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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성경을 보는 눈(10)] 창세기 3장부터 요한계시록 20장까지 나오는 피의 8가지 기능은 무엇인가?(히9:11~22)_2024-09-0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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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성경은 어떤 기록인가? 성경은 생명과 속죄에 관한 기록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경을 손으로 꽉 짜면 여기에서 물과 피가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 성경은 생명을 얻게 하는 책이자 속죄를 얻게 해 주는 책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경을 볼 때, 성경 각 권과 각 장에서 과연 생명과 속죄가 어떻게 표현되어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래서 우리가 성경에 속죄를 얻고 영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각도에서 성경 66권을 보면, 창세기 1~2장과 요한계시록 21~22장은 생명을 말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그 가운데에 끼여있는 창세기 3장부터 요한계시록 20장까지는 속죄에 관해 말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창세기 3장부터 요한계시록 20장까지의 말씀 중에서 속죄에 관한 부분을 살펴보고자 한다. 

 

2. 속죄는 왜 필요하게 되었는가?

  하나님께서는 만세전에 영원한 경륜 안에 창조사역을 시작하셨다. 그런데 이 창조사역의 핵심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생명을 주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고 상속자가 되게 하려는 데에 있었다. 이것은 하나님의 경륜이라고 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하늘들과 지구를 만드셨고, 지구 안에서 에덴동산을 만드셨고 그 안에서 사람을 창조하여 두셨다. 그리고 에덴동산에 한 가운데 생명나무를 두셨다. 그러므로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선악과는 따먹지 말고 생명나무의 과일을 따먹었어야 했다. 하지만 인간은 그렇게 하지를 못했다. 그것은 중간에 뱀이 끼어들어서 인간을 유혹하여 생명과를 먹기 전에 선악과를 먼저 먹게 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인간에게 플랜B가 작동할 수밖에 없었다. 그것은 먼저 죄를 없이한 후에 생명과를 먹이는 것이었다. 이때 죄를 없이하는 방법이 곧 속죄인 것이다. 왜냐하면 속죄라는 것은 죄를 속하는 것인데 이것은 피로 행하는 것이었다. 이것은 제사를 통하여 흠없는 짐승의 피를 하나님께 대신 드림으로 인간으로 하여금 자신이 범한 죄값을 받지 않게 하려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속죄없이는 인간은 죄로부터 절대 구원받을 수가 없는 것이다. 

 

3. 속죄는 어떻게 이뤄지는가?

  그렇다면 속죄를 어떻게 이뤄지는가? 그것은 피를 통해서다. 그것도 흠없는 짐승 곧 양의 피를 흘림으로 인간은 자신이 지은 죄값을 치르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피는 목숨과도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즉 흠없는 양이 대신 피흘려 죽음으로 인간이 죽어야할 죄값을 양이 대신 치르게 한 것이다. 그러므로 속죄의 핵심은 피에 있다고 하겠다. 피없는 속죄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속죄는 모세시대에 이르러 성막을 짓고 제사를 지내게 됨으로 완전히 구체화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흠없는 속죄양이 이스라엘 백성을 대신하여 피흘려 죽는 것이다. 이때 속죄양의 피는 대제사장이 양푼에 담아 지성소에 들어가서 그곳에 있는 법궤 위 속죄소에 일곱법 뿌려야 했다. 그리하여 법궤 안에 들어있는 십계명을 피로 가려야 했던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이 십계명을 어기면 그 죄값이 사망이었는데, 그 사망의 값을 속죄양이 대신 치렀다는 것을 법궤 위 속죄소에 뿌림으로 인간은 하나님과 화해하게 되고 자신이 지은 죄를 용서받을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경을 볼 때에는 생명의 물과 더불어 속죄의 피를 볼 수 있어야 한다. 속죄의 피를 볼 때에 우리는 죄용서를 받고 죽지 않고 생명을 얻어서 천국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4. 구약시대에 속죄는 어떻게 예표되었는가?

