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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믿는 자들 속에 오시는 성령께서는 진짜로 영원히 함께 하시는가?(요14:16~19)
https://youtu.be/WkPachtJ6yE

1. 공생애를 하루 남겨두신 예수께서는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시고 성만찬을 집행하신 후, 제자들에게 유언처럼 마지막 말씀을 하십니다(요14~16장). 그중에서도  당신 떠나갈 것이라는 말을 들은 제자들에게 예수께서는 당신이 아주 떠나는 것이 아니라 대신에 아버지께 요청하여 무엇인가를 보내주실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그것은 무엇입니까?(요14:16)
2. 예수께서 떠나가신 뒤에 보내주실 성령님께서는 믿는 이들과 함께 하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구약시대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방식이 다릅니다. 구약시대에는 특별한 몇몇 사람들 위에만 성령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떠나가신 뒤에 보내주시는 성령님은 믿는 자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함께 하신다고 했나요?(요14:17)
3. 그렇다면, 믿는 자들 속에 거하실 성령께서는 믿는 자들 속에 언제까지 함께 하시는건가요?(요14:16, 마28:20, 엡4:30)
4. 믿는 자들 속에 "영원토록" 거하시는 성령님은 사실은 영원무궁토록 거하신다는 뜻이 아닙니다. 요14:16에 번역된 "영원토록"이라는 말은 영원무궁토록 혹은 세세토록이라는 뜻이 아니라, "시대동안(시대까지)"라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헬라어 원문에 보면, "에이스 톤 아이오나(단수)"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아이온'은 "시대" 혹은 "세대", "세상"으로 번역되는 단어인데, 이것이 복수로 쓰일 때에만 '영원'이라는 뜻으로 쓰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요14:16에 나오는 '아이온(age, world, greneration)'은 단수이기에, "영원토록'이라고 번역해서는 아니 되는 것입니다. "시대까지(시대동안"이라고 번역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령께서는 거시적으로 볼 때에는 "이 세상이 끝나는 그날까지(예수님의 재림때까지)" 믿는 이들과 함께 있을 것이며, 개인적으로 볼 때에는 개인의 묵숨이 끊어지는 그날까지 함께 있겠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성경에 번역된 말씀 중에서 "영원토록 혹은 영원히"라고 번역되어 있지만 단수의 뜻으로 번역해야 할 본문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마21:9, 막3:29)
5. 우리 믿는 이들이 성령을 근심하게 해서는 아니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죽는 그날에 가서 성령과 우리의 관계가 정리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날에 이르러서 성령께서는 어떤 이들은 천국으로 인도해들이기도 하지만 그를 떠나기도 하실 것입니다. 만약 그날에 성령이 그를 떠나신다면 그는 지옥에 떨어질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날 우리의 영혼이 지옥에 떨어지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오늘도 성경에 나오는 말씀을 뜻을 정확히 헤아려서 자신의 영혼을 잘 준비해 가시는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2017년 10월 16일(월)
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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