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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저주에서 완전히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욥42:1~6)
https://youtu.be/LyvpQ1nYc84

1. 구약시대(유대인들의)의 저주의 원인은 무엇이었으며, 신약시대(그리스도인들)의 저주의 원인은 무엇인가요?(신28:15~68, 갈3:13, 요일3:8, 요8:34, 막9:25)

2. 구약시대나 신약시대나 저주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제일 중요한 것은 회개하는 일입니다(여기서 회개는 이미 하나님을 믿는 자라는 전재하에 그렇습니다). 구약시대에 유대인들이라면 율법을 어긴 것을 회개해야 하고, 신약시대 그리스도인들이라면 산상수훈이나 계2~3장에 나와있는 죄와 같은 것들을 회개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신28장 15절 이하에 기록된 저주들이 그대로 임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도 예수님을 믿는 자들 중에는 회개하지 않아도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저주가 다 떠나가는 줄을 알고 있는 자들이 많습니다. 무슨 이유 때문에 그러한 생각을 하게 된 것일까요?

3. 구약시대에 욥은 회개없는 율법준수 곧 희생제사를 통한 용서만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의 선민도 아니었던 사람이 그 정도까지 알고 있다는 것도 대단한 것이 아닐 수는 없지만, 그것만으로 천국갈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가 비록 율법적으로는 희생제사를 통한 용서를 알고 있었지만 사람에게 진정 필요한 것이 진정한 회개라는 것을 깨닫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그에게 사탄의 시험을 허락하시어, 그의 속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하신 것입니다. 그리하여 욥이 2차시험을 받고 7일이 지나자, 드디어 자신의 본성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면 그는 어떻게 자신의 죄성을 표출했던 것인가요?(욥3:1,7:11,10:1; 욥33:9~11,34:5~6,33:17

4. 욥이 사탄에게 시험을 받은 것은 그에게 자범죄들이 남아 있어서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늘 늘 율법기준에 따라 살았을 뿐만 아니라 혹 그래도 잘못된 것이 있을까봐 희생제사를 통해 용서를 빌어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는 자기 내면에 올라오지 않았던 커다란 죄성이 있다는 것을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탄의 2차례 시험을 통한 중한 질병의 체험과 동료들(엘리바스,빌닷,소발,엘리후)의 고소사건들이 지나가고 났을 때에 그래도 욥이 포기하기 않고 기도하자 하나님께서는 비로소 그에게 답을 가르쳐주십니다. 그것은 무엇이었던가요?(욥38:1~39:30, 40:1~41:34)

5. 사람이 저주에서 벗어나려면 온전한 회개가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죄성에 대한 철저한 시인과 아울러 자범죄에 대한 완전한 자백이 이루어질 때 가능한 일입니다. 욥은 사탄의 시험전까지만해도 남아있는 자범죄들은 없었지만(왜냐하면 속죄제사를 드려왔기에), 사탄의 시험후에 비로소 자기의 내면(속)에 있는 죄성이 올라오고야 말았습니다. 그러자 그가 하나님을 만나는 순간 그는 자신이 정말 죄인이라는 것을 철저히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만약 이것을 몰랐다면 욥은 아마도 지옥에 떨어졌을른지도 모릅니다. 오늘날 예수님을 믿는 자들 중에는 자신은 죄가 없다고 말하며, 또한 왜 자신은 저주를 받는 삶을 이렇게 오래동안 살아야 하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다는 분들은 욥의 생애를 다시 한 번 돌아봐야 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사탄으로 하여금 욥을 시험하도록 허락한 것은 욥으로 하여금 자신의 죄성을 깨달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보호(울타리)가 떠나갔을 때에 누구든지 범죄할 수 있다는 것을 깨우치고자 함이었습니다. 혹시 나에게도 욥과 것은 어리석음이 있는지는 않는지요?

 

우리는 욥을 통해서 온전한 회개가 무엇인지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이제는 철저히 회개합시다. 우선 자신이 죄인인 것에 대한 온전한 시인과 아울러, 자범죄들에 대한 철저한 자백적인 회개를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18년 1월 24일(수)
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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