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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천국은 상태적인 개념인가 장소적 개념인가?(눅17:20~21)
https://youtu.be/CAo_KNWrfRI

 

1. 기독교인들 중에는 천국을 상태적인 개념으로 이해하고는 장소적인 개념으로 이해하지 않으려는 분들이 있습니다. 내 마음에 천국에 이뤄지면 그것으로 만족한 것이지, 굳이 어딘가에 있을 장소적인 천국에 들어가지 않아도 별 상관이 없다는 태도를 갖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생각은 올바른 것인가요? 만약 그것이 맞다면 어떤 성경적인 근거가 있는 것인가요?
2. 어느날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말하지]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눅17:20~21)" 이 말씀은 상태적인 천국을 말하는 것입니까? 장소적인 천국을 말하는 것입니까?
3. 산상수훈의 말씀에 따라, 상태적인 천국에 관하여 이렇게도 말할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도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이라(마5:3)'고 말씀하셨으니, 자, 마음이 가난하게 되면 천국이 우리들의 것이 된다. 그러니 우리도 이 세상에 속한 욕심을 버리고 무념무상의 상태를 만들어보자. 그래서 우리도 마음의 천국을 누려보자"라고 말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언급하신 상태적인 천국(눅17:20~21)이라는 개념과 방금 위와 같이 생각하는 분의 천국의 개념은 어떤 차이가 있는 것입니까?
4. 예수께서 말씀하신 상태적인 천국이란 왕의 통치가 실현되는 것을 가리킵니다. 이때 왕이란 이 세상의 임금인 마귀가 아니라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가리키며, 그분이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들어오신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세례요한은 메시야이신 예수님의 오심을 고대하면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고 선포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을 가난하게 한다든지, 어린아이와 같이 겸손해진다고 해서 천국에 임하는 것은 아닙니다. 천국은 오직 왕의 통치가 실현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왕이신 예수님이 빠진 모든 상태적인 천국의 개념은 잘못된 개념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눅17:20~21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나라(천국)에 대해서 이 세상 사람들은 잘못 해석하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그때 당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있던 자들이 어떤 자들이었는지를 통해서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과연 누구였습니까? 제자들이었습니까?(눅17:20~21) 과연 그들은 왕이신 예수님의 왕의 통치를 진정 바라고 있었던 것인가요?
눅17:20-21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21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5. 결국 예수께서 말씀하신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 있느니라"는 말씀은 그들에게 하나님의 왕국을 실현하기 위해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자 왕이신 예수님을 왕으로 섬길 때에 실현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지 않는다면 상태적인 천국을 이룰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완전한 상태적인 천국이 실현되는 장소인 하늘에 준비된 천국에 관하여 더 많이 집중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는 예수님을 왕으로 섬겨 천국을 미리 맛볼 수는 있겠으나, 완전한 천국 곧 장소적인 천국 안으로 들어가야 그곳에서 완전한 천국을 이루게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들어가야 장소적인 천국에 대해서 우리 주 예수님께서는 무슨 말씀을 하셨을까요?(마5:12,20,12:31, 막9:47, 눅17:34~35)
마5: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마5: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마12:31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막9:47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눅17:34-35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밤에 둘이 한 자리에 누워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얻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35 두 여자가 함께 맷돌을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얻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그렇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예수님을 나의 주 나의 왕으로 섬기고 그분의 통치를 받음으로 조금이지만 천국의 실재를 맛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완전한 천국의 실현은 하나님이 계신 그 장소로 가야 합니다. 우리의 믿음은 하늘에 준비된 천국에 들어가기에 합당한 자로 준비되는 일이며, 거기에서 칭찬듣고 상급얻기 위한 삶이 되어야 합니다.
2017년 12월 27일(수)
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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