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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길가와 돌짝밭과 가시떨기밭이 좋이 땅이 되게 하게 하는 3가지 방법(눅8:9~15)
https://youtu.be/xtI6Dz1vK5g

 

1.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말씀의 씨를 뿌리는 분으로 오셨습니다. 문제는 말씀을 듣는 자들의 마음밭이 어떠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뿌리신 말씀의 씨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알곡을 맺어 천국곳간에 들어갈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지 못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게서는 어떤 마음밭을 가진 자가 알곡을 맺을 수 있고 또한 없다고 했습니까?

 

2. 사람의 마음밭이 좋은 밭(옥토)가 되면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밭이 길가와 같거나, 돌짝밭(바위)와 같거나, 가시떨기와 같다면, 그 사람은 자기의 마음밭에 비록 말씀이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결국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씨)에 문제가 있어서가 아닙니다. 그들의 마음밭이  어떠한 상태에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천국의 열매를 맺기를 원한다면, 우선 마음밭을 바꾸어야 합니다. 자신의 마음이 왜 말씀을 들어도 깨닫지(이해하지) 못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예수께서는 사람이 마음밭에 말씀이 떨어져도 열매맺지 못하는 3가지 이유가 있다고 하셨슨데, 그것은 무엇입니까?

 

3. 사람이 마음밭에 하나님의 말씀이 떨어진다고 해도 열매를 맺지 못하는 3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는 사람의 마음밭이 길가와 같이 딱딱하게 굳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자는 아무리 말씀이 많이 떨어져도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둘째는 씨가 떨어져서 뿌리를 내보냈더라도 돌짝밭과 같은 마음을 가진 자에게서는 태양에 내리쬘 때에 뿌리가 말라 죽어버립니다. 이는 그 사람에게 고난이나 핍박이 찾아왔을 때, 두려워하여 신앙을 포기해버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자는 결국 열매를 거둘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셋째로, 자기의 마음 안이 온통 세상에 대한 근심걱정과 욕심으로 가득차 있는 가시떨기와 같은 마음을 가진 자도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비록 그러한 사람 마음에 말씀이 떨어진다고 해도 온갖 가시떨기와 같은 무성한 잡초들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이라도 그 속에서 질식당해서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말씀의 열매를 거두기 위해서는 첫째, 딱딱한 마음을 부르럽게 만들어야 합니다. 둘째, 고난과 핍박이 와도 그것을 이겨내야 합니다. 셋째, 자기 마음 속에 세상에 대한 근심이나 욕심을 제거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천국으로 채워야 합니다. 당신은 지금 어떤 상태에 있습니까?

 

4. 누가복음에는 사람이 말씀을 듣고 깨달으려면 3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눅8:15). 그것은 첫째로, 말씀을 들을 때에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로, 말씀을 굳게 지키어야(붙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셋째, 인내함으로 참고 기다려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말씀에 대한 열매를 맺으려면, 우선적으로 말씀을 듣는 자세가 좋아야 합니다. 그리고 둘째로 말씀을 들었으면 내게 어떤 불리한 환경이나 어려움이 찾아온다고 해도 환경이 나를 어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대로 되어진다는 것을 믿고, 어떠한 고난이나 핍박이라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의 그 어떤 근심걱정이라도 나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을 굳건하게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세번째로 돈과 세상을 즐기는 것에 대한 욕심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사람이 말씀을 듣고 깨닫는다는 것은 보통 축복이 아닙니다. 이미 마음이 기경되어 있다는 것(부드럽게 되어 언제라도 말씀이 떨어지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기 때문)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듣기를 사모하는 자야말로 정말 축복받은 사람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믿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돌멩이(고난과 핍박)가 날아온다고 할지라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습니다. 자기 마음 속에 천국말씀만을 채우려고 다른 것을 제거해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나는 지금 어떠한 사람이며, 무슨 문제에 걸려 있습니까?

 

5. 그렇다면 내가 만일 위와같은 3가지 문제를 극복했다고 한다면, 우리는 언제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일까요? 말씀을 들은 즉시 열매를 거두게 될까요? 아니면 더 많은 시간이 더 요청되는 것일까요?

 

사람의 마음밭에 씨가 뿌려진다고 해도 곧바로 열매를 맺을 사람은 없습니다. 비록 그것이 일년생 곡식이라고 할지라도 계절이 여러번 바뀌어야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약5:7~11). 눅13장에 보면 무화과 나무에 대한 비유가 나오는데 이런 종류의 나무는 3~4년에 걸려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욥의 경우를 보면, 수십년 간의 시간(30년?)이 흘러서 비로소 열매를 맺을 수가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의 마음밭이 옥토가 되어 열매를 맺기까지는 1년에서 많게는 수십년의 시간이 걸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아직 열매맺는 신앙이 되지 못했다고 너무 절망하지 마십시오. 너무 서두르지도 마십시오. 꾸준히 말씀을 듣고 회개하십시오. 그러면 어느 순간에 귀가 뚫려 말씀이 들리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러면 점차 고난과 핍박도 이겨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자신의 최고의 소망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며, 천국에서 상급과 영광을 차지하는 것으로 되어 있어, 자기의 마음이 온통 천국으로 차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건투를 빕니다.

 

2018년 5월 23일(수)
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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