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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를 가지고 육체를 위해 살지 말아야 하는 강력한 이유(갈5:13~24)
https://youtu.be/6psdO4kaviM

 

1. 구약시대에 하나님께서는 창조의 하나님과 구원의 하나님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율법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께서 오셨습니다. 그래서 율법과 선지자의 예언을 그대로 성취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완성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율법 중에서 의식법(절기법, 음식법, 제사법, 정결법)은 자동적으로 폐지되었습니다. 그후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대신하여 믿는 자들 모두에게 성령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래서 십계명과 같은 도덕법을 잘 지키도록 만들어 주셨습니다. 믿는 이들 속에 성령엘 보내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는 이들은 자기 속에 들어오신 성령을 따라가지 아니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행하며 살아갑니다. 왜 그럴까요?

 

2. 피조물들 중에 인간에게는 천사처럼 자유의지가 주어져 있습니다. 자유의지란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는 자발적인 결단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믿는 이들 속에 성령께서 들어오셨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자유의지로서 성령을 따라가지 않는다면 그 사람의 결정한 대로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새 언약을 맺어서 율법시대와는 차원이 다른 시대를 열어가려고 결정하셨습니다. 하지만 인간이 율법시대처럼 또 다시 꾀를 내었습니다. 그래서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추구해버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는 이들은 창조와 구원의 하나님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자신이 가진 자유의지를 쳐복종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사도바울은 믿는 자들에게도 주어진 자유의지를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을까요?(갈5:13)

갈5:13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
 

 

3. 사도바울은 믿는 자들에게 주어진 자유의지를 가지고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라고 했습니다(갈5:13). 그것을 사용하여 오히려 육체를 따르는데 사용하지 말고 육체를 쳐복종시키고 성령을 따라가는 데에 쓸 것을 권면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자신의 자유의지로서 성령을 따라가지 않고 육체를 따라가는 자는 너무나 많습니다. 그렇다면, 율법의 속박에서 벗어난 우리가 자유의지를 성령을 따라가는 데에 사용하지 않고 육체를 따라가는 데 사용한다면 결국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갈5:19~21)

갈5:19-21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4. 믿는 자들 속에 보내주신 성령을 따라가지 않고 육체를 따라가게 되면 육체의 열매들을 맺게 됩니다(갈5:19~21). 그런데 육체의 열매들(행위들)을 맺는 자가 받게 되는 최종적인 심판은 어떤 것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는 처벌입니다. 그렇다면 사도바울은 어떤 자가 과연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게 된다고 경고했을까요?(고전6:9~10, 엡5:5~6)

고전6:9-10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10 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모욕하는 자나 속여 빼앗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엡5:5-6 너희도 정녕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6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5. 그러면,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는 말씀은 결국 믿는 자라도 과연 어떻게 된다는 말씀입니까?(계21:8) 믿는 이들 중에 상당수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는 말을 잘못 이해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죽어서 천국에는 들어가겠지만 거기에서 상급으로 주어질 기업은 얻지 못한다는 말로 이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크게 잘못된 해석입니다. 부활승천하신 예수님께서 그것은 불과 유황이 타는 못에 던져지는 것이라고 정확하게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계21:8). 그러나 생각해보십시오. 계ㅒ21:8의 말씀은 누구의 말씀입니까? 이것은 어떤 사도들이 언급한 말이 아닙니다. 보좌에 앉아계신 바로 그분의 언급입니다. 그러므로 사도바울이 하나님의 나라를 기업으로 받지 못한다고 한 말들은 전부 다 불못 곧 둘째사망의 해를 받게 된다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결국 우리가 예수님으로 인하여 율법의 속박으로 벗어나 자유를 얻기를 했으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는다는 결국 죽은 즉시 엄청난 처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지속하면서 육체의 열매들만을 맺게 된다면 그는 반드시 지옥(불못)에 떨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을 받은 우리가 육체를 따라지 않고 계속해서 성령을 따라 살아야 할 이유는 잘못하면 믿는 우리들도 지옥에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일을 안식일처럼 지키는 것은 아니더라도, 주일만큼은 세상의 일손을 전부 내려놓고, 이를 테면, 육체를 위해 사는 것을 중단하고, 우리의 영의 미래를 위해 하나님을 만나기를 힘써야 할 것입니다. 이때 창조와 구원의 하나님께 나와어 경배와 찬송을 드리고, 그분에게 우리의 필요와 죄용서를 위해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감사의 표현으로 찬양을 드리고 감사의 예물을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고린도교회를 향해 말했습니다. "나 자신도 언제나 성령충만해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내가 부득불 할 일이고 생각했으며, 때로는 사명감으로 행하고 있다(고전9:16~20)"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믿는 자들은 자기 안에 성령을 가지고 있지만 항상 성령을 따라가지는 아니 합니다. 자유의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라도 자신에게 주어진 자유를 가지고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자신의 육체를 쳐복종시킬 수 있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만약 그렇게 살지 못한다면 우리도 결국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는 심판 즉 불못에 떨어지는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2018년 4월 20일(금)
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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