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tra Form
동영상URL https://youtu.be/KOvCzlzWN_4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아무리 능력을 가진 사탄과 귀신들이라도 우리 인간에게 함부로 할 수 없는 것 3가지는 무엇인가?(막5:1~13)_2019-02-13(수)

https://youtu.be/KOvCzlzWN_4

 

1. 사탄과 귀신들은 원래 천사들로서 어떤 존재입니까?(시103:20~22, 벧후2:11)

시103:20-22 능력이 있어 여호와의 말씀을 행하며 그의 말씀의 소리를 듣는 여호와의 천사들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21 그에게 수종들며 그의 뜻을 행하는 모든 천군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22 여호와의 지으심을 받고 그가 다스리시는 모든 곳에 있는 너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벧후2:11 더 큰 힘과 능력을 가진 천사들도 주 앞에서 그들을 거슬러 비방하는 고발을 하지 아니하느니라

 

2. 사탄과 귀신들은 원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도록 지음받은 하나님의 종들로서 타락한 천사들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수종들며 그분의 뜻을 실행하는 자들로 쓰임받아야 하기에, 그들은 처음부터 인간보다 훨씬 더 큰 힘과 더 큰 능력을 가진 존재로 창조되었습니다(시103:20~22,벧후2:11). 그런데 타락한 천사들 자기들이 하나님을 대적한다는 입장에서 보게 되면, "사탄(대적하는 자)"이라고 불립니다(마12:26). 그러니까 사탄은 사탄마귀인 루시퍼만을 가리키는 단어가 아니라 하나님을 대적하는 모든 천사들에게도 사용되는 명칭인 것입니다. 그렇더라도 사탄 한 놈을 지칭할 때에는 그는 옛뱀, 마귀, 루시퍼를 가리킵니다. 한편 어원적으로 볼 때 귀신들은 "분리된 자들" 혹은 "떨어져나온 자들"이라는 의미로서 "귀신(다이모니온)"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계16:13~14). 사탄도 일종의 "귀신"인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인간에게 함부로 할 수 없습니다. 그들이 인간에게 함부로 할 수 없는 것, 3가지는 무엇입니까?

 

3. 아무리 능력있는 사탄과 귀신들이 할지라도 그들이 인간에게 함부로 할 수는 없습니다. 영계에는 엄연히 존재하는 법칙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천사들은 영원한 종으로 지음받은 것이지만, 인간은 장차 하나님의 상속자가 될 자로서 지음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더 큰 힘과 더 큰 능력을 가진 천사들이라고 할지라도 그들이 인간에게 다음과 같은 3가지를 할 수 없습니다.

첫째, 사탄과 귀신들은 인간으로 하여금 죄를 짓도록 부추기고 유혹하고 꼬드길 수는 있으나 자신이 가진 능력으로 어떤 외압을 행사할 수 없습니다. 즉 그들은 인간을 유혹하는 것만 가능한 것이지, 우리 인간으로 하여금 강제로 범죄하게 할 수가 없다는 사실입니다(요13:2). 이때 마귀는 인간의 마음 속에 자신의 생각을 집어넣어 우리를 죄짓도록 유혹합니다. 그런데 이때 사람이 이 생각을 수용할 때에 마귀와 귀신들이 그것을 빌미로 치고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귀와 귀신들이 주는 생각을 경계해야 합니다. 아예 그 생각의 싹부터 잘라버려야 합니다. 베드로나 가룟유다는 그 생각을 허용함으로 귀신들의 두목이 치고 들어온 것입니다(마16:23, 요13:2).

 

4. 둘째, 사탄과 귀신들은 죄를 짓지 아니한 사람 속에는 결코 들어올 수도 없고, 우리를 자기의 종으로 부릴 수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죄를 짓는 자라야 마귀에게 속하여 종이 되기 때문입니다(요일3:8).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된다고 했습니다(벧후3:19). 그러므로 우리들은 그들에게 영적으로 져서는 절대 아니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이미 십계명을 통해서 그들에게 종이 되지 않도록 경계하셨습니다. 첫째로 절대 하나님 이외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고 하셨습니다(출20:3). 그리고 둘째로 어떤 우상이든지 결코 만들지 말아야 할 뿐더러 그것들에게 결코 절하거나 섬기지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출20:4~5). 왜 그랬을까요? 그것을 통해서 귀신과 우리 인간이 주종관계가 맺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귀신들이 자기 맘대로 우리를 부려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만약 우리가 죄를 지었다면 즉시 회개하여 죄를 청산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귀신들이 우리 속에 들어서 우리의 몸을 자신의 집으로 삼고 거하게 되고, 우리를 종처럼 부릴 것이기 때문입니다(마12:43~45).

