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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신론(神論)(25)] 하나님께서는 사탄마귀도 창조하신 것일까?(사14:12~15) - 하나님의 창조(07) - 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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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과연 하나님께서 사탄마귀도 창조하신 것일까? 우리는 일평생에 한 번쯤 이런 질문을 던져본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모든 만물의 창조자시요, 모든 천사들을 하나님께서 창조하셨으니 사탄마귀도 역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이렇다. 하나님께서는 천사들을 창조하신 것은 맞지만 사탄마귀를 지었다고 표현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왜 그런가?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하늘에서의 천사창조와 더불어 사탄마귀가 어떻게 출현하고 활동하게 되었고, 그 결과가 어떻게 될 것인지를 성경을 통해 살펴봄으로서 하나님께서는 과연 사탄마귀의 창조자가 되시는지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2. 하나님의 창조사역의 핵심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는 온 우주만물을 당신의 지혜와 말씀으로 창조하셨다. 가장 먼저는 하늘들을 창조하셨고 그리고 나서 땅을 곧 지구를 창조하셨다(창1:1). 그런데 하나님께서 하늘들을 창조하신 후에는 하나님의 심부름꾼으로 천사들을 가장 먼저 창조하셨다(창2:1, 시33:6, 왕상22:19). 그리고 땅 곧 지구를 창조하신 후에는 식물생명체와 해와 달과 별들 그리고 동물생명체를 창조하셨다. 그리고 나서 맨 마지막으로 사람(인간)을 창조하셨다(창1:26~27). 그러니까 창조의 중심은 하늘에서는 천사들이며, 지구에서는 사람들인 것이다. 그러나 천사들과 사람들 중에서는 역시 사람들이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가장 예수님을 닮은 고등생명체이기 때문이다. 또한 하나님께서 천사들을 창조하신 이유가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을 섬기라고 그들을 창조하셨기 때문이다(히1:14).

  그럼, 하나님께서는 천사들에게 지금도 무엇을 시키시고 있는가? 그것은 첫째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우주와 자연만물을 관리하고 질서있게 돌아가도록 보존하는 일이다. 그리고 둘째로 천지창조의 가장 중요한 존재인 인간을 섬기는 일이다. 고로 인간이 이 세상에 태어나면 그때부터 죽는 날까지 천사가 달라붙는다. 그래서 인간의 행위를 행위책에 기록하게 하고, 구원받으면 그 사람의 이름을 생명책에 기록하게 하고, 생명책에 기록되는 순간부터는 한 명의 천사를 그에게 더 붙여주신다. 그러면 그가 일명 '수호천사'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천사들은 우리가 일평생 복음전파와 교회를 위해 수고한 것에 따라 기록된 행위책을 보고 천국집을 짓는다. 그리고 성도들이 위경에 빠질 때에는 하나님께로부터 파송받아 성도들을 지켜주고 위경에서 건져낸다. 그리고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뜻과 계시를 전달해 주며, 기도하면 기도를 받아서 하나님께 보고하고, 다시 하나님으로부터 응답을 받어 전달해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람이 죽으면 그의 영혼을 천국으로 인도한다. 이것들이 바로 천사가 하는 일이다.

 

3.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천사와 인간의 특징과 차이점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천사와 인간의 특징은 둘 다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창조하셨다는 것이다(창1:26, 3:22). 그러므로 천사와 인간은 둘 다 말을 할 수 있고,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하나님의 속성들(공유적인 속성들)을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천사와 인간은 놀라운 차이를 가지고 있으니, 3가지다.

  첫째로 천사는 종으로 창조되었지만 인간은 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들이자 상속자로 창조되었다는 것이다(롬8:14,17. 갈4:6). 둘째로, 천사는 하나님의 생명을 자기 안에 받을 수 없도록 창조되었지만, 인간은 하나님의 생명을 받을 수 있는 그릇으로 창조되었다는 것이다(롬9:21, 고후4:7).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 속에 들어오시려고 먼저 하나님의 생명을 가진 사람이 되셨으니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신 것이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그 생명을 해방하여 믿는 이들 속에 집어넣어주시려고 생명주는 영 곧 성령이 되셔서 오순절날에 오신 것이다. 셋째로, 천사는 종으로 지어졌기에 아무리 수고해서 상을 받을 수 없지만,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들이자 상속자가 지어졌기에 수고한대로 상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천국에서 누릴 지위와 신분 그리고 상급을 이 땅에서 준비해서 갈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천사는 시킨 일 외에 더 많이 일하지 않는다. 시킨 것만 일할 뿐이다. 더 일을 한다고 해도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이나 상을 받지 아니하며, 또한 자신의 신분이나 계급도 올라가지 않기 때문이다. 

 

 

4. 사탄마귀는 어떤 존재인가?

 그렇다면 사탄마귀는 어떤 존재인가? 놀라지 말라. 사탄도 원래는 천사였는데, 그것도 빛의 천사였다는 것을 말이다(사14:12). 그러므로 사도 바울도, 가짜 일꾼들도 거짓으로 속이며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한다면서, 그것이 이상한 일이 될 수 없는 것은 사탄도 자기자신을 광명(빛)의 천사로 가장한다고 말했던 것이다(고후11:14). 왜냐하면 빛의 천사가 나중에 타락하여 어둠의 세상 주관자의 통치자가 되었지만 그도 원래는 빛의 천사였던 것이다. 특히 이사야14:12을 보라. 그는 원래 '아침의 아들로 계명성'이라 불리던 자였다. 그는 새벽에 빛을 가져오는 별 곧 금성과 같은 존재로 지어진 천사였던 것이다. 그것도 기름부음을 받아서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을 거룩함으로 덮고 있던 그룹천사였다(겔28:14). 그리고 그에게 맡겨진 일은 하나님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었다. 그는 찬양담당천사장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그가 창조된 날에 그를 위하여 소고와 비파가 준비되어 있었기 때문이다(겔28:13). 그리고 그가 거주하는 장소도 따로 지정되어 있던 존재였다. 그곳은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동산 곧 에덴이었다(겔28:13). 그러니까 이 땅에 지어진 에덴동산은 하늘에 있는 에덴동산을 본 따서 만든 것이라고 추정이 된다. 그가 하늘에 있는 에덴에 있을 때에 그곳에는 화염석(불타는 돌들)로 가득했다. 그리고 그에게는 제사장적인 신분도 주어졌다. 그가 기름부음을 받은 그룹천사였기 때문이다. 또한 그에게 제사장들이 입을 옷을 입혀주셨기 때문이다. 다만 그의 가슴에는 12개의 보석이 박혀 있는 것이 아니라 9개의 보석이 박혀 있었다. 그는 화려한 제사장복과 같은 보석옷을 입고 있었던 것이다(겔28:13). 결론적으로 하나님께서는 그를 완전한 도장처럼 그리고 지혜가 충족하고 전체가 아름다운 존재로 만들어준 것이다(겔28:12).  

