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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EqjYOxQEfVk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오늘날 예수님 이외에 우리를 미혹시키는 구원론들에게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갈4:8~11)_2019-01-02(수)

https://youtu.be/EqjYOxQEfVk

 

1. 2019년 새 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우리는 과연 무엇을 붙들어야 할까요?

 

2. 우리가 붙들어야 할 것은 뭐니뭐니해도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는 예수님만을 붙들어야 합니다. 올 한 해도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인내로서 경주를 하면서, 믿음의 주(창시자)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아야 합니다(히12:1~2). 그런데 우리 주변에는 우리 주 예수님을 놓쳐버게하거나 빗나가게 하는 것들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그런 것들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3.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구원으로부터 빗나가게 하는 것들로는 예수님으로는 구원이 부족하니 더 붙들어야 할 것이 있다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로마카톨릭(천주교)는 예수님께 나아가되 마리아를 통해서 예수님께 나아가야 구원받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1959년 교황 바오로는 "교회는 흠없는 모후이시며 통일성의 모친인 마리아의 중보 아래에 있다. 우리는 마리아를 통해서 예수님에게로 나아간다."고 선포했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통하여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은총의 중재자인 마리아를 통해서 예수님께 나아가야 구원의 은총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주교인들은 오늘도 마리아에게 기도를 바치고 있습니다. 또한 안식교(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에서는 예수님도 믿고 안식일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안식일 계명은 폐지되지 않았고 주님께서도 주일을 지키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으니 안식일을 준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모형(그림자)과 실체를 구분하지 않으며,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는 임시교사인 몽학선생(초등교사)를 계속해서 붙잡으려고 합니다. 이들은 믿음이 올 때까지,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까지 주어진 율법의 의식법으로서 안식일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몸의 실체인 그리스도 이외에는 어떤 의식을 준수하여 완전한 구원을 성취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초대교회 당시 유대인이었으나 그리스도인들이 된 잘못된 이들의 주장과도 거의 일치합니다. "예수님도 믿는 것으로 부족하니 할례도 받아야 한다. 예수님도 믿고 안식을 지켜야 한다. 예수님도 믿고 음식도 가려먹어야 한다."는 등의 주장과 비슷합니다. 한편 안상홍증인회(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예수님도 믿고 새 언약인 유월절을 지켜야 하고 새 언약의 중보자로 온 안상홍을 구주로 믿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두 번 육신을 입어야 하며, 두 번 육신을 입고 오신다는 약속도이 없는데, 육신을 입고 왔다가 죽어버린 안상홍, 그것도 한국 사람을 재림주로 믿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신사도 빈야드운동하시는 분들은 예수님도 믿고 성령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원론적으로는 맞는 이야기이지만, 실제 안에 들어가보면 성령님을 예수님의 또 다른 자신이 아닌 다른 존재로 믿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말하는 성령은 성령님을 말한다기 보다는 성령의 은사와 능력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구원의 확신을 가지려면 성령의 은사와 능력을 맛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사실 안에 들어가보면 귀신들이 장난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방언과 예언, 환상과 꿈, 능력과 전이 등을 말하지만 이 모든 것들 속에는 귀신들이 행하는 것들이 수두룩한데도, 그것들을 성령의 역사라고 말함으로써, 성령과 귀신의 역사를 구분하지 못하게 합니다(물론 성령의 역사도 있기는 하지만, 점차 그들은 더 큰 능력을 주고 미리 알려주는 귀신들을 따라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귀신들에게 속는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와서는 워낙 다른 이단세력도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만으로는 구원이 결정되지 않으며, 예수님을 믿는 자라도 짐승의 표인 베리칩까지 받지 말아야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한 마디로, 베리칩종말론자들입니다. 이들은 예수님을 믿어도 베리칩을 받으면 구원에서 탈락되며, 결국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질 것이라고 위협합니다. 그들은 계13장과 17장에 나오는 짐승이 상징적인 표현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짐승의 표 역시 짐승의 이름값으로서 게마트리아로 666인데, 그런 것들은 아예 무시하고, 짐승의 표가 베리칩이라고 단정합니다. 베리칩이 선악과처럼 구원의 잣대가 된다고 마구 우깁니다. 그러나 아닙니다. 예수께서 누구시며 그분이 하신 일과 그분이 말씀하신 것 외에 다른 것들을 구원으로 요소로 덧붙히려는 시도는 다 위험한 것이고 이단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로서는 율법의 의식법들(할례,안식일,음식)을 지켜야 한다거나, 예수님 이외의 다른 요소들(은총의 중재인 마리아, 재림예수인 안상홍, 베리칩, 성령의 은사와 능력)을 구원의 요소에 포함시키려는 시도입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우리들을 바른 구원론으로부터 빗나가게 합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갈라디아교회에서는 그리스도 이외에 무엇을 더 덧붙히려고 했습니까?

 

4. 갈라디아교회에는 그리스도를 믿는 것 외에도 사람이 의롭다함을 얻기 위해서는 할례도 받아야 하고, 안식일이나 절기도 지켜야 한다고 하는 유대인 교사들의 미혹이 있었습니다(갈2:3~4, 4:10). 사도바울은 그러한 가르침을 "다른 복음"이라고 분명하게 말했습니다(갈1:6~9). 그것은 "복음의 진리"를 따르지 않는 것이라고 강한 어조로 말했습니다(갈2:5,14). 그리고 그것은 결국 그리스도의 죽음을 헛되게 할 뿐이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날에 우리는 과연 무엇을 붙들어야 합니까?

 

5. 오늘날 우리는 오직 예수님만을 붙들어야 하겠습니다. 예수님 이외에 덧대어서 그것까지 지켜야 하고 믿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잘못된 구원론에 빠지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께서 말씀하신 것만을 우리는 진리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주님께서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고 했으면 그렇게 하는 것이 참된 구원인 것입니다(막1:15). 2019년 한 해는 오직 회개하여 예수님만 믿고 따라가는 성도가 되어 구원받고 하늘나라의 상급도 쌓는 복된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019월 01월 02일(수)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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