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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세상 나라와 이스라엘 역사의 근본적인 차이점은 무엇인가(신4:32~40)

https://youtu.be/iDe09apl1Jw


 

 

1. 역사란 무엇인가요? 그리고 그것이 성경에 기록된 역사와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2. 역사란 지나온 발자취를 가리킵니다. 어떠한 사물이나 사실이 존재해 온 과거를 역사라고 말하는 것이죠. 그것은 개인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고 민족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세상의 역사는 하나님의 직접적인 개입이 이스라엘민족보다 훨씬 더 적습니다(그렇더라도 우주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는 만물을 보존하고 다스리는 절대주관자이십니다.) 그러나 이스라엘민족의 역사는 전혀 다릅니다. 하나님께서 직접적으로 개입하여 역사를 만드셨고 그것을 또한 성경에 기록해두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족장들의 이야기가 기록된 창세기의 이야기와 히브리민족의 이야기가 기록된 출애굽기와 민수기와 여호수아 및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가 기록된 사무엘상하와 열왕기상하의 기록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를 만들어가시는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사실 하나님의 관점에서 볼 때 이 세상제국의 역사는 하나님의 허락하심 하에 인간 스스로가 만들어내었거나 그 배후에 인간보다 훨씬 능력있는 사탄마귀와 귀신들의 힘이 작용한 것입니다. 하지만 족장들과 히브리인들과 이스라엘민족의 역사는 하나님께서 직접적으로 개입하여 만들어낸 역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구약성경을 읽을 때면 반드시 무엇을 발견해야 하는 것일까요?

 

3. 그러므로 우리가 구약성경을 읽을 때에는 하나님이 누구시며,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족장들과 히브리인들과 이스라엘민족의 삶에 관여하셨는지를 주의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들도 족장들이나 히브리인들 그리고 이스라엘 민족의 이야기를 내 이야기로 만들어갈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구약성경의 역사적인 기록들은 초자연적이거나 기적적인 이야기들이 많이 나옵니다. 예를 들어서, 아브라함은 자신이나 아내나 전혀 자식을 낳을 수 없는 상태였지만 자식을 낳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야곱은 외삼촌라반의 집에서 나오기 전에 자신의 가문을 만들기 위해 독특한 꾀를 내었는데, 단풍나무 신풍나무 흔들어서 점있는 것, 아롱진 것, 검은 것의 양이 나올 수 있게 한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유전적으로 불가능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야곱의 믿음을 보시고 초자연적인 역사로 인하여 그러한 양들이 산출되게 하셨습니다. 또한 이스라엘민족은 자신의 힘으로는 절대 애굽에서 탈출할 수 없는 노예들이었지만, 하나님이 내리신 10가지 재앙 때문에 애굽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었고, 120m 깊이의 홍해를 마른 땅처럼 건널 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개입하여 그 일들을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는 족장들과 히브리인들과 이스라엘민족의 삶에 개입하셨던 것인가요?

 

4. 하나님께서 개인이나 민족 가운데 역사하시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하나님이 누군지를 알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다른 가짜 신들을 따라가지 않게 하려 함입니다. 이 세상에 하나님이라 칭하는 존재가 있지만 다 인간이 만들어낸 수공품이거나 사탄마귀 혹은 귀신인 것이지 그것들은 절대 하나님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하려고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오직 상천하지에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 신이라는 것을 알게 하고 하나님을 믿고 따라온다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복을 주시고 천국까지 데려가신다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족장들과 히브리인들과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에 관여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역사적인 사실을 믿는 것과 신앙이란 대체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인가요?

 

5. 역사적인 사실을 믿는 것은 실재 일어났던 일인지를 검토하여 그것에 관하여 확실한 증거가 있을 때 그것을 인정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역사적인 사실은 단순히 그 사건이 실재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신앙이란 그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갑니다. 왜 그리고 어떻게 그 사건이 일어났는지를 설명해주는데, 그것은 우주만물의 창조주요 전능자이신 하나님께서 직접적으로 개입하셔서 이루신 일들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신앙을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구약성경에 기록된 사건들이 실재로 세상 역사 가운데 일어난 사건인지를 조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그 사건들이 실재하는 이야기였다면 그것을 통해 우리는 놀라운 신앙의 진보를 이룰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앞으로 내 삶에 있어서도 내가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의 말씀을 믿고 따라가면 그대로 되는 것인지를 깨닫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민족의 역사가 단지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었고 하나님의 이야기였다는 것이 믿어지게 됩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사실들도 받아들이게 됩니다. "아, 하나님은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간다면 나를 이 세상 끝날까지 함께해 주시고 날르 끝까지 지켜주시겠구나!", "하나님은 내가 회개하면서 기도로 요청한다면, 반드시 내 중한 질병이라도 다 고쳐주시겠구나!", "보이지는 않지만 회개하면 예수님의 피가 내 죄를 깨끗히 씻어주시는구나!",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준비해놓으신 하늘집이 나를 기다리고 있구나!" 등등 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나의 보호자이시며, 내 질병을 치료해주는 의사인 것이 믿어지지 않는 사람은 아직 신앙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입니다. 또한 내 죄가 예수님의 피가 사해진다는 것을 믿지 못하겠거나 천국이 있다는 것을 믿지 못하고 있는 자는 믿음이 없는 자입니다. 혹시 내가 그러한 사람이라면 즉시 구약성경을 다시 읽어보시기를 추천해드립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족장들과 히브리인들과 이스라엘민족 가운데 어떻게 역사하셨는지를 다시 한번 면밀히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러한 이야기가 이 세상의 역사 속에서도 어떻게 실재한 것이었는지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주만물의 창조주이시며 주관자이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온전히 믿을 수 있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2018년 8월 13일(월)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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