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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엔돌의 신접한 여인에게 역사했던 영(천사)은 귀신이었는가 사탄마귀였는가?(삼상28:3~19)
https://youtu.be/16oKKRzWeSc

1. 사탄마귀와 귀신들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은 무엇일까요? 그것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사탄이 하늘에서 쫓겨나기 전까지는 오직 혼자 하늘의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인간들을 참소하는 역할을 감당했다는 것입니다(계12:7~12). 둘째 그가 하늘에서 쫓겨날 때 하늘의 천사들 1/3을 이끌로 왔다는 것입니다(계12:4). 셋째, 사탄마귀가 하늘에서 쫓겨난 이후 하나님의 직접적인 통제를 벗어나 음부(지옥)에 자기 스스로 왕국을 세워놓고 활동을 시작했다는 것입니다(마12:24~27). 넷째, 사탄마귀와 귀신들이 하늘에서 쫓겨난 이후에는 단 한 번도 하늘에 올라가지 못했다는 것입니다(계12:12). 그들은 이미 심판받은 상태에 있으며(요16:11), 그들은 결국 하나님의 자녀들이 천국으로 옮겨진 이후에는 이 세상이 불못이 되어 이 불못에서 영원히 형벌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계20:10).
그런데 문제는 언제 사탄이 하늘의 천사들 1/3을 이끌고 이 세상으로 내려왔는가 하는 시기에 관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시기에 대한 기존의 전통적인 견해는 어떤 것이었을까요?

2. 요한계시록의 증언과 예수님의 말씀에 의하면 사탄마귀가 자신을 따르는 천사들 1/3을 이끌고 하늘에서 쫓겨난 시기는 예수님의 탄생직전이나 직후로 보입니다(계12:7~12, 요12:20~31, 16:11, 눅10:18). 그렇다면 그 이전에는 사탄마귀만 인간을 참소하기 위해 어전회의에 참석하고 있었고, 귀신들은 아직 없었으며 또한 귀신들이 활동하지도 않고 있었다는 말인데, 정말 구약에는 귀신들이 없었던 것일까요?

3. 마귀가 혼자가 어전회의에 참석하여 참소하는 장면들은 구약성경에 여러 번 나옵니다(욥1~2장, 왕상22:19~22, 슥3:1~5). 그중에 최종적인 장면은 슥3:1~5의 말씀입니다. 그런데 이 시기는 B.C.520년경입니다. 그렇다면 사울왕이 엔돌의 신접한 여인을 찾아간 시기가 B.C.1011년경이니까, 이때에는 당연히 귀신들이 아직 존재하지 않았다는 결론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오늘날까지 귀신론전문가들이나 성도들은 구약에도 귀신이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요?

4. 사울왕이 블레셋과의 전쟁으로 인하여 어떻게 해야 할 줄을 몰라 두려워하고 있었을 때에 사울왕은 선지자나 제사장으로부터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당황하고 급한 나머지 엔돌에 신접한 여인을 찾아갑니다. 그때 이미 사울왕은 어떤 상태에 처해 있었던 것일까요?(삼상16:14~16)
삼상16:14-16 여호와의 영이 사울에게서(사울로부터) 떠나고 여호와께서 부리시는(여호와께로부터 온) 악령이 그를 번뇌하게 한지라 15 사울의 신하들이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하나님께서 부리시는(여호와께로부터 온) 악령이 왕을 번뇌하게 하온즉 16 원하건대 우리 주께서는 당신 앞에서 모시는 신하들에게 명령하여 수금을 잘 타는 사람을 구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부리시는(여호와께로부터 온) 악령이 왕에게 이를 때에 그가 손으로 타면 왕이 나으시리이다 하는지라

5. 엔돌의 신접한 여인이 사울왕의 부탁을 받고, 그녀가 불려올렸다고 하는 사무엘은 어떻게 된 현상이며(고후11:13~15), 이때 그 여인의 입으로부터 나온 음성은 누구의 음성입니까?(삼상28:14~19) 그리고 그 음성을 귀신이 아니라 사탄마귀(참소하는 자)라고 할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인지, 신약시대의 점치는 귀신들린 여종의 축사사건과 비교해서 말해보십시오(삼상28:15~19, 행16:16~18)
고후11:13-15 그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속이는 일꾼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14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15 그러므로 사탄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대단한 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마지막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행16:16-18 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에게 큰 이익을 주는 자라 17 그가 바울과 우리를 따라와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하며 18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오늘도 사탄마귀와 귀신들의 궤계에 속지 말고, 성령과 악령을 옳게 분별하여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는 우리가 됩시다.
2018년 2월 2일(금)
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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