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동영상URL https://youtu.be/nKIfwpxNmGQ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한 분 하나님의 새 이름과 성령의 이름은 무엇인가?(계3:12)

https://youtu.be/nKIfwpxNmGQ

 

1.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증인회에서는 시대마다 구원자의 이름이 다르다고 말합니다. 성부시대에는 구원자의 이름이 여호와이며, 성자시대에는 예수께서 구원자의 이름이며, 성령시대에는 "예수의 새이름"인 "성령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아야 하는데, 그 이름이 바로 "안상홍"이라고 가르칩니다. 그러면서 안상홍이 성령의 이름이요, 예수님의 새 이름이라는 것이 계3:12에 나와있다고 말합니다. 그게 진짜일까요?

 

2. 결론적으로 요한계시록 3:12에서는 안상홍이 예수님의 새 이름이라고 하는 그 어떠한 증거도 없습니다. 그들이 갖다 붙힌 것입니다. 먼저, 계3:12의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이기[고 있]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안]기둥이 되게 하리니,그가 결코 다시(더이상) [밖으로] 나가지 아니하리라(직설법미래능동태). 내가 [내] 하나님의 이름과 [내]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안에서부터 밖으로) 내 하나님께로부터(그 밖으로부터) 내려오[고 있]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그사람) 위에 기록하리라(직설법미래능동태)(계3:12)" 이 말씀에 "나의 새 이름"으로 나와있는 그 새 이름이 "안상홍"이어야 한다는 이유는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자기들의 주장대로 "예수님의 새 이름"이 "안상홍"이며, 그것은 "성령의 이름"이라고 억지로 주장하는 것 뿐입니다. 또한 그들은 예수님의 새 이름이 성령의 이름이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그것도 억지입니다. 그렇다면 계3:12에 나오는 "나의 새 이름"은 무엇일까요?  곧 발에 끌리는 흰 옷을 입으신 채 일곱금촛대 사이를 거니시며 소아시아의 일곱교회에서 편지를 써보내라고 하셨던 그분의 새 이름은 무엇일까요?

 

3. 요한계시록에서 발에 끌리는 흰 옷을 입으신 채 일곱금촛대 사이를 거니시며 소아시아의 일곱교회에서 편지를 써보내라고 명령하시고 있는 분은 죽었다고 부활하셨던 우리 주 예수님이십니다(계1:11~20). 그런데 그분은 자신을 소개하실 때에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라(계1:17)"고 소개하셨습니다. 그런데 요한계시록을 보면, "나는 처음으요 마지막이라"고 말씀하시는 분은 "보좌에 앉아계시는 분"(계21:5~6)이시며, 그분은 자신을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라고도 소개하셨습니다(계22:13). 그런데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고 말씀하신 분은 "나 예수(계22:16)이시며, 그분이 소아시아 일곱교회에 편지를 보내라고 하셨습니다. 이어서 그분은 자신을 "나는 다윗의 뿌리와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고 하셨으니 그분은 틀림없이 예수님이십니다. 그런데 이사야서를 읽어보면,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라"고 말씀하시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사41:4,44:6,48:12). 그러므로 "나의 새 이름"을 이기고 있는 사람의 [이마] 위에 기록할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분은 구약시대에는 "여호와"로 자신을 계시하셨던 한 분 하나님과 동일하며, 신약시대에는 아들로 오시어 자신의 이름을 "예수"라고 계시하셨던 분을 가리킵니다. 고로 "나의 새 이름"이란 한 분 하나님의 새 이름을 가리킨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러니까 구약시대에 한 분 하나님의 이름은 "여호와"(출3:14~15)이시며, 신약시대에 들어와 여호와로 불리셨던 한 분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사람(아들)로 이 세상에 들어오셨으니, 그분의 이름이 바로 "예수"인 것입니다(딤전3:16, 2:5, 1:15). 고로, 한 분 하나님의 새 이름이 곧 예수님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의 새 이름을 이기는 그 사람[의 이마] 위에 기록할 것이라고 하신 말씀은 장차 이긴 자의 이마 위에 예수라는 이름으로 인친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이름을 이긴 자의 이마 위에 인친다는 표현은 구체적으로 어떤 뜻입니까?

