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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610Z3pu8doM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주일예배에는 왜 필수적으로 경배찬송이 들어가는 것일까?(계15:2~4)

 

1. 구약시대에는 주로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넌 그때에는 제사를 드리지 않았습니다. 그전에 그들이 알고 있었던 방식대로 반응했다면, 그들은 틀림없이 번제와 화목제를 드려야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때 그들은 희생제물을 바치는 제사를 드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이전에 해 보지 않았던 새로운 방식으로 하나님을 섬기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무엇이었습니까?(출15:1~18)

 

2.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넌 후에는 제사를 드리지 않고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들은 그들을 애굽의 바로왕과 바로의 군대로부터 구원해주신 전능하신 여호와하나님을 목소리 높여 찬양했던 것입니다. 그들은 이렇게 노래를 불렀습니다. "내가 여호와를 노래하리니 당신은 높으시고 위대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말과 그 탄 자들을 바다에 던지셨습니다. ...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권능으로 영광을 나타내셨습니다. 주의 오른손이 원수를 쳐부셨습니다... 여호와여, 신들 중에 당신과 같은 자 누구며, 당신과 같이 거룩함으로 영광스러운 자가 누구입니까? 그리고 당신과 같이 찬송할만한 위엄을 갖춘 자가 누구며, 이렇게 놀라운 일들을 행한 자가 누구입니까?...이에 여러 나라가 이 소식을 듣고 떨 것입니다. 블레셋주민이 두려움에 사로잡힐 것이고, 에돔 두령들은 놀랄 것이며, 모압영웅들은 떨림에 잡히며, 가나안 주민들은 다 낙담할 것입니다....(출15:1,6,11,14~15)" 그런데 오늘날 우리는 이들이 불렀던 찬양이 바로 예배의 핵심요소라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노래(찬양)이 예배의 핵심요소라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계15:2~4)

 

3. 천국에서는 지금도 구원받은 자들이 유리바닷가에 서서 전능하신 주 하나님을 예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어떻게 하나님을 예배합니까? 그들은 한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합니다. 그들의 찬양소리는 출애굽기 15장에서  홍해를 건넌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렀던 바로 그 노래(출15:1~18)와 비슷합니다. 아마도 계15:3~4에 나오는 찬양은 모세의 노래의 축소판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그 노래는 어떤 것이었습니까?

계15:3-4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이르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놀라우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4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하더라

그렇습니다. 그래서 사도요한은 이 노래를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요 "어린양의 노래"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민족이 홍해를 건넌후 불렀던 그 감격과 그 기쁨이 이 노래 속에 옮겨져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천국에 있는 성도들은 무엇을 경험하고 나서 이런 찬송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까?(계15:2)

 

4. 천국에 있는 성도들도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처럼 짐승과 짐승의 우상과 짐승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후에 이러한 찬양을 주님께 드리고 있습니다. 여기서 짐승은 사탄을 대신하는 존재로서 아마 사탄제국의 2인자 정도는 되는 타락한 천사일 것입니다. 그가 사탄을 대신하여 이 세상에 올라가 사람들을 핍박하고 미혹하여 지옥으로 끌고가고 있습니다. 그러한 짐승은 우상을 숭배케하고 자기들의 소유의 표시로서 666표를 찍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끝까지 참고 견디어내며 믿음을 지키고 회개했던 자들은 짐승과 짐승의 우상과 짐승의 이름의 수(666)를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지금 불이 섞인 유리바닷가에 서서 자기들을 구원해주신 전능하신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예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노래하는 찬양입니다. 예배의 핵심요소가 바로 찬양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우리 기독교인들은 주일날 주의 전에 모여 예배를 드릴 때에 어떻게 찬양을 합니까?

 

5. 성도들이 오늘날 주일예배를 드릴 때에는 여느 예배와 다른 것이 조금 있습니다. 그중에서 예배의 첫부분과 봉헌시간에는 일어나서 찬양을 드린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어나서 드리는 찬양은 모두가 다 경배찬송이거나 감사찬송이라는 것입니다. 찬송에도 여러 종류의 찬송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주일낮예배 때에는 전능하신 주 하나님을 향하여 드리는 찬송이 바로 경배찬송인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예배의 핵심이 하나님이 누구시며 무슨 일을 하셨는지를 노래하는 것임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제부터라도 주일예배를 드릴 때에는 정말 전능하신 하나님에게 온전한 찬양을 올려드릴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온 마음 다하여 그리고 온 정성을 다하여, 주님이 행하신 일을 감사드리는 경배찬송과 감사찬송이 하나님께 온전한 향기되어 올라갈 수 있도록 찬송을 부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찬송이야말로 바로 하나님을 섬기는 최고의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2018년 10월 22일(월)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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