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민족을 더럽혀 민족을 망하게 하는 2가지 죄악은 무엇인가?(겔36:16~25)
https://youtu.be/EO4yq5BdsEo

 

1. 에스겔서를 기록했던 에스겔 선지자는 대체 누구입니까?(겔1:1~3)

 

2. 에스겔선지자는 남유다의 18번째 왕이었던 여호야긴왕(여고냐왕) 때 바벨론왕 느부갓네살에게 포로로 잡혀서 2차(B.C.597년경)로 바벨론에 끌려간 선지자입니다. 그는 부시의 아들로서 제사장의 신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바벨론에 끌려온지 1년쯤 지난 시기(B.C.585년경)에 에스겔36장의 예언을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에스겔선지자는 왜 남유다가 바벨론에게 멸망당했다고 언급하고 있나요?(겔36:17~18)

 

3. 남유다가 멸망당한 이유는 남유다백성들의 행위들이 그들이 살고 있는 약속의 땅을 더럽혔기 때문입니다(겔36:17).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상태를 "월경 중에 있는 여인의 부정함과 같다"고 비유했습니다. 그런데 구체적으로 남유다백성이 지은 죄는 2가지였습니다. 하나는 그들의 땅 위에 피를 쏟은 것이며 또 하나는 우상을 숭배한 것이었습니다(겔36:18). 그리하여 남유다는 하나님의 분노를 일으켰으며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행위를 심판하여 각국에 흩어버리셨으며 여러가에 헤쳐버렸습니다. 결국 한 민족과 나라가 흥망성쇠는 2가지 죄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땅을 피로 더럽힌 죄와 우상숭배의 죄란 어떤 것입니까?

 

4. 남유다백성이 저지른 두번째의 죄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상숭배의 죄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첫번째의 죄는 무엇인지 잘 구분이 가지 않습니다. 이 피가 동물의 피인지, 사람의 피인지로 잘 모르겠고, 여인의 월경의 피인지 살인당한 자의 피인지도 확실하지도 않습니다. 그렇지만 에스겔선지자는 땅에 피흘린 죄가 무엇인지를 계속해서 언급합니다. 그것은 첫째, 모든 더럽게 한 죄(겔36:25)라고 하였고, 둘째, 악한 길과 좋지 못한 행위들과 온갖 죄악들과 가증한 일들이라고 했습니다(겔36:31). 율법에 의하면 이러한 행위들은 그 땅이 그 땅의 주민을 토해내버리게 하는 죄들이었습니다. 다음의 율법규정들을 읽어보십시오(레18:24~30, 20:9~16).
레18:24-30 너희는 이 모든 일로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내가 너희 앞에서 쫓아내는 족속들이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더러워졌고25 그 땅도 더러워졌으므로 내가 그 악으로 말미암아 벌하고 그 땅도 스스로 그 주민을 토하여 내느니라26 그러므로 너희 곧 너희의 동족이나 혹은 너희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이나 내 규례와 내 법도를 지키고 이런 가증한 일의 하나라도 행하지 말라27 너희가 전에 있던 그 땅 주민이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였고 그 땅도 더러워졌느니라28 너희도 더럽히면 그 땅이 너희가 있기 전 주민을 토함 같이 너희를 토할까 하노라29 이 가증한 모든 일을 행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30 그러므로 너희는 내 명령을 지키고 너희가 들어가기 전에 행하던 가증한 풍속을 하나라도 따름으로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모세는 율법에서 가나안땅이 그 땅 주민을 토해내게 하는 죄가 바로 가증한 죄라고 하였는데, 그러한 죄들로는 근친상간의 죄(레18:6~12,14, 20:11~16), 간음의 죄(레20:10), 수간죄(레18:23, 20:15~16), 동성애의 죄(레18:22, 20:13), 자기의 자녀를 몰렉신에 불태워 바치는 죄(레18:21, 20:1~5), 접신이나 마술하는 죄(레20:27)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남유가 멸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이처럼 우상숭배의 죄에 빠져 있었을 뿐만 아니라, 온갖 종류의 가증한 일들을 자행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북한은 왜 1948년 이후 70년동안 이러한 모진 고통을 겪고 있는 것입니까?