 

4. 이기[고 있]는 자의 이마 위에 장차 한 분 하나님의 새 이름인 예수라는 이름을 기록한다(인친다)는 뜻은 그 사람이 예수님의 영원한 소유가 된다는 뜻이며, 예수님의 허락없이는 어느 누구도 건드릴 수 없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그가 이제 영원히 천국의 백성이 될 것이고, 천국에서 영원히 살게 될 것이며, 영원히 하나님의 소유가 될 것이라는 표현입니다. 그것은 계3:12에 나와있는 다른 말씀과도 동일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그가 하나님의 성전에 기둥이 될 것이다"는 말은 천국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 안에 진짜 기둥(말뚝)이 된다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전의 일부가 된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천국백성으로 참여한다는 뜻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새 예루살렘 성)의 이름을 기록한다는 것도 다 동일한 예를 가리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그 사람 위에 기록한다는 것은 그가 영원히 하나님의 소유가 될 것이라는 뜻이며, "하나님의 성"의 이름을 기록한다는 것은 그가 하나님의 성의 주인이 된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언제 이러한 일들이 있게 되는 것일까요?

 

5. 한 분 하나님의 이름(구약시대에는 "여호와")과 한 분 하나님의 새 이름(신약시대에 "예수") 그리고 하나님의 성의 이름(새 예루살렘)은 언제 성도들의 이마 위에 기록되는 것입니까? 그것은 예수께서 재림하신 이후부터입니다. 비록 이 땅에서부터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더라도 죽을 때에 하나님의 시민권을 잃어버리는 사람도 있으니(계3:5), 영원히 하나님의 소유가 되고 천국백성이 되는 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이후입니다(물론 예수님의 재림 전에 죽어서 천국에 들어가는 자는 그때부터 영원히 하나님의 소유가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요한계시록 2장~3장의 일곱교회의 이기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축복은 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후에 주어질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계2:7, 11, 17, 26~28, 3:5, 12, 21). 그러므로 예수님의 새 이름 혹은 성령의 이름이 안상홍이며, 안상홍의 이름을 불러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어불성설입니다. 자신이 영혼이 천국에 들어갈 때에 주어지는 것을 지금 이 시간에 주장해서는 아니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만약 성령시대에 주신다고 주장하는 하나님의 이름이 혹 안상홍이라고 치더라도, 그것이 말도 안 되는 것은 성령강림이후부터 안상홍이 이 세상에 태어나던 날(A.D.33년~1918.1.13)까지 아무도 구원받은 사람이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아닙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이름(구약시대에는 "여호와")(욜2:32) 혹은 하나님의 새 이름인 예수님의 이름으로(행4:12) 구원을 받습니다. 예수 이외에 다른 구원자의 이름이 없습니다. 하나님이셨지만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유일한 중보자로 오신 우리 주 예수님 이외에 다른 구원자의 이름이 없는 것입니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입니다. 예수께서는 요14장~16장에서 또 다른 자기자신으로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실 것이라고 약속하셨는데(요16:16, 15:26), 보혜사 성령님은 모든 믿는 자들 속에 들어가서 내주하실 것이라고 했습니다(요14:17). 그런데 어떻게 되어서 믿는 자들 속에 안상홍이가 들어가 있다는 하는 것인지, 지금은 참으로 분별력이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2018년 12월 12일(수)

정병진목사


  1. No Image 19Feb
    by 갈렙
    2018/02/19 by 갈렙
    Views 222 

    인간이 짓는 죄중의 죄는 무엇인가?(마11:20~22)_2018-02-19(월)

  2. No Image 04Jun
    by 갈렙
    2020/06/04 by 갈렙
    Views 222 

    성령은 누구신가(16) 모든 것을 가르치시는 성령(요일2:18~27)_2020-06-04(목)

