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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TjtMCLMUo4A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았다면 그는 얼마나 심각한 상태에 놓인 것인가?(눅15:18~24)_2019-02-20(수)

https://youtu.be/TjtMCLMUo4A

 

1. 사람이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았다면 그는 얼마나 심각한 상태에 놓여 있는 것인가요?(눅15:24)

 

2. 사람이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으면, 눅15장에 나오는 "잃은 아들"의 비유에 의하면, 2가지 상태에 놓여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눅15:24). 첫째 그는 이미 죽은 자로서 있어온 것이라고 말합니다(눅15:24a). 왜냐하면 죽은 자로서 있어왔다는 문장이 동사,직설법,미완료,능동태구문으로서, 과거에 죽어 있는 상태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둘째 아들이 아버지의 곁을 떠나는 순간부터 이미 그 아들은 죽어있는 상태에 놓여 있었는데, 그것이 지금도 지속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둘째, 그는 이미 잃어버린 채 있어온 것이라고 말합니다(눅15:24b). 왜냐하면 이미 그는 잃어버린(멸망당한 채)로 있었을 뿐더러 그 상태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고 말씀하기 때문입니다. 한글성경에서는 동사가 "잃었다"라고만 되어 있지만, 헬라어원문을 보면, 이 문구는 2개의 동사입니다. 즉 "이미 잃어버린 채 있다(동사,분사,완료,능동태)"는 보조동사와 "아직도 있어오고 있다(동사,직설법,비완료,능동)"는 본동사가 함께 있는 문장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아버지가 보았을 때에 아들은 이미 파괴된 채, 멸망당한 채, 살해당한 채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집나간 둘째 아들은 대체 얼마나 심각한 상태에 놓여 있는 것인가요?

 

3. 집나간 둘째 아들을 보는 아버지의 입장에서 보면, 아들은 아주 절망적인 상태에 놓여있는 것입니다. 만약 그러한 상태에 계속해서 머물러 있다면 그는 틀림없이 지옥자식이 될 것입니다. 이미 살해당한 채 있을 뿐더러 아직도 죽은 상태로 계속해서 있어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믿고도 회개하지 않는 자는 매우 절망적인 상태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그대로 두면 그는 반드시 지옥갈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있지만 지은 죄 때문에 그는 이미 다시 죽은 상태에 놓여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회개한다는 것은 이와 반대의 입장으로 되돌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사람이 자신이 지은 죄를 회개하면 어떻게 되는 것인가요?

 

4. 만일 사람이 회개한다면, 그가 이미 멸망당한 채 있으며 아직까지 죽은 자로 있어왔다고 하더라도 즉시 다시 살아나는 상태로 변화되며, 다시 아버지에 의해 발견되어지는 상태로 변화되어집니다. 다시 말해서 절망으로 소망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를 지은 자는 즉시 회개해야 합니다. 구약시대와는 달리 신약시대에 들어와서 죄를 짓게 되면, 그 사람은 즉시 마귀에게 속한 자가 되어버립니다(요일3:8). 그러면 귀신들에 의해 농락당할 수 있습니다. 이 아들의 경우를 보니, 그는 2가지 상태에 놓여 있었습니다. 첫째는 심한 기근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자기가 속해 있는 지역을 총망라해서 찾아온 재난입니다. 둘째는 그가 현재의 굶주림을 언제 해결받을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상태에 놓여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너무 배가 고파서 돼지가 먹는 쥐엄열매라도 먹어보기 위해 취직을 했지만, 그것 또한 먹을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이 죄를 지으면 즉시 마귀가 틈을 타서 귀신들이 여러가지 재난을 줍니다. 범국가적으로는 기근과 전염병과 전쟁 속에 빠지게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굶주리게 되며, 질병에 시달리게 되며, 하는 일마다 안 되며, 생명이 단축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를 짓지 말아야 합니다. 죄를 지었더라도 즉시 회개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는 사람들은 죄를 짓고도 왜 회개하지 않는 것인가요?

 

5. 사람이 범죄하고도 회개하지 않는 데에는 2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그중에 첫째는, 예수님을 믿을 때에 회개하고 믿었다면, 예수님의 피로 이미 과거의 죄와 현재의 죄 그리고 미래의 죄까지도 다 용서받았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성경과는 다른 가르침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있는 자라도 죄를 지었으면 회개해야 용서받기 때문입니다. 처음 예수님을 믿을 때에는 믿음과 회개를 통해서 과거의 모든 죄들을 다 용서받게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그 다음부터는 지은 죄들을 낱낱이 자백해야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요일1:9). 그런데도 자신은 예수님을 믿고 있으니 어떠한 죄를 짓고 있다고 하더라도 예수님의 피로 인하여 자신의 죄는 죄를 씻어지게 되는 줄로 생각하고는 죄를 회개하지 않는 것입니다. 둘째는, 자신이 예수님을 믿고 있다면 이미 만세전에 하나님께서 자신을 구원하기로 예정해놓은 것을 증명해주는 것이기에, 현재의 자범죄가 자신의 구원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신이 지은 죄가 정녕 천국에 들어가기에 합당하지 않은 것이라고 한다면, 반드시 성령께서 자신을 회개시킬 것이기에, 당장 지은 죄를 회개하지 않아도 상관없다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닙니다. 오늘 "잃은 둘째 아들"의 비유에 의하면, 아버지의 자식이었어도 죄를 짓게 되면, 즉시 아들은 죽은 자의 상태에 놓여 있었습니다. 그리고 잃어버린 채 있는 상태로 놓여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만약 회개가 조금이라도 늦어져서 잘못되면, 죽어서 지옥형벌을 영원히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죄를 지었더라도 죄를 깨닫게 되는 즉시 곧바로 회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만약 회개가 늦을 경우에는 범국가적인 재난과 개인적인 비참한 상태를 맞이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회개하지 않으면, 갑자기 멸망받아 영영한 불못에 떨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즉시 회개합시다. 그래야 죽더라도 즉시 용서받고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로서의 권리를 회복받고 천국에 들어가지 않겠습니까? 건투를 빕니다.

 

2019년 2월 20일(수)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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