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구원(54)] 구원받고 천국에 들어간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마19:23~30)_2024-07-24(수)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바른 구원(54)] 구원받고 천국에 들어간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마19:23~30)_2024-07-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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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이 땅에 사는 사람들 중에 과연 얼마나 구원받고 천국에 들어가고 있는 것일까? 과거에는 예수님을 믿기하면 하면 구원받는다고 주장할 때가 있었다. 그것은 종교개혁자들의 교리를 과대 확장해석한 것으로서, 믿음을 통하여 구원받는 것은 맞는 말이지만 믿음만으로 구원받는다는 것은 올바른 구원관은 아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믿음과 회개로서 구원받기 때문이다(막1:15, 마4:17). 그래서 한 때 어떤 분들은 예수믿은 자들 중에서도 구원받는 숫자가 매우 적어도 믿는 이들은 95%정도는 구원받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되었다. 하지만 그것은 정확히 알 수 없다. 중요한 것은 성경기록을 종합해서 살펴보면, 구원받는 숫자가 매우 적을 것이라는 것이 사실이다. 누구든지 천국에 들어갈 수 있겠지만 아무나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생명길은 좁은 길이라 그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근거로 과연 천국에 사람들이 얼마나 들어갈 수 있는지를 살펴보도록 하자. 

 

2. 진짜로  구원받아 천국에 들어갈  사람들은 과연 얼마나 될까?

  이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 중에 천국에 들어갈 사람들은 과연 얼마나 되는가? 예수께서 육신을 입고 오기 이전 구약시대에는 이스라엘민족이 낙원에 들어갔다. 고로 구약시대에는 성경에 기록된 신앙의 선배들이 낙원에 들어간 것이다. 그리고 몇몇 소수의 이방인들만이 낙원에 들어갔다. 그들 중에는 아람나라 군대장관이었던 나아만 장군, 선지자 요나시대에 살았던 앗수르 왕과의 신하들과 그의 백성들이 있다. 여기서 구약성도들 들어간 장소를 '천국'이라고 하지 않고 '낙원'이라고 말함은 구약성도들이 죽어서 하늘나라에 들어갔을 때에 천국에 마련된 자기집에 들어간 것이 아니라, 낙원으로 들어갔기 때문이다.

  그리고 예수님 시대에는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서 하나님께서 잃어버린 자들이 예수님을 믿고 들어갔다. 그리고 더불어 몇몇 소수의 이방인들도 역시 낙원에 들어갔다. 그리고 예수께서 부활승천하신 뒤에는 양상이 달라졌다. 구약의 구원받은 모든 성도들은 한꺼번에 24개의 마을들 안에 마련된 자기의 천국집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이윽고 바울에 의해서 복음은 유대인 뿐만 아니라 이방인들에게 편만하게 전파되었다. 그리하여 복음은 유럽을 거쳐 미국과 캐나다로 그리고 다시 미국과 캐나다에서 한국에까지 전파되기에 이르렀다.

  그렇다면 지금 한국 사람들 중에 얼마나 천국에 들어가고 있는 것일까? 그것은 매우 적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왜냐하면 오늘날 성도들 중에 천국에 들어가기에 합당한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한 이유로는 첫째로, 잘못된 구원론을 따라 안일하게 믿고 있는 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는 한 번 구원받았으면 영원히 구원받은 것으로 알기 때문이요, 만세전에 하나님께서 어떤 개인을 구원하기로 예정해 놓았기에 그 작정에 따라 자신이 구원받았다고 착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니다. 구원은 회심으로서의 회개와 믿음을 통해서 시작되며, 날마다 짓고 있는 죄를 회개함으로 완성되기 때문이다. 예수께서는 구원받은 사람이 실제로 매우 적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왜냐하면 구원받기에 합당한 삶을 살지 못하는 자는 결국 구원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물론 구원은 믿음을 통해서 받는다. 하지만 믿음만으로 받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믿고 난 후에 지은 죄들에 대해서는 반드시 자백하는 회개를 통해서 죄사함을 받아야 천국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3. 천국에 들어가는사람이 이토록 적은 이유는 대체 무엇인가?

  그렇다면 오늘날 천국에 들어가는 사람이 이토록 적은 이유는 대체 무엇인가? 그것을 구원론에 관한 최종계시인 요한계시록을 따라서 해석한다면, 2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는 회개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불신자들은 아무리 하나님께서 저들을 깨우기 위해 자연재앙과 사람죽는 재앙을 내려고 하나님을 비방하며 하나님을 믿지 않으며, 오히려 우상 앞에 절하면서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둑질을 회개하지 않기 때문이다(계9:20~21). 그리고 이미 예수님을 믿고 있는 자는 한 번 구원받은 것은 영원히 구원받은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신이 받은 구원은 절대 잃어버리지 않는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래서 죄를 짓는다고 해도 잘 회개하지 않는다. 믿음으로 영원히 구원이 결정되었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신이 구원받지 못할 죄를 지었다면 하나님께서 자신을 죽기 전에 회개시킬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러므로 굳이 자신의 죄는 회개하지 않아도 다 구원받을 것이라고 믿는 것이다. 하지만 아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그 죄는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예수믿기전에 지었던 죄들을 한꺼번에 덮어버리신다. 없는 셈 쳐주는 것이다. 그래서 죄인이라고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을 수가 있다. 하지만 예수님을 믿고 난 후의 죄는 반드시 자백함으로 회개해야 한다. 그래서 죄용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어린양의 피로 자신의 더럽혀진 겉옷을 빨고 있어야 용서를 받을 수가 있는 것이다(요일1:7,9, 계22:14)

  둘째는 이기는 자가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 믿는 이들이 이 땅에 살면서도 이기는 자가 된다면 첫째로는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지지 않기에 반드시 새 예루살렘 성 안으로 들어가는 구원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둘째는 자신이 행함을 따라 천국에서 면류관쓰고 왕노릇하는 자가 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성도들은 이기는 자가 되지 못한다. 죄에 지고 마는 것이다. 그리고 죄를 짓고도 궁극적으로 회개하지 않기 때문이다. 예수께서는 요한계시록을 통하여 주시는 말씀을 통하여 이기는 자가 되어서 성 안에 들어갈 수 있으며, 천국에서 상얻는 자가 되고 왕노릇하는 자가 된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성도들이 비록 자신의 이름을 생명책에 올려놓았다고 할지라도 날마다 죄와 싸워 이기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4. 산상수훈과 공관복음서가 들려주는 천국 입성자가 적은 이유는 무엇인가?

  그렇다면 예수께서 말씀하신 주옥같은 말씀이 기록된 산상수훈에서는 과연 천국에 들어가는 자가 얼마나 된다고 말씀하고 있는가? 이것 역시 천국에 들어가는 자가 많지 않고 아주 적을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그리고 공관복음서의 말씀을 통하여서도 천국에 들어가는 자는 많지 않을 것임을 계속해서 언급된다. 

 

5. 신약성경 중에서 야고보서와 히브리서가 들려주는 진짜 구원받은 성도들의 숫자는 얼마나 되는가?

  

 

6. 왜 평신도들보다는 주의 종들이 구원받기가 더 어려운 것인가?

 

 

7. 나오며

 

 

 

2024년 07월 24일(수)

정보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