 

5. 북한은 1948년 9월 9일이 정부를 수립했습니다. 그리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탄생시켰습니다. 하지만 공산세력에 의하여 북한은 계속해서 기독교인들을 공격했습니다. 그리하여 해방이후 1961년까지 북한에는 공식적으로 단 한 개의 교회가 남아있지 않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6.25이후 북한여자들의 인권유린의 형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추하게 되었으며 잔인한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결국 1948년이후 오늘날까지 70년간 북한은 모진 고통을 겪어야 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북한도 여전히 김씨3배부자세습에 의한 김일성 김정일의 우상숭배가 진행중에 있으며, 공산당원이 아니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불공평한 사회구조가 거기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북한의 행태를 살펴보면 느낀 점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여타의 죄들 중에서도 간증한 죄들과 우상숭배의 죄를 결코 용인하시지 아니하십니다. 그러한 죄가 민족적으로 행해질 때에는 반드시 민족적으로 심판해오셨습니다. 북한도 예외가 아니며, 우리 남한도 예외가 될 수는 없습니다. 특히 여성의 인권유린의 모습과 우상숭배는 한 민족의 흥망성쇠에 직결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2018년 5월 7일(월)
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동영상URL
423 바른 회개(23) 회개할 자범죄는 무엇인가?(04) 교만의 죄(삼상15:20~23)_2020-12-17(목) file 갈렙 2020.12.17 264 https://youtu.be/PAmJ5pAOGTU
422 사람이 구원받는 절대적인 2가지 조건은 무엇인가?(마22:1~14)_2017-10-26(목) 갈렙 2017.10.26 265
421 생명책의 진실과 만세전 예정론의 실체(계13:8)_2018-01-16(화) 갈렙 2018.01.16 265
420 우상의 제물이나 장례식장에 나온 음식은 과연 먹어도 되는가?(고전10:14~22) 갈렙 2019.08.20 265 https://youtu.be/NdJIFfnaoVo
419 히브리서기자는 예수님을 왜 아론의 반차가 아니라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고 해석하였을까?(히7:1~28)_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갈렙 2020.03.19 266 https://youtu.be/w4OxeYscdpE
418 창세기강해(19) 셋째 날은 경이로운 생명의 시작이었다(창1:9~13)_2021-02-17(수) file 갈렙 2021.02.17 266 https://youtu.be/V1FKVfgJ2SA
417 십계명강해(17) 제6계명(1) 살인금지명령은 대체 어떤 의미가 있는가?(출20:13)_2016-10-27 갈렙 2016.11.01 267
416 노아의 첫째아들 셈은 왜 축복을 받을 수밖에 없었는가?(창9:18~10:1)_2018-08-31(금) 갈렙 2018.08.31 267 https://youtu.be/1cDXHmKNxXA
415 창세기강해(28) 왜 창세기 2장에서는 여호와 하나님으로 주어가 바뀌었는가?(창2:4~7)_2021-02-26(금) file 갈렙 2021.02.26 267 https://youtu.be/xykIABU3ZW0
414 창세기강해(117) 에서가 잃어버린 장자의 축복 4가지는 무엇인가?(창25:31~34)_2021-06-10(목) file 갈렙 2021.06.10 267 https://youtu.be/yfA_xXGzEAE
413 들으려고 하지 않으면 들리지 아니하는 천국말씀(마13:3~23)_2016-09-13 갈렙 2016.10.20 268
412 제목: 일곱교회 가운데 빌라델비아교회가 칭찬을 받았던 그 숨겨진 이유(계3;7~8)_2017-07-18 갈렙 2017.07.18 268
411 구약시대에는 진짜 귀신들이 없었는가?(계12:1~12)_2018-01-31(수) 갈렙 2018.01.31 268
410 하나님은 만세전에 어떤 개인을 천국갈 자와 지옥갈 자로 미리 정해 놓으셨는가?(마22:1~14)_2019-01-14(월) 갈렙 2019.01.14 268 https://youtu.be/oP1DUxSKXx0
409 창세기강해(02) 태초이전에 하나님께서 품으신 뜻(창1:1)_2021-01-26(화) 1 file 갈렙 2021.01.26 268 https://youtu.be/J95bKePMFaw
408 목자가 아닌 자들 곧 절도요 강도 그리고 삯군목자는 누구며, 누가 주님의 양인가?(요10:1~18)_2017-11-24(금) 갈렙 2017.11.24 269
407 성령의 은사(05) 능력의 은사로서 뱀과 귀신을 제어하고 기적을 행함(고전12:7~11)_2020-06-24(수) 갈렙 2020.06.24 269 https://youtu.be/_2V9wOiP1pE
406 창세기강해(20) 해와 달과 별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창1:14~19)_2021-02-18(목) file 갈렙 2021.02.18 269 https://youtu.be/jEYdbH9AJhQ
405 자범죄는 다 회개하지 않아도 구원받을까?(벧후3:9)_2019-07-09(화) 갈렙 2019.07.09 270 https://youtu.be/zyhDXOXr2gA
404 바른 회개(03) - 왜 회개해야 하는가?(03) 회개없이 귀신을 온전히 쫓아낼 수 없으니까(마12:43~45)_2020-11-26(목) file 갈렙 2020.11.26 270 https://youtu.be/UkCeK5O8SmM
Board Pagination Prev 1 ...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 94 Next
/ 94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