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동영상URL https://youtu.be/fL-K09N2O68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예수님의 대속의 죽음의 효능은 왜 모든 사람들에게 영원히 적용될 수 있을까?(히10:19~22)

https://youtu.be/fL-K09N2O68

 

1. 예수께서 대속의 죽음을 죽으심으로 가져온 효과는 무엇입니까?

 

2. 예수께서 죽으심으로 인류에게 놀라운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첫째, 모든 인류의 죄값이 대신 지불되어짐으로 예수 그리스를 믿는 자는 누구든지 더이상 죄의 형벌을 받지 않아도 됩니다. 다시 말해, 범죄로 말미암아 인간이 받게 될 온갖 저주들 즉 온갖 육체적인 질병과 정신병과 비참함과 사고와 목마름과 죽음의 영역에 이르기까지 그 벌을 예수님께서 대신 받았기에 그 벌을 받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께 나아가는 새롭고 산 길이 열리게 되었단느 것입니다. 이전까지 사람이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해서는 꼭 2가지가 필요했습니다. 하나는 대신 죽어줄 희생제물이 필요했고 또 하나는 제사를 드려줄 제사장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예수께서 오셔서 더 좋은 제물이 되어주셨고(히9:23), 더 좋은 제사장이 되어주셨기에(히9:26~28) 인류는 예수님을 힘입어 곧바로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죽으실 때에 하나님께로 가는 새롭고 산 길이 열렸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3.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못박혀 죽으실 때에 성소의 휘장이 찢어졌기 때문입니다(마27:51). 이는 성소와 지성소를 가르고 있는 휘장이었습니다. 성소는 제사장들이 들어가서 활동하는 공간이지만, 지성소는 하나님께서 계시는 공간입니다. 그러므로 제사장들 중에서도 율법규정에 따라 대제사장만이 홀로 1년에 한 번 그곳에 들어가서 속죄일제사를 드릴 뿐, 어느 누구도 감히 그곳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대제사장이라도 잘못 하면 죽을 수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수께서 오셔서 자신을 인류를 위한 대속제물로 바치게 되었을 때, 성소와 지성소를 가르치는 휘장이 위에서부터 아래로 찢어졌습니다(마27:50~51). 그러므로 예수님의 육체가 바로 그 휘장의 역할을 감당한 것입니다(히10:19~20). 그러나 당시 지성소 안에는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법궤가 없었습니다. 히스기야왕 때로 추정되는 시각에 제사장들이 우상숭배로 인하여 더이상 지성소가 더렵혀지고 법궤가 더럽혀지지 않게 하기 위해 어딘가로 옮겨버렸기 때문입니다(고고학자 론 와이어트에 의하면, 골고다 언덕의 밑에 있는 예레미야의 동굴 어딘가로 옮겼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죽으실 때에 휘장을 찢어진 것은 하늘로 가는 길 곧 직접 하나님께로 나아가는길이 열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히10:19~20). 그렇다면,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새롭게 열린 산 길로 가게 될 때 어떤 혜택을 받을 수가 있습니까?

 

4. 이처럼 예수님을 믿는 자는 구약시대처럼 더 이상 제물과 제사장을 통하지 않아도 됩니다. 예수께서 단번에 영원한 속죄제물이 되어주셨고, 또한 예수께서 영원히 제사장이 되어주시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자는 언제든지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서 자신이 지은 죄들을 다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이미 예수께서 속죄제물로 바쳐졌으며, 예수께서는 영원히 제사장이 되어서 일해주고 계시기 때문입니다(히7:24~25). 그러나 구약시대에는 희생제물이 없거나 제사장이 없으면 하나님께 나아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 이후에는 누구든지 예수님을 붙들기만 하면 그분이 제물이 되어주시고 제사장이 되어주시기 때문에, 예수님 이외에 다른 제물이나 중보자가 필요없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대속의 죽음은 왜 한 번으로 영원한 제사가 되었으며, 지금도 우리가 회개하면 즉시 용서를 받게 되는 것입니까?

 

5. 먼저, 예수께서 대속제물로 죽으심이 마지막 제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예수님의 희생이 구약의 속죄제제사와 속죄일제사로 예표되는 마지막 제사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인류의 대표가 되는 세례요한(제사장이자 마지막 선지자이면서 인류의 대표인 자, 왜냐하면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이보다 큰 자가 없다고 하셨음으로)의 안수를 통해 인류의 죄를 넘겨받았으며, 인류의 모든 죄를 위한 속죄제물로 죽으셨습니다. 그러므로 단번의 제사로 단번에 인류의 죄를 없이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사람이 다 구원얻은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죄를 용서받으려면 제사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누구든지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어 오셔서 행하신 이러한 속죄제사를 믿고 받아들인다면, 그 순간 예수께서 아론의 반차가 아니라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영원한 제사장으로서 항상 살아계신 가운데 제사장의 임무를 수행할 것이기 때문에, 그때 회개하는 모든 죄는 다 용서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육체를 입고 오셔서 2가지 일을 하신 것입니다. 하나는 인류의 속죄제물이 되어주신 것입니다. 또 하나는 영원한 제사장이 되어주신 것입니다. 혹 인류의 속죄제물은 흠없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감당할 수 있었겠지만, 영원한 제사장은 항상 살아계시는 분이 감당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메시야의 직무를 감당할 한 사람을 태어나게 하신 것이 아니라, 당신이 직접 사람이 되어 오신 것입니다. 단 번에 완전한 속죄를 이룰 속죄제물이 되시고, 자기에게 나아오는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는 제사를 드려줄 제사장이 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일은 어느 누구라도 감당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이 사람이 되신 우리 주 예수님만이 감당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오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회개한다면 이 놀라운 혜택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2018년 11월 23일(금)

