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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온통 타락하고 부패한 이 시대를 향해 무엇을 외칠 것인가?(눅12:29~34)
https://youtu.be/VPuhjmD354Y

1. 2018년 새 해가 밝아왔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전 세계는 어떻습니까? 타락할 대로 타락해 있습니다. 이전 시대가 아무리 타락했어도 동성애를 합법화시킨 시대는 없었습니다. 자식을 낳지 않겠다는 세대입니다. 자기들만 쾌락을 즐기고 끝내겠다는이러한 세대는 정녕 없었습니다. 지금 젊은이들은 아예 결혼하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자식을 낳으려하지도 않습니다. 고생에서 자식을 기르고 싶지 않은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거대한 컴퓨터를 소형화하여 한 대씩 들고 다닙니다. 검색만 해보면 무엇이 옳고 그른 것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기가 듣고 싶은 것만 듣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의 의견은 무시합니다. 공평하지 않습니다. 불법이 성행합니다. 죄없는 자를 죄 있다고 정죄해도 아무말 하지 않고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내 일만 아니면 상관없다는 식입니다. 또한 목회자들은 어떻습니까? 교단교리가 잘못되어 있어도 그것을 그대로 따라갈 뿐 개혁하려고 시도하지 않습니다. 진리를 외치고 성경을 외쳐야 하지만 그것을 선포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또한 성경대로 전하기 위해서 원어를 배워야 하는데, 원어를 배우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도자들은 어떻습니까? 권력에 눈이 멀었고 인기영합에 정신이 없습니다. 존경할만한 분들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 시대를 향해 우리는 어떠한 시대라고 말할 수 있나요?
2. 예수님시대에 종교지도자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들도 어느새부턴가 종교인이 되어 있었고 돈과 권력에 눈이 멀어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류구속을 위해서 사람의 육신을 입고 왔지만 보고도 애써 부인했습니다. 사두개인들은 제사에 드리는 제물을 비싸고 팔고 돈을 환전해주는 자들과 결탁하여 돈버는 데에 관심이 있었기에 메시야를 배척했습니다. 그리고 바리새인들은 일반 백성들로부터 문안받고 랍비라 칭함을 받는 데에 열중에 있었기 때문에 메시야를 환영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와서 말을 해도 듣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그 시대를 향해 과연 어떠한 시대라고 외쳤습니까?(마11:15~17)
마11:15-17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16 이 세대를 무엇으로 비유할까 비유하건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제 동무를 불러 17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슬피 울어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3. 가장 큰 문제는 이 시대가 진리를 진리라고 외치지 못하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알면서도 옳은 것을 옳다고, 그른 것은 그르다고 말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시대가 되었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일반사회도 마찬가지이고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에서 목회자가 교단교리가 아니라 성경을 있는 그대로 외쳤다가는 교단에서 퇴출당하고 것 같으니까 말하지 않습니다. 한편 약은 성도들도 진리를 외치고 회개를 외치는 목회자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자신을 자랑해주고 높여주는 목회자, 자신의 귀를 긁어주는 목회자를 찾습니다. 참되고 진실한 목회자를 따라가기보다는 외적으로 있어뵈는 교회를 일부러 찾아갑니다. 누가 칭찬해주지 않는 기도회 시간에 나오는 이들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나라와 민족과 교회 그리고 후손들을 위해 기도하자고 외쳐도 외면해버립니다. 자신의 일생을 드려 주님께 헌신하는 사람이 매우 적습니다. 사회의 타락은 그렇더라도 교회의 타락은 막아야하는데, 현실은 그러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대형교회 목회자는 부의 대물림을 위해 세습을 강행하기도 하고, 목회를 통해 권력과 부를 손에 쥔 자는 그것을 내놓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또한 조금 의식있는 목회자들은 성경대로 외치지 못했던 것을 깨달았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과감히 선포하지 못합니다. 성도들 앞에 회개하라고 선포하지도 않으며 그것을 고쳐야 한다고 말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므로 만약 이러한 시대에 예수님의 동생이었던 야고보가의 살고 있었다면 어떤 말씀을 했을 것 같습니까?(약3:1)
약3:1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
4. 그러나 아무리 시대가 타락하고 부패했어도 성경만이 진리요, 예수님의 말씀이 진리라는 것을 외쳐야 합니다. 사실 우리 인생에게 중요한 것들은 보이지 않는 것들입니다. 예수님도 보이지 않으며, 죄사함도 영생도 천국도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것이 오히려 진짜이며, 영원합니다. 그리고 진짜는 다 이 세상의 물질세계에 있지 않고 하늘에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인간은 어떻습니까? 보이는 것에 관심을 집중합니다. 외모를 꾸밉니다. 돈과 권력을 추구합니다. 죽으면 하나도 내 것이 되지 못하는 것들에 온통 관심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아닙니다. 그것을 따라가는 자는 죽는 그날에 땅을 치고 후회할 것입니다. 영원한 것을 위해, 하나님을 위해, 그분의 나라를 위해 살지 못한 자신의 가슴을 치면서 후회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인간이라면 진정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지 사도바울은 어떻게 말했을까요?(고후4:18)
고후4: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5. 사람은 육체를 가진 인간입니다. 그래서 먹고 입어야 삽니다. 먹을 음식과 의복이 필요합니다. 피곤해서 쉬어야 하고 잠을 자야 합니다. 그러므로 잠 잘 집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때로는 병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면 병원비도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천사는 다릅니다. 그들은 먹지 않아도 살 수 있고, 일해도 피곤하지 않으며, 아프지도 않아 병원에 갈 필요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께서는 우리들에게 어떻게 살아야 한다고 가르치셨습니까? 인간의 의식주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까?(눅12:28-31) 그리고 헬라어원문상에는 어떻게 나와 있습니까?
눅12:28-31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29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30 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느니라 31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오늘도 우리는 육체를 가진 인간이기에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우선순위를 접점해야 합니다. 과연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을 위해 살고 있는지 아니면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며 살고 있는지 말입니다.
2018년 01월 03일(수)
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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