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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구약시대에는 진짜 귀신들이 없었는가?(계12:1~12)
https://youtu.be/ggV5FK4xAeI

1. 구약시대 성도들이 싸워야 할 대상이 바로 죄된 본성 뿐이었다면, 신약시대이후에는 하나 더 추가되어 귀신들과도 싸워야 했습니다. 죄된 본성은 아담의 타락이후에 인간의 내면에 자리잡고 있어서 사람들을 죄악으로 이끌어가는 요인이 되었습니다. 그러한 사실은 아담과 하와의 첫째아들인 가인에게서부터 발견되어지며(창4:7), 신약의 사도바울도 그것 때문에 많이 괴로워했습니다(롬7:18~20,24). 그러므로 신약시대 이후 성도들이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고 죄를 극복하려면 반드시 이것을 이기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무엇입니까?(눅9:1~2, 10:17~19)
눅9:1-2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위를 주시고 2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앓는 자를 고치게 하려고 내보내시며
눅10:17-19  칠십 인이 기뻐하며 돌아와 이르되 주여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18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19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2.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구약시대 귀신들이 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을까요? 그것은 우선 성경에 나타난 역사적인 사건들을 통해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사실 구약시대에는 오직 한 놈 사탄마귀(루시퍼)만이 타락한 채로 있었고 귀신들은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한 사실은 사탄이 하나님의 어전회의에 참석하여서 범죄한 사람들을 참소하는 장면과 하나님의 허락을 받아서 하늘에서 내려와 사람들을 꾀이는 역할을 감당하는 모습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루시퍼가 하나님의 어전회의에 참석하여 참소하고 있는 구약의 3대 사건은 무엇입니까?(욥1:6~7, 왕상22:19~22, 슥3:1~5)

 

 

3. 구약시대에는 오직 사탄마귀만이 악한 영으로서 활동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그는 하나님의 어전회의에 참석하고 있었습니다. 욥에게 물질적인 환난과 자녀의 환난과 질병의 환난을 줄 때에도 그랬습니다(욥1:6~7). 그리고 아합왕으로 하여금 길르앗라못에 가서 죽게 하는 일에 거짓말하는 영이 되겠다고 나선 놈도 그놈이었습니(왕상22:19~22). 또한 바벨론포로귀환시대에는 대제사장 여호수아를 어전에서 참소하였던 자도 그 놈이었습니다(슥3:1~5). 그러면 이러한 어전회의가 열렸던 때는 시기적으로 언제였나요? 아래를 읽고 말해보십시오.
첫째, 욥의 시대 즉 아브라함의 시대. 아브라함이 갈대아우를 떠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던 시기는 B.C.2091년이었습니다.
둘째, 아합왕의 통치시대(B.C.874~853) 때에는 미가야선지자를 대적하여 거짓선지자들의 입에 사탄이 있겠다고 스스로 제안했습니다.
셋째, 스가랴선지자가 활동하던 시대(B.C.530~510)에도 대제사장인 여호수아에 대한 사탄의 참소가 있었습니다.

이처럼 역사적으로 볼 때 사탄의 꾀임은 인류의 시조 아담과 하와 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창3장에 아담과 하와를 꾀던 옛뱀이 마귀사탄입니다(계12:9, 고후11:3). 그리고 가인을 충동하여 동생을 죽이게 한 것도 사탄마귀 곧 악한 자였습니다(요일3:12). 그리고 아브라함과 동시대의 인물이었던 욥을 시험하던 천사도 사탄이었으며(욥1:6~7), 통일왕국시대에 사울왕을 번뇌케 한 악한 영도(하나님으로 보내심을 받아서) 사탄마귀였습니다(삼상16:14~15)(B.C.1025). 그리고 다윗의 말년에 다윗을 충동하여 인구조사를 하게 한 놈도 사탄이었으며(대상21:1)(B.C.971), 아합왕을 꼬드겨 길르앗라못에 가서 죽게 한 놈도 거짓말하는 영인 사탄마귀였습니다(왕상22:19~22)(B.C.874~853). 그리고 바벨론 포로귀환말기에 대제사장 여호수아를 참소하는 녀석도 사탄마귀였습니다(슥3:1~5)(B.C.520). 결국 이러한 사건들은 무엇을 말해줍니까? 최소한 언제까는 귀신들이 없이 혼자서 하늘의 어전회의에서 참소하는 일을 하였다는 것입니까?

 

 

4. 그렇다면 언제 사탄마귀가 하늘로부터 우주와 지구로 내던져졌을까요?(계12:9~11) 그리고 사탄마귀가 미가엘과 그의 천사들에 의해 하늘에서 쫓겨날 때에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인가요?(계12:4)
계12:9-11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10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11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계12:4 그(용)의 꼬리가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용이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니

 

 

5. 놀라운 사실은 사탄마귀가 하늘에서 쫓겨날 때에 하늘에 있는 천사들의 1/3이 사탄의 반역의 무리에 동참했다는 것입니다(계12:4). 그때는 전후문맥으로 보아서 아마도 예수께서 탄생하기 직전이나 직후였을 것으로 추정됩니다(계12:3~12). 그러므로 그전까지 사탄은 계속해서 하늘의 어전회의에 참석하여 사람들을 참소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그가 자신을 따르는 1/3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에서 쫓겨날 때부터 지금까지(앞으로도 계속) 그는 다시는 천국에 들어가지도 못했으며, 참소하는 일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때부터 사탄마귀는 지옥(음부)에 자기의 보좌를 만들어놓고 거기에 앉아 1/3의 천사들(귀신들)의 왕(통치자, 지배자, 왕)이 되어 귀신들을 훈련시켜 음부의 문들을 통해 지구로 올려보내 사람들을 죄짓게 하고 미혹하고 있으며, 결국에는 사망으로 그를 죽여서 지옥으로 끌고가도록 귀신들을 조종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언젠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권세와 영광이 있기 때문입니다(눅4:5~6). 그러므로 이러한 사탄마귀와 귀신들을 우리가 이기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한 것일까요?(요일3:8, 1:9, 계12:10~11)

 

 

신약시대 이후 성도들에게 있어서 귀신들과 싸움은 필연적입니다. 귀신들과 싸워 이기기 위해서는 지은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그리고 귀신을 결박하고 쫓아버려야 합니다. 오늘도 귀신이 얼씬하지도 못하도록 자신을 잘 방어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018년 1월 31일(수)
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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