 

5. 셋째, 사탄과 귀신들은 우리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한다면 그 명령에 절대 저항할 수가 없습니다(막5:7~8). 우리가 그들에게 나갈 것을 명령하면 그들은 우리의 명령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냥 나가야 합니다. 만약 나가지 않게되면 거기에 따른 응당의 조치가 취해지기 때문입니다. 막5장에 보니, 예수님께서 2천마리 이상의 귀신들린 사람을 만나서, 그 속에 있는 귀신들에게 "나갈 것"을 명령한 장면이 나옵니다. 그러자 그들은 예수님께 나아와 절하며 엎드려 사정했습니다. "나를 더이상 괴롭게하지 마십시오"라고 말입니다(막5:7). 그리고 그들은 자기들을 사람에게서 쫓아내어 무저갱으로 들어가게 하지 마시기를 간청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주님의 명령이 떨어졌으니 그들은 그 명령에 복종해야 했습니다. 이미 그들의 왕(두목)이 바알세불 곧 사탄마귀가 예수님에게 3대0 판정패했기 때문입니다(마4:1~11). 이미 예수님에게 굴복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귀신들은 누구라도 자신의 대장인 사탄마귀를 이긴 예수님의 말씀에 복종해야 합니다. 만약 그렇게 하지 않으면 하나님으로부터 어떤 조치가 취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영계의 법칙입니다. 그러한 조치는 그들로 하여금 견딜 수 없게 만듧니다. 성령의 불이 나와서 그들을 태워버리든지 성령의 검이 나와서 그들을 찌르든지 하여 그들에게 어떤 고통이 가해집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 한 마디에 그냥 순종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그러한 권세를 당신의 12제자들에게 주셨으며(마10:1), 이어서 70명의 제자들에게 주셨고(눅9:1), 마지막으로는 우리 모든 믿는 자들에게도 주셨습니다(막16:17~18). 고로 우리 예수믿는 사람들이 귀신에게 명령하면 귀신은 우리의 말에 반드시 순종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순종하지 않으면 고통을 받게 되기 때문임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무조건 순종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사람 속에서부터 잘 안 나가려고 합니다. 왜녀하면 그들이 사람에게서 쫓겨나면 따로 기거할 때도 마땅하지 않고, 자기 맘대로 사람을 부려먹을 수도 없으며, 무저갱에 떨어지거나 음부에 내려가면 그들의 왕(두목)인 사탄마귀에게 마구 형벌을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영계의 질서는 어길 수 없습니다. 그것이 법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어떤 형벌이 뒤따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우리들의 말에도 순종해야 합니다. "이제는 떠나가~"라고 하면 그들은 떠나가야 합니다. "이제 다시 오지마~"라고 하면 그들은 다시 올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당신의 자녀들에게 주신 권세입니다. 할렐루야! 우리에게 주신 예수이름의 권세는 장롱면허가 아닙니다.

 

2019년 2월 13일(수)

정병진목사

 


  1. 하나님께서는 직분자를 세울 때에 왜 안수를 하게 했는가?(행6:4~6)_2019-03-14(목)

  2. No Image 13Mar
    by 갈렙
    2019/03/13 by 갈렙
    Views 283 

    사도바울은 은사들을 말하면서 왜 교회의 직분을 언급하는가?(고전12:28~31)_2019-03-13(수)

  3. No Image 12Mar
    by 갈렙
    2019/03/12 by 갈렙
    Views 331 

    예수님을 믿어도 외적인 성령세례를 받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행19:1~7)_2019-03-12(화)

  4. No Image 08Mar
    by 갈렙
    2019/03/08 by 갈렙
    Views 300 

    사도요한이 언급한 보혜사 성령의 3가지 비유는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요7:37~39)_2019-03-08(금)

