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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우리가 구원받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 때문인가 우리의 믿음 때문인가?(마22:1~10)
https://youtu.be/baVNOIoRLk4

1. 마22장의 혼인잔치의 비유에서 잔치를 준비하는 자는 누구인가요? (마22:4) 손님인가요 주인인가요? 그리고 이 준비는 부족한 준비였나요 완벽한 준비였나요?...
2. 마22장의 혼인잔치의 비유에서 잔치를 준비하는 왕은 크게 2가지를 준비했습니다. 하나는 음식이었고, 또 하나는 손님들을 위한 혼인예복이었습니다. 그중에서 음식에는 고기(황소와 살찐 짐승들)과 음료(마실것으로 포도주)가 준비되었습니다(요2장 가나의 혼인잔치 참조). 그렇다면, 먹을 음식과 마실 포도주는 영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며(요6:53~57, 막14:22~24), 입을 옷은 또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갈3:27, 롬13:14)
3. 마22장의 혼인잔치의 비유에서, 먼저 초대받은 이들은 유대인들을 지칭하는 표현입니다(마21:43~45). 그런데 잔치에 초청받은 유대인들의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여기서 혼인잔치에 참여한다는 것은 구원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이 비유는 만세전에 구원받을 자를 하나님께서 미리 정해놓으셨다는 것입니까? 아니면 이미 준비된 천국잔치의 소식을 듣고 믿고 참여하여 구원을 받는 것입니까? 특별히 이 비유의 결론인 "[초]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선]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마22:14)"는 말씀에 견주어 말해보십시오.
4. 마22장의 혼인잔치의 비유는 2가지 비유가 하나로 합쳐진 것입니다(누가복음에서는 하나만 나옴). 앞의 비유는 마22:1~10절까지로서, 먼저 초청을 받은 자가 합당하지 않음으로 인하여 잔치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나중에 초청받은 자가 초청에 응하여 잔치자리가 가득찼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뒤의 비유는 마22:11~14의 말씀으로서, 잔치에 초청을 받은 자 중에서도 왜 그리고 어떻게 그 잔치자리에 참여하게 되었는지를 잘 모르는 자는 결국 잔치에 들어온 자라도 쫓겨난다는 말씀입니다. 결국 뒤의 비유는 구원은 잃어버릴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는 주장은 과연 성경적인 주장이라고 할 수 있나요?
5. 구원을 위한 모든 준비는 하나님이 다 준비하십니다. 다시 말해 구원을 볼 때에, 하나님 편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단지 우리 인간편에서 문제가 됩니다. 무슨 문제입니까? 첫째는 잔치에 초대받았는데도 거부한 것이 문제요. 둘째는 어쩌다 참여는 했지만 잔치에 참여한 이유와 방법을 모르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런데 특별히 마22:1~10에 의하면, 잔치의 초청에 응하는 것 곧 잔치자리로 나아가는 것이 최종적으로 구원을 이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구원얻기 위해서는 주님(천국잔치를 베푸시는 이)께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성경에서 주님께로 "나아가다(에르코마이)"라는 동사는 대부분 직설법, 현재, 중간태 수동태 디포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요6:35,37,45, 7:37). 여기서 "중간태 수동태 디포동사"란 어떤 의미인가요? 또한 이 시상(수동태 중간태 디포넌트)은 사람이 구원받는 것이 과연 하나님의 은총으로 되어지는 것이라고 말합니까? 아니면 인간의 자유의지에 의한 응답(나아감, 믿음)이라고 말합니까?

 

오늘도 우리의 자유의지로 주님앞으로 나아가 주님이 마련해준 잔치에 참여하고 그것을 누리고 사는 복된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017년 10월 24일(화)
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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