  3. 창세기강해(25) 하나님께서 창조한 모든 것은 평화롭고 조화롭고 아름다웠다(창1:28~31)_2021-02-23(화)

  4. 룻기서강해(07)[최종회] 룻이 낳은 아들 오벳 말론의 아들인가 보아스의 아들인가?(룻4:13~22)_2021-11-16(화)

  5. No Image 25Oct
    by 갈렙
    2017/10/25 by 갈렙
    Views 223 

    구원얻기를 원한다면 꼭 주님을 향하여 나아가야만 하는가?(눅14:15~24)_2017-10-25( 수)

  6. No Image 16Nov
    by 갈렙
    2017/11/16 by 갈렙
    Views 223 

    하나님의 맹세에 대한 인간의 무엇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는가?(민14:11~38)_2017-11-16(목)

  7. No Image 13Apr
    by 갈렙
    2018/04/13 by 갈렙
    Views 223 

    어떻게 주일을 성수할 것인가?(롬14:5~8)_2018-04-13(금)

  8. No Image 18Jul
    by 갈렙
    2019/07/18 by 갈렙
    Views 223 

    예수 믿는 사람들은 십계명을 몰라도 전혀 상관이 없는가?(계21:8)_2019-07-18(목)

  9. No Image 11Sep
    by 갈렙
    2019/09/11 by 갈렙
    Views 223 

    예수님이 자신에게서 감춰지는 자가 아니라 풍성히 나타나게 하는 자가 되려면?(요6:1~15)_2019-09-11(수)

  10. No Image 17Apr
    by 갈렙
    2020/04/17 by 갈렙
    Views 223 

    부활이 있음을 알려주는데 사도바울이 언급했던 3가지 실례는 무엇이었나?(고전15:29~34)_2020-04-17(금)

  11. No Image 11Jun
    by 갈렙
    2020/06/11 by 갈렙
    Views 223 

    성령은 누구신가(20) 성령세례란 무엇인가?(행1:4~8)_2020-06-11(목)

  12. No Image 14Jul
    by 갈렙
    2020/07/14 by 갈렙
    Views 223 

    성령의 은사(21) 사도의 은사란 무엇이며 지금도 여전히 존재하는가?(고전12:29~30)_2020-07-14(화)

  13. 가짜 천국과 지옥 어떻게 구분할 것인가?(25) - 토마스주남편(02) - 성도들은 환난전에 휴거되는가?(살전4:13~18)_2020-11-06(금)

  14. No Image 12Sep
    by 갈렙
    2017/09/12 by 갈렙
    Views 224 

    하나님께서 나를 떠나며 버리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수1:1~9)_2017-09-12

  15. No Image 13Sep
    by 갈렙
    2017/09/13 by 갈렙
    Views 224 

    왜 주님은 여호수아에게 강해지고 담대하라고 명령했을까?(수1:1~9)_2017-09-13

  16. 칼빈의 무조건적인 선택의 교리는 과연 성경적인 교리인가?(롬9;10~18)_2018-07-25(수)

  17. 불가항력적인 은총은 예정된 그 사람에게 그대로 적용되는 것인가?(요6:35~46)_2018-07-27(금)

  18. No Image 17May
    by 갈렙
    2019/05/17 by 갈렙
    Views 224 

    용과 여자의 쟁투(11) AI(인공지능)로봇이 짐승의 우상이 되기 위해서 뛰어넘어야 할 5가지 조건들(계13:11~18)_2019-05-17(금)

  19. No Image 04Oct
    by 갈렙
    2019/10/04 by 갈렙
    Views 224 

    사도들은 불의한 지도자도 있는데 왜 한사코 위에 있는 권세에게 복종하라고 했을까?(롬13:1~7)_2019-10-04(금)

  20. No Image 16Mar
    by 갈렙
    2020/03/16 by 갈렙
    Views 224 

    예수께서는 골고다언덕에서 돌아가셨는데 어찌 그것이 인류 위한 속죄제사가 될 수 있었는가?(히9:1~12)_2020-03-16(월)

Board Pagination Prev 1 ...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 94 Next
/ 94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