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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HHBuiz8ANxU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누가 과연 끝까지 주님을 따라갈 수 있는가?(마20:29~36)
https://youtu.be/HHBuiz8ANxU

 

1. 성도들이 주님을 따라가려고 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어디에 있는가?(마19:16,21,23~24,28~29)

 

2. 어떤 분들은 성도들이 주님을 따라가려고 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제자도에 있다고 합니다. 제자가 되기 위하여 주님을 따라간다는 말은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것은 궁극적인 목표는 아닙니다. 주님을 따라가는 궁극적인 목표는 천국에 들어가기 위함입니다(마19:23~24). 왜냐하면 주님을 따라가는 자라야 결국에 주님께서 들어가신 천국(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마19:28~29). 그렇지만 어떤 부자 청년은 주님 나라에 들어가기 전에 포기해야 할 것이 있었는데 그는 그것을 결국 포기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한 마디로 자신의 재산을 포기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성도가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 포기해야 할 것들이 조금 더 있습니다. 거기에는 적어도 3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첫째는 재산(물질)을 포기해야 합니다. 둘째는 안정된 직장이라고 내려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셋째는 가족입니다. 그리고 나서 주님을 따라갈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주님을 따라오려는 자는 고난과 죽음까지도 불사할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20:18~19,28). 그런데 오늘 본문 말씀에 보면 어떤 자가 주님을 따라갈 수 있는 하나의 예표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들은 누구입니까? 누가 끝까지 주님을 따라갈 수 있습니까?(마20:29,34)

 

3. 오늘 말씀을 보면, 주님을 따르고 있는 있는 자들이 나옵니다. 그들에는 예수님의 12제자들이 있었고 또한 무리들(군중들)도 있었습니다(마20:29). 그런데 12제자들 중에서 사도요한을 제외하고는 계속해서 주님을 따라간 제자들은 없었습니다(나중에 회개하고 모두다 주님을 끝까지 따라가게 되었습니다만...). 그리고 군중들도 끝까지 주님을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주님을 따라가지 않던 두 사람이 여리고성에 있었습니다. 그들은 맹인들이었는데, 아마도 그들은 구걸하는 거지(당시의 특수성)였던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그리고 두 맹인들 중의 하나는 디매오의 아들 바디매오였습니다(막10:46). 그런데 그들이 이때부터 주님을 따르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은 어떻게 되어서 주님을 따르게 되었던 것일까요?

 

4. 여리고의 두 맹인이 주님을 따라가게 된 데에는 3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그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결코 놓치지 않으려고 했기 때문입니다(30절). 그들은 길가에 [구걸하기 위해] 앉아 있었는데, 예수께서 그 길로 지나가신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러자마자 그들은 소리를 질러 주님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에 관한 소식을 들었을 때 나의 차지가 올 때까지 기다려서는 안 됩니다. 그런데 주님이 지나가시는 것을 보고는 그것은 나를 위해 오신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있었으니 그들은 두 맹인입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이 기회가 내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주님을 붙들어야 주님을 경험하게 되고 주님을 따라가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 둘째, 그는 환난와 어려움을 만났지만 포기하지 않고 끈질지게 주님께 손을 내밀었기 때문입니다(31절). 맹인 두 사람이 주님께 소리칩니다.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다윗의 자손이여!" 하지만 무리들은 그를 꾸짖기 시작하였고 또한 잠잠하라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맹인은 군중들의 요구에 굴하지 않았습니다. 더욱 더 크게 소리질러 주님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 걸음을 멈추어섰고 그를 불러서 그들의 요구가 무엇인지를 들어주셨습니다. 셋째, 그들은 무엇보다도 주님을 만나 기적을 체험하는 간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34절). 두 소경이 그날부터 주님을 따라갈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그날 주님을 만났고 그래서 고칠 수 없는 자신의 약함을 고침받았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언제나 중요합니다. 하지만 아무런 체험이나 간증이 없이 믿음만을 붙잡고 끝까지 따라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지금 이 순간에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주님을 붙들어야 합니다. 주님께 간절히 요청해야 합니다. 그래서 주님이 나를 만나주시고 내 문제를 해결해주셨음을 간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신만의 간증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그때부터 주님을 따라갈 수 있으며 또한 끝까지 따라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리고성의 두 맹인의 치유사건의 진짜 주제는 무엇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5. 사실 여리고성의 두 맹인의 치유사건은 치유사건이 그 본질이 아닙니다. 누가 주님을 따라갈 수 있느냐 혹은 누가 주님을 끝까지 따라갈 수 있느냐입니다. 처음 시작구절(29절)이 따라감에 대해 말씀하고 있고, 마지막 구절(34절)도 따라감을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이 본문은 어떤 사람이 주님을 따라가는지에 대한 예제인 것입니다. 물론 예수님을 메시야로 인정하는 그의 신앙고백("주 다윗의 자손이여!")도 우리가 배워야하겠집만,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 사건이 누가 주님을 따라가게 되는지에 대한 말씀이라는 사실입니다. 여러분은 주님을 따르기 위해 어떠한 고난과 핍박이라도, 심지어는 죽음이라도 맞이할 각오가 되어 있습니까? 그리고 하나님께서 내게 주어진 기회를 붙들고 있습니까? 어떤 어려움과 난관에 부딪힌다고 하더라도 포기하고 않을 수 있습니까? 그리고 주님께 부르짖어 기도함으로 체험을 통한 삶의 간증을 만들어가고 있습니까? 없으면 지금부터라도 그렇게 시작하십시오. 그래서 죽는 날에 꼭 영생의 나라에 들어가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018년 10월 31일(수)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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