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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뜻을 정한 다니엘이 받은 놀라운 5가지 축복은 무엇인가?(단1:8~21)

https://youtu.be/seY44PHNxd4

 

1. 다니엘은 무슨 뜻을 정했으며, 그래서 뜻을 정했던 다니엘이 받은 놀라운 5가지 축복은 대체 무엇이었나요?(단1:8,9~21)

 

2. 다니엘은 느부갓네살왕이 먹는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라고 뜻을 정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뜻을 정한 다니엘에게 5가지 복을 주십니다.
첫째는 다니엘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긍휼을 입었다는 것입니다(단1:9,16). 왜냐하면 다니엘이 정한 뜻대로 할 수 있도록 관리들이 허락해주었기 때문입니다. 먼저는 책임을 맡고 있는 감독관이 허락해주었고, 최종적으로는 환관장이 허락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사실 뒤에서 하나님께서 관리들에게 인애와 사랑을 얻도록 마음을 바꾸어주신 것입니다(단1:9).
둘째는 정말 채식과 물만 먹어도 건강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단1:14~15). 3년훈련기간을 마친 뒤 건강한 몸을 갖지 못하면 그 책임을 응당 감독관과 환관장이 담당했어야 했는데,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은혜와 사랑을 베풀어 주시어 다니엘이 채식과 물만 먹어도 왕이 먹는 산해진미와 포도주를 먹고 마신 다른 소년들보다 훨씬 더 아름답고 살이 윤택하게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다니엘은 결국 93세까지 건강하게 살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한 마디로 건강과 장수의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셋째는 다른 소년들보다 훨씬 더 탁월하게 학문(지식)을 잘 익히고 책에 대한 분별력을 소유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놀라운 지혜까지 얻는 축복을 받았습니다(단1:17). 이것은 남들과 똑같이 배웠어도 더 넓게 더 크게 더 깊게 배울 수 있었다는 것인데, 3년 뒤에 보니 느부갓네살왕도 다니엘과 대화를 해 본 뒤에는 당시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그 지혜와 총명이 10배나 나은 줄을 알아보았습니다(단1:17,19~20). 사실 이런 것들은 배워서도 어느 정도 가질 수 있는 것이지만, 다니엘은 그 정도를 뛰어넘어서 훨씬 더 탁월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사실 하나님께서 그에게 그런 은혜를 주셨기 때문입니다(단1:17)
넷째는  다니엘은 다른 사람들은 전혀 가지고 있지 않는 환상과 꿈을 해석하는 능력까지 하나님으로부터 받았다는 것입니다(단1:17). 이것은 나랏일을 맡을 모사로서 매우 중요한 수단이었는데, 이런 능력을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았던 것입니다. 이것은 보너스의 은혜였습니다. 그래서 다니엘은 바벨론제국의 느부갓네살의 꿈과 메대왕 다리오의 꿈을 해석할 수 있었고, 바벨론왕 벨사살이 본 환상을 해석해 줄 수 있었습니다(단1~6장). 하지만 나중에는 자신이 직접 환상을 보고 꿈을 꾸어, 이 세상제국의 미래를 미리 내다볼 수 있었고, 천국과 메시야에 관한 비밀들도 보고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단7~12장).
다섯째는 다니엘이 고귀관리직으로서 3개 제국의 총리의 일을 수행했으며, 무려 70년이상을 총리의 일을 감당할 수 있는 복을 받았습니다(단1:21, 6:28). 이는 다니엘이 오랫동안 쓰임을 받았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그렇다면 다니엘이 받은 이러한 축복들을 육적, 정신적, 영적으로 분류해보고, 사람과 일의 관점에서 분석해 본다면 어떻습니까?

 

3. 다니엘이 받은 축복은 다른 각도에서도 조명해 볼 수 있는데, 첫째는 육적 정신적 영적으러 분류해 볼 수 있습니다. 그는 먼저 육적으로  볼 때 왕을 제외하고 세상사람들이 가질 수 있는 가장 높은 직분을 무려 70년동안이나 누릴 수 있었습니다. 이는 그가 세상의 직책으로보나 건강상으로 보나 최고의 축복을 받았음을 말해줍니다. 왜냐하면 세상사람들의 가장 큰 관심사요 축복이란 다른 것이 아니라 건강과 직업안정의 축복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정신적으로 다니엘은 이해력과 분별력과 지혜의 측면에 있어서 탁월한 복을 받았던 것입니다. 이것은 남들처럼 똑같이 듣고 배웠어도 더 깊고 더 넓게 더 확실하게 배울 수 있었음을 말해줍니다. 그리고 영적으로 그는 꿈과 계시를 해석하고 볼 수 있는 능력을 받았으니 영적인 세계에 있어서도 그의 능력이 탁월했던 것입니다. 이는 지금까지도 그 꿈과 계시가 중요하게 거론되고 있는 까닭입니다.
한편, 둘째로 그가 받은 축복을 사람과 일의 관점에서도 분석해볼 수 있는데, 먼저는 사람의 관점에서 볼 때 그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긍휼을 얻은 자가 되었고 인정을 받고 좋은 동료들을 곁에 두었다는 사실입니다. 우선 환관장과 감독관에게 긍휼함을 입었으며, 이어 여러 제국의 왕들로부터 인정을 받았으며, 또한 좋은 세 친구(하나냐과 미사엘과 아사랴)를 곁에 두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일에 있어서도 축복을 받았으니, 정사에 탁월한 감각이 있었기에 그는 총리로서 직무를 감당하되 왕이 가장 가까이 두려는 사람이 되엇고 오랫동안 총리로써 쓰임받았던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날 나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나는 다니엘처럼 어떤 뜻을 정한 적이 있었으며 그때 또한 어떤 축복을 받았습니까?

 

4. 사람마다 간증이 있습니다. 그러한 간증은 하나님의 말씀이 지금도 살아역사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줍니다.
그렇다면 다니엘의 간증을 통해서 내가 느낀 점은 어떤 것입니까?

 

5. 뜻을 정한 인생이야말로 정말 복된 인생이인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 15살의 소년 다니엘은 자신이 1,000km이상 되는 거리를 포로로 끌려가면서 많은 것을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의 심중에는 여호와 하나님 이외에 모든 신은 다 우상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어디에 가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그는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가슴에 담아두고 살기로 작정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자신에게 왕의 자문위원후보라는 특권이 주어졌지만, 그때 그는 많은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왕의 법도와 규례대로 순응하기 위해 다시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며 살 것인지, 아니면 비록 출세의 길이 막히고 죽임당할 처지가 된다고 하더라도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살고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는 인생을 살아갈 것인지를 말입니다. 그런데 그의 작정은 하나님을 감동시켰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습니다. 결국 그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과 사랑 속에서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저와 여러분도 다니엘처럼 살고 싶지 않으십니까? 그렇다면 나는 하나님 앞에서 어떤 뜻을 정하고 살아갈 수 있을까요?

 

그렇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생은 뜻을 정한 인생입니다. 다니엘은 무려 15살의 소년의 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결정을 한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도 늦지 않았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오늘부터 주님 앞에 여러분도 한 번 뜻을 정해볼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018년 5월 1일(화)
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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