 

5. 과연 하나님께서 사탄마귀도 창조하셨는가?

  그렇다면 과연 하나님께서 사탄마귀도 창조하셨는가? 결론적으로는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결코 사탄을 어둠의 천사로 만드시지 않았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하나님께서는 그를 빛의 천사, 참된 빛을 가져오는 천사로 만들었기 때문이다(사14:12, 고후11:14). 그러나 그가 자유의지로 스스로 어둠을 선택하여 어둠의 천사가 됨으로 스스로 사탄마귀가 되었던 것이다.

  사실 하나님께서 해와 달과 별들을 하늘에 달아두신 것은 모든 피조물이 어떠한 영광을 가지는지를 알라고 달아두신 것이다. 왜냐하면 비유적으로 볼 때, 해는 '돋는 해'로서 가장 영광스로운 빛을 가진, 사람이었던 예수님을 상징하고(눅1:78), 달은 태양으로부터 빛을 받아 빛을 발산하는 인간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예수님으로부터 생명을 받아 생명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두 번째로 영광스러운 존재로 창조된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천사들은 별들과 같은 존재들이다. 특히 이러한 별들 중에 칠흑같은 어둠을 밝히는 별이 하나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바로 계명성(금성)이다(사14:12). 그 별은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 빛을 발하면서 떠오르는 새벽녘 태양을 맞이하는 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계명성 밑에 그보다 빛이 덜 나는 수많은 별들이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계에서 가장 영광스러운 존재는 역시 하나님이지만 사람이 되셨던 우리 주 예수님이시고 그 다음이 인간인 것이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는 수많은 별들과 같은 천사들인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천사들 중에 가장 아름답고 지혜롭게 창조된 빛의 천사 루시엘이 그만 하늘에서 떨어짐으로 사탄마귀가 된 것이다(사14:12). 즉 하나님께서는 사탄마귀를 창조하지는 않았지만 사탄마귀가 스스로 자유의지를 사용해 사탄마귀가 된 것이다. 

 

6. 빛의 천사인 루시엘은 어떻게 사탄마귀가 된 것인가?

  사탄마귀라는 말은 빛의 천사였던 루시엘의 별칭들이다(계12:9). 그는 원래 빛의 천사로 창조되었지만 사탄이 되었다. 루시엘은 욥기서를 보면 그때부터 이미 사탄이라고 나온다(욥1:6, 대상21:1, 시109:6, 슥3:1~2). 왜냐하면 '사탄'이라는 말은 '대적하는 자, 거역하는 자'라는 뜻으로서 이미 구약시대부터 사탄이 스스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로 활동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귀'라는 말은 신약시대에 나오는 말인데, 이는 그가 40일일 금식하신 예수님을 시험할 때부터 '마귀'라로 불렸기 때문이다(마4:1,5,8,11). 이때 '마귀'라는 말은 '디아볼로스'라는 단어를 해석한 것인데, 이는 '이간질하는 자, 나누는 자'라는 뜻을 지닌 것이다. 즉 마귀는 사람들로 하여금 죄를 짓게 만들어서 하나님과 나누려고 하는 자인 것이다. 그러므로 '사탄'은 실제적으로 그가 지음받던 날 교만한 마음을 품을 때부터 시작된 것이요, '마귀'는 에덴동산에 있는 하와에게 접근하여 하나님으로부터 그녀를 분리시키려고 시도할 때부터 이미 시작된 것이다. 

 

7. 빛의 천사인 루시엘이 결국 사탄마귀가 되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빛의 천사로서 완전하게 지어진 그룹천사인 루시엘이 결국 사탄마귀가 된 이유는 대체 무엇인가? 그것은 그가 교만해서 자신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보고, 피조물인 주제에 창조주이신 하나님과 같이 되고자 시도함으로 그렇게 된 것이다.

사14:13~14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들]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들] 위에 내 자리(봐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14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는도다 

  하지만 보다 더 근본적인 이유가 있다. 그것은 바로 그가 자유의지를 가진 존재로 창조되었기에 스스로 마귀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온 우주만물 가운데 딱 2종류의 피조물에게만 자유의지를 주셨다. 그것의 하나는 천사요, 또 하나는 인간이다(창1:26). 하나님께서 하늘들을 창조하시고 천사들을 창조하셨으며, 지구를 창조하시고 맨 마지막으로 인간을 창조하셨는데, 바로 인간을 창조하실 때에 천상회의를 주재하셨음을 알 수 있다. 이때 천상회의에 참여한 천사가 있으니 그가 바로 '루시엘(계명성)'이다. 그가 늘 천상회의에 참여하였다는 사실은 욥기서 1장과 2장을 읽어보면 나오고, 왕상 22:19절이하에도 나온다. 이때 이 천사는 스스로 거짓말하는 영이 되기를 자처한다. 그러므로 그가 에덴동산에 있는 아담과 하와에게 거짓말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가 아담과 하와를 속이기 전에 이미 그는 자신이 가진 자유의지로서 선과 악을 가진 상태에 있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말씀이 있다(창3:22).

