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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영과 양심과 혼(목숨)은 대체 무엇이며, 우리는 자기의 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가?(막8:34~38)
https://youtu.be/2ndWPMH6YGc

1. 우리 성도들을 바른 진리로 인도하여 천국까지 안내해주는 훌륭한 3가지의 스승이 있습니다. 하나는 성경입니다(딤후3:16~17). 그리고 두번째는 보혜사 성령이십니다(요14:26,15:26). 그리고 세번째는 목회자입니다(엡4:11~13). 이 셋은 각각 우리에게 어떤 교사의 역할을 하는 것일까요?
딤후3:16-17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엡4:11-13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2. 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는 모두가 태어날 때부터 양심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양심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만 주신 기관인데, 그것은 아마도 선과 악을 판단해주는 기준입니다. 아담의 타락으로 인하여 선한 양심이 많이 약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유효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라도 그리고 누가 가르쳐주지 않았어도 도둑질은 나쁘고, 살인은 하지 말아야 하며, 부모를 공경해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어쩌면 모든 사람에게 양심은 앞에서 말한 3가지 교사 외에도 사람은 바르게 인도하는 훌륭한 교사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도바울은 양심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했나요?(롬2:14~15, 행23:1, 24:16, 딤전1:19)
롬2:14-15 (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에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15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고발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
행23:1 바울이 공회를 주목하여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오늘까지 나는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 하거늘
행24:16 이것으로 말미암아 나도 하나님과 사람에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나이다
딤전1:19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은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3. 그러므로 양심은 원래 바른 것이었지만 아담의 타락으로 많이 혼미해진 것만큼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믿어 성령님을 자기의 마음에 모시게 되면, 그때부터 양심은 점차로 깨끗해지며(딤전3:9), 선해집니다(딤전1:5,19). 그리고 선악에 대한 올바른 판단기준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그렇다면 만약 예수님을 믿는 자가 계속해서 선한 양심을 억누르고 죄를 짓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딤전1:19, 4:1~2)
딤전1:19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은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딤전4:1-2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하셨으니 2 자기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4. 또한 사람은 누구나 혼(souls)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혼은 사실 영과 육체 사이에 존재하는 자기자신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아담의 타락이후 그의 후손으로 태어난 사람은 누구나 그 혼이 육체에 붙어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생각과 감정과 의지는 대부분 죄된 육체의 본성을 따라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혼은 처음에는 중립적인 기관이었지만 아담의 타락이후에 육신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도바울은 죄된 육신의 본성을 따라가는  사람 곧 옛사람을 어떻게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까?(갈2:20, 엡4:22~24)
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엡4:22-24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5. 예수님께서도 우리의 신앙생활에 성공하여 천국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처리해야 할 가장 중요한 영역이 자기의 혼(목숨이라 번역됨)이라고 했습니다. 자기의 혼을 부인해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막9:34~35). 그렇다면 혼은 왜 부인해야 하는 것입니까? 이에 대해 사도바울은 혼이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하여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면 혼은 어떻게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까?(갈5:16~17)
막8:34-35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35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갈5:16-17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오늘도 육체의 본성을 따라가던 옛사람에 속한 혼은 십자가에 못박고 성령을 받아 새사람에게 속한 혼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018년 01월 05일(금)
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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