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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진리의 말씀을 들을 줄 아는 자들이 받을 축복(요8:28~38)
https://youtu.be/yYVaCVerEBg

 

1. 이 세상에서 믿는 자가 해야 할 결단 중에 가장 중요한 결단은 진리만을 추구하고 진리만을 따라가고자 하는 결단이 아닌가 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거짓 것을 따라갈 수 있으며, 자칫 잘못하면 불순물이 섞여있는 것을 진리로 알고 따라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오직 진리만을 따라가고자 하는 각오가 서 있습니까?

2. 어떤 설교나 특강이나 세미나를 듣든지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은 누가 과연 논리적인 설명을 잘 하느냐가 아니라, 과연 그가 성경말씀을 있는 그대로 전하려 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논리적인 설명에는 비약적인 발전이 있어 따라가기도 쉽지 않습니다. 또 어떤 것은 "그것은 하나님의 영역에 속한 것이니 우리같은 인간은 몰라도 돼" 아니라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설명해줘도 우리가 못 알아들을 것이니까 말씀 안 해 주신 것이야" 하면서 우리의 이성적인 생각이나 판단을 유보시키거나 무식한 도전으로 치부하려고도 합니다. 그럼, 이런 분을 만났을 때에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3. 어떤 사람은 예수님의 말씀만이 진리라는 것을 믿으며, 예수님의 말씀은 불순물이 0.0000!도 섞여있지 않는 진리이기에 그대로 5성취될 것이라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듣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런 자들은 곧이어 진리의 말씀이 들어오게되고 진리를 점점 깨닫게 됩니다(딤전2:4). 하지만 거꾸로 주님의 말씀을 진리로 받아들이려 하기보다는 그것을 자신의 이성적인 판단과 잣대로 미리 정해놓고 그 범주 안에서만 들으려고 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럼, 후자와 같은 스타일의 사람들은 결국 어떻게 될 것이라고 말씀합니까?(요8:38~39,43~47)
요8:38-39 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하느니라 39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이 행한 일들을 할 것이거늘
요8:43-47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 줄 알지 못함이로다 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45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46 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는데도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아니하느냐 47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4. 예수님의 말씀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인 줄 알 뿐더러 그 말씀은 예수님께서 스스로 하신 말씀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요8:28,14:10,24)이라는 것을 아는 자들이 받게 되는 2가지 축복(요8:31~32)은 무엇입니까?
요8:31-32(직역)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이미 믿은 채 있는 유대인들을 향하여 말씀하셨다. 만일 너희가 내 말 안에 거한다면, 참으로 내 제자들이다. 그러면 너희가 스스스 진리를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해방하리라)

5. 사복음서에 보면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지만 우리가 잘 이해할 수 없는 말씀들이 등장합니다. 예를 들어보면, 이런 말씀들이 있습니다.
요8:51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아니하리라
요11:25-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그런데 사실 인간은 누구든지 다 죽습니다. 그렇다면 예수께서 거짓말을 하신 것인가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인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예수님께서를 결코 거짓을 말씀하지 않으신다는 사실입니다(요8:44~43). 내일 살펴보겠지만 이 말씀은 번역을 잘못한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것은 하나님만이 아시는 것이야", "이것은 우리의 이해수준을 넘어서는 말씀이니 알려고 하지 말아"라고 생각해버립니다. 그러나 아닙니다. 번역을 잘못 한 것입니다. 특히 요한복음에 보면, 잘못 번역된 성경본문들이 종종 등장합니다(요6:37,39,10:28~29). 그런데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렇듯 잘못 번역된 문장들을 자신의 신학체계에 이용하는 곳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해야 하나요?

우리는 오직 예수님의 말씀이 진리라는 것을 믿고 또 믿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스스로 말씀하지 않으시고 아버지의 말씀을 전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신학노선이나 신학자들의 의견을 따라가지 말로 오직 예수님의 말씀만을 따라갑시다.
2018년 1월 10일(수)
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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