창3:22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의 손을 들어 생명 나무 열매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그렇다. 천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던 고위급 천사들 중에 하나가 바로 사탄마귀였던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이미 선과 악을 알고 있었으며, 사람으로 하여금 생명을 취하기 전에 선과 악을 취함으로서 그들을 자기처럼 만들려고 시도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구약시대에 이미 루시엘은 선과 악을 알고 있는 존재로 활동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는 그가 자유의지를 가진 존재로서 스스로 악을 선택했음을 말해준다. 아마도 천국에 있는 에덴동산의 선악과를 먼저 따먹지 않았을까 추정해 본다. 그러므로 그는 하나님의 생명이 없는 가운데서 자신의 자유의지를 사용하여 악을 선택한 최초의 피조물이라고 할 수 있다. 만약 하나님께서 그에게 이것을 선택할 것인지 저것을 선택할 것인지를 하는 권한 곧 자유의지를 주시지 않으셨다면 그는 타락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최고의 생명체들로서 천사와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셨다. 이것이 바로 천사와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창조했다는 말씀의 의미다. 그럼, 왜 하나님께서는 천사와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신 것인가? 그것은 다 하나님의 계획과 뜻이 있어서다. 그건 다음 시간에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볼 것이다. 

 

8. 자유의지를 가진 천사들 중에 타락한 천사인 사탄마귀는 어떻게 하늘에서 추방당하게 되었는가?

  하나님께서는 빛도 짓고 어둠을 창조하신 분이시다(창45:7). 그러나 하나님은 결코 스스로 어둠을 택하지는 않으신다. 왜냐하면 당신 안에 생명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천사도 사람 이전에 자유의지를 가진 존재로 창조되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 속에는 생명을 주시지 않으셨다. 그러므로 그들은 순간순간마다 잘 선택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지으신 목적대로 살아갈 것인가 아니면 그것을 거부할 것인가를 잘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이 시키신 일을 하는 종의 존재로서 영원히 살 수도 있고, 이를 거역하고 자기의 뜻대로 살 수도 있는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존재목적대로 살지 않는다고 해서 그들을 처벌할 수는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천사에게 주신 고유의 권한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사탄과 그를 따르는 천사들은 스스로 선을 버리고 악을 택하여 악한 자가 되었고, 빛을 버리고 어둠을 택하여 어둠의 주관자들이 되었으며, 진리를 버리고 거짓을 택하여 거짓말장이가 되었고, 생명을 버리고 사망을 택하여 사망의 세력(힘)을 가진 자가 되었던 것이다. 그것은 그들에게 원래 주어진 권한에 속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구약시대에 루시엘이 스스로 악을 택하고, 어둠과 거짓과 사망을 택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벌하시지는 않으셨다. 왜냐하면 만약 하나님께서 그들이 그러한 것들을 택한 것을 두고서 그들에게 벌을 준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자유의지를 스스로 거둬들이는 격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들이 무엇을 택하든지 그것에 관여하지는 않는다. 만약 천사들이 타락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만 복종하는 존재로만 살도록 결정하셨다면, 하나님께서는 결코 그들에게 자유의지를 주시지 않으셨을 것이다. 처음부터 타락할 수 없도록 프로그램을 짜서 집어 넣어 주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결코 천사에게 자유를 제한하는 로버트처럼 만들지 않으셨다. 그것은 천사에게나 인간에게나 마찬가지인 것이다. 다만 천사들이 불법을 저질렀을 때에 그들을 심판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불법을 저지른 죄에 대한 형벌로써 불못이라는 형벌장소를 만들어 두신 것이다. 나중에 살펴보겠지만 천사들이 불법을 저지르게 된 것은 그들에게 주어진 권한 밖의 일을 행해서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는데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가진 사망권세로 죄를 짓지 아니한 사람을 죽이는 것이다. 그것의 하이라이트가 바로 사탄마귀가 사람들을 꼬드겨 죄없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게 한 사건이다. 그래서 그때에 사탄마귀가 첫째 하늘인 공중에서 쫓겨나 지금까지 무저갱에 갇혀 있는 것이다. 그래서하늘에서의 천년왕국이 끝날 무렵인 다섯째 나팔이 울려퍼지면, 그때 잠깐 그가 무저갱에서 그놈이 나오게 될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불법을 저지르게 될 것이다. 그래서 불법의 분량을 다 채우면 주님이 오시는 것이다. 여기서 불법의 분량이란 죄없는 사람을 사망권세를 써서 죽이는 것을 가리킨다. 

 

9. 사탄마귀는 언제부터 합법적으로 사망권세를 가진 자가 되었는가?

  사탄이 사망권세를 갖게 되었고 사망권세로 죄가 가득찬 사람을 죽이는 것은 합법적인 것이다. 즉 그래서 사탄은 지금도 죄를 짓는 자에게 뱀들을 침투시키고 귀신들로 하여금 공격하게 한다. 그리하여 사람을 죽인다. 그런데 이것은 합법적인 것이다. 왜냐하면 사탄마귀도 하나님으로부터 합법적으로 그러한 권세를 받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사탄마귀가 아담과 하와를 죽이기 위해 그것을 먹게 되면 정녕 죽게 될 것이라고 하는 선악과를 따먹도록 조장한 것이다. 그리하여 아담과 하와를 속여 사망권세 아래 머물게 했던 것이다. 이때 사탄마귀는 하나님으로부터 합법적으로 사망권세를 얻어내었다. 그리고 동시에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주셨던 만물의 통치권도 빼앗을 수가 있었다. 왜냐하면 베드로 사도와 바울 사도가 말했듯이, 영계에서는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되는 법이며(벧후2:19), 누구든지 자신을 종으로 내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기 때문이다(롬6:16).

