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남유다의 자유와 해방을 위하여 남유다백성과 바벨론이 했어야 했던 것은?(겔36:29~34)

https://youtu.be/_4YdGTTqkFA

 

1. 하나님께서는 불의와 가증한 일을 계속 자행하고 우상숭배를 저질른 남유다백성을 그냥 두고 보실 수 없었습니다. 결국 그들에게 징계를 내렸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이 받은 징계(재앙) 3가지는 무엇입니까?

 

2. 하나님께서는 범죄한 남유다에게 3가지 징계(재앙)을 내리셨습니다. 첫째는 그땅이 그들을 토해내버리게 한 것입니다(겔36:19, 레18:24~25). 그리하여 남유다는 더이상 가나안땅의 주인이 될 수 없었고 쫓겨나서 포로민 신세가 되었습니다. 둘째는 그 땅에서 죽임을 당한 것입니다. 그 땅이 범죄한 남유다백성을 삼켜버렸기 때문입니다(겔36:13, 민13:33). 즉 전쟁으로 수백만명이 죽임당한 것입니다. 셋째는 그래도 그 땅에 남아있는 자들에게 기근이 떠나지 않았습니다(겔36:29~30, 레25:2~4). 가난의 재앙이 계속해서 그들을 괴롭힌 것입니다.
한편, 오늘날 북한도 남유다의 백성처럼 신사참배의 죄로 인하여 3가지 징계를 받고 있습니다. 첫째는 북한주민들과 믿는 이들이 6.25전쟁을 통해서 정든 고향 산천을 떠나 남한으로 피신하였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일천만 이산가족이 생겼습니다. 둘째는 그 땅에 남아있는 믿는 이들과 수많은 북한 사람들이 공산당으로부터 붙들려가 고난을 받고 죽임(숙청)을 당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벌써 70년이 지나갔습니다. 우상숭배의 죄에 댓가를 묻는 기간을 그들이 다 채운 것입니다(출20:5). 셋째는 그 땅에 기근이 임하게 되어 지금까지 이 세상에서 가장 못사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전쟁에 살아남아 그 땅에 남겨진 사람들과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던 남유다백성들이 해야 했던 일은 무엇인가요?

 

3. 멸망당한 남유다백성들이 해야 할 일은 사실 없없습니다. 하지만 2가지 일들이 그들에게 계속해서 놓여있었습니다. 하나는 그 땅에 그래도 남아있는 이들에게 임한 일인데, 그것은 주님의 징계의 때가 차기까지 계속해서 죄값을 담당하는 일입니다. 다시 말해, 그 땅에서 살면서 계속해서 고난받고 죽임을 당하는 일을 감당해야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적어도 70년을 채웠습니다. 또 하나는 포로로 잡혀간 이들과 그 땅에 남겨진 백성들이 해야 할 일입니다. 그것은 회개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만약 회개하지 않는다면, 그들에게 정결케 되는 기간인 70년이 찬다고 할지라도 그들을 회복시켜주지 아니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렇지 않는다면 악행을 저지른 자들이 살아남을 방법이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북한의 상황을 보십시오. 지난 4월 27일에 남북정상회담이 열려, 판문점에서 판문점선언을 했습니다. 이제 이 한반도에 평화를 가져오게 하겠다는 약속이었습니다. 그것도 온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그 회담이 생중계되었고, 북한에서도 아주 특별하게 생중계하듯 이러한 사실이 즉각 보도되었습니다. 아예 남북한에 평화를 가져오게 하겠다고 도장을 찍어버린 것입니다. 그러므로 남북한의 평화는 이미 기정사실화되어버렸습니다. 이 선언은 되돌일 수 없는 확약이 되어버렸습니다.
문제는 북한의 지도부입니다. 김정은과 당세력들이 어떻게 되느냐입니다. 그런데 북한 김정은과 당지도부(수뇌부)가 걱정입니다. 왜냐하면 이번 선언에서 단 한 마디의 회개나 회개조치가 들어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잘못에 대해 인정하지도 않았고,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단 한 마디의 언급도 없었습니다. 회개를 하지 않은 것입니다. 회개하지 않는데 믿는다고 해서 천국갈 수 없듯이, 과거사에 대한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이 없는데 북한수뇌부가 살아남을 방법은 없습니다. 과거 잘못에 대한 시인과 행동이 수반되지 않는 북한 수뇌부에게는 이제 파멸만이 남아있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북한 수뇌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4. 지금 북한 수뇌부가 할 일은 너무나도 자명합니다. 그것은 진실로 뉘우치고 회개하고 회개에 합당한 일들을 해나가는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요나선지자시대 때에 앗수르왕이 자신의 신하와 백성들과 함께 너나 할 것없이 했던 것과 같은 회개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이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때 왕은 어떻게 했습니까? 보좌에서 내려와서 왕복을 벗고 굵은 베옷을 입고 재위에 앉았습니다(욘3:6). 그리고 그 나라의 모든 대신들과 백성들과 짐승들까지도 금식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굵은 베옷을 입고 힘써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했으며, 악한 길과 손으로 행한 강포에서 떠났습니다(욘3:7~8). 그러자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셨습니까? 하나님께서도 뜻을 돌이키시고 그들에게 내리려는 진노와 재앙을 내리지 않으셨습니다(욘3:10).
지금 북한 수뇌부가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회개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악한 일과 손으로 행한 강포를 당장 그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첫째, 북한수뇌부는 지금까지 자행하고 있는 인권유린의 행태를 인정하고 그들을 이제 자유롭게 놓아주는 것입니다. 특히 북한의 성도들을 자유롭게 풀어주어야 합니다. 둘째, 자유개방을 통해서 북한주민들도 잘 살 수 있는(기근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을 터주는 것입니다. 만약 이 두가지가 선행되지 않는다면 북한수뇌부는 아마 죄의 댓가를 톡톡히 받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북한은 역사적으로 아주 중요한 시기에 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북한이 놓인 시기는 어떤 시기입니까?

