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그리스도인들이 갖는 2가지 신분은 무엇이며, 그것을 감당하지 못하면 어떻게 되는가?9마24:44~51)
https://youtu.be/DGVHIqA8nsI
1. 믿는 이들 곧 그리스도인들이 갖는 2가지 신분은 무엇입니까?(요1:12, 마24:45)
2.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죄사함을 받은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보내주시는데, 이때 성령께서는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그 사람 속에 들어옵니다. 그때에 사람은 거듭 태어나게 됩니다. 그리하여 믿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요1:12, 3:5) 그러면 하나님의 자녀가 될 때에 그에게 동시에 주어지는 자격은 무엇일까요?(롬8:17~18)
3.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죄사함을 받고 생명의 성령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상속자로서의 자격도 같이 주어집니다. 하지만 아무나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 우리가 천국에 들어갔을 때에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필요하는 것일까요?(롬8:17~18, 마10:22, 계14:12, 딤후4:7)
4.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자녀임과 동시에 또한 하나의 신분이 더 주어집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종(예수님의 종)이라는 신분입니다. 한편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에게 필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어떠한 핍박과 고난 속에서도 끝까지 자신의 믿음을 지켜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동시에 하나님의 종된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마24:45, 고전4:1~2, 딤전1:12)
5.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종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종에게 필요한 것은 충성됨입니다. 한 마디로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 반대로 악하고 게으른 종이 된다면 그 처벌은 어떠한 것입니까? 단지 충성하지 않았으니 천국에는 들어가지만 그곳에서 상급을 받지 않는 것입니까? 아니면 더 엄청난 형벌이 그에게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까?(마24:51, 25:30, 마13:42,50)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이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하면서 거기에 만족하려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어도 믿음을 지켜내야 하며, 동시에 하나님의 종으로서 자신의 사역(맡겨진 일)에 충성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옥형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더욱 더 분발하는 하루가 되도록 최선을 경주를 경주합시다.
2017년 11월 27일(월)
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