벧후2:19 그들에게 자유를 준다 하여도 자신들은 멸망의 종들이니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라 

롬6: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그러므로 예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40일 금식을 하셨는데, 그때 사탄이 나타나서 예수님을 시혐하여 예수께서 진정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돌들을 떡덩이로 만들어 먹어보라고 했을 때, 주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충분히 그렇게 할 수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셨다. 이는 그렇게 하면 우선 예수께서 자신의 배고픔은 해결할 수 있지만, 마귀의 말에 순종함으로 마귀의 종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그때 사탄마귀는 예수님에게 천하만국의 권세와 영광을 보여주면서, "이 모든 권위(권세)와 영광을 내게 장차 네게 줄 것이다. 이것은 내게 이미 넘겨진 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누구에게든지 내가 원한다면 줄 수 있다."(눅4:6). 이것은 아담에게 주셨던 천하만국의 권세와 영광을 이미 넘겨받은 상태에 있었기에 그가 할 수 있었던 말이었다. 그러니까 사탄마귀는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에게 선악과를 따먹게 함으로 사망으로 그를 죽일 수 있는 권세를 하나님으로부터 얻었던 것이다. 그리고 아담과 하와로부터는 만물의 통치권까지 빼앗았던 것이다. 그러므로 히브리서 기자는 그가 '사망의 세력(힘)을 갖고 있는 자'(히2:14)로 인정하고 있으며, 예수께서도 공생애 기간에 그를 '이 세상의 임금(통치자)'라고 말씀하셨던 것이다. 

 

10. 나오며

  사탄마귀는 처음부터 사탄마귀가 아니었다. 그는 원래 빛의 천사로 만들어진 영광스러운 존재였다. 하지만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자유의지를 사용하여, 선악을 취하고 말았다. 그러나 그에게는 하나님의 생명이 없는 관계로, 그는 선과 악을 동시에 행할 수 있는 존재가 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가 자유의지로 선택하여 취한 것들은 결국 하나님께서 거룩한 천사들에게 바라지 않은 쪽이었다. 그러나 그는 스스로 빛 대신에 어둠의 세력을 주관하는 자가 되어 버렸으며(엡6:12), 그는 스스로 진리 대신에 거짓말장이자 거짓의 아버지가 되어 버렸고(요8:44, 왕상22:22), 또한 그는 스스로 생명 대신에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가 되어 있었던 것이다(히2:14). 그러나 그것 자체가 불법은 아니었다. 그것은 그에게 주어진 합법적인 주어진 자유의지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구약시대에 루시엘이 비록 이러한  악한 쪽을 선택했다고 해서 그를 하늘에서 쫓아버리지는 않았던 것이다. 그러므로 하늘과 땅 사이를 왔다갔다 할 수 있었다. 그것이 바로 욥기서 1~2장의 이야기다. 자유의지로서 악을 선택했으나 그것은 불법이 아니었기에 사탄마귀는 구약시대에는 여전히 하늘들까지 왔다갔다고 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를 죄를 짓는 자를 참소하는 검사로 사용하셨던 것이다(계12:10). 이것이 구약시대다. 그러다가 죄없는 예수님에게 사망권세를 사용하여 죽임으로 그가 불법자가 되었을 때에, 비로소 하늘에서 미가엘과 그의 천사들을 시켜서 사탄과 그를 따르는 천사들을 쫓아버리신 것이다. 그러니까 구약시대만 해도 사탄마귀는 야당의 대표자로서 늘 사람을 비난하고 헐뜻는 일을 해왔던 것이다. 

 

2024년 11월 26일(화)

정보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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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명성교회 2024.11.26 17:39

    1. 들어가며

      과연 하나님께서 사탄 마귀도 창조하신 것일까? 우리는 일평생에 한번쯤 이런 질문을 던져본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모든 만물의 창조자시요, 모든 천사들을 창조하셨으니 사탄 마귀도 역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이렇다. 하나님께서는 천사들을 창조하신 것은 맞지만 사탄 마귀를 지었다고 표현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왜 그런가?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하늘에서의 천사 창조와 더불어 사탄 마귀가 어떻게 출현하고 활동하게 되었고, 그 결과가 어떻게 될 것인지를 성경을 통해 살펴봄으로서 하나님께서는 과연 사탄 마귀의 창조자가 되시는지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2. 하나님의 창조 사역의 핵심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는 온 우주 만물을 당신의 지혜와 말씀으로 창조하셨다. 가장 먼저는 하늘들을 창조하셨고 그고 나서 곧 지구를 창조하셨다(창1:1). 그런데 하나님께서 하늘들을 창조하신 후에는 하나님의 심부름꾼으로 천사들을 가장 먼저 창조하셨다(창2:1, 시33:6, 왕상22:19). 그리고 땅 곧 지구를 창조하신 후에는 식물 생명체와 해와 달과 별들 그리고 동물 생명체를 창조하셨다. 그리고 맨 마지막으로 사람(인간)을 창조하셨다(창1:26~27). 그러니까 창조의 중심은 하늘에서는 천사들이며, 지구에서는 사람들인 것이다. 그러나 천사들과 사람들 중에서는 역시 사람들이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가장 예수님을 닮은 고등 생명체이기 때문이다. 또한 하나님께서 천사들을 창조하신 이유가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을 섬기라고 그들을 창조하셨기 때문이다(히1:14).

      그럼, 하나님께서는 천사들에게 지금도 무엇을 시키시고 있는가? 그것은 첫째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우주와 자연 만물을 관리하고 질서 있게 돌아가도록 보존하는 일이다. 그리고 둘째로 천지창조의 가장 중요한 존재인 인간을 섬기는 일이다. 고로 인간이 이 세상에 태어나면 그때부터 죽는 날까지 천사가 달라붙는다. 그래서 인간의 행위를 행위책에 기록하게 하고, 구원받으면 그 사람의 이름을 생명책에 기록하게 하고, 생명책에 기록되는 순간부터는 한 명의 천사를 그에게 더 붙여주신다. 일명 '수호천사'인 것이다. 그리고 천사들은 우리가 일평생 복음 전파와 교회를 위해 수고한 것에 따라 기록된 행위책을 보고 천국집을 짓는다. 그리고 성도들이 위경에 빠질 때에는 하나님께로부터 파송받아 성도들을 지켜 주고 위경에서 건져낸다. 그리고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뜻과 계시를 전달해 주며, 기도하면 기도를 받아서 하나님께 보고하고, 다시 하나님으로부터 응답을 받 전달해 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람이 죽으면 그의 영혼을 천국으로 인도한다. 이것들이 바로 천사가 하는 일이다.

