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결국 어떤 자만이 생명책에 그 이름이 남게 되는가?(출32:30~35)
https://youtu.be/493CVepNgMM
1. 하늘에 있는 생명책은 사람이 구원받느냐 못받느냐하는 문제에 있어서 최종 지표입니다. 왜냐하면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자만이 천국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자가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는 것일까요?(빌4:3, 계3:5, 출32:32~33)
빌4:3 또 참으로 나와 멍에를 같이한 네게 구하노니 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저 여인들을 돕고 또한 글레멘드와 그 외에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
계3:5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출32:32-33 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3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게 범죄하면 내가 내 책에서 그를 지워 버리리라
2. 사람들 중에 누구라도 어린양되신 예수님이 누구시며 그분이 이 세상에 오셔서 무슨 일을 하셨는지를 듣고 믿으며, 자신의 죄를 진실로 회개하는 자는 구원을 받게 됩니다(롬10:9~10). 그리고 그때 거듭나고 생명을 얻습니다(요일5:12, 요5;24). 그런 사람의 이름은 언제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는 것인가요? 그것은 아마도 그가 구원받는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성경에는 명확히 언제 생명책에 그 사람의 이름이 기록되는지 말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성경의 인물들 중에는 자신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어있다는 것을 아는 자가 있었고(출32:32, 시69:28), 또한 누군가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음을 말하고 있음을 통해서(빌4:3), 짐작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출애굽하여 광야에 나왔지만 모세가 십계명을 받으러 올라간 사이에 송아지우상을 만들어서, 그 우상을 여호와 하나님처럼 숭배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과연 그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었던 자들이었을까요? 만약 그들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었던 자들이었다면 그들의 이름은 그들의 범죄한 그 때에 정말 지워졌을까요?(출32:30~35)
3. 그렇습니다. 비록 하늘의 생명책에 자신의 이름이 기록되었던 자라도 천국에 못들어갈 자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생명책에서 자신이 이름이 기록되기는 했지만 그 이름이 지워지게 되는 자입니다. 그렇다면 기록된 생명책에서 사람의 이름은 언제 지워지는 것인가요? 다시 말해 생명책에 기록된 이름은 언제 최종적으로 지워지는지를 말해보십시오(계20:12,15, 3:5, 21:27)
4. 이미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자라도 범죄하면 결국 그가 죽은 후에 심판받는 날에 그 이름이 지워지고 말 것입니다. 그럼, 어떤 죄를 지은 자들이 생명책에서 그 이름이 지워지게 되는 것인가요? 그 사례들을 말해보십시오(출32:32~33, 시69:28, 사4:3, 단12:1, 빌4:3, 계13:8, 20:15, 21:27)
5. 그럼, 사람이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어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었다고 하더라도 기록된 이름이 지워지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계3:3~5, 요일1:9, 겔18:30~32)
계3:3-5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 같이 이르리니 어느 때에 네게 이를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4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5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요일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겔18:30-32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 각 사람이 행한 대로 심판할지라 너희는 돌이켜 회개하고 모든 죄에서 떠날지어다 그리한즉 그것이 너희에게 죄악의 걸림돌이 되지 아니하리라 31 너희는 너희가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지어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 32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죽을 자가 죽는 것도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너희는 스스로 돌이키고 살지니라
오늘도 회개하는 삶을 통해서 자신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보존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018년 1월 17일(수)
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