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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oP1DUxSKXx0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하나님은 만세전에 어떤 개인을 천국갈 자와 지옥갈 자로 미리 정해 놓으셨는가?(마22:1~14)

https://youtu.be/oP1DUxSKXx0

 

1. 예수님께서는 과연 어떤 사람을 거짓선지자라고 말씀하셨을까요?(마7:15~23)

 

2. 예수님께서는 주님더러 "주여 주여"라고 부르기만해도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가르치는 자가 곧 거짓선지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7:21). 그러나 누가 천국에 들어갑니까?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들어갑니다(마7:21). 또한 심판날이 되었을 때에,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주여 주여"라고 말하면서, 자신은 그동안 주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귀신을 쫓아내고 능력을 행했다고 말하지만, 결국 불법을 행하는 자들로 낙인찍혀 주님으로부터 버림당하는 자들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마7:22~23). 결국 심판날에 불신자가 지옥에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믿는 자들 중에서 지옥에 떨어지는 자가 있음을 여실히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 곧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구원받습니다. 하지만 받은 구원에 합당하지 않게 생활하는 자는 결국 심판날에 버림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에 받았던 성령께서는 사실 우리가 죽는 그날까지 우리를 떠나가지 아니합니다(요14:16). 하지만 우리가 복음에 합당하지 살지 못했을 경우(결국은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못했을 경우) 그날 성령께서 떠나가시며, 하늘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신의 이름도 지워지며 버림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받은 구원은 확실한 것이지만 안전하지는 않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예수님을 믿고 난 후에 어떻게 살았느냐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만세전 개인구원 예정론자들은 결코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만세전에 미리 천국갈 자와 지옥갈 자를 정해 놓으셨으니. 선택받은 자는 하나님의 유효한 부르심을 받아 믿어서 성화를 받고 천국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선택받지 못한 자는 유효한 부르심을 받지도 못한 채 죄를 짓다가 지옥에 떨어질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만약 어떤 사람이 지옥에 떨어지게 되는 것은 그가 거듭난 성도가 아니었고 가짜 성도였기 때문이라고 우깁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마7장에서 심판날에 주님으로부터 내쫒김을 당할 자를 불신자 내지는 가짜 신자라고 말씀하지 않았습니다. 신자 중에 그러한 일이 발생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예정은 어떤 것입니까?(엡1:3~5)

 

3.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예정과 만세전 개인구원 예정론자들(칼빈의 개인구원 이중예정을 따르는 자들)의 예정에는 다른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개인을 구원하거나 멸하기로 하나님께서 언제 예정했느냐의 차이입니다. 성경의 말씀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엡1:3~5). 첫째, 누가 예정하신다고 했습니까?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이십니다. 둘째, 어떻게 예정하셨습니까?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고 그리스도를 통하여 예정하신다고 했습니다. 셋째, 언제 예정하셨습니까? 창세 전에(세상의 기초를 놓기 전에)입니다. 넷째, 어떤 결과를 예정하셨습니까? 우리 인간(유대인이나 이방인들이나)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도록 예정하셨습니다. 그렇다면 만세전 개인 구원예정은 무엇이 성경과 다른 것입니까? 그것은 개인 구원의 예정의 시기입니다. 만세전 개인구원 예정론자들은 만세전에, 아직 어떤 개인이 창조되기도 전에 하나님께서 구원받을 자와 멸망으로 갈 자를 예정해놓으셨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잘못된 것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그것은 성경에서 단 한 건도 그러한 사례를 발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에서와 야곱의 경우는 민족적인 쓰심에 관한 사역예정일 뿐, 개인구원예정의 사례가 아닙니다). 또한 만약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개인구원이나 개인멸망을 예정해놓으셨다면 하나님은 더이상 공의로운 하나님이 되실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미리 정해놓고 창조하신 뒤 죄짓게 하시고 지옥에 보내시면서, 어찌 사람더러 "나는 네가 행한대로 심판한다"라고 그에게 심판의 잣대를 대실 수가 있겠습니까? 그렇게 되면, 훗날 악한 자인 마귀를 어떻게 심판하실 수가 있다는 말입니까? 그리고 그렇게 하면 하나님을 폭군으로 만들어 버리고 말 것입니다. 당신이 다 알아서 미리정해놓고는 그것은 선하신 하나님의 뜻이니 그대로 따르라고 말씀하는 것이 아니고 또 무엇입니까? 또한 하나님을 죄의 조성자로 만들어버립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구속의 은총을 베푸시려면 인간이 죄인이 되어야 하는데,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만들어놓으신 것은 인간이 죄를 짓도록 유혹하기 위함이었다고 말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닙니다. 그래서 만세전 개인구원예정론은 가설이 잘못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만세전에 어떤 개인을 구원하거나 멸하기로 예정해놓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럼, 하나님께서는 만세전에 어떤 구원을 예정해 놓으신 것입니까?