     

    3.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천사와 인간의 특징과 차이점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천사와 인간의 특징은 둘 다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창조하셨다는 것이다(창1:26, 3:22). 그러므로 천사와 인간은 둘 다 말을 할 수 있고,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하나님의 속성들(공유적인 속성들)을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천사와 인간은 놀라운 차이를 가지고 있으니, 3가지다.

      첫째로 천사는 종으로 창조되었지만 인간은 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들이자 상속자로 창조되었다는 것이다(롬8:14,17, 갈4:6). 둘째로, 천사는 하나님의 생명을 자기 안에 받을 수 없도록 창조되었지만, 인간은 하나님의 생명을 받을 수 있는 그릇으로 창조되었다는 것이다(롬9:21, 고후4:7).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 속에 들어오시려고 먼저 하나님의 생명을 가진 사람이 되셨으니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신 것이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그 생명을 해방하여 믿는 이들 속에 집어넣어 주시려고 생명주는 영 곧 성령이 되셔서 오순절 날에 오신 것이다. 셋째로, 천사는 종으로 지어졌기에 아무리 수고해 상을 받을 수 없지만,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들이자 상속자 지어졌기에 수고한 대로 상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천국에서 누릴 지위와 신분 그리고 상급을 이 땅에서 준비해서 갈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천사는 시킨 일 외에 더 많이 일하지 않는다. 시킨 것만 일할 뿐이다. 더 일을 한다고 해도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이나 상을 받지 아니하며, 또한 자신의 신분이나 계급도 올라가지 않기 때문이다. 

     

     

    4. 사탄 마귀는 어떤 존재인가?

     그렇다면 사탄 마귀는 어떤 존재인가? 놀라지 말라. 사탄도 원래는 천사였는데, 그것도 빛의 천사였다는 것을 말이다(사14:12). 그러므로 사도 바울도, 가짜 일꾼들로 속이며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한다면서, 그것이 이상한 일이 될 수 없는 것은 사탄도 자기 자신을 광명(빛)의 천사로 가장한다고 말했던 것이다(고후11:14). 왜냐하면 빛의 천사가 나중에 타락하여 어둠의 세상 주관자 통치자가 되었지만 그도 원래는 빛의 천사였던 것이다. 특히 이사야14:12을 보라. 그는 원래 '아침의 아들로 계명성'이라 불리던 자였다. 그는 새벽에 빛을 가져오는 별 곧 금성과 같은 존재로 지어진 천사였던 것이다. 그것도 기름부음을 받아서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을 거룩함으로 덮고 있던 그룹천사였다(겔28:14). 그리고 그에게 맡겨진 일은 하나님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었다. 그양 담당 천사장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그가 창조된 날에 그를 위하여 소고와 비파가 준비되어 있었기 때문이다(겔28:13). 그리고 그 거주하는 장소도 따로 지정되어 있던 존재였다. 그곳은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동산 곧 에덴이었다(겔28:13). 그러니까 이 땅에 지어진 에덴동산은 하늘에 있는 에덴동산을 본따서 만든 것이라고 추정이 된다. 그가 하늘에 있는 에덴에 있을 때에 그곳에는 화염석(불타는 돌들)로 가득했다. 그리고 그에게는 제사장적인 신분도 주어졌다. 그가 기름부음을 받은 그룹천사였기 때문이다. 또한 그에게 제사장들이 입을 옷을 입혀 주셨기 때문이다. 다만 그의 가슴에는 12개의 보석이 박혀 있는 것이 아니라 9개의 보석이 박혀 있었다. 그는 화려한 제사장복과 같은 보석옷을 입고 있었던 것이다(겔28:13). 결론적으로 하나님께서는 그를 완전한 도장처럼 그리고 지혜가 충족하고 전체가 아름다운 존재로 만들어 준 이다(겔28:12).  

     

    5. 과연 하나님께서 사탄 마귀도 창조하셨는가?

      그렇다면 과연 하나님께서 사탄 마귀도 창조하셨는가? 결론적으로는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결코 사탄을 어둠의 천사로 만드시지 않았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하나님께서는 그를 빛의 천사, 참된 빛을 가져오는 천사로 만들었기 때문이다(사14:12, 고후11:14). 그러나 그가 자유의지로 스스로 어둠을 선택하여 어둠의 천사가 됨으로 스스로 사탄 마귀가 되었던 것이다.

      사실 하나님께서 해와 달과 별들을 하늘에 달아 두신 것은 모든 피조물이 어떠한 영광을 가지는지를 알라고 달아 두신 것이다. 왜냐하면 비유적으로 볼 때, 해는 '돋는 해'로서 가장 영광스운 빛을 가진, 사람이었던 예수님을 상징하고(눅1:78), 달은 태양으로부터 빛을 받아 빛을 발산하는 인간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예수님으로부터 생명을 받아 생명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두 번째로 영광스러운 존재로 창조된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천사들은 별들과 같은 존재들이다. 특히 이러한 별들 중에 칠흑 같은 어둠을 밝히는 별이 하나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바로 계명성(금성)이다(사14:12). 그 별은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빛을 발하면서 떠오르는 새벽녘 태양을 맞이하는 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계명성 밑에 그보다 빛이 덜나는 수많은 별들이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계에서 가장 영광스러운 존재는 역시 하나님이지만 사람이 되셨던 우리 주 예수님이시고 그 다음이 인간인 것이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는 수많은 별들과 같은 천사들인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천사들 중에 가장 아름답고 지혜롭게 창조된 빛의 천사 루시엘이 그만 하늘에서 떨어짐으로 사탄 마귀가 된 것이다(사14:12). 즉 하나님께서는 사탄 마귀를 창조하지는 않았지만 사탄 마귀가 스스로 자유의지를 사용해 사탄 마귀가 된 것이다. 

