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는 말씀의 의미와 2가지 역할은 무엇인가?(마5:14~16)
https://youtu.be/PlE09I42I84

 

1.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땅의 소금"이요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5:13~14). 그렇다면, 예수께서 제자들더러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셨을 때에 그 범위는 대체 어디까지를 가리키는 것입니까?

 

2. 여기서 제자들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둔 자녀들을 가리킵니다(마5:16). 고로 하나님의 자녀들은 이 땅(지구)를 넘어 온 세상(우주)에 이르는 영역까지 빛인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제자들이 빛인 것은 단지 이 지구에서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흑암으로 가득차 있는 이 우주에 이르기까지 빛이며, 그 빛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음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 이 세상(우주)는 어떤 상태에 처해 있습니까? 사도요한은 말했습니다. 이미 온 세상은 다 악한 자(사탄마귀)에게 놓여 있다고 말입니다(요일5:19).
그렇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빛을 비추어야 할 영역은 단지 이 지구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것이 아닙니다. 전 우주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즉 악한 자인 사탄마귀와 타락한 귀신들에게 이르기까지 빛을 비춰주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너희는 세상의 (그) 빛"이라는 표현은 과연 예수믿는 사람들에게 온전히 적용할 수 있는 표현입니까?

 

3. 사실 "너희는 세상의 (그) 빛"이라는 표현은 예수님에게만 적용되어질 수 있는 표현입니다(요8:12). 왜냐하면 예수께서 이 세상 안으로 들어오기 전까지 이 세상에는 참빛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태초부터 하나님께서는 빛으로 존재하고 계셨습니다(요일1:5). 그리고 그분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있지 않으셨습니다(요일1:5~7). 그런데 그 빛이 어느날 때가차매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들어오셨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 참 빛이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요1:4~12). 그런데 예수께서는 자기를 믿고 따르는 제자들에게도 동일하게 "너희는 세상의 (그) 빛"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얼마나 큰 기대를 가지고 있었는지를 말해줍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 사람 중에 온전한 빛만을 발산하는 자들이 거의 없기 땜누입니다. 그리고 사실 이 세상 속에서는 어둠의 세상주관자인 마귀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에 이 세상에는 영적으로 볼 때 그 어떤 빛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이 세상은 온통 암흑천지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에 예수께서 먼저 빛을 가지고 들어오셨고, 이제는 당신을 믿고 따르는 자들에게 그 빛을 나눠주시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제자들더러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제자들이 이 세상에서 감당해야 할 빛의 사명과 역할 2가지는 무엇입니까?

 

4. 제자들이 이 세상에서 감당해야 할 빛의 역할은 크게 2가지입니다. 그것은 이미 참 빛으로 이 세상에 들어오신 예수님의 하신 일들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첫째, 제자들이 이 세상에서 해야 할 역할을 어둠을 비추어야하고 어둠을 몰아내는 일을 행하는 것입니다. 이 어둠의 세상주관자는 마귀입니다. 마귀는 거짓의 아버지입니다(오8:44). 그러므로 제자들이 빛을 비추어 어둠을 몰아낸다는 것은 사탄마귀가 거짓된 것을 드러내야 함을 의미하고, 자기자신이 거짓을 따라가지 않고 진리만을 따라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둘째, 빛을 비추어 따뜻하게 해주며 그리하여 생명체의 생명을 보존하고 생명을 성장하게 도와주는 일을 행한다는 것입니다. 이 의미로 볼 때, 첫번째 의미에서 빛은 진리와 관련이 매우 깊다면, 여기에서 빛은 생명과도 관련이 매우 깊습니다. 세상을 따뜻하게 하고 살만하게 하고 행복하게 하는 것이 빛을 가진 자들의 두번째 사명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께서는 당신이 빛의 이러한 2가지 역할을 감당하러 오셨음을 드러낸 사건이 있는데, 그 사건은 무엇입니까?

 