 

4. 하나님께서는 만세전에 아무런 이유없이 어떤 개인을 구원하거나 멸하기로 예정해놓으신 것이 아니라, 누구든지 복음의 소식을 듣게하여 구원으로 초청하시고 그 초청을 받아들이는 자를 구원하기로 예정해놓으신 것입니다. 그때 주님의 초청을 거부하는 자는 궁극적으로 선택을 받지 못하며, 주님의 초청을 받아들이는 자는 선택을 받도록 예정해놓으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미리 정해놓으신 것은 자신이 죄인인 것을 인정하고 하나님께서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행하신 일을 듣고 믿어 받아들이며, 자신이 가진 믿음을 끝까지 지키는 자를 구원하기로 예정해놓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정해 놓은 숫자는 분명하지만 그가 누가 될른지는 그 사람의 선택에 달린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응답하느냐 혹은 지은 죄를 책망하여 회개할 것을 촉구할 때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선택되어지기도 하고 선택받지 못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다 구원을 받으며 진리의 온전한 지식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딤전2:4). 그리고 누구든지 회개하기에 이르시기를 원하십니다(벧후3:9). 그러므로 우리는 구원으로 초청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외면하거나 저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시어 십자가에서 죽으신 사랑을 무가치한 것으로 만들어서는 아니 됩니다. 그러므로 진짜 내가 구원을 받으려면, 하나님이 전적으로 행하시어 내게 안겨준 확실한 구원을 잃어버리지 않고 고귀하게 간직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삶이 힘들고 고단하다고 해도 주님을 믿는 것을 중간에 포기하시면 아니 됩니다. 어떠한 환난과 핍박이 닥쳐와도 주님을 모른다고 부인해서도 아니되며, 끝까지 오직 예수님만 나 자신의 구원자이심을 시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죄 때문에 자신을 희생하셨는데, 죄짓는 데에 자신을 놓아두어서도 아니 되겠습니다. 죄와 싸워야 합니다. 죄를 멀리해야 합니다. 그래도 죄를 지었다면 즉시 죄를 회개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죽을 때에 버림받지 아니하고 다음 세상까지 이어지는 영생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요10:28~29). 그렇다면, 만약 사람이 개인구원예정론을 진짜 성경인 줄 받아들이게 되면 어떻게 되는 것일요?

 

5. 하나님께서 나 자신의 구원을 예정해놓으셨고 그래서 지금 부르셔서 나를 믿게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어떤 삶을 살아갈까요? 그에게 구원은 이미 따놓은 당상이 되어버립니다. 그러니 다는 그렇게 살지는 않겠지만, 그는 점점 더 나태해집니다. 태만해집니다. 그러다가 하나님의 말씀에 조금 불순종해도 괜찮다고 생각해버립니다. 어차피 하나님께서 나를 만세전에 구원하기로 예정해놓으셨으니 어찌되었든지 나를 구원할 것은 분명하니, 지금 당장 회개하지 않아도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해버립니다. 그래서 죄를 짓습니다. 죄를 지어도 당장 무슨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지은 죄를 회개하지 않는다고 해도 언젠가는 회개시키겠지 하면서, 구원에 관한 긴장의 끈을 점점 놓아버립니다. 거짓된 안도감에 취합니다. 이제는 죄와 싸우지도 않습니다. 마귀에게 어쩌면 자신의 영혼을 무장해제시킨 채로 놓아두는 격이 됩니다. 나중에는 교회 지도자에 속한 그 누구의 말도 잘 들으려하지 않습니다. 결국 지은 죄를 회개치 못하다가 그만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데, 그때 버림을 받고 마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어서 자신의 이름이 하늘의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었는데도 죽을 때에 그의 이름이 생명책에서 지워지고 마는 것입니다(계3:5). 그러므로 우리도 사도바울처럼 내가 남에게 복음을 전파한 후에 도리어 내가 버림당하지 않을까를 늘 생각해야 합니다(고전9:27). 그래서 우리는 이미 얻은 구원일지라도 날마다 두렵고 떨림으로서 죄를 회개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구원을 이뤄가야 하겠습니다(빌2: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으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들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들이니라(계14:12)"

 

2019년 01월 14일(월)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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