 

5. 지금 북한은 우상숭배로부터 3~4대가 지난 시점에 와 있습니다(출20:5). 1948년 9월 9일에, 북한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세웠습니다. 올 해로 딱 70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때까지 북한주민들 특히 성도들이 70년동안 박해를 받아왔고 죽임을 당해왔습습니다. 정결케 하는 기간을 꽉 채운 것입니다. 그러므로 북한주민들은 이제 자유와 해방과 평화를 맞을 시기가 되었습니다. 문제는 북한 수뇌부입니다. 북한 김정은과 공산당원들이 하나님의 때에 맞춰 살기 위해서는 회개하는 길 외에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주민들과 성도들은 그동안 죄값을 치렀지만 정작 전쟁을 일으키고 온갖 만행을 저질렀던 북한 수뇌부는 죄값을 치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그들에게 주어지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죄값을 묻는 것입니다. 하지만 단 한 가지,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회개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북한수뇌부의 회개는 그을의 운명을 결정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남한에 피신해 나온 북한피난민들과 당시 피난나온 북한의 기독교인의 1/3이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남한에 있는 기독교 후예들이 지금 해야 할 가장 시급한 것은 무엇입니까?(겔36:37)

남한에 있는 기독교인들이 해야 할 일 가장 시급한 일이 분명이 있을 것입니다. 에스겔선지자를 통해 주님이 주신 말씀에 의하면, 그것은 북한의 자유와 해방과 평화를 위해 우리가 기도하는 일입니다. 이것은 내일 더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2018년 5월 9일(수)
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동영상URL
1515 가짜 천국과 지옥 어떻게 구분할 것인가?(24) - 토마스주남편(01) – 토마스주남이 본 천국 및 하나님의 실체(계21:21~27)_2020-11-05(목) file 갈렙 2020.11.05 243 https://youtu.be/HPuGShvjcOc
1514 가짜 천국과 지옥 어떻게 구분할 것인가?(25) - 토마스주남편(02) - 성도들은 환난전에 휴거되는가?(살전4:13~18)_2020-11-06(금) file 갈렙 2020.11.06 214 https://youtu.be/vwHKsNrKYSg
1513 가짜 천국과 지옥 어떻게 구분할 것인가?(28) – 천안박은숙권사 – 휴거가 신앙의 모든 것인가?(고전15:50~53) file 갈렙 2020.11.10 232 https://youtu.be/i0XzLa9Nciw
1512 가짜 천국과 지옥 어떻게 구분할 것인가?(29) – 토드 콜튼 편 – 콜튼이 본 예수님과 천국은 진짜일까?(계20:1~3)_2020-11-11(수) file 갈렙 2020.11.11 348 https://youtu.be/s9UCqcwJXpo
1511 가짜 천국과 지옥 어떻게 구분할 것인가?(30) – 박소리목사편(01) – 박소리목사가 본 천국성도들과 천국집은 진짜였을까?(계21:22~27)_2020-11-12(목) file 갈렙 2020.11.12 364 https://youtu.be/_kofBqwp-9s
1510 가짜 천국과 지옥 어떻게 구분할 것인가?(31) – 박소리목사편(02) – 천국에서 성도들도 나이도 먹고 일도 하는가?(계5:8~10)_2020-11-13(금) file 갈렙 2020.11.13 247 https://youtu.be/M0naKn1WvkQ