정병진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동영상URL
1352 신약시대 이후 사람이 받는 저주의 원인과 그 실체는 무엇인가?(막9:14~29)_2018-01-22(월) 갈렙 2018.01.22 249
1351 성령의 은사(01) 방언은 외국어인가 영의 언어인가?(행2:1~13)_2020-06-19(금) file 갈렙 2020.06.19 248 https://youtu.be/bhQYC947ksA
1350 성령의 인도를 받는 법(01) 성령의 인도와 죄된 본성의 인도를 구분하라(갈5:16~26)_2019-04-04(목) 갈렙 2019.04.04 248 https://youtu.be/bho7hDwXeUk
1349 하나님께서는 출애굽하는 노예 이스라엘백성을 왜 여호와의 군대라고 말씀하셨나(출12:37~42)_2018-10-11 갈렙 2018.10.11 248 https://youtu.be/QD0wkXZPGDU
1348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는다는데 잘못 말씀하신 것은 아닌가?(요11:21~27)_2017-10-17(화) 갈렙 2017.10.17 248
1347 한 번 얻은 구원은 취소되지 않고 안전한가?(요10:25~28)_2017-10-11(수) 갈렙 2017.10.11 248
1346 창세기강해(24) 아담을 만든 재료와 하와를 건축한 재료는 같은 것이었을까?(창1:26~27)_2021-02-22(월) file 갈렙 2021.02.22 247 https://youtu.be/hlvT7VCNFAI
1345 바른 회개(40) 회개할 자범죄는 무엇인가?(21) 불충성의 죄(마25:14~23)_2020-01-12(화) file 갈렙 2021.01.12 247 https://youtu.be/tNtrFK4iaT0
1344 천국에서 면류관을 얻는 성도가 되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계3:15~19)_2018-07-17(화) 갈렙 2018.07.17 247
1343 칭의는 균형이 필요하며 필수적인 3단계가 있다(롬4:11)_2017-12-20(수) 갈렙 2017.12.20 247
1342 출애굽기강해(18) 십계명강해(03) 제5계명과 제6계명 어떻게 지켜야 하는가?(출20:12~13)_2021-11-15(월) 1 file 동탄명성교회 2021.11.14 246 https://youtu.be/9ba3a4T3uc4
1341 아버지의 죄악을 자식이 담당하지 아니한다는 말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겔18:19~24)_2020-07-06(월) 갈렙 2020.07.06 246 https://youtu.be/QR7q5WHYpVw
1340 내 안에 내주하시는 보혜사 성령은 거룩함의 영이요 나를 거룩하게 하시는 영이시다(요14:26)_2019-03-01(금) 갈렙 2019.03.01 246 https://youtu.be/0vypZIZTMdA
1339 바른 회개(10) 왜 회개해야 하는가?(10) 회개하지 않으면 결국에 천국에 못 들어가니까(계22:14)_2020-12-04(금) file 갈렙 2020.12.04 245 https://youtu.be/nISj3teGDdg
1338 회개와 천국복음(08) 회개의 의미는 무엇이며 후회와 차이는 무엇인가?(마27:3~5)_2020-07-29(수) file 갈렙 2020.07.29 245 https://youtu.be/vjaFOJI8Jf8
1337 성령의 은사(16) 예언은 어떻게 말하게 되며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가?(행9:10~19)_2020-07-08(수) 갈렙 2020.07.08 245 https://youtu.be/morhgMviWlY
1336 도마복음에 나오는 빛과 어둠은 성경의 빛과 어둠과 무엇이 어떻게 다른가?(요3:20~21)_2019-08-06(화) 갈렙 2019.08.06 245 https://youtu.be/9Bkehle_s4Y
1335 하나님의 음성은 어떻게 들리는가 그리고 성령의 음성이 아닌 것은 어떤 것인가?(요16:12~14)_2019-03-29(금) 갈렙 2019.03.29 245 https://youtu.be/1oTJcZN3U3U
1334 사탄과 그의 천사들(귀신들)은 언제 하늘로부터 쫓겨나 땅속(음부)으로 던져졌는가?(계12:1~12)_2019-01-21(월) 갈렙 2019.01.21 245 https://youtu.be/qhd80NckVSU
1333 창세기강해(81) 멜기세덱의 출현과 하나님의 기대와 소망(창14:17~24)_2021-04-28(수) file 갈렙 2021.04.28 244 https://youtu.be/CHMj8_yk7rg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94 Next
/ 94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