     

    6. 빛의 천사인 루시엘은 어떻게 사탄 마귀가 된 것인가?

      사탄 마귀라는 말은 빛의 천사였던 루시엘의 별칭들이다(계12:9). 그는 원래 빛의 천사로 창조되었지만 사탄이 되었다. 루시엘은 욥기서를 보면 그때부터 이미 사탄이라고 나온다(욥1:6, 대상21:1, 시109:6, 슥3:1~2). 왜냐하면 '사탄'이라는 말은 '대적하는 자, 거역하는 자'라는 뜻으로서 이미 구약시대부터 사탄이 스스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로 활동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귀'라는 말은 신약시대에 나오는 말인데, 이는 그가 40일 금식하신 예수님을 시험할 때부터 '마귀'라로 불렸기 때문이다(마4:1,5,8,11). 이때 '마귀'라는 말은 '디아볼로스'라는 단어를 해석한 것인데, 이는 '이간질하는 자, 나누는 자'라는 뜻을 지닌 것이다. 즉 마귀는 사람들로 하여금 죄를 짓게 만들어서 하나님과 나누려고 하는 자인 것이다. 그러므로 '사탄'은 실제적으로 그가 지음받던 날 교만한 마음을 품을 때부터 시작된 것이요, '마귀'는 에덴동산에 있는 하와에게 접근하여 하나님으로부터 그녀를 분리시키려고 시도할 때부터 이미 시작된 것이다. 

     

    7. 빛의 천사인 루시엘이 결국 사탄 마귀가 되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빛의 천사로서 완전하게 지어진 그룹천사인 루시엘이 결국 사탄 마귀가 된 이유는 대체 무엇인가? 그것은 그가 교만해서 자신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보고, 피조물인 주제에 창조주이신 하나님과 같이 되고자 시도함으로 그렇게 된 것이다.

    사14:13~14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들]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들] 위에 내 자리(봐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14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는도다 

      하지만 보다 더 근본적인 이유가 있다. 그것은 바로 그가 자유의지를 가진 존재로 창조되었기에 스스로 마귀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온 우주 만물 가운데 딱 2종류의 피조물에게만 자유의지를 주셨다. 그것의 하나는 천사요, 또 하나는 인간이다(창1:26). 하나님께서 하늘들을 창조하시고 천사들을 창조하셨으며, 지구를 창조하시고 맨 마지막으로 인간을 창조하셨는데, 바로 인간을 창조하실 때에 천상회의를 주재하셨음을 알 수 있다. 이때 천상회의에 참여한 천사가 있으니 그가 바로 '루시엘(계명성)'이다. 그가 늘 천상회의에 참여하였다는 사실은 욥기서 1장과 2장을 읽어 보면 나오고, 왕상 22:19절 이하에도 나온다. 이때 이 천사는 스스로 거짓말하는 영이 되기를 자처한다. 그러므로 그가 에덴동산에 있는 아담과 하와에게 거짓말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가 아담과 하와를 속이기 전에 이미 그는 자신이 가진 자유의지로서 선과 악을 가진 상태에 있었다는 것을 알려 주는 말씀이 있다(창3:22).

    창3:22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의 손을 들어 생명 나무 열매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그렇다. 천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던 고위급 천사들 중에 하나가 바로 사탄 마귀였던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이미 선과 악을 알고 있었으며, 사람으로 하여금 생명을 취하기 전에 선과 악을 취함으로서 그들을 자기처럼 만들려고 시도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구약시대에 이미 루시엘은 선과 악을 알고 있는 존재로 활동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는 그가 자유의지를 가진 존재로서 스스로 악을 선택했음을 말해 준다. 아마도 천국에 있는 에덴동산의 선악과를 먼저 따먹지 않았을까 추정해 본다. 그러므로 그는 하나님의 생명이 없는 가운데서 자신의 자유의지를 사용하여 악을 선택한 최초의 피조물이라고 할 수 있다. 만약 하나님께서 그에게 이것을 선택할 것인지 저것을 선택할 것인하는 권한 곧 자유의지를 주시지 않으셨다면 그는 타락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최고의 생명체들로서 천사와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셨다. 이것이 바로 천사와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창조했다는 말씀의 의미다. 그럼, 왜 하나님께서는 천사와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신 것인가? 그것은 다 하나님의 계획과 뜻이 있어서다. 그건 다음 시간에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볼 것이다. 

     

    8. 자유의지를 가진 천사들 중에 타락한 천사인 사탄 마귀는 어떻게 하늘에서 추방당하게 되었는가?

