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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EKXoRP_kqto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행함이 없는 믿음이 죽은 믿음이라고 주장하면 그는 행위구원론자인가?(약2:20~26)

https://youtu.be/EKXoRP_kqto

 

1. 행위구원론자란 어떤 사람을 두고 행위구원론자라 하는가요?

 

2. 행위구원론자들로는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예수님이 없이도 자신의 행위로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요 또 하나는 예수님을 믿고 있어도 어떤 의로운 행위가 있어야 구원얻는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전자의 대표적인 예는 자력구원설을 주장한 펠라기우스(A.D.350~409)이며, 후자의 대표적인 예배는 안식교나 베리칩종말론자나 유대교인들로서 예수님을 믿어도 플러스 알파로서 어떤 의식적인 행위들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펠라기우스는 어떤 주장을 한 것인가요?

 

3. 어거스틴과 동시대에 살았던 펠라기우스(A.D.350~409)는 첫째, 갓난아기는 타락이전의 상태로 태어나기 때문에 죄사함을 받게 하는 유아세례를 받지 않아도 영생을 얻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둘째, 사람이 타락했어도 아담만 타락한 것이며, 그의 범죄는 인류에게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원죄도 없으며 죄의 유전도 없고 죄성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셋째, 또한 사람은 누구든지 온전한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그러한 자유의지는 죄성으로부터 자유로운 것이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필요가 없으며 누구든지 자신의 행위로 자신을 구원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첫번째 종류의 행위구원론자의 경우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성경에 매우 위배되는 주장입니다. 왜냐하면 아담의 타락이후 사람은 다 죄성을 가지고 태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아담이 범죄할 때 아담만 범죄한 것이 아니라 아담의 허리에 씨로서 참여했던 모든 인류(아담의 후손들)이 함께 범죄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모든 사람에게 사망이 임하고 있습니다(롬5:12). 그래서 사도바울은 한 사람의 범죄로 죄가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다고 했습니다. 곧 아담의 한 범죄가 모든 사람들의 범죄였음을 말했던 것입니다(롬3:23). 그러므로 사도바울은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악이 거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자신은 선을 행하고자 하지만 늘 악을 행하고 있는데, 그것은 자기가 아니라 자기의 속에 거하고 있는 죄라고 했습니다(롬7:18~20). 그는 이미 죄성으로 오염되어 있는 인간에 대해 분명하게 언급한 것입니다. 또한 쾌락에 대한 탐심으로 인해 간음죄와 살인교사죄를 저질렀던 다윗도 훗날 나단선지자의 책임을 듣고는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으여, 어머니가 죄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시51:5)"이라고 자신의 죄성을 고백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사람은 죄를 지어서 죄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죄인으로 태어나기 때문에 죄를 짓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행위구원론의 또다른 형태로서 또 어떤 것이 있습니까?

 

4. 행위구원론의 두번째의 유형은 예수님을 믿어도 또다른 알파의 행위가 있어야 구원얻는다는 주장입니다. 예를 들어, 안식교의 경우는 예수님을 믿어도 제칠일 안식일을 지켜야 구원을 얻는다고 주장합니다. 이들은 예수님을 믿는 것만으로는 구원을 얻지 못하고 십계명 중에 넷째계명인 안식일계명도 그대로 지켜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해줍니까? 예수님의 십자가의 구속의 사건만으로는 인간이 구원받을 수 없다는 것을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들을 "이단"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아닙니다. 인간이 구원받는 데에는 예수님의 구속사역으로 충분합니다. 거기에다가 어떤 의식적인 행위들을 덧붙히게 되면 그것을 일컬어 행위구원론라고 부르는 것입니다(정확히 말하면, 이들은 세미행위구원론자입니다). 이러한 경우는 유대교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만 믿어서는 아니 되고 할례를 받아야 하고 음식도 가려서 먹어야 하며 안식일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베리칩종말론자도 이러한 부류에 속합니다. 이들은 예수님을 믿는 것으로 구원받기는 하지만 베리칩을 받으면 절대 안되고 그러면 불못에 떨어진다고 주장합니다. 예수님 이외의 다른 무엇인가를 덧붙힌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말고도 어떤 행위들을 덧붙혀 그것이 구원의 당락의 중요가 된다고 주장하는 것이 바로 행위구원론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며 행위들로부터 인하여 믿음이 비로소 온전케된다고 했던 장로 야고보의 말씀은 어떤 유형입니까? 정말 그도 행위구원론자입니까?

 

5. 예수님의 친동생 야고보 장로의 경우는 행위구원론이 아닙니다. 그는 사람이 제대로 된 믿음을 가졌다면 당연히 행위의 열매들이 뒤따라와야 한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그대로 인용한 것뿐입니다(마7:15~23). 만일 자신이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 믿음에 따른 행위의 열매들이 뒤따라오지 않는다면 그의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는 것이 야고보장로의 말씀입니다. 참 잘 말했습니다. 아니 제대로 이야기한 것입니다. 야고보 장로는 이야기했습니다. 유대인들의 조상이었던 아브라함도 처음에는 믿음만으로 의롭다함을 시작했지만 나중에 자신의 독자 이삭을 제단에 바침으로서 비로소 행위로서도 의롭다함을 받았다고 했습니다(약2:21~22). 즉 행위가 뒷받침되는 믿음이 참 믿음이요, 자신을 구원할 수 있는 믿음이요, 칭의를 가져다주는 믿음이라고 한 것입니다(약2:21,24). 그런데 이것은 인생을 마칠 무렵 자신을 뒤돌아보았을 때에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믿는 이들에게 있어서 행위는 어떤 성질의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적어도 3가지 의지가 있습니다. 사실 우리는 자신의 행위들로부터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다시 말해 행위들이 구원의 요소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행위의 열매들을 통해서 3가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우리는 행위를 통해서 자신이 지금 구원을 향해 바르게 가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둘째는 심판대 앞에서 행위로 심판을 받을 것이라는 주님의 말씀(마7:21, 25:31~36)을 잘 대비하게 해 줍니다. 셋째는 우리의 행위들은 만약 우리가 최종적으로 천국에 들어가게 된다면 나에게 상급이 되게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믿음에 따른 행위들이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은 다 믿음과 행위가 아니라 믿음과 회개를 구원을 받습니다. 자신이 죄인인 것을 시인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를 믿어서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구원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고나서는 자신의 믿음을 지켜야 하며 자신이 지은 자범죄들을 날마다 회개하는 자가 구원받습니다. 예수님을 믿어도 또 다시 죄된 본성과 마귀의 유혹을 이기지 못해 죄를 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믿는 자들은 날마다 지은 죄들은 회개(자백)하여 용서를 받아야 합니다. 한 번 믿었다는 것이 자범죄들을 회개하지 않아도 영원히 속죄의 은총을 베풀어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지은 죄를 시인하고 자백해야만 합니다(요일1:9).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도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막1:15)"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부활이후에는 제자들에게 "나의 이름으로 죄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민족에게 전파될 것(눅24:47)"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예수께서 육신을 입고 계셨을 때 수석사도였던 베드로도 후에 "사람이 회개하고 돌이켜 죄없이함을 받아야, 새롭게 되는 날이 주님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라고 선포했으며(행3:19), 부활하신 예수님의 사도였던 사도바울은 각 성에 복음을 증거할 때에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행20:20~21)"을 증거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믿음과 회개로 구원받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경적인 구원론이요 회개와 천국복음방송에서 외치는 구원론입니다.

 

2019년 01월 16일(수)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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