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의 회개의 대표자 할례자인 다윗의 회개(시51:10~19)_2016-11-23

욥의 회개와 더불어 구약시대 회개의 대표자는 다윗이다.

욥이 무할례자의 대표라면, 다윗은 할례자의 대표다.

다윗은 일생 일대에 사실 커다란 두번의 범죄를 저질렀다.

하나는 사무엘하11장에 나오는 밧세바와의 간음죄와 우리야장수를 살인한 죄였고

또 하나는 사무엘하 24장에 나오는 인구조사 사건이 바로 그것이다.

두 번의 범죄 사건에서 다윗은 선지자의 책망을 받았다.

첫범째 범죄에서는 나단선지자의 책망을 받았고

두번째 범죄에서는 갓선지자의 책망을 받았다.

그런데 범죄를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선대 사울 왕은 용서받지 못했다.

하지만 다윗은 용서를 받았다.

다윗의 회개에는 3가지 특징이 있었던 것이다.

오늘은 그 특징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