5. 예수께서 어둠을 몰아낼 뿐만 아니라 생명의 빛으로 오셨다는 것은 요8장에 나오는, 간음하다 현장에서 붙잡힌 여인의 사건과 요9장에 나오는 날 때부터 소경된 자의 눈을 뜨게 해준 사건에서 나옵니다. 먼저, 예수께서는 간음하다 현장에서 붙잡힌 여인을 더이상 정죄하지 아니함으로 그 여인을 살려주었듯이 빛은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때 예수께서는 자신을 "나는 세상의 빛이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요8:12)"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날때부터 소경된 자의 눈을 뜨게 함으로 당신자신이 어둠(사탄마귀, 귀신들, 비진리, 거짓)을 몰아내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음을 확실히 드러내셨습니다. 이때 예수께서는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는 그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내가 세상에 있을 동안에는 세상의 빛(정관사없음)이로라(요9:4~5)"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빛과 같은 존재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빛을 가지고 이 세상에 들어오신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예수께서는 그 빛이 무엇인지를 드러내기 위해서 사람이 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 빛은 어둠을 몰아내고 생명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즉 거짓을 몰아내고 사망을 없애는 것이었습니다. 다시 말해 진리를 드러내어 믿는 이들로 하여금 생명을 얻게 하는 일을 하러 오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라도 우리도 우리 안에 들어있는 빛이신 예수님을 드러내어 어둠을 몰아내고 생명을 살리는 귀한 일을 감당하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018년 5월 29일(화)
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동영상URL
1855 [바른 구원(43)] 회개인 것 같으나 회개 아닌 것은 무엇이며 진정 회개한 자의 특징은?(01)(눅5:1~11)_2024-07-11(목) file 갈렙 2024.07.12 20 https://youtu.be/hUikrjeqJUo
1854 [온라인새벽기도회] 창세기강해(152) 바로의 꿈과 요셉의 해석에 나타난 하나님의 놀라운 계시(창41:1~36)_2023-12-25(월) file 갈렙 2023.12.26 25 https://youtu.be/AstXWizK1vU
1853 [바른 구원(20)] 예수께서 말씀하신 참된 칭의란 대체 어떤 것인가?(마7:15~27)_2024-06-12(수) file 갈렙 2024.06.12 25 https://youtu.be/PehxSKJt_Rw
1852 [바른 회개(41)] 사람이 구원얻기 위한 필수조건으로서 ‘회개’란 어떤 것인가?(행26:15~20)_2024-07-09(화) 1 updatefile 갈렙 2024.07.09 25 https://youtu.be/wI_4mXYYKeQ
1851 [바른 구원(44)] 삭개오의 회개가 들려주는 진정한 회개의 또 다른 모습은?(눅19:1~10)_2024-07-12(금) file 갈렙 2024.07.12 27 https://youtu.be/iCwWsA4n2LY
1850 [바른 구원(37)] 거듭나 구원받음으로 생명책에 기록된 이름이 지워지지 않게 하려면?(계3:1~6)_2024-07-03(수) 1 file 갈렙 2024.07.04 28 https://youtu.be/7khN4hii-RY
1849 [바른 구원(12)] 성경에 보면 개인에 관한 예정은 구원예정인가 사역예정인가?(갈1:15~16)_2024-06-04(화) file 갈렙 2024.06.05 29 https://youtu.be/9keizxIaqGk
1848 [바른 회개(21)] 이신칭의(以信稱義)가 곧 구원(救援)인가??(고전10:1~12)_2024-06-13(목) file 갈렙 2024.06.13 31 https://youtu.be/FbtltbHkvY8
1847 [바른 구원(14)] 예수께서는 만세전에 구원으로 예정한 자들만을 위해 죽으셨는가?(마1:20~23)_2024-06-06(목) file 갈렙 2024.06.06 32 https://youtu.be/Mgb5eE7-xWQ
1846 [그리스도인의 율법관(27)] 성소의 분향단과 향이 들려주는 5가지 영적 교훈은 무엇인가?(2)(출30:34~38)_2024-03-12(화) 1 file 갈렙 2024.03.12 33 https://youtu.be/9Td7wB_TFuU
1845 [바른 구원(15)] 하나님께서 구원받을 은혜를 베푸시면 아무도 그것에 저항할 수 없는가?(요6:35~40)_2024-06-07(금) file 갈렙 2024.06.07 34 https://youtu.be/RLttDq2oiq0
1844 [그리스도인의 율법관(35)] 성막의 성물들과 성막은 대체 누가 만들고 누가 건축한 것인가?(출35:30~36:2)_2024-03-20(수) 1 file 갈렙 2024.03.20 35 https://youtu.be/ONFEK6_McvI
1843 [바른 구원(30)] 사도바울이 구원받기 위해 믿으라고 외쳤던 주 예수의 ‘주’는 누구인가?(롬10:9~13)_2024-06-25(화) 1 file 갈렙 2024.06.25 37 https://youtu.be/ZuXh-kxUhd8
1842 [그리스도인의 율법관(57)] 나병환자의 정결례에는 무엇이 특별하게 들어가야 했는가?(레14:1~20)_2024-04-19(금) 1 file 갈렙 2024.04.19 39 https://youtu.be/-7oShyxZnoA
1841 [바른 구원(29)] 구약에 과연 삼위일체 하나님의 위격적인 복수가 등장하는가?(창1:26~27)_2024-06-24(월) 1 file 갈렙 2024.06.24 39 https://youtu.be/nBLb2gjr3K4
1840 [온라인새벽기도회] 창세기강해(88) 하나님의 언약은 언제 아브라함에게 영원한 언약이 되었는가?(창17:19~27)_2022-12-26(월) file 갈렙 2022.12.25 40 https://youtu.be/TOpme_c2jJs
1839 [바른 구원(35)] 예수님은 하나님이셨지만 사람의 아들(인자)이 되심으로 받게 된 축복은(빌2:6~11)_2024-07-01(월) 1 file 갈렙 2024.07.01 40 https://youtu.be/TIoqW8PxIVA
1838 [바른 회개(40)] 예수께서 그리스도(메시야)이심을 믿는다는 말의 의미는?(마16:13~20)_2024-07-08(월) 1 file 갈렙 2024.07.08 40 https://youtu.be/6DzNowabI6U
1837 [바른 구원(08)] 하나님께서 만세전에 진짜로 예정하신 것 3가지는 무엇인가?(엡1:3~6)_2024-05-30(목) file 갈렙 2024.05.30 42 https://youtu.be/2gh97GaohxA
1836 [바른 구원(13)] 인간은 전적으로 타락하고 무능력하여 구원을 위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가?(롬3:10~18)_2024-06-05(수) file 갈렙 2024.06.05 42 https://youtu.be/tKAFw3R6Ra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3 Next
/ 93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