9의 말씀에 따르면, 예수께서ㅗ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셨다고 증언한다. 

  여섯째, 벧후3:에 의하면, 하나님께서는 아무도 멸망하지 않도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신다고 증언한다. 

  일곱째, 결정적으로 요일2:2에 따르면, 예수께서 화목제물이 되심은 믿는 자들로서 '우리들'만이 아니라 믿지 않는 자들인 '온 세상'의 죄를 위해서도 그분이 그렇게 하셨다고 증언하고 있다. 다시 말해, 예수께서는 믿는 자들을 위하여서도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셨지만 그분을 믿지 않는 자들을 위해서도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신 것이다. 다만 한 사람이 구원을 받지 못하는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지 않기 때문이다. 

 

5. 참된 속죄관은 어떤 것인가?

  그렇다면 참된 속죄관은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후에, 그분은 자신의 목숨을 모든 사람을 위한 대속물로 내어주셨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사실을 믿는 자는 죄로부터 해방을 받게 된다. 하지만 천국에 들어가는 문제는 생명의 문제다. 사자의 왕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사자의 생명이 필요하고, 독수리의 왕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독수리의 생명이 필요하듯이,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왕국)에 들어가려면 우리에게는 당연히 하나님의 생명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때 예수께서는 성령으로 믿는 자들 속에 들어오시는데 생명을 가지고 들어오신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었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다 구원받는 것이 아닐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내가 교회에서 얼마나 신앙생활을 잘하고 많이 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를 위해 속죄하신 일을 내가 받아들이고 성령을 받아들이면 되는 것이다. 이것을 생명의 분배 곧 거듭남이라고 말한다. 

 

 

6. 나오며

 

 

 

 

2024년 06월 06일(목)

정보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