  5. No Image 07Mar
    by 갈렙
    2019/03/07 by 갈렙
    Views 295 

    믿는 자 속에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시는 이유는 무엇인가?(겔36:26~27)_2019-03-07(목)

  6. No Image 01Mar
    by 갈렙
    2019/03/01 by 갈렙
    Views 304 

    내 안에 내주하시는 보혜사 성령은 거룩함의 영이요 나를 거룩하게 하시는 영이시다(요14:26)_2019-03-01(금)

  7. No Image 28Feb
    by 갈렙
    2019/02/28 by 갈렙
    Views 703 

    내 안에 들어오신 보혜사 성령은 내가 하나님의 자녀된 것을 언제까지 보증해 주시는가?(엡4:30)_2019-02-28(목)

  8. No Image 27Feb
    by 갈렙
    2019/02/27 by 갈렙
    Views 325 

    더 큰 힘과 능력을 가진 귀신들이라도 절대 흉내낼 수 없는 성령의 역사는 무엇인가?(요14:26)_2019-02-27(수)

  9. No Image 26Feb
    by 갈렙
    2019/02/26 by 갈렙
    Views 220 

    오순절 이후 내 안에 들어오신 성령이 구약시대에 여호와의 영이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사48:12~18)_2019-02-26(화)

  10. No Image 25Feb
    by 갈렙
    2019/02/25 by 갈렙
    Views 1063 

    경륜적으로 볼 때 보혜사 성령은 누구시며 기본적으로 어떤 영인가?(요14:16~20)_2019-02-25(월)

  11. No Image 22Feb
    by 갈렙
    2019/02/22 by 갈렙
    Views 306 

    천국에 들어갔을 때 주님의 좌우편에 앉는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마20:20~23)_2019-02-22(금)

  12. No Image 21Feb
    by 갈렙
    2019/02/21 by 갈렙
    Views 279 

    응답받는 기도가 되는데 내가 빠뜨리고 있는 바로 그것은 무엇인가?(마7:7~8)_2019-02-21(목)

  13. No Image 20Feb
    by 갈렙
    2019/02/20 by 갈렙
    Views 359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았다면 그는 얼마나 심각한 상태에 놓인 것인가?(눅15:18~24)_2019-02-20(수)

  14. No Image 19Feb
    by 갈렙
    2019/02/19 by 갈렙
    Views 261 

    사람의 의도적으로 범죄했을 때 회개하도록 하나님이 쓰시는 2가지 방법은 무엇인가?(눅15:13~17)_2019-02-19(화)

  15. No Image 18Feb
    by 갈렙
    2019/02/18 by 갈렙
    Views 298 

    사람은 언제 자기가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가?(눅15:11~24)_2019-02-18(월)

  16. No Image 15Feb
    by 갈렙
    2019/02/15 by 갈렙
    Views 730 

    귀신들은 사람 곧 불신자와 신자에게 어떻게 침투해 들어오는가?(고후11:14~15)_2019-02-15(금)

  17. No Image 14Feb
    by 갈렙
    2019/02/14 by 갈렙
    Views 366 

    예수님을 믿는 데도 늘 질병과 사건사고에 시달리는 것은 무슨 이유 때문인가?(출23:24~26)_2019-02-14(목)

  18. No Image 13Feb
    by 갈렙
    2019/02/13 by 갈렙
    Views 629 

    아무리 능력을 가진 사탄과 귀신들이라도 우리 인간에게 함부로 할 수 없는 것 3가지는 무엇인가?(막5:1~13)_2019-02-13(수)

  19. No Image 12Feb
    by 갈렙
    2019/02/12 by 갈렙
    Views 615 

    보이지 않는 사탄의 왕국의 실체와 하나님의 왕국의 도래(마12:22~29)_2019-02-12(화)

  20. No Image 11Feb
    by 갈렙
    2019/02/11 by 갈렙
    Views 255 

    하나님께서 천사들에게는 주지 않고 인간에게만 주신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눅15:1~10)_2019-02-11(월)

Board Pagination Prev 1 ...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 99 Next
/ 99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