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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산더러 바다에 빠지라고 명령하면 그대로 되는가?(막11:20~25)
https://youtu.be/PZDYu-DIZlU

1. 성경에는 사람이 자연만물에 대해 명령했을 때 그대로 순종했던 사건이 과연 있을까요? 있다면 몇 번이었고 그 사건은 대체 무엇이었나요?(수10:12~14)
2. 예수께서는 원래 창조주 하나님이셨기에 바람과 거센 풍랑에게 명령하여 잔잔케 하실 수도 있었고(마8:23~27), 무화과나무에게 다시는 열매맺지 말라고 선포했을 때에 그 다음날 뿌리채 마르는 일도 있었습니다(막11:12~14, 20~21). 그렇다면 우리 믿는 자들도 자연만물에 대해 예수님처럼 명령할 수 있을까요? 명령할 수 있거나 없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3. 여호수아가 해와 달을 명하여 멈춰있게 한 것은 여호수아의 말에 권세가 있어서였을까요 아니면 여호수아의 말을 듣고서 해와 달을 멈추게 하신 전능한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 때문이었을까요?(수10:14)
4. 그렇다면 예수께서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말하면 그대로 되리라"고 하신 말씀은 비유적인 표현인가요 아니면 실제적인 표현인가요? 그리고 그 이유를 말해보시오.
5.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는 비유는 예수께서 딱 2회 사용하셨습니다. 한 번은 귀신을 쫓아내지 못했던 제자들의 작은 믿음을 책망하시면서 사용하신 것이며(마17:20), 또 한 번은 무화과나무의 사건을 보고 놀란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막11:23). 그렇다면 이 두 사건은 다 제자들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교훈하기 위한 것이었나요?(마17:21,막9:29, 막11:24~25)

 

오늘도 태산같은 문제라도 기도로 풀어가는 하루되십시오.
2017년 8월 7일(월)
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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