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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예수님의 친동생들과 심지어 하나님을 섬기다 쫓겨난 천사들도 왜 예수님이 누군지를 몰라보았을까?(사9:1~7)
https://youtu.be/btwNBRpjGR0

 

1. 신약성경의 저자들이자 예수님의 친동생들이었던 야고보와 유다는 예수님이 하나님이신 것을 왜 몰라보았으며, 하나님을 섬기다가 이 세상으로 쫓겨난 마귀와 귀신들도 왜 예수께서 하나님이신 것을 몰라보았던 것일까요?
2. 메시야란 어떤 특정한 개인이 하나님이 보낸 자에 의해 기름부음을 받아 어떤 직책(왕, 제사장, 선지자)을 수행하는 것인데, 하나님께서 직접 사람이 되어 오심으로 메시야직을을 수행하실 것이라는 사실은 언제 비로소 공개된 것일까요?(사9:6)
3. 구약의 성도들 중에 이사야선지자 이전의 사람들 그러니까 아브라함이나 모세나 다윗이나 다니엘 등은 하나님께서 성육신하여 사람이 되실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을까요?
4. 예수께서 이 세상을 떠날 기약이 얼마 남지 않은 싯점에서 자신을 비로소 누구라고 공개하셨나요?(요14:9~10, 16:28, 17:8)
5. 예수께서 구약시대 때는 아직 아들 하나님 이나 하나님의 아들로 나타나시지 않았습니다. 동정녀마리아의 몸에 태어나심으로 비로소 아버지에게서 나오셨고 그때 사람으로 자신을 드러내신 것입니다. 이는 예수께서 사람이 되신 것부터 자신을 스스로 제한하신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자신을 스스로 제한하신 최고의 순간은 붙잡혀 고난받으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전능하신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왜 스스로 제한하신 것인가요?(고후13:4) 그리고 이것을 통해서 우리는 주님에게서 무엇을 배울 수 있나요?(빌2:5~8)

오늘도 스스로를 제한하심으로 인류를 섬기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는 하루가 되십시오.
2017년 9월 8일(금)
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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