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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저주로부터의 탈출은 어디에서부터 시작되는가?(요일3:4~9)
https://youtu.be/p2qqtv6XOCo

1.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회개하는 자가 받을 축복은 2가지입니다. 하나는 영적인 축복으로서 죽어서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육신적인 축복으로서 육신에게 찾아오는 저주로부터 해방받는 것입니다(갈3:13).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믿는 자들중에는 이 저주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자들도 종종 있습니다. 그럼 그 이유는 어디에 있나요?(요일3:8)

2. 구약시대의 저주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불순종에 따른 징계들입니다. 하지만 신약시대의 저주는 이미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저주를 받으셨기에 믿는 이들이 받을 저주는 이미 사라지고 없습니다(갈3:13).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는 자들 중에도 저주가 나타나게 되는 것은 귀신의 역사 때문입니다. 귀신은 저주받은 영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경우에 귀신들이 믿는 자들에게 역사하여 저주를 가져옵니까? 그것은 한 마디로 범죄했을 경우입니다(요일3:8). 그러므로 믿는 자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범죄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고, 만약 범죄했다고 한다면 즉시 회개하는 일입니다. 회개하면 우리의 죄가 예수님의 피로 씻겨져 용서되기 때문에 더이상 받을 저주가 없게 됩니다. 그러면 그순간부터는 귀신도 역사할 수 없고 혹 능력있는 귀신이라도 쫓겨나게 됩니다. 이것이 영적인 법칙니다. 그러면 거꾸로 묻겠습니다. 내가 에수님을 믿고 있는데도 저주의 결과들이 지금 내게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다면 그것은 무엇을 뜻하는 것입니까?

3. 예수님에 대한 믿음과 온전한 회개는 우리를 저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게 해 줍니다. 그렇다면 무슨 이유 때문에 우리가 저주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입니까?(요일1:9) 요한사도가 말해주는 영적인 비밀들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우리를 저주로부터 벗어나게 해 주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셔서 우리 인간을 위해 하신 일이 있기 때문이요, 우리가 회개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한사도는 그분이 오셔서 한 일에 대해서 어떻게 말씀하고 있습니까?(요일3:5,8). 예수께서는 대체 무슨 일을 하셨을까요?
요일3:5 그가 우리 죄를 없애려고 나타나신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
요일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4. 요한일서3:5과 요한일서3:8의 말씀을 헬라어 원문에 따라 직역해보십시오. 그리고 헬라어 전치사들인 "에크(ek)"와 "아포(apo)"의 차이가 무엇인지를 설명해보십시오.
요한일서3:5 그리고 너희들은 저분이 그 죄들을 [단번에] 들어올리기(치워버리기) 위해 [단번에] 나타나게 되셨다는 것을 [이미] 알아 온 채 있다. 그리고 그분 안에는 죄같은 것(정관사없음) 있는 것이 아니다.
요한일서3:8 [현재] [계속해서] 죄를 짓고 있는 자는 마귀로부터(에크) 밖으로 있는 것이다. 마귀는 시작부터(아포) 죄를 짓고 있다. 이것(중성단수) 안으로 하나님의 아들이 [단번에] 나타나게 되었던 것은 마귀의 일들을 [단번에] 해체하기 위함이다.
[참고] 헬라어 전치사 "에크"와 아포"는 기원과 출처(~로부터, ~에서부터, ~로부터)에 관한 전치사들인데, 내부로부터 시작으로 밖으로 나가는 것에 대해서는 "에크"라는 전치사를 사용하지만, 자기를 포함하지 않고 밖에서부터 바깥쪽으로 나가는 경우에는 "아포"라는 전치사를 사용합니다.

5. 요한일서 3:5,8에 의하면,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2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하나는 그분께서 우리 인간의 죄를 들어올려 치워버리기 위함입니다. 이 일을 위해서 예수께서 친히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우리 인류의 죄값을 대신 치르셨습니다(롬6:23, 히9:22). 그리고 또 하나는 그분께서 마귀의 일들을 풀어주고  무효화시키기 위함입니다. 더이상 우리 인간을 저주가 억압할 수 없도록 하신 것입니다. 전자가 우리의 영혼으로 하여금 천국가는 자격을 얻게 해 주었다고 한다면, 후자는 우리가 이 세상에서 마귀가 주는 저주로부터 해방받을 수 있게 해 준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아들의 신분으로 오셔서 하신 일에 대한 성경말씀을 고스란히 그대로 믿는 일은 우리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아무리 하나님께서 큰 일을 하셨어도 우리가 그 사실을 믿음으로 받아들이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일은 우리에게 아무런 영향을 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나는 얼마나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있습니까? 지금 이 시간 내 삶으로 간증할 수 있는 기록된 말씀에 대한 체험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습니까?


예수님을 믿고 회개하는 일은 내 일생에 있어서 너무나도 중요한 일입니다. 내 영혼과 육체의 건강과 복을 위하여 가장 필요한 조치이기 때문입니다.
2018년 1월 25일(목)
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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