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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iU7jcpUExc8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노아는 방주만을 짓지 않았다. 그가 행했던 또 다른 중요한 일은 무엇이었나?(창6:9~17)

https://youtu.be/iU7jcpUExc8

 

1. 므두셀라의 아들이었던 라멕이 182세에 첫아들을 낳아 그의 이름을 "노아"라고 지어불렀습니다. 당시 자식의 이름은 부모의 신앙을 알게해주는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그렇다면, 라멕은 왜 자신의 첫아들의 이름을 "노아"라고 지어불렀을까요?(창5:29)

 

2. "노아"라는 이름은 "안위함, 위로함"이라는 뜻입니다. 이는 라멕이 "여호와께서 저주하신 땅에서 우리 손의 일과 수고로부터 우리를 위로하리라"라는 뜻입니다(창5:29). 구약성경의 참고서로 활용될 수 있을만한 야살의 책(수10:13, 삼하1:18)에 의하면, 노아라는 이름의 뜻은 "이 땅이 그의 날들에 쉼을 얻고 타락함이 없어지리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곧 온 땅이 패괴하여 부패함으로 땅도 그 소출을 내지 아니하였기에 자기가 수고로이 일하는 것에서 자신의 아들이 곧 쉼을 얻게 해 줄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이름을 지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언제부터 온 땅이 하나님 앞에 부패하여 포악함이 가득찼을까요?(창5:21~24)

 

3. 온 땅이 부패하여 포악함이 가득차기 시작했던 시기는 아마도 노아의 증조할아버지였던 에녹시대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에녹은 어떤 사건을 겪은 후에 65세에 첫아들을 낳았는데 그 이름을 "므두셀라"라고 지어불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300년간 하나님과 동행했습니다. 그런데 그의 아들 "므두셀라"라는 이름의 뜻은 "그가 죽을 때에 그것(홍수심판)을 보내리라"라는 뜻입니다. 이미 에녹시대부터 사람들이 우상을 숭배하고 포악을 행하며 살았기에, 에녹은 자기아들이 죽을 때에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것임을 계시받고는, 자기 아들의 이름을 "므두셀라"라고 지어불렀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노아는 480세에 하나님으로부터 어떤 계시를 받았으며 그리고 그는 어떠한 삶을 살았습니까?(창6:3, 벧전3:20, 벧후2:5)

 

4. 노아는 이미 홍수가 일어나기 120년전에 하나님으로부터 계시를 받았습니다. 그러한 계시가 무엇인지는 창세기 5~6장에서는 명확히 나오지 않지만, 신약성경의 베드로전후서에 보면, 그때 노아가 어떤 계시를 받고 어떤 사명을 감당했는지가 나타나 있습니다. 사실 노아는 2가지 사명이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는 홍수 120년전에 받은 사명이 하나 있었고, 그리고 또 하나는 노아가 자기의 세 아들들의 자부들을 얻은 후에 방주를 지으라는 사명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베드로사도가 다른 기록들을 통해서 정보를 얻었는지 아니면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계시를 받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자신의 서신책에 그것을 그대로 기록해놓았던 것입니다. 그것은 노아가 "하나님께서 오래참고 기다리실 때에, 의를 전파했다(벧전3:20, 벧후2:5)"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노아는 방주만을 지은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의를 전파했던 것입니다. "의"라는 말은 행한대로 심판한다는 것인데, 그것이 무엇이겠습니까? 그래서 그는 세상 사람들을 향하여, "만약 여러분이 회개하지 아니하고 계속해서 이대로 죄를 짓고 산다면 하나님은 반드시 여러분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러면 아무도 살아남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회개하십시오."라고 외쳤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신약의 두가지 참고할만한 책들이 있는데, 하나는 베드로의 묵시록이며 또 하나는 바울의 묵시록입니다. 그런데 이것들 중에서 바울의 묵시록에 보면, 이렇게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100년간 노아는 옷도 벗지 않고, 머리카락도 자르지 않고 동침도 안했다. 그리고 외쳤다. "회개하라. 머지 않아서 너희들에게 홍수가 닥칠 것이다"하나, 그들이 비웃었다."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구약성경과 관련지어 참고할 만한 책인 "야살의 책"에 의하면,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120년의 기간을 주노니,ㅏ 만약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고, 너희의 악한 길을 버린다면, 나 역시 너희에게 말했던 그 폐해로부터 돌이켜 그 일이 발생하지 않게할 것이다. 여호와가 말하노라. 노아와 므두셀라가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사람들의 아들들에게 끊임없이 선포하면서 그들에게 매일같이 말했다. 그러나 사람의 아들들이 그들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고, 그들의 귀를 그들의 말에 기울이지도 않았다. 그들이 목을 뻣뻣하게 하였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노아는 적어도 100년이상을 세상사람들에게 자신의 죄들을 회개하여 심판을 면할 것을 외쳤던 것입니다. 그리고 길게 잡으면 70~80년동안(노아가 자부들까지 얻으후에 명령이 떨어졌음으로) 혹은 야살의 책에 의하면 5년동안 방주를 지은 것입니다. 그렇다면, 결국 사람이 구원얻으려면 사람에게는 무엇이 가장 필요하다는 것입니까?

 

5. 사람이 구원을 받으려면 한 분 하나님을 믿어야 할 뿐만 아니라 또한 자신의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한 번 믿었다고 해서 자신의 죄가 다 용서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지은 죄들을 회개할 때 비로소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요일1:9). 그러므로 노아는 자신도 회개하는 삶을 살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날마다 아침마다 제단위에 제사도 드렸을 것입니다(창8:20). 하지만 무엇보다도 노아는 회개하는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창6:18,7:1). 그리고 세상사람들에게 회개할 것을 외쳤던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도 노아를 평가하실 때에 "자신의 삶에 있어서 그는 의로운 사람이었고 온전하였다(창6:9)"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물론 사람이 의로워지려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서도 의로워질 수 있겠지만, 사람은 누구나 죄된 본성을 가지고 있기에, 죄를 회개할 때에 비로소 의로워지고 온전해질 수가 있다는 것을 알아아 합니다. 그러나 구약성경에는 아직 메시야가 대속의 죽음을 감당하지 않은 상황인지라 상대적으로 속죄제사가 강조되어 나타났기에, 신약에 들어와서 예수께서는 회개를 강조하기 위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4:17)"고 선포하셨으며, 속죄사역을 마치고 부활승천하신 후 60년이 지난 다음에 소아시아에 있는 일곱교회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서는 "회개할 것"을 가장 강하고 많이 촉구하신 것입니다. 회개가 바로 심판을 면하고 구원받는 중요한 수단이 되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지금 회개하고 있습니까? 한 번 믿었으면 과거의 죄와 현재의 죄와 미래의 죄까지 용서받는다는 말은 성경에 있을까요? 성경은 다만, 회개하는 자가 용서받는다고 되어 있습니다. 날마다 자신이 지은 죄를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남들도 회개하여서 꼭 심판을 면제받고 생명얻어 천국에 들어가시도록 알려주시기를 바랍니다.

 

2018년 8월 28일(화)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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