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의 장애를 딛고 일어서게 해 주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무엇인가?(요9:1~3)
https://youtu.be/pUpk9Xczu1g
1. 사람에게 어떤 우환이나 불행이 나타나게 되는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입니까?(요일3:8, 요10:10, 요5:14)
2. 요한복음 5장에 보면, 어떤 병든 자가 나옵니다. 그는 38년간이나 중풍병을 앓아온 자입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안식일에 그를 치료해주셨씁니다. 그리고는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이 친구가 중풍병에 걸렸던 이유는 대체 무엇이었던 것인가요?(요5:1~14)
3. 사람에게는 질병이 있고 장애가 있고 귀신들림이 있습니다. 질병이란 사람의 신체의 일부가 고장난 것이고, 장애는 태어날 때부터 신체의 일부가 아예 발달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그리고 귀신들림이란 귀신이 들어와서 사람에게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맹인이 되는 경우를 보더라 첫째, 귀신이 들려서 맹인이 되는 것도 있고, 둘째, 병이 들어 후천적으로 맹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셋째, 아예 선천적으로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는 맹인의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요9장에 등장하는 맹인의 경우는 어떤 경우에 해당합니까?(요9:1~3)
4. 이 맹인은 태생부터 맹인인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적어도 본인이 죄를 지어 맹인이 된 것은 아닌 경우에 해당합니다. 그렇다면 율법에서는 사람이 맹인으로 태어나게 된 원인은 무엇이라고 진단하고 있나요?
5. 그렇다면 예수께서는 이 사람이 맹인으로 태어나게 된 원인을 제자들과는 달리 진단하고 평가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이 사람이 맹인이 된 것에 대해서, 이 맹인과 이 맹인의 부모가 죄를 지은 것은 아니라고 말씀하셨고, 오히려 그 사람 안에서 하나님의 일들이 계시되기 위함이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이유는 대체 무엇입니까?
오늘도 바꿀 수 없는 과거에 머물러 한탄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행하실 일들을 기대하며 믿고 기도하면서 나아가는 하루가 됩시다.
2017년 11월 20일(월)
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