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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너희는 세상(땅)의 소금이라는 말씀이 함유하고 있는 참된 의미는 무엇인가?(마5:13~16)
https://youtu.be/yt8UqDWf8-A

 

1. 예수께서는 언제 제자들에게 세상(땅)의 소금이며,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마5:1~16)


2. 예수께서는 산상수훈의 말씀 중에서 천국에 관한 말씀을 먼저 들려주셨습니다. 그리하신 후에, 제자들이 이 세상 속에서 감당해야 할 책임과 역할이 있음을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크게 2가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이미 믿음으로 천국백성이 된 하나님의 자녀들은 이 세상 속에서 빛이 소금의 사명이 있고 그것을 감당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예수께서는 제자들더러 "너희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간접적으로 말씀해주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너희의 아버지"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실은 예수께서 부활승천하신 후에야 비로소 하나님의 아들이 탄생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육신을 입으시고 이 세상에 계셨을 때에는 오직 예수님만이 하나님의 아들로서 독생자(외아들)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자들의 믿음을 보시고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칭하셨습니다. 그리고는 하나님을 "하늘에 계신 너희의 아버지"라고 말씀해주신 것입니다(마5:16). 그렇다면, 예수께서는 이 세상 속에서 제자들이 어떤 존재이며 무슨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또 강조하셨나요?(마5:13~16)

 

3. 예수께서는 이 세상 속에서 제자들은 땅의 소금이며(마5:13), 세상의 빛이라고(마5:14)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자녀들은 이 세상 속에서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해야 하며, 빛의 역할도 같이 잘 감당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자녀들은 이 세상 속에서 어떻게 그 역할을 감당할 수 있습니까?
먼저, 하나님의 자녀들은 이 땅에서 어떻게 되었을 때에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으며, 어떻게 하는 것이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것입니까?

 

4. 예수께서는 첫번째로, 제자들더러 너희는 이 땅(지구)의 소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이 땅(지구)에서 제자들이 소금처럼 녹아서 없어지라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존재자체가 없어진 것은 아닙니다. 녹아서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라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께서는 이 세상 속에서 해야 할 것은 소금의 역할이 2가지가 있음도 말씀해주셨습니다. 그것 중에서 첫째, 소금은 맛을 내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5:13, 막9:50, 눅14:34). 소금이 없으면 이 세상 어떤 음식도 맛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욥기서에 보면, "싱거운 것은 소금없이는 먹히지 않는다"고 했으며(욥6:6), 사도바울도 소금으로서 맛을 낸다고 언급했습니다(골4:6). 그런데 예수께서는 맛을 내는 데에는 소금도 있고 설탕도 있는데 왜 굳이 소금이라고 했는지 이유가 나옵니다. 그것은 누가복음 9:50에 나옵니다. 여기에서 보면, "소금은 좋은 것이로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이를 짜게 하리요.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여기를 보면, 소금이 하는 역할이 2가지가 있다고 나옵니다. 하나는 맛을 내는 역할이요 또 하나는 변치 않도록, 부패하지 않는 역할을 하는 데에 소금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마가복음 9:50의 말씀을 헬라어원문에 따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소금은 좋은 것이다. 하지만 만일 소금이 맛을 잃게 되면 무엇 안에서 장차 맛을 내게 하겠느냐? 너희 자신들도 안에서 소금을 계속 가지고 있으라. 그리고 서로 안에서 계속 화목하게 지내라." 그렇습니다. 믿는 자는 소금을 자기자신 안에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부패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조차 죄를 짓고 있으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사람들에 의해 부패의 온상, 부패의 집단이라고 하는 손가락질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때 예수께서는 만약 우리가 이 불신의 이 세상 속에서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지 않을려면 어떻게 해야 된다고 말씀하셨습니까?(마5:13)

 

5. 예수께서는 믿는 자들 스스로가 먼저 자신에게 소금을 쳐서 자신을 부패하지 않게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만약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세상 사람들에 의해 우리가 짓밟힐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충격적인 이야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믿는 자들이 세상 속에 살아가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지내면 그대로가 아닐까 생각할 수도 있을텐데, 그것은 오산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녹아서 세상 속에서 없어지지 아니하면, 다만 밖에 던져져서 사람들에 의해 짓밟히게 될 것이라고 주님께서 직접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을 부패하면 아니 됩니다. 타락하면 아니 됩니다. 죄를 지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세상사람들이 우리를 짓밟고 능욕하고 무시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정신차려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순간부터 이미 땅의 소금이 되었으며,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할 존재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래서 나 자신에게 내가 소금이라는 것을 적용하여 부패하거나 타락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가 이 세상에 있을 때에 이 세상도 맛이 있는 세상이 되어, 행복하게 되고 살만한 땅이 된다는 것도 함께 명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소금이 들어가지 않는 음식을 맛을 낼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이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아들들이 어떤 존재이;며, 어떤 존재로 살아가야 하는 것인지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땅의 소금이자, 세상의 빛입니다. 그리고 가장 먼저 땅의 소금으로서 이 지구(땅)에서 녹아져야 합니다. 그럴 때에 이 지구는 살 만한 지구가 되는 것이며, 더이상 부패하지 않는 지구가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인들의 소금역할인 것입니다. 건투를 빕니다.

2018년 5월 28일(월)
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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