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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나도 지금 천국말씀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마13:10~19)
https://youtu.be/wLiLu45Kt9w

 

1. 예수께서는 자신을 비유하실 때에, 이 땅에 천국말씀의 씨를 뿌리러 온 농부로 비유하셨습니다(마13:3~9). 그러므로 이 세상 사람들의 마음은 천국말씀이 떨어지는 밭과 같은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람의 마음밭에 천국말씀의 씨가 떨어지나, 소출을 맺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무엇입니까?

2. 사람의 마음밭에 뿌려진 천국말씀이 소출을 맺지 못하는 것은 사실 사람의 마음밭이 어떤 상태에 있느냐 하는 것에 따라 달라집니다. 사람의 마음밭에는 길가와 같은 밭, 돌짝밭과 같은 밭, 가시떨기와 같은 밭, 좋은 땅과 같은 밭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말씀이 떨어지지만 아예 싹도 나오지 못하고 말씀이 없어지는 경구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어떤 마음의 밭의 경우입니까?(마13:15)

 

3. 사람의 마음밭에 뿌려진 천국말씀이 아예 싹도 틔우지 못하고 없어지는 것은 말씀이 떨어지는 사람의 마음밭이 길가처럼 굳어진채로 말씀을 듣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마음이 완악한 상태에서 말씀을 듣기 때문입니다. 그런 자들에게는 말씀이 들려진다도 해도 말씀을 듣지 못하며, 눈으로 본다고 해도 볼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왜 이 세상에 오셨습니까? 그분은 이 세상 사람들에게 천국말씀을 들려주어 그 말씀을 듣고 깨닫고 따르는 자들을 천국으로 데려가시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인간의 마음이 완악해져서 말씀듣기를 거부하거나 말씀을 소홀히 한다면 예수님도 어쩔 수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은 어떤 마음 자세로 늘 말씀을 들어야 합니까?

 

4. 예수님께서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말씀을 들을 때에는 어린아이와 같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18:3~4). 어린아이들은 어른들로부터 특히 자신의 부모로부터 말씀을 들을 때에 결코 토를 달지 않습니다. 어른들의 말을 신뢰합니다. 그리고 그대로 믿고 따르고 실천합니다. 부모의 말씀에 대해 틀렸다고 댓수하지 않으며, 그것에 저항하지 않고 그대로 믿고 순종합니다. 이것이 바로 천국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의 마음자세입니다.
또한 그렇게 해서 천국말씀듣기를 사모하는 자는 결국 말씀을 들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이 자기의 마음 밭에 떨어져 싹이 나게 되면, 그때부터는 천국에 못 들어가는 방해요소(돌짝)나 천국에 들어가기에 합당치 않은 요인(가시떨기)들을 제거하는 일을 합니다. 또한 천국에 들어가서도 영광스러운 사람이 되도록 자신의 육체를 쳐복종시키고 충성봉사합니다. 그렇다면 예수께서는 어떤 사람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하셨으며, 어떻게 해야 천국에서 큰 자가 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까?

 

5. 사람이 천국에 들어가려면 2가지가 필요합니다. 예수님이 들려주신 말씀을 믿어야 하며, 자신의 잘못된 행위를 회개해야 합니다. 믿음과 회개없이는 천국에 들어갈 수가 없다고 예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마4:17, 막1:15). 그리고 천국에 들어가서도 큰 자가 되어 해와같이 빛나는, 영광스러운 존재가 되기 위해서는 의인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마13:43). 말씀을 듣고 순종해서 선한 열매들을 맺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것에서는 전도와 봉사같은 것이 있습니다. 또하는 자신에게 주어진 은사와 달란트대로 충성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나는 지금 천국에 들어가기에 합당하게 제대로 살고 있으며, 천국에서 영광스러운 존재가 되고자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까?

 

사람이 신앙생활을 하는 목적은 궁극적으로 천국에 들어가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천국에 들어가더라도 거기에서 보다 더 영광스러운 존재(해의 영광을 가진 자, 달의 영광을 가진 자, 별들의 영광을 가진 자)가 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위해 날마다 살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이것의 가장 큰 기초는 말씀을 듣는 데서 비롯됩니다. 어린아이와 같이 겸손히 자신을 낮추고 "종이 듣겠나이다"하는 자세로 말씀을 듣게 된다면, 말씀이 깨달아지고 그럴 때에 믿음이 생겨지며, 자신이 죄인인 것이 깨달아져 더욱 더 회개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럴 때에 사람은 예수님을 믿지 않은 본질적인 죄부터 회개하게 되고, 그 뒤부터는 자신의 자범죄를 회개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다음부터는 천국에 들어가서도 칭찬듣고 영광스러운 존재가 되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게 됩니다. 천국에서 우리가 누릴 영광은 일시적으로 누릴 이 세상의 영광이 아니라 하늘에서 영원무궁토록 누릴 영광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이 말씀을 듣는 모든 분들은 이러한 복된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018년 5월 25일(금)
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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