      하나님께서는 빛도 짓고 어둠 창조하신 분이시다(창45:7). 그러나 하나님은 결코 스스로 어둠을 택하지는 않으신다. 왜냐하면 당신 안에 생명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천사도 사람 이전에 자유의지를 가진 존재로 창조되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 속에는 생명을 주시지 않으셨다. 그러므로 그들은 순간순간마다 잘 선택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지으신 목적대로 살아갈 것인가 아니면 그것을 거부할 것인가를 잘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이 시키신 일을 하는 종의 존재로서 영원히 살 수도 있고, 이를 거역하고 자기의 뜻대로 살 수도 있는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존재 목적대로 살지 않는다고 해서 그들을 처벌할 수는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천사에게 주신 고유의 권한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사탄과 그를 따르는 천사들은 스스로 선을 버리고 악을 택하여 악한 자가 되었고, 빛을 버리고 어둠을 택하여 어둠의 주관자들이 되었으며, 진리를 버리고 거짓을 택하여 거짓말장이가 되었고, 생명을 버리고 사망을 택하여 사망의 세력(힘)을 가진 자가 되었던 것이다. 그것은 그들에게 원래 주어진 권한에 속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구약시대에 루시엘이 스스로 악을 택하고, 어둠과 거짓과 사망을 택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벌하시지는 않으셨다. 왜냐하면 만약 하나님께서 그들이 그러한 것들을 택한 것을 두고서 그들에게 벌을 준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자유의지를 스스로 거둬들이는 격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들이 무엇을 택하든지 그것에 관여하지는 않는다. 만약 천사들이 타락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복종하는 존재로만 살도록 결정하셨다면, 하나님께서는 결코 그들에게 자유의지를 주시지 않으셨을 것이다. 처음부터 타락할 수 없도록 프로그램을 짜서 집어넣어 주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결코 천사에게 자유를 제한하는 로처럼 만들지 않으셨다. 그것은 천사에게나 인간에게나 마찬가지인 것이다. 다만 천사들이 불법을 저질렀을 때에 그들을 심판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불법을 저지른 죄에 대한 형벌로써 불못이라는 형벌 장소를 만들어 두신 것이다. 나중에 살펴보겠지만 천사들이 불법을 저지르게 된 것은 그들에게 주어진 권한 밖의 일을 행해서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는데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가진 사망 권세로 죄를 짓지 아니한 사람을 죽이는 것이다. 그것의 하이라이트가 바로 사탄 마귀가 사람들을 꼬드겨 죄 없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게 한 사건이다. 그래서 그때에 사탄 마귀가 첫째 하늘인 공중에서 쫓겨나 지금까지 무저갱에 갇혀 있는 것이다. 그래서 하늘에서의 천년왕국이 끝날 무렵인 다섯째 나팔이 울려퍼지면, 그때 잠깐 그가 무저갱에서 나오게 될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불법을 저지르게 될 것이다. 그래서 불법의 분량을 다 채우면 주님이 오시는 것이다. 여기서 불법의 분량이란 죄 없는 사람을 사망 권세를 써서 죽이는 것을 가리킨다. 

     

    9. 사탄 마귀는 언제부터 합법적으로 사망 권세를 가진 자가 되었는가?

      사탄이 사망 권세를 갖게 되었고 사망 권세로 죄가 가득찬 사람을 죽이는 것은 합법적인 것이다. 즉 그래서 사탄은 지금도 죄를 짓는 자에게 뱀들을 침투시키고 귀신들로 하여금 공격하게 한다. 그리하여 사람을 죽인다. 그런데 이것은 합법적인 것이다. 왜냐하면 사탄 마귀도 하나님으로부터 합법적으로 그러한 권세를 받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사탄 마귀가 아담과 하와를 죽이기 위해 그것을 먹게 되면 정녕 죽게 될 것이라고 하는 선악과를 따먹도록 조장한 것이다. 그리하여 아담과 하와를 속여 사망 권세 아래 머물게 했던 것이다. 이때 사탄 마귀는 하나님으로부터 합법적으로 사망 권세를 얻어내었다. 그리고 동시에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주셨던 만물의 통치권도 빼앗을 수가 있었다. 왜냐하면 베드로 사도와 바울 사도가 말했듯이, 영계에서는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되는 법이며(벧후2:19), 누구든지 자신을 종으로 내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기 때문이다(롬6:16).

    벧후2:19 그들에게 자유를 준다 하여도 자신들은 멸망의 종들이니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라 

    롬6: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그러므로 예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40일 금식을 하셨는데, 그때 사탄이 나타나서 예수님을 시하여 예수께서 진정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돌들을 떡덩이로 만들어 보라고 했을 때, 주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충분히 그렇게 할 수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셨다. 이는 그렇게 하면 우선 예수께서 자신의 배고픔은 해결할 수 있지만, 마귀의 말에 순종함으로 마귀의 종이 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그때 사탄 마귀는 예수님에게 천하 만국의 권세와 영광을 보여 주면서, "이 모든 권위(권세)와 영광을 내 장차 네게 줄 것이다. 이것은 내게 이미 넘겨진 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누구에게든지 내가 원한다면 줄 수 있다."(눅4:6). 이것은 아담에게 주셨던 천하 만국의 권세와 영광을 이미 넘겨 받은 상태에 있었기에 그가 할 수 있었던 말이었다. 그러니까 사탄 마귀는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에게 선악과를 따먹게 함으로 사망으로 그를 죽일 수 있는 권세를 하나님으로부터 얻었던 것이다. 그리고 아담과 하와로부만물의 통치권까지 빼앗았던 것이다. 그러므로 히브리서 기자는 그가 '사망의 세력(힘)을 갖고 있는 자'(히2:14)로 인정하고 있으며, 예수께서도 공생애 기간에 그를 '이 세상의 임금(통치자)'라고 말씀하셨던 것이다. 

     

    10. 나오며

      사탄 마귀는 처음부터 사탄 마귀가 아니었다. 그는 원래 빛의 천사로 만들어진 영광스러운 존재였다. 하지만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자유의지를 사용하여, 선악을 취하고 말았다. 그러나 그에게는 하나님의 생명이 없는 관계로, 그는 선과 악을 동시에 행할 수 있는 존재가 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가 자유의지로 선택하여 취한 것들은 결국 하나님께서 거룩한 천사들에게 바라지 않 쪽이었다. 그러나 그는 스스로 빛 대신에 어둠의 세력을 주관하는 자가 되어 버렸으며(엡6:12), 그는 스스로 진리 대신에 거짓말장이자 거짓의 아버지가 되어 버렸고(요8:44, 왕상22:22), 또한 그는 스스로 생명 대신에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가 되어 있었던 것이다(히2:14). 그러나 그것 자체가 불법은 아니었다. 그것은 그에게 주어진 합법적인 자유의지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구약시대에 루시엘이 비록 이러한 악한 쪽을 선택했다고 해서 그를 하늘에서 쫓아버리지는 않았던 것이다. 그러므로 하늘과 땅 사이를 왔다갔다 할 수 있었다. 그것이 바로 욥기서 1~2장의 이야기다. 자유의지로서 악을 선택했으나 그것은 불법이 아니었기에 사탄 마귀는 구약시대에는 여전히 하늘들까지 왔다갔다 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를 죄짓는 자를 참소하는 검사로 사용하셨던 것이다(계12:10). 이것이 구약시대다. 그러다가 죄 없는 예수님에게 사망 권세를 사용하여 죽임으로 그가 불법자가 되었을 때에, 비로소 하늘에서 미가엘과 그의 천사들을 시켜서 사탄과 그를 따르는 천사들을 쫓아버리신 것이다. 그러니까 구약시대만 해도 사탄 마귀는 야당의 대표로서 늘 사람을 비난하고 헐는 일을 해 왔던 것이다. 