  그렇다면 구약시대에 속죄는 어떻게 예표되었는가? 그것은 흠없는 속죄양의 피가 대신 흘려짐으로 하나님께서 인간의 죄를 용서하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아직 성막이 건축되기 전까지 인간은 돌로 제단을 쌓고 거기에 희생제물을 드렸던 것이다. 맨 처음의 희생은 창세기 3장에서 하나님께서 보여주셨으니, 그것은 인간의 허물을 덮어주기 위해서 양을 잡아 피흘린 후에 그들의 옷을 입혀주신 것이다. 그리고 창세기 4장에 가면 아벨이 제단을 쌓고 양의 첫새끼와 기름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다. 이것도 역시 어린양을 잡아서 그 피를 흘리고 제물을 제단에서 태워서 향기로운 제사가 되게 한 것이다. 이때도 역시 흠없는 짐승의 피가 흘려진 것이다. 그리고 노아도 홍수이후에 제단을 쌓고 정결함 짐승과 새를 제단에 번제로 드렸다(창8:20). 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함이었다(창8:21), 그리고 노아의 10대손인 아브라함도 역시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으며, 그의 아들 이삭과 손자 야곱도 제단을 쌓고 제사를 드렸던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아브라함 때에 하나님께서는 그의 독자 이삭을 번제물로 바치라고 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장차 하나님께서 아들이신 사람으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실 것을 미리 알려주시고 그것을 경험하게 하시기 위함이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자신의 독자 이삭을 모리아 산으로 올라가 번제로 드리려고 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의 마음만을 받으시고 그의 제사를 막으셨다. 그리고 대신 수풀에 걸린 숫양을 번제물로 드리게 했다. 그런데 나중에 보면 다윗이 바로 그 모리아 산을 여부스 사람인 아라우나로부터 사서(대하3:1), 그곳에 자신의 아들을 솔로몬을 통하여 성전을 짓게 했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들이 죄를 지으면 자신의 신분에 따라 흠없는 제물을 가지고 와서 성전에서 제사를 드리면 자신의 죄를 용서받을 수가 있었던 것이다. 

 

5. 신약시대에 예수께서는 어떻게 속죄제사를 완성하셨는가? 

  그러므로 맨 처음 B.C.1445년 1월 1일에 광야에 성막이 설치가 되고(출40:17~18), 이어서 솔로몬이 B.C.959년 8월 8일에 예루살렘 동편의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에 성전을 건축하게 된다(왕상6:37~38). 그러므로 이제 제사는 돌로 쌓은 제단이 아니라 성막과 성전의 번제단과 성소와 지성소에서 드려지게 된 것이다.   

  그러다나 진짜 인류를 위한 속죄제물로서 예수께서 이 땅에 육신을 입고 들어오셨다. 그리고 3년반의 공생애를 사신 예수께서는 자신을 이속죄제물로 바치게 된다. 이때 그가 바쳐진 장소는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치려던 바로 그곳에서 정죄를 받으신 후에, 자신이 직접 성전이 되셨으니, 그분이 자신의 모을 가지고 골고다 언덕으로 가서 거기에서 영원한 속죄제사를 드림으로 인류의 모든 죄를 사하여주시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모형과 그림자로 주어진 구약의 율법에 따른 속제제사가 예수께서 직접 오셔서 짐승이 아니라 사람으로서 자기자신을 제물로 드리셨으니 그리하여 모든 인류의 죄가 예수님의 속죄제사를 통해 용서받고 제사는 이제 끝마쳐지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공생애 기간에 예수께서 말씀하신 것을 들어보면 그분이 왜 이 세상에 들어오셨는 알 수가 있다. 그것은 자기의 목숨을 많은 사람을 대신하여 속죄제물로 내어주기 위함이셨다(막10:45). 그러므로 세례요한은 자신이 인류의 대표자가 되어 예수님에게 죄를 전가한 다음, 그 다음날 자기에게 오시는 예수님을 보면서,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고 선포했던 것이다. 그리고 예수께서도 돌아가시기 하루 전날 밤에 마가다락방에서 행하신 성찬식 제정사에서 그들에게 포도주를 잔에 따라서 마시라고 할 때에 이렇게 말씀하셨던 것이다.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라고 말씀하신 것이다(마26:26~27). 왜냐하면 예수께서는 자기 안에 들어있는 생명을 해방하기 위해 죽으셨을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을 살리기 위해 자기의 목숨ㄴ을 내어주는 속죄제물이 되셨기 때문이다. 

 

6. 사도들은 어린양의 피에 대해 어떻게 증언을 하였는가?

 

 

7. 요한계시록에서는 어린양의 피에 대해어 어떤 증언을 하고 있는가?

 

 

8. 나오며

 

 

2024년 09월 05일(목)

정보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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