1509 가짜 천국과 지옥 어떻게 구분할 것인가?(32) – 박소리목사편(03) – 성령받은 자는 7년대환난을 겪지 않는가?(행14:19~23)_2020-11-17(화) file 갈렙 2020.11.17 259 https://youtu.be/8mCtvMym2aM
1508 가짜 천국과 지옥 어떻게 구분할 것인가?(33) – 박소리목사편(04) – 마지막 시대에 7년대환난은 과연 있을 것인가?(단9:24~27)_2020-11-18(수) file 갈렙 2020.11.18 224 https://youtu.be/z3z_WouZYw8
1507 가짜 천국과 지옥 어떻게 구분할 것인가?(34) – 메리 K.백스터편 – 메리 K.백스터여사의 천국지옥간증은 믿을만한가?(단3:8~13)_2020-11-19(목) file 갈렙 2020.11.19 433 https://youtu.be/ePjXy-XIoB0
1506 가짜 천국과 지옥 어떻게 구분할 것인가?(35) – 종합편 – 천국과 지옥 간증, 이것이 진짜다(눅16:22~24)_2020-11-20(금) file 갈렙 2020.11.20 596 https://youtu.be/ZyVLYwgvBCs
1505 가짜 천국과 지옥, 어떻게 구분할 것인가?(01) 천국과 지옥 가짜 판별법(막9:43~49)_2020-10-13(화) file 갈렙 2020.10.13 239 https://youtu.be/OYqtD95k9qM
1504 가짜 천국과 지옥, 어떻게 구분할 것인가?(02) - 천국편(01) - 가짜 천국길과 가짜 천국문과 가짜 입장자격(계22:1~5)_2020-10-14(수) file 갈렙 2020.10.14 196 https://youtu.be/p79EEx31XHc
1503 가짜 천국과 지옥, 어떻게 구분할 것인가?(03) - 천국편(02) - 가짜 하나님의 보좌와 가짜 네 생물들(계5:6~14)(계5:6~14)_2020-10-15(목) file 갈렙 2020.10.15 198 https://youtu.be/x6YGkgdNG4A
1502 가짜 천국과 지옥, 어떻게 구분할 것인가?(04) - 천국편(03) - 천국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보좌 앞에 앉아 계실까?(계5:6~14)_2020-10-16(금) file 갈렙 2020.10.16 268 https://youtu.be/yA_MUQrBW5M
1501 가짜 천국과 지옥, 어떻게 구분할 것인가?(08) - 천국편(07) - 천국은 전적인 은혜로 들어가는가?(눅23:39~43)_2020-10-19(월) file 갈렙 2020.10.19 207 https://youtu.be/NIgew1ZlZxA
1500 가짜 천국과 지옥, 어떻게 구분할 것인가?(09) - 서사라목사편(01) - 서사라목사의 공헌과 일탈(계22:18~19)_2020-10-20(화) file 갈렙 2020.10.20 357 https://youtu.be/ubFwfXDdols
1499 가짜방언통역이 한국교회에 미친 영향은 어떠한가?(고전14:12~15)_2019-03-26(화) 갈렙 2019.03.26 165 https://youtu.be/HZONr81jhd4
1498 간절히 기도하고 있으나 응답이 늦어질 때(행26:2~18)_2017-08-03 갈렙 2017.08.03 258
1497 감추어진 회개를 찾아야 구원이 보인다(롬6:12~13)_2016-11-21 갈렙 2016.11.25 252
1496 개인과 민족에 관한 운명적인 예정이 정말 있을까?(롬9:4~21)_2018-04-27(금) 갈렙 2018.04.27 292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93 Next
/ 93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