     

    2024년 11월 26일(화)

    정보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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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신론(神論)(14)] 구약시대 성령께서는 어떻게 활동하셨으며 오순절 이후와 차이점은 무엇인가?(사11:2) - 한 분 하나님과 삼위일체 하나님(07) - 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49Q35DJcJeY 1. 들어가며 하나님께서는 한 ...
    Date2024.11.13 By갈렙 Views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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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신론(神論)(13)] 신구약성경이 들려주는 성령님은 대체 누구신가?(행13:2)_한 분 하나님과 삼위일체 하나님(06)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신론(神論)(13)] 신구약성경이 들려주는 성령님은 대체 누구신가?(행13:2)_한 분 하나님과 삼위일체 하나님(06)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o9oNu1bUP7g 1. 들어가며 하나님은 한 분이시다. 그런데 한 분이신 하나님께...
    Date2024.11.12 By갈렙 Views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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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온라인새벽기도회] 아가서강해(20) 보다 더 성숙해진 신부가 신랑에게 바친 사랑이란 대체 무엇이었는가?(아7:1~13)_2024-11-11(월)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온라인새벽기도회] 아가서강해(20) 보다 더 성숙해진 신부가 신랑에게 바친 사랑이란 대체 무엇이었는가?(아7:1~13)_2024-11-11(월) https://youtu.be/DJF0CKv4V3o 1. 아가서 7장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아가서 7장은 성숙한 신부에 ...
    Date2024.11.10 By갈렙 Views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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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신론(神論)(10)] 요한계시록이 들려주는 하나님은 한 분인가 세 분인가?(계:4~8)_한 분 하나님과 삼위일체 하나님(03)_2024-11-08(금)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신론(神論)(10)] 요한계시록이 들려주는 하나님은 한 분인가 세 분인가?(계:4~8)_한 분 하나님과 삼위일체 하나님(03)_2024-11-08(금) https://youtu.be/Jgw4MbudzkA 1. 들어가며 하나님은 한 분이시다. 그러나 한 분 하나님께서는 인...
    Date2024.11.08 By갈렙 Views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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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신론(神論)(09)] 신약성경과 요한계시록이 들려주는 하나님은 한 분인가 세 분인가?(계1:8)_한 분 하나님과 삼위일체 하나님(02)_2024-11-07(목)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신론(神論)(09)] 신약성경과 요한계시록이 들려주는 하나님은 한 분인가 세 분인가?(계1:8)_한 분 하나님과 삼위일체 하나님(02)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RHWjxEtkhVc 1. 들어가며 구약성경이 들려주는 하나님은 분...
    Date2024.11.07 By갈렙 Views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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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신론(神論)(08)] 하나님은 한 분인가 세 분인가(창1:26~27) - 한 분 하나님과 삼위일체 하나님(01)-2024-11-06(수)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신론(神論)(08)] 하나님은 한 분인가 세 분인가(창1:26~27) - 한 분 하나님과 삼위일체 하나님(01) - 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mXI11-1aMOQ 1. 들어가며 하나님은 한 분인가 세 분인가? 하나님께서 한 분이라는 것은 ...
    Date2024.11.06 By갈렙 Views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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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신론(神論)(07)]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시139:1~10)_하나님의 속성(공유적 속성과 비공유적 속성)_2024-11-05(화)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신론(神論)(07)]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시139:1~10)_하나님의 속성(공유적 속성과 비공유적 속성)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hnf69hMxi7I 1. 들어가며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
    Date2024.11.05 By갈렙 Views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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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온라인새벽기도회] 아가서강해(19) 당당하고 위엄찬 신부와 마하나임에서의 승리의 춤(아6:4~13)_2024-11-04(화)

    2024-11-04(화) 온라인새벽기도회 제목: 아가서강해(19) 당당하고 위엄찬 신부와 마하나임에서의 승리의 춤(아6:4~13)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Drk71dTRnMw 1. 솔로몬은 왜 자신에게 나아오는 술람미 여인을 보고 2번이나 깃발을 세운 군대 ...
    Date2024.11.03 By갈렙 Views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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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신론(神論)(04)] 우리는 하나님을 어떻게 불러야 하는가(마6;7~9) - 하나님의 칭호와 이름 - 2024-11-01(금)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신론(神論)(04)] 우리는 하나님을 어떻게 불러야 하는가(마6;7~9) - 하나님의 칭호와 이름 - 2024-11-01(금) https://youtu.be/jN03rTPFQ98 1. 들어가며 하나님을 왜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것일까? 남들이 그렇게 부르고 있고, 성경에도...
    Date2024.11.01 By갈렙 Views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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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신론(神論)(03)] 하나님(神)의 존재는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가?(03)(요14:7~14) - 특별계시를 통하여 - 2024-10-31(목)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신론神論(03)] 하나님(神)의 존재는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가?(03)(요14:7~14) - 특별계시를 통하여 - 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hdsNOscqmck 1. 들어가며 하나님이 계시다는 증거가 과연 있을까? 어떤 사람은 하나님...
    Date2024.10.31 By갈렙 Views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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